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장동민 (문단 편집) == 성격 == 예능이나 방송에서 장동민이 보여주는 화법은 대단히 직설적이며 거침이 없다. <[[양민이 뿔났다]]>라는 프로에서도 [[유상무]]의 전화를 막 뺏으려 들고 말도 중간에 끊을 정도로 거침이 없다. 이러한 직설적인 성격 때문에 옹꾸라, [[코미디빅리그]]에서의 발언이 상당히 큰 논란이 된 적이 있다. 이미지와 달리 무척 예민하다고 한다. 특히, [[패션]]에 대해서 남다른 집착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개그맨이 되기 전인 과거 [[유상무]], [[유세윤]]과 대학 시절 자취를 했었는데, 유상무와 유세윤이 본인의 지갑에서 돈을 꺼내쓰는 건 허락할 수 있으니 제발 본인의 옷은 입지 말아달라고 했다고 한다. 그러나 이 말을 별로 대단치 않게 들은 유상무가 장동민의 옷을 입고 다닌 적이 몇번 있었는데, 장동민보다 체격이 훨씬 컸기 때문에 옷이 조금씩 늘어난 경우가 많았고 이에 장동민은 굉장히 상처를 받았다고 한다. 장동민의 방송 이미지라면 그냥 "야 너 뭐여! 입지 말라고 했잖아아아아아아!"라고 하고 넘어갈 거 같지만 실제로는 매우 예민한 성격이라 오히려 말로 차분하게 정말 싫으니 제발 입지 말아달라고 진지하게 다시 이야기했다고 한다. 그러나 유상무는 여전히 장난으로 생각하면서 장동민의 말을 무시했고, 결국 참지 못한 장동민은 어느 날 유상무가 장동민의 바지를 입고 외출하고 돌아와서 "어, 형 나 오늘 형 바지 좀 입었어"하면서 벗자, 차분한 목소리로 "너 또 이거 오늘 입었지? 이제 이거 늘어나서 나 이거 못 입어"라고 하며 유상무가 보는 앞에서 '''큰 가위로 그 바지를 마구 자르고 나서 손으로 바지를 다 찢어발겨버렸다고 한다.''' 이에 크게 충격을 받은 유상무[* 당시 장동민은 상무가 너무 놀라서 형 왜 그러냐며 눈물을 찔끔 흘리는 것을 봤다고 한다.]는 다음부터 다시는 장동민의 옷에 손을 대지 못했다고 한다. 방송에서 밝힌 바로는 학교 생활에 있었던 불화 때문에 옷에 집착이 생겼다고 한다. 초등학교 재학 시절, 가난한 형편이다 보니 옷을 다양하게 입지 못했는데, 거의 같은 차림새로 학교에 나타나는 장동민을 급우들이 거지라고 놀렸던 사건이 트라우마가 됐다고 한다. 후배들에 따르면 전형적인 [[츤데레]]라고 한다. 특히 돈에 대해서는 씀씀이가 커서 친구나 후배들이 경제적으로 어려울 때 선뜻 돈을 잘 주는 편이라고 한다. 동기 개그맨 [[홍인규]]가 일이 별로 없어 어렵던 시절에 그냥 그의 창문에 200만 원 돈뭉치를 던져버리고 간 일화는 유명하며, 그 외에도 어려운 동료들에게 돈을 빌려주는 등의 미담이 많다. 이는 어릴 적 그의 집안 환경에 기인한 것인데, 집안에서 장동민이 누나들이나 부모님 지갑에서 돈을 아무 말 없이 빼가서 쓰는 걸 별로 문제시하지 않았다고 한다. 사실 이 경험이 있어서 옹달샘이 동거하던 시절에도 돈을 가져가는 건 허락했다고 한다. 다만 타 방송사 개그맨 [[이상준]]이 방송에서 밝힌 바에 따르면 다른 선배들과 달리 밥을 쏘는데 인색하고, 후배들에게 10원도 안 쓰면서 존경받는 유일한 선배라고 돌려깠다. [[윤형빈]]에 따르면 수입이 없는 개그맨들에게 몰래 얼마씩 챙겨줬다고 한다.[* [[채널A]]의 [[쇼킹#s-2|쇼킹]] 120328 중.] 후배 뿐만 아니라 선배에게도 큰 도움을 줬는데, KBS 희극인실 내부에서 외로운 처지[* 김병만을 제외한 동기들은 일찍 개콘을 뜬 데다가 혼자서만 [[박승대]]의 스마일 매니아 소속이었다.]였던 17기 [[권진영(1979)|권진영]]은 장동민의 도움을 많이 받았다고 한다. 둘은 함께 '애들은 재웠수'라는 코너를 진행했다. 가족의 돈은 특정인 한 명이 아니라 가족 모두의 것이라는 집안 분위기가 있다고 한다.[* 장동민은 한 방송에서 누나가 젊은 시절 100만 원을 벌면 나한테 90만 원을 썼으니 내가 지금 1억을 벌면 누나한테 9,000만 원을 써야 한다는 생각을 갖고 있다고 말한 적이 있다.] 그래서 장동민이 개그맨이 되었을 때도 당연하게 "내가 그동안 집안 돈 썼으니 개그맨 된 이후 가족들 돈도 내가 다 책임지겠다"라고 하며 바로 집까지 큰 집으로 이사가려고 했다고 하는데, 실제로는 신인 개그맨이 갑자기 큰 돈이 생길 리 없어서 보증금 마련이 현실적으로 불가능한 상황이었고 결국 일반적으로 하는 전세나 반전세가 아닌 작은 보증금에 큰 월세를 내는 집으로 이사를 갔다고 한다. 그래서 신인 시절부터 온갖 행사를 뛰며 겨우 매달 그 월세를 채워나가느라 고생을 꽤 했다고 한다. 그래서 당시 이를 좋지 않게 보던 선배들도 있었다고 한다. 그러나 장동민 본인은 이 때의 경험 때문에 본인이 선배 입장이 된 뒤에도 경제 사정에 힘든 신인 후배들에게 "돈 될 일에 주저하지 말고 행사도 눈치보지 말고 해야 한다."고 독려했다고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