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장민철 (문단 편집) == 해설자 시절 == > '''[[성승헌]]: 너는 [[재해]]였고...'''[* [[https://vod.afreecatv.com/player/102404169?change_second=1068|The GLoLy 3화]]에서 나온 장민철의 해설자 시절에 대한 성캐의 한줄평.] 2018 LCK 서머 시즌부터 [[스포티비 게임즈]] 에서 LCK 해설을 맡는게 확정되었다. 건강 상의 문제로 해설진 하차를 결정한 [[강승현(게임 해설가)|강퀴]]를 대신해 들어오게 됐다. 애초에 리그 오브 레전드계에 몸담아본 경험은 있지만 해설 경험은 0인 해설 초보를 기용한 것에서 스포티비의 캐스팅 능력에 대해 의문과 우려를 갖는 사람들이 많았다. 그리고 아니나다를까 개막전 방송 후의 장민철의 해설에 대한 평가는 불호가 압도적으로 많았다. 스프링 시즌에도 스포티비 해설이 그렇게 까였다지만, 강퀴는 발음이 좀 뭉개지는 감이 있어서 그렇지 게임 보는 눈은 탑급이었고, 고인규는 게임 지식 부족으로 악평이 많았지만 발성과 깔끔한 목소리만큼은 호평이었다. 실제로 고인규 해설은 포스트 시즌에는 철저한 준비를 바탕으로 무당급 밴픽 예측을 하는 등 급성장한 모습을 보여주며 나아질 기미라도 보여주었다. 그런데 장민철은 '''강퀴보다 떨어지는 딕션 + 고인규보다 떨어지는 상황 설명'''[* 후술할 밴픽 분석글을 보면 게임 지식이 없는 건 아닌데 말로 표현을 잘 못하고 적당한 단어를 못 골라 중언부언한다.]이라는 치명적인 단점을 가진 채로 해설에 데뷔하게 되었다. 강퀴가 건강 문제로 하차한 터라 스포티비 측이 급하게 대타를 구하기 어려웠겠지만, 이건 너무 심각하다는 평가. 게임의 흐름보다 벌어진 상황만 바라보기 때문에, 게임해설에 있어 가장 기초적인 부분인 팀의 유불리조차 제대로 판단하지 못했다. 게임의 흐름을 잘 짚어내는 것으로 유명한 성승헌 캐스터와 함께 중계하기에 그런 모습이 훨씬 더 두드러져 보였다. 데뷔 초기 장민철 해설의 문제점을 요약하면 * '''[[강형우|부족한 어휘력과 전달력]]''': 롤 감독직 경험, 본인 랭크 마스터 티어, 밑에 분석글까지 총합해서 보면, 분명 장민철은 게임에 대한 이해도는 있다. 근데 문제는 그걸 말로 전달하는 과정이 굉장히 좋지 못하다. 해설자의 능력을 100이라 쳤을 때, 본인의 게임지식이 10이면 시청자들에게 전달하는게 90일 정도로 굉장히 언어능력이 중요한 직업이다. 반면 장민철은 말이 굉장히 느리고 어휘력이 부족해 머리 속에서 단어를 고르는 과정이 오래 걸려서 한번 입을 열면 굉장히 오래 얘기한다. 게다가 목소리조차 비음에 하이톤이라 해설에는 부적합하다.덕분에 프레이의 '로를몬테 교수님' 드립의 연장선으로 장민철은 ''''해서린 데 마를몬테''''(해설인데 말을 못해) 라는 새로운 별명까지 얻을 정도. * ''''당연한 걸' '쓸데없이 장황하게' 말하는 해설 스타일''': 전달력은 그렇다 치더라도 해설스타일은 어떠냐면, 롤을 엊그제 처음 시작한 유저가 아니라면 누구나 다 아는 상식적인 내용이거나 눈이 달려있다면 누구나 볼 수 있는, 화면에 나오는 것만 그대로 읊어준다. 심지어 3초면 말할 수 있는걸 횡설수설하면서 30초간 말하고 있으니 시청자들의 복장이 터질수밖에. 해설의 역할은 선수의 심리상태나, 현재 전체적인 게임의 흐름같은 '시청자가 보지 못하는 것'을 캐치하고 설명할 줄 알아야되는데, 한타때 누가 궁을 사용했네요. 맞아서 죽었네요. 같이 눈만 달려 있어도 알만한 내용을 해설해준다. 혹자는 이를 보고 '''"시각 장애인 맞춤 해설"''' 이라고 하기도 하였다. 또한 이것 때문에 중계진의 멘트 배분도 문제가 생기는데, 말이 너무 늘어지니까 고인규나 성캐가 끼어들 타이밍조차 잡기도 쉽지 않다. 한타 리플레이 하나를 다 볼동안 장민철 혼자만 횡설수설하면서 말했던 때도 있었다. * '''[[하광석|선수의 판단이나 행동을 본인 마음대로 단정짓는 습관]]덕에 훈계와 훈수로 변질되는 [[강민|괴이한 해설]]''': 해설은 선수의 판단을 시청자들에게 전달하는 것이 목적이지, 선수에게 훈수를 둬선 안된다. 