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장원영 (문단 편집) === 인터뷰 === ||{{{#f0263e 일부 인터뷰는 단순 질답만 기록되어 있습니다. 해당 인터뷰에서 타 멤버에 의해 이 문서의 인물이 언급된 내용은 타 멤버 문서의 인터뷰 내용 정리 문단에서 확인해 주세요.}}} || || {{{#!folding [ 펼치기 · 접기 ] || '''패션 잡지 [[하퍼스 바자]] 2021년 12월호 인터뷰 내용 정리''' [[https://www.harpersbazaar.co.kr/article/61525|#]] > 1. 열여덟 살, 소설이나 영화에서도 찬미하는 숫자. 성인이 되는 관문의 끝자락이잖아요. 장원영의 열여덟은 어떤가요? 어느 날은 어서 성인이 되고 싶다가도 다음 날에는 ‘계속 이 나이에 머무르고 싶다’는 생각을 해요. 저도 제 마음을 잘 모르겠는데 최대한 이 순간을 누리면서 행복한 날들을 꾸려가고 있어요. * '''요즘 많이 바쁜데 그 안에서 행복을 챙기는 방법이 있나요?''' * 저만의 시간을 잊지 않으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뭔가를 꼭 하지 않아도 생각을 정리한다든지 다음 날 스케줄 준비를 한다든지. 꾸준히 나를 챙기는 시간이 있다면 그게 행복인 것 같아요. * '''‘나다운 게 뭘까?’라는 생각으로도 이어지나요?''' * 자유로운 생활을 할 때 가장 나답다고 생각해요. 이왕이면 원하는 걸 이루고 난 다음에 자유로워질 때 더욱. > 2. 반항기를 거쳤나요? 어릴 때부터 일하면서 스케줄과 같이 성장하느라 반항기를 못 보냈어요. 맛있는 밥을 먹다가 정신이 팔려서 연습 시간에 조금 늦은 정도? * '''스케줄이 없을 때는요?''' * 누구랑 있느냐에 따라 달라지죠. 어색하거나 불편한 사람들이랑 있으면 오히려 저는 그 침묵을 깨고자 말을 많이 하고 분위기를 주도하려고 해요. 반대로 제가 마음 깊이 편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랑 있으면 아무 말도 안 하고 그 분위기를 즐겨요. 상대방의 말을 들어주고 또 진심에서 나오는 말을 하고요. 침묵에 신경 쓰지 않게 되는 것 같아요. * '''성숙한 사고방식이네요.''' * 사람들이 저랑 얘기하고 나면 ‘생각이 깊다’ ‘성숙하다’는 반응을 보이더라고요. 놀 때는 ‘아이 같다’라는 말을 듣고요. 참 모순적이죠?(웃음) > 3. 녕깅이, 애기토끼, 장바페처럼 팬들이 지어준 애칭이 정말 많아요. 뭘 가장 좋아해요? ‘갓기원영’. ‘아기’랑 ‘갓’을 합치신 것 같은데, ‘아기신’ 뭔가 안 어울리면서도 나만이 가질 수 있는 별명 같아서 좋아요. * '''가까운 사람들은 어떻게 부르나요?''' * 제 입으로 말하기 부끄럽지만.(웃음) 이건 서로에게 하는 말이에요. “공주~” 이렇게 귀엽게, 진짜 친한 사이끼리 쓰고 있어요. > 4. 유행어를 잘 아는 편인가요? 저는 말만 ‘요즘애들’이지 유행어나 신조어 이런 면에서는 너무 몰라요. 접할 기회가 거의 없었거든요. 그래서 가끔 ‘혼돈의 카오스’가 찾아오는데 팬분들한테 물어봐서 점점 알아가고 배워가고 있어요. > 5. 자주 하는 말이나 좋아하는 말이 있나요? 맛있는 걸 먹을 때나 예쁨을 받거나 사진이 잘 나왔을 때 “왕!” 이런 감탄사를 자주 하는 편이에요. > 6. 스스로 생각하기에 가장 성장한 점을 꼽자면요? 견뎌내고 생각하는 습관이 생겼어요. 조금 불편하거나 어려운 상황이 생기면 외면하고 회피하려는 성향이 있었어요. 그런데 피한다고 되는 게 아니더라고요. 요즘에는 부정적인 생각을 접고 해결책을 찾으려고 해요. > 7. 인스타그램 계정을 만든 지 아직 반년도 안 되었어요. 