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장미란 (문단 편집) ===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 === [[2023년]] [[6월 29일]] [[윤석열 정부]]의 '''[[문화체육관광부]] [[대한민국의 차관|제2차관]]'''으로 지명되었다. 문체부 2차관은 정책홍보·체육·관광 부서를 담당하며, 문화-예술-종교계열과 기획조정실을 관장하는 1차관보다는 상대적으로 조직 장악력과 개인 정치 성향이 직무에 높은 영향을 주지 않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문체부 2차관으로 임명된 이후 소감을 얘기하는 자리에서 “스포츠 현장에서 페어플레이 정신은 공정·상식과 일맥상통한다고 생각한다”는 소감을 밝혔다. 친여 성향의 커뮤니티에서는 공식적인 자리기도 하고 자신의 미래와 관련된 부분까지 간섭할 수 없다며 두둔하기도 했고, 반대로 친야 성향의 커뮤니티에서는 정치적 개입을 극도로 배제하려고 노력하는 스포츠계의 움직임을 생각해 보면 '페어플레이'라는 숭고한 정신을 정치적인 사안에 개입시켰다는 것과 체육계가 [[윤석열 정부]]를 지지하는 듯한 의심을 불러일으킬 수 있다며 장미란에 대해 비난을 했다.[[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5/0004862430?sid=100|'페어플레이 정신' 강조한 장미란…野 지지자들은 부글부글]][* 비슷한 사례로 대선 전에 윤석열을 지지했던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출신 [[진종오]] 역시 [[대한체육회]]의 행동강령을 위반했다는 지적을 받기도 했다. [[https://m.hani.co.kr/arti/area/capital/1031470.html#cb|‘윤석열 지지’ 진종오 선수에…서울시의회 “체육회 행동강령 위반”]]] 또한 일부 야권 지지층에서 장미란에게 악플세례를 퍼부어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57/0001753037?sid=100|"2찍이었네"…野 지지층, 장미란에 악플세례]] 야당인 더불어민주당 [[안민석]] 의원은 장미란의 해당 소감에 대해서, 장미란은 과거 체육계 미투 때 침묵했던 전적이 있다 보니 공정을 실현한 것과 거리가 멀었다고 주장했다.[[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5/0001620499?sid=100|#]] 그러나 해당 사건은 체육인 출신이라는 이유만으로 SNS 등을 통해 잘 모르는 사건을 장미란이 언급하긴 어려운 문제가 있고, 또 역도계에서 있었던 일이 아니었으며 해당 체육인들이 장미란과 어떤 관계가 있었던 것도 아니다. 따라서 장미란에게 체육계 미투를 연관시켜 공정성을 묻는 건 무리수이자 자충수에 가깝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2023년 7월 4일 첫 출근 중 '안민석 의원 발언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냐'는 불편한 질문에는 "염려해주신 거라 생각한다. 저는 그 소식을 접하고 내가 더 열심히 해야겠다. 염려해주시는 만큼 열심히 그 이상으로 부응해야겠다고 생각했다" 라고 답변했다. 허를 찌르는 품격있는 대응이었다는 의견과, 역시 대인배라는 의견이 많다. [[https://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230704500030&wlog_tag3=naver|#]] 국민의힘은 논평을 통해 일부 야권 극렬 지지자들의 스포츠 비하와 인신공격에 유감을 표하며 장미란의 선수경력과 페어플레이정신, 학업과 교육자로서의 성취, 긴시간의 사회 공헌 활동 등을 예로 들며 윤석열 정부의 기조인 공정과 상식에 부합하는 인사 라고 주장했다. 오히려 문제인 정권에서 2019년 임명한 수영선수 출신 최윤희 전 문체부 차관이야 말로 제19대 대선에서 문 전 대통령을 지지한 경력 때문에 ‘보은 인사 논란’까지 있었다고 반박했다. [[https://www.peoplepowerparty.kr/news/comment_view/BBSDD0001/96744?page=5&|(논평)국민의힘은 ‘페어플레이 정신’, 역도영웅 장미란에 부끄럽지 않은 ‘공정 정당’이 되겠다]] 장미란을 추천한 사람은 [[김대기(공무원)|김대기]] 대통령비서실장으로 알려졌다. 용인대 대학원에서 박사 학위를 받는 등 학문적 실력도 닦아왔고, '장미란재단'을 통해 후학도 육성한 엘리트 스포츠인을 중앙부처 정무직으로 기용해 국민들에게 감동을 줄 필요가 있다는 점을 김 실장이 윤 대통령에게 강조했다고 한다. 아울러 장 교수의 발탁 배경엔 체육계의 해묵은 관행을 깨고 세대교체를 해주길 바라는 기대도 담겨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3062917441939965|#]] [[윤석열]] 대통령과 [[대한민국 대통령실|대통령실]]은 처음에는 주저하는 분위기였지만, 대통령실 인사들이 장 교수를 만나고 검증하는 과정에서 우려가 사라졌다고 한다. 겸손한 대화법과 진정성, 장미란재단 공익 활동 등을 대통령실에서 높이 샀다고 전해진다.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173889|#]] 이로써 1977년 만 39세로 경제기획원 차관이 된 [[서석준]] 전 경제부총리와 함께 역대 최연소 차관이라는 기록을 세우게 되었다. 거기에다 둘 사이엔 기묘한 우연도 있는데, 서 부총리가 [[아웅 산 묘소 폭탄 테러 사건]]으로 사망한 날 장미란 차관이 출생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23/0003772715?sid=100|#]] 체육인 출신으로서는 2013년 사격의 [[박종길(1946)|박종길]], 2019년 수영의 [[최윤희]] 이후 3번째 임명이 되었다. 차관 공식 임명일은 7월 3일이다.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0000747612_001_20230703094301522.jpg|width=100%]]}}} || 7월 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 처음으로 참석하면서 공직자로서의 업무를 시작했다. 9월 23일, [[항저우 아시안 게임]] 개회식에 참여하였다. 이어서 대한민국 선수들 경기를 직관하며 응원도 하고 있다. 차기 총선인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도 [[원주시 을]] 지역구에 [[국민의힘]] 후보로 하마평에 오르고 있으나, 이는 장미란 본인마저 모르는 일이었기에 사실상 무산될 가능성이 높아보인다.[[https://v.daum.net/v/20231205202422361|#]] 문화관광체육부 차관이 된지 5개월 밖에 지나지 않았는데 총선 출마를 위해서 사퇴할 것이라는 기사가 나왔다.[[https://v.daum.net/v/20231204143603948|#]] 그러나 이는 장미란 본인마저 기사를 보고 알았다고 하면서 출마 가능성이 현재 시점에서는 불투명한 상황이다.[[https://v.daum.net/v/20231205202422361|#]]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