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장수만세 (문단 편집) === 은퇴 === '''영광'''을 '''누려온''' 병기 목록. 이미 은퇴했지만 그래도 다들 역사에 한 획을 그었다. * [[미국]] '스프링필드' 머스킷/소총 - 사실, 밑의 브라운 베스와 마찬가지로 바리에이션을 넘어서 모델명까지 다른 총들의 집합이다. 머스킷은 1795년부터 1863년까지, 라이플은 1855년부터 제작되어 미군의 제식 화기로 쓰였고, M1903 기준으로 1949년까지 쓰였다.[* 겹쳐진 구간은 강선이 들어간 머스킷 때문.] 사실상 스프링필드 조병창에서 제작된 총들의 집합이라 M1 개런드와 M14도 포함시키는 경우가 있으나, 이 경우에는 현역이라고 부를 수 있을 정도. 다만, 반자동 소총부터는 '스프링필드'라는 이름을 붙이는 경우가 없어서 빼두는 편. 라이플만 1855년부터 1949년까지의 94년, 머스킷만 1795년 부터 1863년까지 68년, 머스킷과 라이플을 전부 합쳐서 154년간 장수했다. * [[영국]] 랜드 패턴 '[[브라운 베스]]' [[머스킷]] - 1722년부터 1838년까지 영국 육군의 제식병기로 사용되었다. 자그마치 116년. 분류하면, Model 1795가 가장 오래 사용되었다. 그러나 이 시기에는 총기 기술의 발전이 빠른 편이 아니라 브라운베스가 특이하게 오래 사용된 건 아니다. 예를 들어 프랑스의 Charleville musket이 제식으로 사용된 기간은 1717년부터 1840년까지로, 브라운 베스보다 7년이나 더 길다. 스페인의 1752/57 모델 머스킷도 100년 넘게 사용됐다. 따라서 시대의 흐름상 딱히 장수한 무기는 아니다. * 영국 [[스털링 기관단총]] - [[제2차 세계대전]] 당시 프로토타입이었던 파체트 기관단총부터 시작해 [[걸프 전쟁]]에서 사용될 정도로 오랫동안 운용되었으며, 이후 2003~2004년에 [[SA80#s-3.4|L22]]로 교체되었다. --그리고 영국군 돌격소총의 안습의 시작-- * 미국 [[아이오와급 전함]] - [[거함거포주의]]의 상징인 마지막 전함이자 퇴역기간이 굉장히 짧은 군함주제에 [[제2차 세계대전]]때부터 20세기 말까지 온갖 개조와 수명연장[* 어느 정도였냐면 껍데기만 2차 세계 대전이고 알맹이(전자장비나 사통장치, [[미사일]]([[토마호크]], [[하푼]] 등)들은 최신식 [[구축함]], [[순양함]]인 수준이었다.]을 통해 [[1990년대]]까지 생존한 그야말로 [[남자의 로망]]. 현재는 퇴역하여 [[박물관]]이지만, 여전히 창작물에서는 [[전탄발사|every thing you've got!]]을 시전한다. [[2차대전]], [[한국전쟁]], [[베트남 전쟁]], [[걸프 전쟁]]까지 [[20세기]] 굵직한 전쟁마다 얼굴을 비춘 역사의 산증물. * 영국 [[호커 헌터]] - 1951년 초도비행에 1953년부터 실전 배치된 전투기로, 21개국에 수출되어 [[레바논]]에서 2014년에 퇴역하기까지 60여 년간 활동했다. 미군과 계약한 민간업체에서 전술개발용 가상적기 역할을 수행하고 있어 어떤 면에선 아직 현역이라고 볼 수도 있다. 민간에서 사용되는 것이긴 하지만 에어쇼 비행용이 아닌 실제 군사관련 용도로 쓰이고 있기 때문. * 미국 [[F-86]] - 미국에서 1949년 실전배치부터 볼리비아에서 1994년 퇴역까지 45년간 장수했다. F-86은 대한민국 공군도 운용한 기종으로 1955년부터 F-86F가 도입되었고 이후 F-86D도 도입되었다. 하지만 늦게 도입한 F-86D가 F-86F보다 먼저 퇴역하였으며 F-86F는 지상공격기로 1980년대까지 한창 운용하다가 일선에서 물러나 가상적기로 운용하여 1990년대 초반에 전량 퇴역했다. * 미국 [[F-111]] - 1964년 개발되어 폭격기로 활약하면서 이름을 떨쳤던 항공기다 미국에서는 [[걸프전]]을 마지막으로 퇴역 했으며 호주에서는 2010을 마지막으로 퇴역했다. * [[F-104]] - 밀덕들에겐 [[과부제조기]]로 유명하고 미국 본토에선 빠르게 퇴역했지만, 해외로 수출된 기체들은 의외로 장수하여 이탈리아나 대만에서 90년대 말이나 2000년대 초까지 운용되었다.[* 사실 이는 운용 방식이 달라서였는데 다른 나라에서는 본래 개발 목적인 요격기 컨셉으로 쓰여서 장수만세를 했으나 개발국인 미국에서는 전폭기로 운용하는 바람에 조기에 은퇴했던 것이다.] 진짜 [[과부제조기]]였던 [[F-100]]보다 훨씬 오래 쓰였다. * [[F-8]] - 필리핀이나 대체기 개발이 늦어졌던 [[프랑스 해군]]에서 상당히 오래 사용되어 2000년대 다 되어 기체 수명으로 퇴역했다. * [[독일]]의 [[Ju 52]] - 1930년대에 도입된 독일의 [[수송기]]. 본래 여객기로 출발했지만 [[스페인 내전]]에서는 [[폭격기]]로, [[2차 대전]] 기간에는 독일의 주력 [[수송기]]로 활약했다. 독일 외에 40여개국에 수출되었으며, 군용으로서 [[스페인]], [[스위스]]에서는 70~80년대까지 운용됐다. 여객용으로는 70년대까지 유럽 주요 정기항로를 운행했고, 일부 기체는 아직도 현역이다. * [[네덜란드]]의 더 제번 프로빈시엔급[* 참고로 더 제번 프로빈시엔은 [[네덜란드]]를 의미하는 또다른 말이다.] 순양함 2번함 [[알미란테 그라우급|알미란테 그라우]] - 1930년대에 건조를 시작해서 건조 중 나치 독일에 뺏기고 이후 다시 되찾고 하는 우여곡절 끝에 전후인 1953년에 완공하고 지속적인 보수와 개장을 받으면서 64년간 운용된 뒤 2017년에 퇴역한다. 그 미국의 아이오와급보다도 늦게 퇴역한 세계에서 가장 늦게 퇴역한 포격 특화함이다. 이 친구도 개장 덕에 아이오와급처럼 껍데기만 2차대전이고 속은 최신식이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