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장위안 (문단 편집) ==== [[비정상회담]] ====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PS14092400151.jpg|width=100%]]}}} || [[http://home.jtbc.joins.com/Clip/VodClipView.aspx?vod_file_id=VO10064421|JTBC에서 올린 1화 영상 클립]]에서 볼 수 있듯이 전직 아나운서의 위엄을 보여 주었다. 역대 [[비정상회담]] 패널들 중 불륜 논란으로 하차하여 압도적인 불호를 받고 있는 [[에네스 카야]]를 제외하고 가장 많이 호불호가 갈린다. 출연 당시 비중이 높은 패널들 중 한 명으로 방송을 대표하는 출연자 중 한 명이었으며 잘생긴 외모(외모 투표에서 2위를 했다.), 의외의 허당미로 좋아하는 팬들이 많지만, 지나치게 자기주장을 굽힐 줄 모르는 모습과 자문화 중심주의를 넘어 [[만물중국기원설]]에까지 도달한것 같은 너무나도 지나친 [[중화사상]], 후술할 하차 이후 [[웨이보]]에서의 [[왕심린]] 저격 사건과 남중국해 억지 주장 논란으로 인해 싫어하는 사람들도 많다. 비정상회담 제작진이 채널을 이끌 G11(외국인 출연자들)을 캐스팅하기 위해 100명이 넘는 외국인들을 직접 인터뷰해서 '비정상적인' 의견을 내놓는 사람들을 찾아다녔는데, 장위안은 인터뷰 당시 [[한국어]]가 어눌해 선뜻 캐스팅을 못했으나, 더듬거리는 말투로 [[중국인]]에 대한 편견을 하나하나 해명하려 애쓰는 애국심이 ‘비정상‘으로 보일 만큼 눈물겨워 캐스팅했다고 한다. [[로빈 데이아나]]와 더불어 한국어 발음이 비정상회담 출연진들 중에서 가장 서툰 편이다. 본인도 이 부분에 대해 부족함을 느끼고 있는지, 한 인터뷰에서 [[한국어]]를 열심히 배우고 있다고 밝혔다. [[한국어]]가 서툰 이유는, '''한국에서 [[중국어]]를 사용하는 시간이 많아서'''라고 하는데 실제로 학원에서는 중국어로 수업을 하고, TBS eFM 라디오 서울생활가유참을 2시간 동안 진행한다.[* 2018년 봄부터는 같은 채널의 중국어 라디오 1013信息港(1013신식항)을 진행하는 중이다. 매일 저녁 8~9시 방송이며, 이전에 진행하던 서울생활가유참은 폐지되었다.] 그야말로 일주일 중 한국어로 대화를 할 수 있는 시간이 [[비정상회담]]밖에 없다고 한다. 15회 중 구연동화를 할 때 '이까짓'을 발음하지 못해 애를 먹는 모습을 보였다. 이후 게스트로 출연한 [[공형진]]이 이까짓 사건을 언급하자, 연습했다며 다시 발음을 시도했으나 지난번보다 약간 나아진 수준에 그치고 말았다. 23회에 출연한 [[SUPER JUNIOR-M]]의 [[조미(SUPER JUNIOR-M)|조미]]가 이까짓을 발음했는데 똑같은 패턴으로 틀리자, 의장단이 발음을 가르쳐보라고 하여 음절대로 발음을 가르쳐주고는 "연결해서 발음하는 건 알아서 하라"고 넘어가는 바람에 패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 편집하느라 고생하는 PD들에게 [[케이크]]를 주기도 했으며, [[제임스 후퍼]]의 마지막 방송인 4회에서는 손수 준비해온 책 2권을 선물로 주었다. 그 중 한 권은 초보 [[중국어]] 학습 책. 장위안의 방송 이미지가 민족주의적인 캐릭터다 보니 이상하게 비쳐졌으나, 엄밀히 따지자면 아주 평범하고 [[적절]]한 선물이다. 