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장민철 (문단 편집) === 장소리 === 일단 기본적으로 장민철은 해설자 역할임에도 불구하고 해설자로써 필수적인 교전상황에서 스펠, 궁극기 체크를 제대로 하지 못한다. 그래서 교전상황 후반부에서 이미 사용되어 쿨타임이 돌고 있는 존야를 연호하거나, 궁극기를 계속 부르짖는다. 특히나 이펙트가 약한 스킬들은 더 그런데, 트런들의 진압은 거의 맨날 울부짖는수준. 옵저버보다 뛰어난 맵리딩과 순식간에 일어난 스킬교환[* 녹턴이 순간적으로 스카너 궁을 씹는다던가.]을 체크하는데 탁월한 [[클템]]과 비교해보면 가히 처참한 수준이다. 백번 양보해서 이러한 순발력이 요구되는 사항 외에도 게임 지식량, 전반적인 상황을 분석하는 능력이 매우 저열하기 때문에 뻔한 말 아니면 장소리로밖에 사운드를 채우지 못한다. 그외에도 고사성어, 속담등 관용적 표현조차 쓸데없이 남용하고 그마저도 발언한 상황에서 쓰면 안되거나 뜻이 해당 상황과 일치하지 않는 말, 혹은 아예 맞춤법이 틀린 말이거나 하는 등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는 탓에, 교양 수준마저 낮다. 시즌이 절반도 지나지 않았음에도 [[http://gall.dcinside.com/leagueoflegends2/358271|그 옛날 '강소리' 를 가볍게 능가하는 명언(?)들을 쏟아내고 있는데]] 그 목록을 가볍게 살펴보면... ---- >'''[[리그 오브 레전드/아이템/전설#존야의 모래시계|존야]]를 안 쓰고 죽었어요.''' 2018년 6월 17일에 치러진 진에어 vs 한화 1세트에서 카서스를 플레이 중인 그레이스 선수를 향해 한 말이다. 그레이스 선수의 존야는 쿨이었다. 처음엔 누구를 지칭하지 않고 그냥 '''존야를 안 쓰고 죽었다'''는 말만 해서, 당시 발동 가능한 존야가 있는데도 죽었던 라바의 피즈를 이야기하는 거라고 팬들이 커버를 쳐줬지만 이후 '''카서스'''라고 지칭하며 확인사살과 동시에 팬들의 커버에 찬물을 끼얹었다. 심지어 고인규가 쿨타임이었다고 리플레이를 보며 슬쩍 언급해줘도 존야를 못 쓰고 터졌다고 우기는 건 덤. ---- >'''[[스웨인(리그 오브 레전드)|스웨인]]이 CC기나 [[스웨인(리그 오브 레전드)#s-4.3|제국의 눈]]을 맞히면 궁극기 흡혈률이 올라가요.''' 스웨인의 패시브인 [[스웨인(리그 오브 레전드)#s-4.1|굶주린 새떼]]는 궁극기의 시전을 종료할 때 폭발시키는 [[스웨인(리그 오브 레전드)#s-4.5|악의 불길]] 데미지만 올려주고 궁 자체의 흡혈률은 올려주지 않는다. 영혼 조각 자체의 회복 효과가 있긴 하지만 이는 패시브의 회복효과이므로 궁극기 흡혈과는 명백하게 아무런 관련도 없다. ---- >'''맬모셔스의 손아귀를...''' 맬모셔스의 '''아귀'''다. ---- >'''카서스의 존야는 좋은 선택인지 의문입니다. 라바돈의 죽음모자를 가는 게 더 나아 보이거든요?''' >'''(중략) 존야로 살아나기는 했지만... 결과적으로 피즈를 잡아낸 것은 아니거든요? 그럼 아무것도 바뀌는 게 없죠.''' [[카서스]]가 [[피즈]]의 궁극기를 존야로 씹고 솔킬 위기에서 벗어나자 한 말. 상대가 [[녹턴(리그 오브 레전드)|녹턴]]-[[피즈]]의 쌍돌진 조합이라 선존야 없는 카서스는 그냥 킬딸 영양제에 불과한데도 저런 말이 나왔다. 