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장범준 (문단 편집) === 청춘을 노래하는 싱어송라이터 === [[버스커 버스커 1집]]은 이미 대중가요사에 남을만한 명반으로 평가받고 있고, 특히 [[벚꽃 엔딩]]은 봄이라는 한 계절을 상징하는 명곡으로 매우 오랜 시간 사랑받는 노래로 자리매김하였다. 이외에도 [[여수 밤바다]], [[꽃송이가]], [[노래방에서]], [[흔들리는 꽃들 속에서 네 샴푸향이 느껴진거야]] 등 여러 노래들을 직접 작사작곡하며 히트 시켰다. [[이적(가수)|이적]]은 장범준에게 '청춘이라는 단어가 어울리는 가수고, 청춘이라는 단어 속에 봄[* 청춘의 '춘'은 봄 춘([[春]])이다.]이 들어 있듯이 우리의 봄의 사도이다.'라고 평해 주었다. [[후크송]]이나 고음을 사용하여 긁는 일반적인 히트곡의 공식을 전혀 따르지 않고 잔잔하고 담담하게 부르는 보컬로 대중에게 크게 어필하고 있다. 일반인 남성들과 비슷한 음역대를 가지고 있으며, 가성을 제외하면 대다수 곡들의 최고음은 2옥타브 파~파# 정도이다. 본인도 벚꽃엔딩과 첫사랑 등은 공연 등에서 부를 일이 있으면 반음 내려서 부른다고 한다. 고음과는 달리 가성을 잘 사용하는데, 가성으로 처리하기 힘든 1옥타브 후반~2옥타브 초반의 음들을 안정적이고 감미롭게 처리한다. 가성과 특유의 비브라토, 여기에 타고난 중저음 보이스는 장범준의 가장 큰 무기들이며 대중들이 그의 노래를 좋아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진성 음역대는 '''0옥타브 레#(D#2)'''[* [[https://youtu.be/tQ7bZdCuzP0| 임창정-소주한잔(-3키)]] (0분15초) 술'''이''' '''한'''잔 생각나는 밤 같이 '''있'''는 것 같아요]~'''2옥타브 라#(A#4)'''[* [[https://youtu.be/BAMJ342XTZQ| MC The Max-해바라기도 가끔 목이 아프죠(-4키)]] (3분13초) 내 가슴도 멍들고 흐르는 눈물도 '''또'''다시 너를 찾아]이다. 일반 남성의 평균 한계 음역대가 '''2옥타브 솔(G4)'''~'''2옥타브 라(A4)'''인 것을 감안했을 때, 최근 보여준 라이브를 보면 고음을 못하는 것이 아니라 안하는 것이라는 말도 있다.[* 그도 그럴 것이 당장 버스커 버스커 1집 수록곡 '그댈 마주하는건 힘들어'에서도 2옥타브 라(A4)를 보여줬고 최근에 라이브에서 보여준 2옥타브 솔(G4) 등의 음에서도 겨우 올렸다기엔 안정감이 좋았기 때문이다. 사실 장범준이 선호하는 장르 자체가 고음보다는 부드럽고 은은한 어쿠스틱의 느낌을 강조하는터라 그다지 고음을 쓰지 않아도 돼서 안 쓰는 것으로 봄이 옳다. 즉, 장범준은 고음을 낼 수는 있지만 음악에 따라서만 쓰는 전략을 상당히 잘 쓰는 가수이다.][* 다만 2옥타브 라 이상의 음은 다소 버거워하며, 고음이 가늘어지기 때문에, 장범준 특유의 듣기 좋은 보이스에 포커스를 맞추기 위해 억지로 내지 않는 것일 수도 있다. 따라서 콘서트처럼 많은 곡들을 불러야 할때는 목관리를 위해 2옥 솔# 이상은 많이 아끼는 편이다. 반면 소통하며 상대적으로 가볍게 부를 수 있는 반지하 노래방에서는 진성 2옥솔 이상이 생각보다 자주 나왔다.] 물론 다수의 발라드 노래엔 2옥타브 후반이 자주 나오기 때문에 이들에 비하면 고음을 못 내는건 맞다. 단지 편견처럼 고음을 아예 못내는 것은 아니라는 것. 음역대 자체는 일반인 남성과 비슷하다. 음악 전공을 하지 않았기 때문에 악보를 쓸 줄 모른다. 주변의 도움을[* 건반의 [[전영호(키보디스트)|전영호]] 형님의 도움을 받았다는 얘기를 자주 한다.] 받거나 조금씩 배우는 듯하다. 영화 '[[다시, 벚꽃]]'에서 녹음을 위해 첼로 연주자와 함께하는 장면이 나오는데, 계이름으로 대화하는 것에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인다. 기타 연주 실력이 뛰어나다. 솔로 활동을 하면서 더 발전하였다. 기타뿐만 아니라 베이스, 드럼도 연주할 수 있다. [[버스커 버스커|같은 그룹]] 멤버 김형태에게 베이스를 가르쳐준 것도 장범준이다. 관객 호응에 굉장히 민감하다. 공연에 들어가면 마이크가 잘 들리는지 두세번 관객들에게 확인한다. 호응 유도를 위해 '다같이~'와 '뛰어!'를 자주 외치며, 호응이 별로 없으면 재미없는 줄 알고 소극적으로 변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