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장산범 (문단 편집) ==== 기타 맹수설 ==== * [[조선왕조실록]] [[영조실록]] 66권, 영조 23년 11월 5일에는 장산범과 묘사가 비슷한 괴수에 대한 이야기가 나온다. 내용은 '[[평안도]]에 괴수(怪獸)가 있었는데 앞발은 호랑이 발톱이고 뒷발은 곰 발바닥이며 머리는 말과 같고 코는 [[산돼지]] 같으며 털은 [[산양]](山羊) 같은데 능히 사람을 물었다. 병사(兵使)가 발포해 잡아서 가죽을 올려 보내왔다. 임금이 여러 신하들에게 물으니 누구는 얼룩말이라고 했고 누구는 맥(貘)이라고 하였다.'란 내용의 기사가 있다.[* 원문은 平安道有怪獸, 前足虎瓜, 後足熊蹄, 頭如馬, 鼻如猪, 毛如山羊, 而能啖人。兵使發砲殪之, 剝皮上送。上問諸臣, 或言駁, 或言貘矣이다.] 괴수가 잡혔고 가죽까지 진상된 특이 케이스이다. 참고로 기사의 '효(駁)'는 아프리카에 사는 [[얼룩말]] 지브라가 아닌 얼룩덜룩한 털을 가진 말을 뜻하며 실록에서 '맥(貘)'은 우리가 아는 테이퍼라 불리는 [[맥]]이 아니라 전통적으로 내려오는 [[크립티드|신비의 동물]]을 의미한다고 한다. [[http://www.nb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28457|출처]] 이 기사에서는 [[땅늘보]]가 아니냐는 견해를 내비치고 있다. [[중종 시기의 괴수 출현 소동]] 때 묘사된 괴수도 이와 비슷한데, 연관성은 없다. * 광해군 시절 실학자 이수광이 지은 [[지봉유설]]에서는 "[[경기도]] [[양주시|양주]] 땅에 사나운 짐승이 살았는데 그 모양이 [[말(동물)|말]]과 비슷하게 생겼다. 푸른 빛에 갈기가 있으며 [[범]]과 [[표범]]을 매우 잡아먹으며 너무 배고프거나 시기가 좋지 않으면 잡아 먹기 쉬운 인간을 공격하는 때가 있었다. 이때 사람들에게 목격이 많이 됐으며 의심컨대 이건 駁가 아닌지 모르겠다."라는 내용이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