대개 해설위원들은 선수들의 아이템 선택에 대하여 정말 특별한 경우가 아니면 선수들의 선택을 존중하여 템 지적을 자제하는 것이 보통인데[* 예외가 있다면 눕는 템트리를 선택했다가 게임이 터졌거나, 초반용 가성비템을 두르고 게임이 질질 끌리는 경우. 이런 경우 '템 자체'를 비판하기보단 그 템으로 원하는 경과를 못 얻어낸 '상황'을 비판하는 거긴 하다.] 해설자의 본분을 망각하고 선수에게 템트리 훈수를 둔 것도 모자라, 이 상황은 상대적으로 프로씬 대비 판단력이 좋지 못한 브실골마저도 '이 조합을 상대할 때 이 챔프는 이 템을 무조건 선코어로 가야 한다'고 판단이 가능할 정도의 상황에서 아주 대놓고 틀린 말을 했기 때문에 장민철의 부족한 해설능력을 여실히 보여주는 장면이다. 만약 잡더라도 똑같이 잡히면 카서스/피즈의 챔프간 특성을 감안해도 어차피 똑같이 1-1로 각각 300골드씩 교환이라 장민철 해설 말대로 전혀 바뀌는 게 없고, 만약 바뀌는 게 있다 하더라도 피즈가 생존한 채로 카서스만 잡히면 '''결과적으론 손해'''다. 손해를 막기 위해서 선택한 아이템에 훈수를 두고 있는 셈. 아무것도 바뀌는 게 없다는 말에도 태클을 걸 수 있는데, '''아무것도 바뀌지 않으면 서로서로 소비한 걸 따져봤을 때 혹은 아무것도 소비하지 않은 상태로 본전이라 안 좋은 게 절대로 아니다'''. 굳이 잡으려고 무리할 필요 없이 이쯤 하고 빠져도 결과적으로 손해는 아니게 된다는 얘기. 물론 이거저거 다 판단해봤을 때 아무것도 변한 게 없어도 우리 측이 손해인 상황은 분명 있을 것이지만[* 예로 카서스는 궁극기+존야가 빠졌는데 피즈는 궁극기만 빠지고 존야가 사용가능한 상태로 후퇴한 상황 같이, 우리가 약간이나마 더 쓴 상황.], 적어도 아이템이나 스킬, 소환사 주문이 빠지는 정도의 손해는 시간이 지나면 자동적으로 다시 사용가능 상태가 되기 때문에 경미하고 복구 가능한 손해에 속하고, 그것은 똑같이 딜교환 과정에서 아이템/스킬/소환사 주문이 빠지는 상대 또한 마찬가지다. 그러나 장민철 해설은 위 문구에서처럼, 아무것도 바뀌는 게 없다는 점에서 얻어지는 이득은 전혀 표현하지 않고 무조건 자기만 손해를 보는 것처럼 표현했다. ---- >'''아트록스는 강력한 CC가 없거든요!''' 아트록스가 리메이크 되기 전에 한 해설. 많은사람들이 알듯이 [[아트록스(리그 오브 레전드)/8.13 업데이트 전#s-4.2|리메이크 이전 아트록스의 Q]]는 광역 에어본이다.[* 어떻게든 쉴드를 쳐주자면 리메이크 이전 아트록스의 Q가 워낙 범위도 좁고 선딜도 길어 맞히기 힘든 스킬이긴 했다.] ---- >'''신짜오로 밀어내고 싸웠으면 더 좋은 결과가 나왔을 텐데!''' 당시 [[신짜오]]는 '''5렙'''이였다. 당연히 궁극기가 없었다. 해설로서 게임이 돌아가는 상황을 잘 캐치하지 못한 건 큰 실책이다. ---- >'''블라디 슈퍼세이브!!''' 적의 갱킹을 당한 상황, 적의 딜이 부족해서 [[블라디미르(리그 오브 레전드)|블라디]]를 잡지 못하고 걸어서 빠져나가는 상황을 [[슈퍼 세이브]]로 표현했다. 슈퍼 세이브는 보통 절체절명의 위기 상황이나 꼼짝없이 죽어야만 하는 상황을 극복하고 잘 탈출했다는 뜻을 가지고 있지, 별로 큰 위기도 아닌 상황에서 여유있게 빠져 나가는걸 슈퍼 세이브라고 표현하지는 않는다. 