이를 충실히 따르는 클템이나 김동준 해설은 선수의 템트리에 이해가 가지 않는 부분이 있어도 "지금 A 선수의 아이템 선택은 굉장히 흥미로운데요?" 조금 더 비판적일 경우 "아이템 선택이 의아하다." 정도로 이야기를 하고 존중해 준다. 설령 결과가 좋지 못해 비판을 할 경우에도 "아이템 선택의 의미를 보여주지 못했다."라는 식으로 선수의 의도를 존중하면서 플레이의 좋지 못한 점을 짚는 식의 해설을 한다. 그런데 장민철은 "아, A 선수의 템 선택이 안 좋아요!" 라고 단정을 지어버린다. 시청자 입장에서는 마치 해설자가 선수보다 우위에 있으며 훈수를 두는 듯이 들리는 해설. 당연하지만, 게임 플레이가 직업인 프로게이머가 해설보다 게임에 대한 이해도가 낮을리 없으며, 프로가 아무 의미 없이 아이템을 선택하는 경우는 절대로 없다. 다 어떤 의도를 가지고 선택을 하는데 장민철은 그런 의도를 해설하면서 이런 노림수가 잘 통할지 모르겠다 정도로 언급하는 것이 아니라 단정적으로 안 좋다고 해버렸다. 달려 있는 링크를 보면 알겠지만 그 동안 좋지 않은 평가를 받았던 해설들이 보인 단점들을 모조리 계승한 역대 최악 해설이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리고 발음이나 언변의 문제로 인해 프로팀에서 코치, 감독까지 하여 높은 게임 이해도를 가졌음에도 불구하고 본인의 지식을 제대로 말하지를 못해서 말이 꼬인 것만 수십 차례다. 지금까지 해설에 대한 평가가 안 좋아진 경우는 리그 오브 레전드 선수나 감독 출신이 아니어서 게임에 대한 이해도 자체가 부족한 경우 정도로 볼 수 있는데 장민철은 감독 출신임에도 불구하고 발음의 문제에 기반하여 게임 이해도가 낮은 걸로 보였던 괴상한 케이스다. 물론 장민철에게도 참작의 여지는 부여할 수 있다. 애초에 감독 출신이라 해설로서는 데뷔하는 첫 시즌이라는 점도 있고 스포티비 측에서도 지속적으로 피드백을 넣는지 본인 역시 그것을 의식하며 개선의 여지를 보여주려고 하고 있기 때문이다. 결국 중반부터 들어와서는 자잘한 문제점은 많이 고쳐졌고 고질적인 문제인 발음 문제를 제외하면 말을 길게 늘여서 하는 것도 어느 정도 개선된 모습을 보였다. 다만 초반에 보여주었던 삽질의 이미지가 너무 시청자들에겐 깊게 박혔고, 해설자로서 가장 중요한 발음은 결국 시즌이 끝난 시점까지도 고쳐지질 못해서 시청자들 입장에서는 개선된 모습이 거의 드러나지 않고 해설 데뷔 초기와 비슷해보이는 셈이 되었다. 2018 리프트 라이벌즈 2일차 SKT vs IG전에 거하게 사고를 친 적이 있다. IG의 선수들을 소개하는 과정에서 IG 탑 라이너 듀크 선수랑 T1에서 한솥밥 먹었을 때를 회상하며 칭찬한 고인규 해설에게 "너는 LCK 해설이냐 LPL 해설이냐" 란 편가르기 발언을 하는 것도 모자라 선수 소개 도중에 "듀크는 껌이다"라는 [[https://clips.twitch.tv/AttractiveGiantTapirWutFace?tt_medium=clips_api&tt_content=url|해당 선수에 대한 모욕에 가까운 비하성 발언]]을 터뜨리면서 분위기에 제대로 찬물을 끼얹었다.[* 엔간한 상황은 드립으로 유들유들하게 넘기는 그 성캐인지라 '고장나면 마이크 끄는 방법 없냐'며 드립을 쳤지만, 그것만으로 부족하다 여겼는지 '무슨 그런 얘기를 하냐'며 대놓고 타박을 할 정도였다.] 리프트 라이벌즈 자체가 원래 국가대항전의 성격을 띄고 있는 국제대회[* 물론 엄밀히 말하자면 클럽들끼리 겨루는 리그대항전이다.]인지라 어느 정도 자국팀에 대한 편파가 들어갈 수는 있지만 그게 '''상대에 대한 모독을 해도 된다'''는 소리는 아니다. 듣는 상대 선수를 감안해서 가능한 이를 억누르고 최대한 중립에 가까운 위치에서 분석을 해야하는 것이 해설자로서의 소임이다. 