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장경환 (문단 편집) === [[SK텔레콤 T1 S|SK telecom T1 S]] === >'''[[푸만두|정현이]]랑 "경환이"는 데뷔만 시키면 씹어먹을 재능이다. 무조건 데뷔시킨다.''' >---- > 前 SKT T1, DWG KIA [[김정균]] 감독 전형적인 탱커형 챔프보다는 [[럼블(리그 오브 레전드)|럼블]], [[케넨]], [[엘리스(리그 오브 레전드)|엘리스]] 등 AP 챔프를 선호한다. 형제 팀의 탑 라이너인 [[정언영|임팩트]]가 수비적이고 안정적인 스타일에 반해 약간 공격적인 스타일을 보인다. 다만 맵 리딩이나 상황 판단이 떨어지는 것인지, 아니면 집중력이 오래 못 가는 것인지, 대회에서는 중요한 순간마다 이상한 동선으로 맵을 이동하다가 잘려먹히거나 체력이 낮은 상태로 무리하다가 킬을 내주는 등 팀의 좋은 분위기를 망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카사딘'''이라든지 '''균형의 마린''' 등의 불명예스러운 별명을 롤갤이나 롤 인벤 등지에서 얻고 있다. 게임 센스와 메카닉 면에서 부분부분 좋은 모습도 분명 보여주고는 있지만, 그보다는 잘 성장해서 잘려 먹히는 것이 팀에 워낙 치명적인 것이 문제. 결국 카오스 시절의 엄청난 인기나 시즌 3 장기간 솔로 랭크 1위를 유지했던 경력으로 인해 데뷔 이전 '''탑의 페이커'''라는 평가를 받았던 것을 감안하면[* 롤챔스의 영어 해설을 담당하는 몬테크리스토의 평이었다. SKT의 2팀이 월즈에서 우승하고 1팀이 도로 막 결성됐을 무렵 1팀에 대한 해외 팬들의 질문에 대한 답변. 당시 잘나가던 솔랭 전적 덕에 나왔던 평가였다.] 프로 탑솔러로서 기대에 미치지 못한 셈이다. 주장으로서 팀의 구심점이 되어야 할 선수가 오히려 팀의 발목을 잡고 있는 것도 여기에 한몫한다. 플레이에 있어 메카닉에 의존하는 부분이 큰 카오스에서는 빛나는 타입이지만, 교전 때의 메카닉 자체보다 그 이전에 판을 읽고 만들어내는 능력이 중요시되는 LoL에는 맞지 않는 것 아니냐는 평가도 있다. 또한 이상하게 정글러인 호로와 호흡이 맞지 않는다. 한타에서는 크게 문제가 없으나, 둘이서 탑 다이브를 쳤는데 성공할 각임에도 실패해서 게임이 터진 경기가 두 번. 공교롭게도 모두 CJ 형제 팀을 상대로 기록했다. (이후 다른 팀원에 의하면 마린이 호로의 동선을 보느라 정신 나가는 줄 알았다며... )서머에도 4인 다이브로 깔끔하게 임프의 코그모를 끊어내는 듯했으나 이케시아식 마무리를 전원이 함께 얻어맞고 마타와 댄디에게 싹 정리당하며 게임이 터졌다. 그외에 프로 탑솔러라기엔 매우 좁은 챔프 폭도 문제로 지목되는 부분이다. 탑 생태계가 뒤바뀐 이후 레넥톤을 제외하면 자신있게 사용하는 챔프가 사실상 없다. 레넥톤과 쉬바나, 이 두 챔프만 잘 쓸 줄 알면 일단 어떻게든 되는 2014 시즌 초반 메타에서 쉬바나를 잘 쓰지 못한다는 것은 치명적. 