단어 선정을 잘못한 것, 또는 과장되게 표현했다고 할 수 있다. "블라디가 갱을 잘 회피했습니다" 등으로 해설하는 게 더 좋았을 것이다. ---- >'''라인 유지력을 올리기 위해 순간이동이 아닌 회복을 들었어요''' 귀환 후 빠르게 복귀할 수 있는 순간이동이 유지력을 챙기는 선택지고, 회복은 소규모 교전을 강하게 가져가기 위한 선택지이므로 완전히 정반대로 해설한 것. 만약 프로씬에서는 순간이동을 합류용으로 이용하기에 이를 설명하려 했다쳐도, 앞서 말했듯 회복은 소규모 교전을 강하게 가져가는 선택지이므로 이 역시 라인 유지력이라는 말의 뜻을 모르고 쓴 듯 하다. ---- >'''대장장이의 부름!''' [[오른]]의 궁극기인 [[오른#s-4.5|대장장이 '''신의''' 부름]]을 보고 하는 말. 오른이 나오는 게임이면 자주 나오는 발언. 이후 고쳐진줄 알았으나, 7월31일 킹존vs한화전에서 또다시 대장장이의 부름이라고 언급하였다. 지속적으로 대장장이의 부름이라고 말하는걸 보면 실수가 아닌 스킬이름을 실제로 저렇게 알고 있는 듯하다. ---- >'''방금 실수로 헤르메스 장식띠가 빠진 거 같은데요?''' '''그 헤르메스... 네 헤르메스를 안 썼죠.''' [[리그 오브 레전드/아이템/전설#헤르메스의 시미터|헤르메스의 시미터]]와 그 하위템인 [[리그 오브 레전드/아이템/서사#수은 장식띠|수은 장식띠]]의 끔찍한 혼종. 아이템 이름을 틀린 것은 둘째치고 실수로 빠진 것도 아니었다. 모르가나의 속박을 맞아서 해제하기 위해 시미터를 사용한 것을 캐치하지 못한 것이다. 또한 아예 그냥 헤르메스라고 부르는 경우도 몇 번 있었다. 이건 나름대로 또 문제인 게 헤르메스라고 하면 절대 다수의 시청자는 신발 계통 아이템인 '헤르메스의 발걸음'을 떠올린다. ---- >'''신지드가 유혹 때문에...''' [[신지드]]가 [[갈리오]]의 도발을 맞는 장면이었는데, 유혹이라는 CC기는 존재하지 않으며, 유혹과 매혹이 비슷한 단어라서 그냥 넘어간다 쳐도, 갈리오가 가진 cc기는 도발과 에어본이다. ---- >'''킨드레드의 표식은 4의 배수로 중첩이 됩니다.''' [[킨드레드#s-4.1|킨드레드의 패시브]]는 처음에 4 중첩시 사거리 75 증가, 이후에는 3 중첩마다 사거리 25 증가다. 이 말 이후 바로 고인규 해설이 바로 잡아 주었다. ---- >'''거인의 히드라''' '''거대한''' 히드라다. ---- >'''난전[* 난전이 아니라 난'''입'''이다.]을 쓰게 되면 이동속도가 빨라지거든요! 그게 몇 프로인지는 제가 모르는데''' 그걸 설명하라고 앉혀놓은 게 해설자다. ---- >'''그래서 LPL 캐스터세요, LCK 캐스터세요?''' 2018 리프트 라이벌즈 IG vs SKT 경기 해설에서 IG의 듀크가 SKT이던 시절 함께 선수 생활을 했었다는 이야기를 하던 중, 듀크의 인사성과 노력하는 자세를 칭찬한 고인규 해설에게 한 실언이다. 국가 대항전의 성격이 있는 대회다 보니 농담 삼아 약간의 국뽕을 섞을 순 있으나, 대놓고 어느 나라 캐스터냐며 선을 가르는 발언은 중립을 유지해야 할 해설로써는 매우 부적절한 발언이었다. 심지어 고인규 해설은 듀크를 칭찬하기 전 팬덤에서 자신이 SKT에 대한 편파 이미지가 있어 말하기 조심스럽다며 신중을 기하며 칭찬했던 상황이라 더 비교된다. 더군다나 장소리 아니랄까봐 캐스터와 해설도 구분하지 못했다. ---- >'''SKT T1 [[페이커]], [[트할]]! 정말 장난 아니었거든요? [[이호성(1994)|듀크]] 껌이에요 껌. [[트할]]한테는.''' 