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장민철 (문단 편집) == 플레이 특징 == 장민철의 상징은 프테전에서 압도적인 상대에 대한 이해도. 그리고 '''관문 유닛 활용에 대한 새로운 해석.''' 장민철이 우승하는 GSL 오픈 시즌 3 전까지 프로토스 유저들에게 관문 유닛은 그저 [[거신(스타크래프트 2)|거신]], [[고위 기사]]까지 버티기 위한 유닛, 쓰고 버리는 유닛이었으나[* 물론 4차관 등으로 끝내거나, 재미를 본 후 관문유닛으로 상대를 이기는 경우가 없던 건 아니다.] 장민철 이후 적절한 역장(점멸)과 진형을 이용하면 상대의 병영유닛, 바드라와[* 박성준과의 결승 경기를 보면 모두 관문 유닛으로만 저그를 압도한 것을 볼수 있다.] 동등하게 싸울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장민철의 천적이 테란일 수 밖에 없었던 것이 위에 언급한 장민철의 힘있게 싸우는 플레이 스타일로 인해 게임이 과도한 언밸런스가 되면 성적이 망할 수밖에 없었다. [[안홍욱]], [[송준혁]] 등 오픈시즌과 어떤 의미에서 [[정윤종]][* 과거 MBC GAME HERO 시절 동료였으며, [[드래프트/스타크래프트 시리즈#s-2.9|드래프트 동기]]이기도 하다. 다만 정윤종은 곧바로 방출된 뒤 [[SK텔레콤 T1/스타크래프트|SKT T1]]으로 이적했지만.]과 더불어 자날 토스 최후의 생존자인 [[원이삭]] 등을 보면 토스의 암흑기를 참신한 전략과 변칙적인 찌르기 위주로 그나마 극복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외에 급이 좀 떨어지지만 부적고기의 [[강초원]]이나 20테란 시기 마지막 토스였던 [[신상호(프로게이머)|신상호]], 이후 신흥 4대 토스 중 전략파에 속하는 [[우경철]]과 [[박진영(게임 해설가)|박진영]], 게임 외적으로 까임지분이 좀 있지만 임요환이 총애했던 양준식 등 토스가 한창 암흑기일 때 가랑이 붙들고 버티던 선수들 중에는 전략성 있는 선수들이 많은 비중을 차지하였다.] 반대로 블리즈컨 우승 및 GSL 준우승 경력자인 [[정민수(프로게이머)|정민수]]를 시작으로 토스 암흑기에 8강 좀 찍어준 [[김상준(프로게이머)|김상준]]이나 이후 원이삭과 더불어 스타테일 토스의 계보를 이루는 [[박현우(프로게이머)|박현우]] 등은 암흑기에도 맞고 맞고 버텨서 운영과 후반 한방으로 이기는 저력을 갖추고 있었다.이와 비교하면 물론 장민철이라는 선수가 스타1 프로게이머 출신에 전방위적인 기본기가 뛰어나서 나름 날카로운 전략성도 있고 운영도 잘하고 후반도 괜찮게 하고 했지만 최우선 성향적으로 관문유닛 위주의 힘싸움을 즐기는 토스였다. 이러다 보니 밸런스 깨진 상태에서 '''불곰''' 위주의 안정적이고 묵직한 바이오닉 병력중심 운영에 있어서 그 정점을 찍었던 최성훈은 장민철에겐 그냥 아예 손쓸 도리가 없는 사신이었다. 따라서 DK가 농간을 부리고 변현우가 관문 유닛은 병영 유닛을 이길 수 없다고 외치던 그 언밸런스 시기 수준으로 가면 장민철은 자신의 플랜 A가 붕괴된 상황에서 B와 C로만 싸워야 하니까 성적의 부침이 매우 심한 편이었다. 그래서 [[해운절]] 준우승 이후엔 프통령이라고 하지만 프로토스 암흑기에는 귀신같이 버로우타지만 토스 좋아지니까 어느새 기어나온다, 토스가 좋을 때만 자기가 성적을 내니까 당당한 것 아니냐는 폄하도 존재했다. 당연하지만 이 폄하는 장민철 개인이 아니라 밸런싱을 개떡같이 하는 블리자드 스2팀에게 돌아가는 것이 올바르다. 여담이지만 이런 플레이스타일과 커리어상 이후 정민수, 김상준, 박현우 스타일의 궁극진화형이 되어 스타리그 우승을 차지한 방패토스 정윤종과의 자날 원탑논쟁도 좀 있었다. 오랜 시간이 흐르고 나서는 추억거리가 된 상한 떡밥이지만. 2011년 중후반기 들어 [[문성원]], [[이정훈(프로게이머)|이정훈]], [[최성훈(프로게이머)|최성훈]] 등의 테란 게이머들에게 연속으로 저격을 당하며 장민철의 [[프테전]] 메커니즘이 파악당했다는 의견이 많다. 세 게이머 모두 장민철이 자신의 한타 병력을 막은 후나 아니면 아예 초반부터 배를 째는 타이밍에 날카로운 러시를 들어가 GG를 받아냈다. 본인 스스로도 유럽 대회에 참가하며 '지금 내 테란전은 한계에 부딪힌 것 같다. 유럽 테란들과 상대해 본 뒤 더더욱 뼈저리게 느끼고 있다. 테란전을 꼭 향상시키겠다' 라고 했다. 2012년 들어 기존의 공격적인 성향 때문에 손해보는 경기가 많아지자, 침착한 플레이를 하는 모습이 많이 늘어났다. 대표적인 예가 옥션 스타리그 16강에서의 대 [[이영호]]전.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