실제로 본인도 자국 여행을 할 때 유용하게 도움이 된 책이라서 선물했다고 밝혔다. 게다가 자막도 '탐험가 맞춤'이었다. 5회에서 패널들이 [[영어]]로 대화할 때 기본적인 표현만 쓸 수 있는 것으로 보아 [[영어]] 회화에는 그다지 능통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이 영어 울렁증 때문에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에서 눈에 습기차는 장면을 유세윤과 함께 여럿 만들어냈다. 9회에서는 학창시절 용돈벌이 [[아르바이트]] 경험을 말했는데, [[중국]]의 환경상 돈도 많이 못 받고 힘들기만 했다고 한다. 1달에 한국 돈으로 만 원 정도를 벌었다고 한다. 그러자 먼저 알바 경험을 소개한 [[테라다 타쿠야]]가 '''"[[일본]]에서 난 시간당 만 원이었는데"''' 라고 말하자 억울함을 토해냈다. 10회에서는 테라다 타쿠야와 타일러 라쉬와 함께 [[퍼렐 윌리엄스]]의 Happy를 부르기도 했다. 아무래도 가사가 [[영어]]다 보니 처음엔 못 하겠다며 [[중국어]]로 부르겠다고 징징댔다고. 결국 [[영어]]로 부르긴 했으나 영 무슨 말인지 못 알아들을 만큼 엉터리로 부르는데다가 은근슬쩍 중국어로 아무렇게나 부르기도 했다. 대충 "现在我唱歌..."라고 불렀다는데 "지금 난 노래하고 있어~" 정도의 뜻이다. 다만 이 무대에서 워낙 뜬금없는 존재감을 보여줬기 때문에 진행자와 패널들이 포복절도했다. 게다가 [[타일러 라쉬]]와 [[테라다 타쿠야]]가 도입부를 부르고 있을 때, 뒤에서 이 둘을 무표정하게 곁눈질하며 가만히 서 있더니 자기 파트가 되니 뜬금없이 등장하여 상술했듯 엉터리 영어로 노래를 불렀다. 덕분에 분량은 확실히 챙겼다. 12회에서 작문 퀴즈가 나왔을 때 [[천고마비]]의 뜻을 모르고 있다가 최대한 [[중국어]]스럽게 읽고 깨달음을 얻은 표정을 지었는데 [[중국]]이랑 [[한국]]이랑 의미가 다른지, 결국 틀렸다. 사실 [[흉노족]]의 등장 이후, [[중국인]]에게 있어 '하늘이 높고 말이 살찌는 계절'은 북방 [[유목민족]]들이 약탈하러 내려오는 시기를 의미한다. 제작진 입장에서는 '풍요로운 가을'을 뜻하는 의미로 [[천고마비]]라는 단어를 썼겠지만, 중국인인 장위안 입장에서는 다를 수 밖에 없는 것이다. 방송이 어느 정도 틀이 잡히면서, 제작진이 [[허당]] 캐릭터로 이미지 메이킹을 새로 하는 것이 보인다. 원래 장위안의 성격이 허당에 가까운 걸로 추정되는데, 방송이 진행되고 다른 패널들과도 친해지면서 사석에서의 본 성격이 방송에서도 나오는 것으로 보인다. 장위안이 말한 의견의 허점을 반박 당했을 때 "그러구나"라는 자막을 수시로 붙여주기도 한다. 이제는 굳이 그런 상황이 아니라도 장위안이 그냥 다른 사람의 의견을 듣고 있는 동안 나오기도. 예를 들어 [[테라다 타쿠야]]가 "[[일본]]에서는 남녀가 영화를 볼 때 영화 표 값과 [[팝콘]] 값을 나누어 낸다"고 이야기할 때 '그러구나 철저하구나' 이런 식이다. 12회에서는, [[중국]]에선 응원가로 [[의용군 진행곡|국가]]를 부른다고 해놓고, [[문화대혁명]] 당시 혁명가요 '''[[공산당이 없으면 새 중국도 없다]]'''(没有共产党就没有新中国)를 부르다가 '''"어, 이거 아닌데?"'''라는 반응을 하기도 했다. "개인적으로 비정상회담에서 다뤘으면 하는 소재가 뭐냐"는 인터뷰 질문에 "너무 무거운 주제인 것은 알지만, '한국 정부 정책'에 대한 이야기를 나눠보고 싶다"고 한다. 