바로 위 발언 직후에 나온, 소위 '''껌 발언'''으로 유명한 방송사고급 실수다. 웬만한 말실수나 자극적인 표현도 순식간에 포장해버리는 성승헌 캐스터마저도 "'''고장나면 우리 마이크 끄는 방법 없을까요, 참... 뭐 그런 얘기를 해요?'''"라면서 타박을 할 정도로 문제가 많은 발언이었다. 본인도 지적 이후 멋쩍었는지 너무 흥분해서 그런 것 같다며 유야무야 덮으려 했지만, 반응은 매우 좋지 않았다. 표현 자체가 선수에 대한 모욕인 것은 차치하더라도, 대체 어떤 데이터를 토대로 '껌' 이라는 표현까지 써가면서 둘의 실력 차이를 운운했는지 의문스러울 정도로 문제가 많은 실수였다. 심지어 당시 트할은 리그 내 최악의 지표를 기록하고 있던 중이었고, 해당 경기에서도 마찬가지로 졸전 끝에 패배하기까지 했다.[* 훗날 장민철은 개인 방송에서 이에 대해 감독 시절 버릇이 나온 말실수라고 얘기했다. 감독 시절에 본인 팀 선수가 잘하는 상대 팀 선수보다 밀린다는 생각이 들 때 "쟤 별거 아냐"라는 식으로 기살려주는 말을 많이 했는데. 당시 트할은 신인급이었고 듀크는 경력이 많은 선수였기에 밀린다는 생각이 들어서 그런 식으로 얘기했던 것. 물론 해설자가 하기 적절한 발언은 아니었기에 아직도 듀크 선수에게는 죄송하다라고 말했다.] 경쟁사인 OGN 해설진은 아시안 게임 예선 경기에서 전력 차이가 상당히 나는 일본 팀이라도 각 선수의 장점에 대해서 짚어주며 중계진으로서의 중립성을 지키는 것과 대조되는 부분이다. 결국 해당 발언에 대해 다음날 준결승 중계 전에 사과를 하였다. 당사자이자 피해자인 듀크도 이에 대해 언급하며 [[http://gall.dcinside.com/leagueoflegends2/571128|불쾌하단 반응]]을 보였다. >악의적이었든 아니었든 공식적인 자리에서 할 말은 아닌 것 같다. 방금 들었는데 기분이 안좋다. ---- >'''조심스럽게 예상을 해보자면 가장 강한 Flash Wolves가 1, 2, 3 경기안에 나올 확률이 높습니다''' 리프트 라이벌즈 준결승전에 관해 출전 순서를 예상하며 한 말이다. '''리프트 라이벌즈의 준결승전은 5판 3선승제고, 플래쉬 울브즈는 대만 팀 중 독보적인 강팀이자 대 한국전에 있어서는 세계적으로도 강한 축에 속하는 팀이다.''' 말 자체는 틀리진 않았지만, 너무나 당연한 이야기를 굳이 조심스러운 예측인양 말했다. 아닌말로 [[펀쿨섹|"가위바위보를 할 땐, 가위 또는 바위 또는 보가 나올 확률이 높습니다"]] 라는 말을 한거나 다름없다. 물론 하도 욕을 먹다 보니 조심스러워졌을 수도 있겠지만, 정작 조심해야 할 부분은 조심하지 않고 조심 안 해도 될 부분을 조심하고 있으니... ---- >'''이제 승리하는 방법은 단 하나예요. [[내셔 남작|바론]]을 먹거나, 상대를 다 잡아내거나.''' GRX와 kt의 경기에서 한 발언. 하나 얘기한다 해 놓고 두 개를 얘기한 건 둘째치더라도, 그 방법이라는 것이 너무 당연한 얘기다. 또한 결과는 잘만 이야기해놓고 해설자로서 그 과정의 디테일에 대해서는 전혀 이야기하지 않았다. 하다 못해 몰래바론 같은 도박수를 던져야 한다는 식으로 말하거나, 슈퍼플레이로 교전에서 대박을 노리는 수밖에 없다고 말했으면 나았을 것이다. ---- >'''카이사의 사냥 개시를 통해서...''' EDG와 아프리카의 경기에서 한 발언. [[시비르#s-4.5|사냥 개시]]는 시비르의 궁극기고, 카이사의 궁극기는 [[카이사#s-4.5|사냥 '''본능''']]이다. ---- >'''킹존이 승리해서 국위환향했으면 좋겠네요.''' [[국격|국위선양]]과 [[금의환향]]을 짬뽕시킨 기적의 어휘를 선보였다. 