이후 메타 변화에 따라 떠오르는 탑 라이즈를 사용하긴 했지만, 프로가 현 메타에서 제대로 다룰 수 있는 챔피언이 두 개라는 것은 심각한 문제다. 결국 주력 챔프였던 레넥톤이 텔레포트 메타에 밀려 사장되며 챔프 풀이 제로가 된 이후로는 단 한 번도 인상적인 활약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그때그때 유행하는 챔프를 따라가면서 최대한 똥을 싸지 않고 버텨내면 팀원들이 버스를 태워주고 있는 상황. 특히 심각한 것은 탱커형 챔프에 대한 운영 이해도가 제로에 가까운 모습이다. 마오카이나 문도를 잡아도 전혀 탱키한 모습을 못 보여주고 있다. 그라가스로는 그나마 1인분 근접하는 플레이를 보여주기도 하나 문제는 그라가스를 잡고서도 라인전 우위를 보여주는 경기는 거의 없고, 그나마도 5:5 정도면 준수한 수준이라는 것이다. 현재 탑 메타를 역행 중. 쉔으로 한 경기 흥한 뒤로 쉔도 자주 쓰나 흥한 경기를 제외하고는 왜 쉔을 리그에서 안 쓰는가를 제대로 보여주고 있다. 이 선수의 상황에 대해 변호를 해보자면, 마린이란 선수는 다름 아닌 플레임과다. 카오스 시절의 마린도 그렇고 솔랭을 돌릴 때도 그렇고 이 선수는 게임이 자신 위주로 돌아갈 때 폭탄을 뻥뻥 터뜨려주는 성향의 탑솔러이다.[* 카오스 시절 '''커대'''라는 용어가 있었다. 커서 대주기의 약자. 특히 마린은 유난히 이러한 상황이 많이 나왔던 선수였다. 대표적으로 스콜지 진영 전체가 마린의 레이든 의존도가 높은 상황에서 레이든이 혼자 [[RPG]]를 하다 어이없게 전사하고, 힘들게 지켜왔던 본진들이 그 상황 한 번에 절반 이상 날아가 팀 전체의 게임을 그르친 적이 있다. 당시 마린의 실력은 모두가 공인할만큼 뛰어났으나, 팀과 녹아내려 어울리지 못하는 개인의 능력이 어디까지인지 여실히 드러낸 장면이기도 했다.] 거기에 더해 손에 맞는 챔프와 맞지 않는 챔프가 극명하게 나뉘어 그 결과물이 암흑기 다데형 장인어른. 결과적으로 메타는 결국 마린이 활약할 수 있는 메타까지 꺾여 돌아왔으나 지금 SKS의 주인공은 이지훈과 바텀 듀오다. 마린에 대해 거리를 두고 스킬 샷을 맞추는 아웃복싱은 잘하지만, 인파이팅은 맞지 않는다는 평가도 있으나 마린은 챔프 유형과 관계없이 캐리의 주도권을 쥐느냐가 중요한 선수다. 최소한 라인전 스노우볼링의 주도권이나 본인이 슈퍼 플레이를 통해 한타를 캐리할 주도권 중 하나는 요구하는 듯하다. 아웃복싱은 잘하는데 인파이팅은 못하던 선수로는 시즌 3까지의 에이콘(당시 천주)이 있고, 인파이팅은 잘하는데 아웃복싱은 못하는 선수로는 시즌 3까지의 썸데이가 꼽히는데, 마린의 챔프 폭 문제는 이들과는 좀 궤를 달리하는 것 같다. 팀이 지거나 불리할 때 갑자기 빛나는 것도 그 특유의 성향 때문으로 자신의 빠른 성장을 바탕으로 게임의 주도권을 본인이 쥐고 흔들 수 있기 때문이다. 스크림에서 고평가받는 이유도 이런 부분 때문. 반대되는 선수로는 썸데이가 있는데, 이 선수는 마린과는 반대로 인파이팅에 강하고 마린과는 반대로 주도권을 빼앗는데 능하며 마린과는 반대로 본인이 그 주도권을 쥐고 흔들지 못하는 타입이다. 