혹은 한국의 [[성형]] 문화를 이야기 해보고 싶다고. 비슷하게 9회에서는 [[유럽]]의 복지 시스템과 대학 진학률과 취업에 대한 이야기를 꺼내며 순간 테이블을 화끈하게 달궜다. 제작진은 이를 [[핵폭탄]]이라고 비유하기도 했다. "유럽은 복지 시스템이 잘 되어 있어서 공부 안 하고 대학 안 가도 잘 먹고 잘 살 수 있지만, [[중국]]은 그렇지 않다"라는 장위안의 발언에 유럽권의 패널들이 한 순간에 들고 일어났다. 13회에서는 앞머리를 내리고 나왔다. 여성 팬들이 앞머리를 내려달라고 요청해서 내리고 나왔다고 한다. 14회에서는 [[알베르토 몬디]]가 부르는 [[이탈리아]]의 축제 노래를 따라 부르지 못했다. '안녕'이라는 뜻의 '챠오'가 [[중국어]]에서는 엄청난 욕이기 때문이라고. 실제로 발음이 비슷한 肏(cào, 차오)는 실제 뜻으로나 욕설의 의미로나 영어의 '[[fuck]]'과 같은 뜻이기 때문이다. 이밖에도 [[한국]]에서 못 먹는 음식이 [[번데기(음식)|번데기]]라고 밝혔는데, 이유는 너무 크기가 작아서 징그럽다고 한다. 또 직접 [[태극권]] 시범도 보여줬다. 15회에서 [[아기 돼지 삼형제]] 동화책을 읽을 때 늑대 역할을 맡았는데, '''"이까짓"'''이라는 단어를 발음하지 못해 "이각지, 이갓지, 심지어는 이깍지"로 말했다. 보다못한 MC들이 발음을 교정해주어 천천히 이.까.짓.으로 발음을 성공하지만 그래서 자신있게 소리쳐 발음을 했더니 '''이갓찍!'''으로 발음해 토론장을 초토화시켜 버렸다.[* 여담이지만 후술하겠만 이때 이 일을 나중에 자신의 중국어 교재 광고에 써먹었으며, 제목은 <이까짓 중국어>다.] 16회에서 각국의 [[기네스 북|기네스 기록]]을 설명한 후에, 자신도 기네스 기록에 도전하고 싶다며 [[줄넘기]] 오래하기를 즉석에서 도전, 하지만 3분 10초 만에 걸려서 실패했다.(기존 최고 기록은 31시간 이상.) 그가 줄넘기하던 도중에 회담장에 들어온 한국 대표 [[장기하]]가 의장단에게 왜 저걸 하고 있냐고 묻자 전현무 왈, '''"저 분 매주 저걸 하시는 분이에요."''' 17회에서 오랜만에 다시 '장위안의 질문타임'이 발동했다. 연속해서 장위안이 핵폭탄을 던지는 바람에 토론이 거의 폭발할 뻔했다. 19회에서는 한국 대표 [[장윤주]]에게 대시하는 상황 극에서 "지금 시간이 몇 시예요?" "'''제 시계도 같은데 우리 [[인연]]이에요 인연.'''"이라는 멘트를 날렸다. 이에 [[장윤주]]의 반응이 떨떠름 하자, 의장단에게 '''동네 바보 형''', '''[[영구]]''' 같다는 평을 들었다. 그 다음 상황 극에서 [[알베르토 몬디]]가 나서 단계별로 연애를 진행해가는 모습을 보이자 이와 비교당하며 확인사살되었다. 20회에서는 [[에네스 카야]]를 제치고 [[비정상회담]]의 '''불통왕'''으로 선정되었다. 그러나 누가 아버지인 게 더 나은지 소통왕 [[줄리안 퀸타르트]]와 비교투표를 한 결과는 장위안 쪽을 지지하는 이들이 많았다. 그 와중에 [[타일러 라쉬]]는 폭력을 쓰는 아버지면 지지를 취소하려고 했으나, 장위안이 "'''[[서울대]] 다니는 애는 안 때릴 거야'''"라는 발언으로 모두를 빵 터트렸다. 21회에서는 1회 때부터 틀리게 썼던 "무슨 말인지"를 "무슨 말이냐 하면"이 맞다는 것을 알게 됐는데, [[로빈 데이아나]]가 웃자, "너는 자격이 없어."라며 빈정거렸다. 