옆에서 성캐가 바로 정정해줬다. ---- >'''장: 스코어의 [[그라가스#s-4.5|술통 폭발]]이 갈라놓은 애들이!''' >'''[[성승헌|성]]: 선수들이.''' >'''장: 아, 네. 그, 선수들이!''' 경기 진행중인 선수들에게 애들'이라는 표현을 사용했다. 공식적인 자리인 해설에서는 존대표현을 하는 것이 상식인데, 기본적인 규칙조차 지키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 >'''방금은 이제 하루 선수가 [[킨드레드#s-4.5|양의 안식처]]를, 그 [[카서스#s-4.5|진혼곡]]을 노래라고 보면 저건 약간 귀마개 같은 느낌이거든요. 노래를 아예 차단해버리는? 그걸 잘 끼고 있었고! 그 이후에도 양의 안식처 없어진 타이밍에 진혼곡 부르니까! 오 [[라칸(리그 오브 레전드)#s-4.4|라칸의 실드]]와 또! 이런... (잠시 침묵) 특수 능력으로 회복을 시켜주는 그런 능력으로 살려내는 모습이 아 진짜 좋았네요.''' 젠지 한화전 1세트 중, 25분 경 벌어진 한타에서의 발언. 진혼곡을 맞고도 실드와 회복으로 간신히 살아가자 젠지의 팀플레이에 대해 칭찬하는 발언을 했다. 그런데 라칸의 실드에 대해선 잘 말했지만 그 이후의 회복 주문에 대해선 전혀 감을 못잡았는지 한참을 침묵하다 겨우 내뱉은 말이 '''특수 능력'''이었다. 사실 여기서 특수능력이라고 할만한 부분은 룰러가 들고 있던 소환사 주문인 회복 뿐이었다. ---- >'''그... 저 스킬 이름이 뭐였죠?''' >(옆에서 : [[진(리그 오브 레전드)#s-4.5|커튼콜, 커튼콜]],) >'''아, 죄송합니다. 제가 [[진(리그 오브 레전드)#s-4.3|살상연희]]랑 헷갈려가지고...''' 명색이 해설위원이 [[진(리그 오브 레전드)|진]] 궁극기 명칭인 커튼 콜이 생각나지 않자 당당히 물어보는 장면이다. 백번 양보해서 해설도 사람인데, 스킬 이름이 갑자기 떠오르지 않을 수도 있다. 하지만 그럴 때는 그냥 '진 궁극기' 정도로만 언급하고 넘어가도 되는 상황이었는데 굳이 이렇게 흐름을 끊어먹는 것 자체가 해설에 필요한 순발력이 부족하다는 뜻. ---- >'''지금 페이커의 럼블은 불 수준이 아니고 마그마 수준이거든요?''' 7월 17일 SKT vs MVP 경기에서 페이커가 [[럼블(리그 오브 레전드)|럼블]]로 죽음모자, 바론, 장로를 구비하자 나온 말. 불꽃이 마그마보다 더 뜨겁다. 물론 억지로 변명을 하자면 해당 경기에서 페이커의 럼블이 망했기 때문에 틀린 말은 아니라고 할 수는 있겠다. ---- >''''사실... 저는... 스워드 손에 좀 달렸다라고 생각을 해요', '그런데 스워드를 잡기에는~' ''' 7월 24일 Griffin 대 KZ의 1세트에서 [[최성원(프로게이머)|소드]]의 아이디를 스워드라고 발음했다. 주전 선수들의 아이디를 어떻게 발음하는지조차 모르는, 기본이 부족한 해설자라는 것이 또 다시 부각되었다. 7월31일 또다시 소드를 스워드라고 발음함에 따라 피드백을 수용하지 않는것을 알 수 있다. 사족을 붙이자면 애초에 sword라는 단어에서 w는 묵음이여서 발음하지 않는다. ---- >'''지금 kt는 억제기만 치면되기 때문에!''' 7월 24일 kt 대 Gen.G의 경기, 2세트에서 KT가 억제기, 쌍둥이 포탑을 다 밀고 게임을 끝내려 하는 상황이었다. 