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장수군 (문단 편집) == 지리 == '''[[금강]]'''이 이 지역([[장수읍]] 수분리)에서 발원하여 [[황해]]로 흘러들어간다. [[백두대간]]이 [[함양군|함양]]과의 경계를 지어주며, [[육십령]] 아래에서 분기한 금호정맥이 장수와 번암, 산서 사이를 가로질러 [[진안군|진안]] 백운면으로 뻗어나간다. 해발 1,000m 이상의 산지가 많아서 인접한 [[무주군|무주]]와 마찬가지로 산세가 제법 험준하다. 장계, 장수는 해발 400~650m 높이의 분지에 자리잡고 있어서 [[여름]]에 그다지 덥지 않고(여름이라도 밤에는 긴팔 옷을 입어야 할 정도) [[비(날씨)|비]]가 많이 내려 비 피해가 자주 발생한다. [[겨울]]은 여타 호남 지방과는 달리 [[한반도]] 중북부 지역 못지않게 추우며 최저 기온이 -20℃ 이하로 내려간 경우도 있었다. 대표적으로 [[1991년]] [[2월 23일]] '''-25.8℃'''까지 내려가면서 전국 최저 기온을 기록하기도 했다. 당일 [[서울특별시|서울]]의 최저 기온은 -15.0℃였음을 감안하면 매우 추웠던 셈. [[1월]] 평균 기온은 -3.0℃로 서울보다도 1℃ 정도 낮고(최한월 -3℃ 기준 [[온대 하우 기후]]와 [[냉대 동계 건조 기후]] 점이지대)[* 장수읍은 [[전라북도]]의 시/군청 소재지 중 연평균 기온이 가장 낮은 곳이기도 하다.], [[8월]] 평균 기온은 23.1℃로 제법 시원하고 서늘하다. 그리고 관측 시작이 늦은 점을 감안하더라도[* 사실 오히려 과거에는 [[열대야]]가 더 드물었다.], 기상 관측 내내 [[열대야]] 기준인 25℃를 넘은 적이 없다.[* 심지어 역대급 [[폭염]]으로 악명높았던 [[1994년 폭염|1994년]], [[2018년 폭염|2018년 여름]]에도 최저 기온이 25℃였던 날이 단 하루도 없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