첫 사진을 올린 날 엄청난 화제였어요. 첫 사진은 고심해서 올렸나요? 첫 사진을 뭘로 할까 고민하다가 내추럴한 사진을 올리기로 했어요. 맥북 카메라로 혼자 키보드 스페이스 바를 누르면서 찍은 사진이에요.(웃음) 인스타그램이 제 비하인드 더 신 같은 느낌이었으면 좋겠어요. > 8. 최근 가장 기억에 남는 일은 뭔가요? 며칠 전에 스케줄이 엄청 타이트했던 하루가 있었어요. 유독 그 전날부터 다음 날이 기다려지지 않는 거예요. 마음이 너무 힘든 상태로 ‘어떡하지’ 하면서 갔는데, 뜻밖에도 저만의 자유 시간이 생겼어요. 소소하지만 그때 정말 행복해서 ‘아 이게 진정한 소확행이구나’ 싶었어요. > 9. 얼마 전 〈뮤직뱅크〉 ‘은행장’이 되었어요. 처음 하는 일인데 어떤가요? 전부터 음악방송 MC를 해보고 싶었어요. 매주 컨셉추얼하게 다른 모습으로 설 수 있다는 점이 매력적이라서요. 〈뮤직뱅크〉가 저의 인연이었나 봅니다. * '''은행장으로서 장원영이라는 아티스트를 소개한다면 뭐라고 할 것 같나요?''' *〈뮤직뱅크〉에서 지어준 수식어가 있어요. ‘짱귀여운체리토끼 은행장 원영’ 이렇게 소개하거든요. 그래서 〈뮤직뱅크〉에서만큼은 ‘짱귀여운체리토끼’라고 할 것 같아요. > 10. 밝은 모습이 트레이드마크이지만 속상한 일도 있을 텐데 그럴 때는 어떻게 풀어요? 저를 힘들게 하는 것들에 한 번 웃어주고 정말 좋은 곳에 가거나 좋은 사람들과 맛있는 걸 먹으며 기분 전환을 해요. > 11. 상상했을 때 기분 좋아지는 게 있다면요? 쉬는 날의 내 방 침대.(웃음) 상상하면 너무 좋은데요? > 12. 귀여운 토끼 인형은 없나요? 인형은 하나도 없고 그냥 푹신한 침대랑 베개, 보들보들한 이불이 있어요. > 13. ‘민초단’이라고 불릴 만큼 호불호가 있는 음식을 좋아해요. 요즘 먹은 색다른 음식이 있나요? 바닐라 아이스크림에 올리브오일이랑 솔트 페퍼 뿌려 먹는 게 좋아요. 생소한 조합이지만 진짜 맛있어요! (마무리 인터뷰) 아직 한창 꿈꿀 때예요. 공부도 더 해보고 싶고 유학도 가보고 싶어요. 원했는데 못한 게 있다는 것에 아쉬움을 느끼기는 해요. 언젠가는 꼭 유학이 아니더라도 해외에 나가 많은 것들을 보고 경험하고 싶어요. '''여성 패션지 [[COSMOPOLITAN(잡지)|코스모폴리탄]] 2022년 1월호 인터뷰 내용 정리''' [[https://www.cosmopolitan.co.kr/article/63163|#]] * 동갑내기들이랑 대화하는 게 정말 너무 오랜만이었는데 ‘아, 나이가 같으니까 이렇게 편하구나’ 싶더라고요. 아이브에는 또래 친구가 많아서 좋아요. 저랑 리즈, 레이 모두 04년생이라 ‘공포즈’라 불리거든요.(웃음) 멤버들이 카메라 앞에 서는 게 처음이다 보니 저에게 물어보는 경우가 많은데, 그럴 때 대답해줄 수 있다는 게 너무 다행스럽고 기분 좋아요. 앞으로도 제가 알려줄 수 있는 건 최대한 알려주려고요. 얼마 전 (이)영지 언니 유튜브 채널에 나갔는데 저도 모르게 너무 하이텐션이 돼서 깜짝 놀랐어요. 정말 친한 사람 앞에서만 나오는 텐션이었는데 사실 언니랑은 처음 보는 사이였거든요. 영지 언니가 새삼 대단하다고 느꼈죠. 저는 저 자신을 잘 아는 게 저의 가장 큰 매력인 것 같아요. 자신의 장점을 귀하게 여기고 그걸 극대화하는 게 스스로를 사랑하는 길이라고 생각해요. 일할 때는 완벽주의 성향이 좀 있어요. 대신 쉴 때는 정말 계획 없이 놀아요. 종일 ‘집콕’하면서 릴랙스하고요. 패션에 있어 저는 올라운더예요. 추구하는 스타일이 딱 하나로 정해져 있지 않아요. 힙한 것도 좋고 러블리한 것도 좋지만 다양한 분위기의 옷을 스타일리시하게 믹스매치하는 게 제일 멋지다고 생각해요. || }}} ||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