넥서스를 억제기로 잘못 말한 것. ---- >'''젠지에게 [[애쉬(리그 오브 레전드)#s-4.4|매]]가 있다면 SKT에는 독수리가 있거든요!''' LCK서머 SKT vs Gen.G전에서 트할이 탑에서 퀸을 뽑고 룰러가 애쉬를 뽑은 상황에서 트할이 좋은 플레이를 보여주자 내뱉은 말. [[퀸(리그 오브 레전드)|퀸]]이 데리고 다니는 새는 독수리가 아닌 매다. ---- >'''방금 쓴 스킬 콤보를 설명 해 주실수 있나요?''' MVP인터뷰에서 [[최준식(프로게이머)|피레안]]이 1대4 상황에 [[라이즈]]로 플라이의 [[조이(리그 오브 레전드)|조이]]를 순식간에 녹이고 전사한 장면이 나온뒤 한 말이다. 이 질문으로 미뤄보아 얼마나 질문을 막 던지는지 알수 있는데, 게임을 플레이하면서 자기가 사용한 스킬순서를 일일이 외우는 사람도 없을 뿐더러 이미 피레안은 김수현 아나운서와 경기소감 등 여러가지를 잘 이야기 하고있었다. 그런데 그 상황에서 불쑥 끼어 들면서 질문을 한것. 결국은 '쓸데없는 질문+끼어들기'를 시전하며 [[갑분싸|분위기가 싸늘해진다.]] 인터뷰 도중 피레안도 당황하고 같이 있던 김수현 아나운서도 당황해서 대충 얼버무리고 급히 마무리하려 하지만 상황은 이미... ---- >'''유의미한 CS 차이가 나고있거든요''' 7월 24일, 7월 29일 등 자주 쓰는 말인데 실제 상황은 고작 CS 3개, 5개 차이였다. 보통 클동준/고인규 해설이 유의미하게 CS차이가 난다고 말했을 때는 CS가 약 20~30에서 못해도 10 정도의 두 자리 숫자 차이가 나는데, 숫자를 제대로 안보고 그냥 기분에 따라 말하는 듯. ---- >[[아지르]] 카운터로 뭐... 보통은 [[제라스(리그 오브 레전드)|제라스]], [[벨코즈]]가 많이 거론되잖아요? 그리고 [[바루스]]까지 왜 나왔냐를 좀 생각을 해보면, '''아지르가 자기보다 사거리 긴 챔피언한테는 힘을 좀 잘써요.''' 미드 라인전에서, 근데 바루스, 제라스, 벨코즈 공통점이 아지르보다 팔이 깁니다. 그래서 이런식으로 멀리서 먼저 때리면은 굉장히 할게 없어지는~ 자신의 체력이 빠지다 보니까, 그런 장면이 나와서 지금 바루스 계속 먼저 아지르를 때려 놓으니까 한타에서 힘을 발휘하기도 어렵죠. 언급한 상황에선 '힘을 좀 '''못'''써요'가 맞다. '힘을 좀 '''잘'''쓴다'고 얘기할 때는 보통 A가 무언가 잘 해내는 상황일 때, 언급한 상황에선 아지르가 잘나가는 상황일 때 쓰는 말. 자신이 무슨 말을 한지도 모르는 듯하다. 물론 말실수인 것으로 보이나 이후에 정정도 하나 안 나왔다. ---- >'''장: 대미지가 조금 부족한 것...''' >후속 딜로 카르마 사망 >'''[[성승헌|성]]: 충분했습니다!''' 초반 미드 갱킹에서 시작부터 [[세주아니#s-4.5|세주아니 궁]]에 [[오리아나(리그 오브 레전드)#s-4.5|오리아나 궁]]까지 들어가서 [[카르마(리그 오브 레전드)|카르마]] 체력이 눈꼽만큼 남았는데 피가 조금 남았다고 딜이 부족하다고 얘기하는데 당연히 나머지 후속딜이 들어와서 말 하는 와중에 잡혔다. ---- >'''침묵이랑 저런... 이... 