같은 하위권 간 견제가 치열하다. 23회에서는 같은 [[한국어]] 하위 실력자인 [[로빈 데이아나]]와 [[사형]]제도 찬반에 대해 논쟁을 벌였다. 기본적으로 사형 제도를 찬성하는 사람들의 대체적인 생각을 그대로 말하였다. 특히 "사형제도는 피해자들을 위로하는 징벌적인 기능을 한다"는 말에 로빈은 크게 반발했고, 장위안은 "타인의 [[인권]]을 침해했다는 것은 곧 자신의 인권을 포기한 것이다"라고 발언했다. 심지어 비유까지 들어가며 설명했는데, "자신의 과실로 물건을 훼손한 사람에게 '''환불'''의 권리가 있냐"는 언급을 하기도 했다. 여담이지만 상술했듯 비정상회담에서 가장 [[한국어]] 실력이 떨어지는 이 두 사람이 사형제도와 같은 어려운 주제로 차근차근 자신의 논리를 풀어가는 모습에, 시청자들이 감탄했다. 그리고 게스트로 출연한 [[SUPER JUNIOR]]의 [[조미(슈퍼주니어-M)|조미]]에게 "[[중국인]]들이 이거 많이 보니 말조심해야 한다"고 [[조언]]해 주었다. 24회 글로벌 문화대전에서 저번 주에 이어 로빈과 논쟁을 벌였는데, 로빈이 "[[명품]]샵에 가면 전부 [[중국인]]만 있다"는 [[선빵]]을 날렸다. 그러자 장위안은 "이제 중국에도 명품을 만들 수 있는 기술이 존재한다"고 반박했지만 지난주와 달리 로빈에게 꽤나 밀렸다. 여담으로 이때 [[중국]] 부유층들의 [[졸부]]근성을 비판하면서 "[[와인]]이나 [[명품]]을 대량으로 구입하는 것은 말도 안 되며, 그런 돈으로 사회복지망을 설치해야 한다"고 주장해 "오랜만에 사이다 발언"이라는 호평을 받았다. 25회 [[크리스마스]] 특집에서도 '이깍짓'에 이은 "크리스'''말~'''스"라는 발음 시리즈를 하나 더 만들어냈다. 이 날은 비정상 멤버들이 자신의 안건을 하나씩 소개했는데, 장위안은 이전에도 나왔던 본인의 연애&결혼관을 안건으로 상정했다. 여기서 장위안은 '''시부모님 발을 저녁마다 씻겨드릴 정도로 헌신적이고 가정적인 여성'''을 원한다고 했고, 다른 멤버들의 [[극딜]]을 받으며 비정상 [[올킬]]을 달성. 멤버들이 "그러니까 [[안 생겨요|여자친구가 없는 거다]]"며 조건을 줄여야 한다고 조언했다.[* 특히 유부남인 [[알베르토 몬디]]의 조언이 인상적이었는데, 알베르토 몬디는 "사랑은 조건이 없는 거다"라는 말을 남겼고, 이밖에도 이날 게스트로 나온 [[윤민수]]는 "20대 때 그런 생각을 한 적이 있지만, 그렇게 안 된다. 결혼하고 맞춰 살아야 한다."라는 조언을 남겼다.] 같은 방송 회차에서 [[테라다 타쿠야]]가 본인의 안건으로 "화 좀 내보고 싶다"는 말을 하면서 그 대상으로 장위안을 지목했는데, 4회에 나왔던 중일 비정상간 고백 장면에서 "네가 역사문제를 인정하면 받아줄게"라며 진지하게 받아친 걸 마음에 담아 두고 있었던 것이다. 이 날도 그 때와 같은 반응을 보이기로 해서 똑같은 말을 [[한국어]]로 하자, 테라다 타쿠야가 '''"왜!"'''라고 [[사자후]]를 내뱉으며 시원하게 되갚아주었다. 물론 연출된 상황으로, 그 후엔 테라다 타쿠야가 사과하고 장위안 또한 쿨하게 받아주며 훈훈하게 정리되었다. 또한 서로에 대한 소원을 말하는 안건에서 [[기욤 패트리]]가 자신의 안건으로 "장위안에게 [[존댓말]]을 듣고 싶다"고 하자, 장위안 스스로도 [[기욤 패트리]]가 정상이라 인정했다. "그럼 그동안 [[반말]]은 왜 했냐"는 패널들의 질문에 "존대하면 [[아이고 의미없다|마음의 벽이 생기는 것 같다]]"고 하여 [[야유]]를 받기도. 