결과적으로 메타만이 아니라 '''현재 포지션에 요구되는 역할 수행'''이 선수의 발목을 잡게 된 형국이다. 탑 캐리의 메타나 포지션 자체가 바뀌어야 다시금 기량을 회복할 가능성이 있다. 허나 롤 초창기부터 자리잡은 EU 메타는 현재 완전히 롤에 녹아들어서 포지션 자체가 굳어져버린 상황이고, 탑이 캐리형 챔프를 하면 필연적으로 탱커가 없는 불안정한 조합이 되기 때문에 현재 탱커를 맡아 줄 수 있는 포지션은 정글뿐인데, 그나마 클템 이후로는 초식형 정글러들은 완전히 사장된 상태에서[* 사실 클템 시절에도 리 신을 비롯한 육식 정글러는 여전히 좋은 픽이었다. 팀 단위의 고도의 운영이 맞물리지 않으면 프로 경기에서 초식형 정글러를 쓰는 건 불가능하다. 결국 팀 운영에 제약이 많이 걸린다는 말.] 탑솔만큼 탱탱한 정글러의 등장은 요원해 보인다. 또한 정글러가 탑솔만큼 돈을 벌기 힘들다는 점도 이유 중 하나이다. 결론은, 프로 레벨에서는 팀이 마린을 위해 맞춰줄 것이 너무나 많다. 맞춰줄 만한 가치는 충분히 있으나, 그 경우엔 삼성 화이트나 블루같이 탄탄한 팀에게는 절대적 열세에 있어 강팀 반열에 들긴 힘들다. 그러나 대회만 보는 사람들에게는 이런 반론도 좀 아리송한 것이, SKK가 [[페이커]]와 푸만두를 중심으로 만들어진 팀이라면 SKS는 바로 마린을 중심으로 만들어진 팀이었다고 봐야 한다. 마치 다른 팀의 탑솔러처럼 팀에 안정감을 부여해줄 수 있는 수비적인 미드 이지훈, 소프트웨어는 떨어지지만 마린의 오더에 따라 움직인다면 어쨌든 메카닉은 준수한 호로, 그리고 멀리 떨어진 바텀에서 절대 맞라인은 지지 않는다는 봇 듀오까지 전부 탑 캐리에 맞춰줄 수 있는 멤버다. 특히 다른 팀에서 일반적으로 운영을 주도하는 서포터와 정글러를 전부 하드웨어만 보고 뽑은 것은 그만큼 마린의 오더 능력까지 신뢰하는 것으로 보일 정도. 그럼에도 불구하고 SKS에 강자 멸시라는 별명을 부여하고 방송 경기에서 꾸준히 롤코를 타게 만든 원인은 바로 마린의 챔프 폭과 멘탈이었다. 윈터에는 팀 자체가 손발이 안 맞았고 스프링에는 뱅의 하드 쓰로잉, 서머에는 호로의 피딩이 각각 문제였지만 둘 다 마린보다 덜 까였다. 이지훈과 울프는 2시즌 내내 마린에게 고통받았다는 것이 중론. 정작 조연을 맡으라고 데려온 멤버들이 머리채를 잡고 캐리할 동안 마린은 탑승조차 힘겨워했다. 즉 메타가 돌아 캐리형 탑솔 챔프들이 밴 리스트에 자주 이름을 올리고, 서머에 비판받았던 호로가 팀을 나간 2015 시즌 프리시즌이 그가 자신의 카오스 시절 명성과 솔랭 패왕의 재능을 증명할 마지막 기회가 될 듯하다. 그가 잘 써먹던 라이즈가 관짝에 들어갔지만, 장인 챔프인 럼블과 새 친구 리산드라, OP인 나르 등이 다 그의 손에 잘 맞는다. 먼저 관짝에 들어갔던 레넥톤조차 쓰임새가 있다는 말이 나오는 상태.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