듀크 선수가 중국인 선수여도 문제될 수 있는 발언인데, 심지어 듀크는 LCK에서도 오랜 시간 뛴 적 있는 한국인 선수다. 듀크 본인도 이에 대해 굉장히 불쾌했는지 자신의 페북에 [[http://m.dcinside.com/view.php?id=leagueoflegends2&no=571128&page=1&recommend=1|장민철을 저격하는 글]]을 썼다. 이에 장민철 본인이 직접 해당 글에 정식으로 찾아뵙고 사과드리겠다는 댓글을 남겼다. 그리고 다음 날 준결승 본게임 중계 시작 전에 본인의 잘못된 발언에 대해 사과하며 사건을 마무리지었으나 다수의 커뮤니티에서 많은 비판을 받았다. 다만 성승헌 캐스터는 인터뷰를 통해서 기억에 남는 파트너로 장민철을 꼽으며 어디로 튈지 모르는 자극적인 맛이 있어서 중계할때 의외로 괜찮은 면이 있다라고 평가하기도 했다. 그런데 롤드컵 경기에서 자체적으로 [[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leagueoflegends2&no=1858198&exception_mode=recommend&page=1|굉장히 훌륭한 밴픽분석이나 ]][[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leagueoflegends2&no=1859244&exception_mode=recommend&page=1|피드백]]을 하는걸 보면 게임보는 눈은 상당히 수준 높은듯 하다. 롤갤러들과 경기를 치른 kt의 팬 모두 필력에 감탄했다. 애초에 롤티어도 해설 중 강퀴 다음으로 높았다. 그 점이 전혀 반영 안 되는 해설이 문제였을 뿐... 빛돌처럼 해설보다는 분석데스크가 맞는 옷인듯. 10월 22일 LCK 전현직 해설들과 합방에서도 다른 해설들이 심각한 발언이 될까봐 주저할 때 앞에 나서서 LCK의 문제점을 정확하게 지적하고 비판하며 채팅방에 정말 좋은 의미로 킹냐로 도배되었다. 특히 스타 선수 시절때 빌드의 보수성을 LCK 운영의 수비적인 모습을 빗대 말한것과 코치와 감독을 해본 사람으로서 어떤 피드백이 오갈지 썰을 풀은 것은 진짜 관계자만이 할 수 있는 얘기였던 만큼 시청자들에게 큰 시원함을 주었다. 진지하게 따지면 감독과 해설까지 해보고 롤 마스터까지 찍어본 사람이 게임에 대한 저 정도 이해가 없을 리는 절대 없었음에도 "킹냐가 이런 밴픽 분석이 가능한 사람이었다니!" 라며 대중들이 충격을 받은 것 뿐이다. 얼마나 장민철에 대한 기대가 바닥이었는지 알 수 있는 부분. 해설처럼 정해진 시간 내에 빠르게 정리해서 말을 하거나, 인터뷰 상황에서 터져나오는 말 실수 등이 문제였지 아프리카 방송같이 형식 없이 편안하게 얘기하거나 게시판에 글을 쓰는 경우에서는 해설력이 충분히 드러난 것이다. 이는 저 위에 언급된 하광석이나 강형우 등도 공유했던 문제로, 이 두 사람도 개인 방송이나 공략글, 해설글 등에서는 준수한 역량을 보인다. 게임을 보는 기본기는 전혀 없는 사람이 아니기 때문에 앞으로도 단점을 보완하면 공식 방송에서 활약할 여지는 남기면서 한 해를 마무리 했다고 볼 수 있다. 다만 어느 역할을 하더라도 껌발언 같은 선수 비하는 없어야 할 것이다. * 결국 경솔한 발언을 하는 버릇을 못 고치고 샌드박스 게이밍에게 1.8점을 주고 승강전 안 가면 찾아가서 머리 박겠다는 망언을 하고[* 사실 이건 장민철이 특별히 경솔해서 그랬다기 보다는 전체적인 분위기가 이랬다. 누가 서밋이 한체탑경쟁을 하고 온플릭이 카밀로 슼을 갈아버리고 고스트가 역대급으로 각성해서 2위싸움을 할줄 알았겠는가?][* 게다가 장민철은 고스트가 영입되기 전에 했던말이였고 본인 스스로도 고스트가 샌드박스 선수가 아니였을 당시의 로스터 평가였다고 말했다.][* 그리고 2020 시즌, 샌박은 주전 라인업에서 고스트만 나간 라인업으로 '''진짜로 승강전에 가고 말았다.''']진짜로 머리를 박았다.[[https://youtu.be/l5xHS8mBNVY]] 김규삼의 천리마마트에 나오는 그랜절을 하였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