이에 의장단이 "[[샘 오취리]]가 장위안에게 반말하면 받아주겠냐?"고 하자 [[이중잣대|"절대 안 된다"고 펄쩍 뛰었다]]. 결국 기욤 패트리를 형이라 부르고 존대하기로 했는데, 얼마나 오래 갈지는 의문. 결국 얼마 지나지 않아 원상복귀 되었다. 28회에서는 다시 예전의 자리인 [[전현무]] 앞으로 돌아왔는데, [[성시경]]이 동시통역사 드립을 치자 전현무가 "장위안은 동시통역을 나에게 맡겼구만"이라고 한 마디 던졌다. 그리고 새로 들어온 3명에게 평가를 받았는데, 새로 고정 패널로 들어온 [[수잔 샤키야]]는 "잘 알 수 없는 사람"이라고 했고, 덧붙여서 "발음이 좋지 않아 무슨 말을 하는지 알아듣지 못했다"고 말해 쑤↗잔↘이라고 감정을 담아 불렀다. [[벨랴코프일리야|일리야 벨랴코프]]는 '그와 가까워지고 싶지만, 그가 나를 좋아하지 않는다'고 했으며, [[블레어 윌리엄스]]는 '생각이 깊은 사람'이라고 평했다. 토론에서는 다른 패널들과 달리 [[사교육]]에 대해 긍정적인 논조를 보였다. [[미국]] 연구소 등에서 가장 실력이 좋은 이들은 [[동북아시아]]권에서 온 사람들이라며 동양권의 교육이 효율적이라 주장했는데, 이를 들은 서양권 패널들은 혼란에 빠졌다. 또 성공의 정의에 있어서 [[학벌]], 집안이 중요하다고 주장하며 의장단의 대학입시 횟수를 물어보았고, 벨랴코프 일리야가 [[빌 게이츠]] [[스티브 잡스]]를 예로 들어, "공부하지 않아도 성공할 수 있다"고 반론을 펴자 "그들도 공부를 했기 때문에 성공했다"며 굽히지 않았다. 그러자 [[알베르토 몬디]]가 [[아르마니]]의 예를 들며 '말도 안 되는 소리'라고 반발하기도 했다. 세계의 [[사교육]] 현황에 대해 "중국은 중등교육보다 초등교육에 대한 사교육이 심하다"며 고가의 [[영어유치원]]에 대해 언급했다. 성적표에 등수가 표기되는 나라가 어디인지 의장단이 질문한 후에 [[알베르토 몬디]]가 "1등은 어떤 [[스트레스]]를 받을지 궁금하다."고 의견을 내자, 은근슬쩍 손을 들더니 "[[수학]]과 [[물리]]에서 1등한 적이 있었다"고 깨알 자랑을 했다. 한편 즉석 표결에서는 1차 표결과 달리 사교육을 시키지 않는 편에 섰는데, "이미 꼴등인 아이는 [[포기하면 편해|차라리 포기하고 다른 길을 찾아야]] 한다"고 말하는 바람에 이를 낚아챈 [[전현무]]의 여론 조작으로 쩔쩔매었다. 아예 "좋은 대학에 들어가지 못할 바에는 공부시키지 않는다"는 확고한 신념을 피력했다. [[알베르토 몬디]]가 이에 대해 이의를 제기하자, 의장단과 게스트 김관 기자의 학력을 들며 '''좋은 대학에 가지 않아도 한국에서 성공할 수 있는 확률이 25%'''라는 --비정상 통계-- [[충공깽]]한 논리를 펼쳤다.[* 25%(=[[전현무]]=[[연세대]])+25%(=[[성시경]]=[[고려대]])+25%(=김관 기자=[[성균관대]])='''75%'''이고 [[유세윤]](=[[동아예대]])이 '''25%'''라는 것. 이로 인해 방송 이후 시청자들에게 큰 비판을 받았다.] 결국 의장단이 간신히 수습하면서 '''"[[한국어]] 학원에 다니라"'''고 핀잔을 주었다. 마지막 코너에서 자식의 [[방학]] 생활계획표 짠 것을 공개했는데, 새벽 5시에 기상한 후 1시간 단위로 빡빡한 일정을 짜놓았다. 심지어 수면 시간도 '''"자!"'''라고 써 놓은 것을 [[줄리안 퀸타르트]]에게 지적당했다. 게다가 주말에는 '''강제적'''으로 가족여행을 가야 한다고. 전현무는 "이러다 애 집 나가!"