궁극기가 같이 활용되니까 오리아나의 궁극기가... (탐켄치가 이즈리얼을) 먹을 수가 없었어요''' [[소라카#s-4.4|소라카의 침묵]]이 [[오리아나(리그 오브 레전드)#s-4.5|오리아나 궁극기]]와 연계되어서 [[탐켄치]]가 아군을 삼켜 세이브 할 수 없었다고 얘기했는데, [[이즈리얼]]은 이미 탐켄치 [[탐켄치#s-4.3|'''뱃속에 있었다.''']] 게다가 탐켄치가 이즈리얼을 삼킨 후 초시계까지 활용하며 이즈리얼의 비전이동 쿨타임을 벌어준 덕분에 상대 정글의 점멸도 뺄수 있었으며 이즈리얼 또한 점멸을 썼다면 살 수도 있었던 상황이었다. ---- >'''소라카가 후반으로 가면 갱플랭크 급이 되거든요!''' 뭐가 갱플랭크 급이 되는 지는 일언반구 설명이 없으니 모르겠지만 '''일단 문장 자체만으로도 역대급 장소리인 건 확실한데,''' 개인적인 의견을 말하더라도 타당한 이유를 설명하질 않았기 때문이다. 만약 말을 끼워맞춰 해석해서, 소라카의 압도적인 후반 힐량과 갱플랭크의 무시무시한 화약통 딜이 둘다 존재감이 크다는 점을 표현하고 싶었다고 가정한다면 그렇게 설명을 해야지, 말의 앞뒤가 맞지도 않고 시청자들도 이해할 수 없게 표현하는건 명백한 해설의 실책이다. ---- >'''퀸은 망하면 망할수록 안 좋은 챔피언이거든요!''' [[강민]]의 "체력이 없을 때 티모한테 맞으면 죽거든요.", "베인의 치명적인 단점 중의 하나는 일방적으로 얻어맞으면 죽는다."와 동급의 발언. 아주 당연한 얘기겠지만, 망했는데 좋은 챔피언은 어디에도 없다. 물론 퀸은 스플릿 운영의 핵심 챔프고 1:1을 못 이기면 존재가치가 확 죽는다. 반면 오른같은 챔프는 어지간히 죽어도 궁 한번 잘 쓰면 밥값을 할 수도 있기에 그런 차이를 말하려 한 듯. "퀸은 망하면 강한 1:1 라인전이란 장점을 살릴 수 없다, 스플릿이 안된다." 같은 부연설명이 있었더라면 해설이 더욱 자연스러웠을 것이다. 하다못해 '퀸은 저렇게 죽으면 챔피언의 특성을 못 살린다' 라고만 했어도... ---- >'''수호천사, 지금 살아나구요!''' 젠지와 아프리카의 와일드카드전 1세트 바론 앞 한타에서 나온 말. 질리언의 궁극기를 받고 되살아나는 시비르를 보고 한 말이다. ---- >'''브라움이 순간적으로 지금 데미지를 다받아주고 초시계 어그로핑퐁 이런 식으로...''' 2018년 8월 12일 젠지와 아프리카 와일드카드전 2세트 진행 중 한타 이후의 해설. 초시계를 쓴건 브라움이 아닌 트런들이다. ---- >'''수비적인 공세''' 수비는 적의 침략이나 공격을 막아 지킨다는 뜻이고 공세는 공격적인 태세라는 뜻이라 [[모순]]적인 표현이다. ---- >'''강타가 없으면 상대 강타를 쓸 수 있는 트런들을 잡으면 되니까요!!''' 2018년 9월 14일 롤드컵 선발전 젠지와 그리핀 5경기 후반 바론 한타 이후 소드가 궁극기로 상대 정글러 하루를 잡아내고, 봉인풀린 주문서 특성으로 강타를 사용하여 바론까지 처치한 장면에 대한 해설. 이 코멘트 이후 소드가 강타를 사용했다는 피드백을 받았는지 "네 봉인풀린 주문서를 제대로 활용해주면서... 아 소드 오늘(이하 생략)"라고 대충 얼버무렸다. ---- >'''(한타 후)지금 킹존이 유리하거든요. 젠지의 주요 딜러들은 점멸이 다 빠졌고, 킹존은 주요 딜러들 점멸이 있어요. 그라가스라던가''' 젠지와 킹존의 롤드컵 선발전 1경기에서 나온 발언인데, 이 경기에서 그라가스는 딜러가 아니라 '''서포터'''다. 차라리 주요 딜러라는 표현을 빼고 이야기했으면 맞는 표현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