라고 핀잔을 주었다. 30회에서는 [[노블리스 오블리제]]에 관해 실로 막장스러운 [[중국 정부]]의 부패에 관한 내용으로, "같은 잘못을 해도 지위에 따라 언론이 통제된다"는 것과 "[[땅콩 회항]]이 실제로 [[중국]]에서 발생했어도 [[한국]]과 비슷했을 것이다"라는 의견을 냈다. 또한 여성 편의를 위한 여성 전용 승객실에 관해서는, "아직까지 공중도덕을 지키지 않는 남성들이 있기 때문에 해결책이라고 볼 수 없고, [[미봉책|문제를 피하는 것]]에 불과하다"고 주장했다. 그리고 "중국 언론이 고위층의 비리나 부패를 제대로 보도하지 못한다"고 꽤나 직접적으로 말했다. 단, 본인은 "아직 중국의 발전 시기가 짧아서 그렇지, 미래는 더 좋아질 거라고 생각해 지금 그런대로 만족한다"고 말했다. [[중국]] 언론에 대해 소신있게 발언한 것은 진심일 가능성이 높다. 장위안은 이전에도 여러 차례 비슷한 논지의 발언을 한 바 있는데, 이는 자신이 언론인인 아나운서 출신이어서 더욱 이런 생각을 갖게 된 건지도 모른다. 거짓말을 주제로 한 32회에서는 제작진의 몰래카메라에 2번이나 낚였다. 첫 번째는 [[기욤 패트리|기욤]], [[유세윤]]과 함께, 2번째는 [[알베르토 몬디]] [[전현무]]와 함께. 2번 다 낚인 사람은 장위안 혼자였다. 첫 번째 몰래카메라에서는 [[다니엘 린데만]]이 "내가 사실은 [[오스트리아인]]인데 [[비정상회담]]으로 유명해질 줄 모르고 그동안 [[독일인]]이라고 속였다. 그런데 친구가 이 사실을 퍼뜨리려고 하니 도와줬으면 좋겠다."는 거짓말을 하며 이것을 비밀로 해달라고 부탁했다.[* 원래 [[오스트리아]]는 [[독일]]과 언어([[독일어]])와 민족이 같아서, 약간의 오스트리아식 독일어 [[사투리]] 억양을 제외하면 겉으로는 구분할 수 없다.] 이후 제작진이 [[성시경]]을 시켜 녹화 전 다른 패널들([[알베르토 몬디]], [[로빈 데이아나]], [[블레어 윌리엄스]], [[벨랴코프일리야|일리야 벨랴코프]], [[수잔 샤키야]])에게 이 루머를 퍼뜨리게 하자, 다른 둘과 함께 끝까지 비밀을 지키며 다니엘을 감쌌다. [[성시경]]의 주의를 돌려보려고 멘트를 연습한다며 갑자기 [[중국어]]를 구사하는 노력까지 보였을 정도다. 이후 본 방송에서 이것이 사실 몰래카메라였다는 것이 드러나자 [[다니엘 린데만]]은 미안했는지 장위안에게 가서 안아주기도 했다. 2번째 몰래카메라에서는 [[줄리안 퀸타르트]]이 "요즘 사정이 어려워서 그런데 100만원을 좀 빌려줄 수 있겠냐"는 부탁을 하자 "멍청한 오리야, 빨리 계'''촤'''번'''허'''(계좌번호) 안 줘?"라는 메시지를 보내며 돈을 쾌척했고, "급전이 필요해서 100만원을 더 빌려달라"는 부탁에도 또 다시 두말없이 빌려주며 "네가 사기를 당하는 건 아닌지 걱정된다"는 말을 해주기도 했다. [[줄리안 퀸타르트]]가 혼신의 힘으로 눈물 연기마저 보이자, 따뜻한 포옹으로 위로해주는 모습을 보여주며 팬들의 호평을 받았다. 나중에 이것마저 몰카였다는 사실을 알고는 열 받아서 명패를 들고 일어나 [[줄리안 퀸타르트]]를 잡으러 갔다. 이 때 제작진이 띄운 자막은 '[[오리사냥]]'. 그래도 [[줄리안 퀸타르트]]의 어려운 상황이 거짓말이었다는 것을 알자, "나는 친구가 돈 때문에 힘들어하는 모습과 친구의 눈물은 정말 보고 싶지 않은데, 차라리 거짓말이라 다행이다"라며 안도의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39회에서는 [[김소연]]이 게스트로 출연하자 이상형에 대해 물어보고 이 전까지 가졌던 자신의 연애&결혼관을 단숨에 부정했다.[* 사실 이 편에서는 장위안뿐만 아니라 다른 출연자들도 김소연에게 홀려서 단체로 정신줄을 놨다.] 비정상 [[미남]] 투표에서 2위를 했다. 참고로 1위와 3위는 각각 [[다니엘 린데만]]과 [[테라다 타쿠야]]다. 1주년 기념 방송에서는 '이까짓'의 발음이 이제 가능하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자신있게 발음한 후의 자축 박수는 덤이었다. 63회에서는 [[원더걸스]]의 [[혜림|우혜림]]이 특별출연했을 때 장위안에게 유창한 [[광동어]]로 인사말을 했으나,[* [[혜림]]은 [[홍콩]]에서 14년을 거주했다.] 장위안은 무슨 소리인지 전혀 알아듣지 못했다. 이는 어쩌면 당연한 것이, 장위안은 중국아나운서 자격증과 중국기자등급 자격증을 취득한 것에 보이듯이 모어인 [[표준중국어]]를 정확하고 매우 유창하게 구사하지만, 사투리인 [[광동어]]는 잘 모를 수 밖에 없다. 애초에 장위안은 [[랴오닝성]] 출신이고 홍콩이나 [[광둥성]]같이 [[광동어]]를 사용하는 지역에서 활동한 적이 없으며, 대륙에서도 [[광동어]]를 쓰지 않는 지역에서만 생활했다.[* 대륙 출신이라고 무조건 [[광동어]]를 할 줄 모르는 건 아니다. 표준어를 사용하는 대륙 출신이나 [[대만]] 출신 인물들의 경우 홍콩에서 오래 활동하면서 [[광동어]]도 구사할 줄 알게 된 사람들도 많다. 다만 이외에도 똑같은 [[광둥성]] 내에서도 [[광저우]]나 [[선전(도시)|선전]]같은 동네는 외지인들이 많아 광동어가 의외로 잘 통하지 않는 경우가 있다고 한다. 그 대표적인 사례가 [[선전(도시)|선전]] 출신인 [[우주소녀]]의 [[성소]]이며, 부모님의 본적지 자체가 광둥성이 아닌 데다가 성소 역시 아예 광동어를 못한다고 한다.] 그러니 광동어를 모를 수밖에 없다. 애초에 중국어의 방언인 광동어, [[민난어]] 등에 대해 기초적 사실을 배운 사람은 알겠지만, 사실 "장위안이 광동어를 모르더라?"라는 발언은 수도권 출신에게 [[제주 방언]]을 모른다고 반응하는 것과 별반 차이가 없을 정도로 무의미한 논쟁이긴 하다. 79회에서는 [[유토피아]]에 관한 주제로 토론을 했는데, "[[공산주의]]가 유토피아를 만들 수 있다"는 발언을 해서 구설수에 오르기도 했다. 100회 특집 1부에서는 확실히 [[한국어]] 실력 및 토론 실력이 일취월장하여 나아진 모습을 보였는데[* 발음의 경우 막히는 부분이 확연히 줄어들었으며, 토론 실력의 경우 무려 [[타일러 라쉬]]와 함께 토론왕으로 평가받는 [[벨랴코프일리야|일리야 벨랴코프]]를 2번이나 당황시켰다.] [[벨랴코프일리야|일리야 벨랴코프]]가 "[[타일러 라쉬]]는 사실 고급어휘를 써서 그렇지 토론을 잘하지는 않는다"라고 폭탄을 던졌을 때 장위안은 오히려 "한자어를 많이 써서 이해해기 쉽다"라고 하며 타일러를 쉴드쳐 주기도 했다. 101회(100회 특집 2부)에서는 '미성년자 자녀가 이성친구와 애정행각을 하는 것' 에 대한 주제가 나왔는데, 장위안은 "뽀뽀는 되고 [[키스]]는 안 된다"라고 했다. 그러자 "뽀뽀와 키스가 무슨 차이냐"고 묻는 질문에 "키스는 [[혀]]..."라는 폭탄 투척발언을 투척하기도 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