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장갑열차 (문단 편집) ==== [[제2차 세계대전]] ====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external/www.worldwarphotos.info/Panzerzug_61_BP42_German_armored_train.jpg|width=100%]]}}} || || 독일의 BP42 장갑열차 || 그러다 2차대전에서는 [[독일 국방군]]이 전선을 확대하면서 도리어 독일군에서 집중적으로 사용하기 시작했다. [[레지스탕스]]나 [[빨치산]] 등에 의해 후방에서도 독일군이 기습 공격을 받기 시작하자 철도와 열차가 갑자기 최전선이 돼버리는 경우가 늘어난 것. 게다가 빨치산들이 [[선로]]를 박살냈을 경우 열차는 그 앞에서 수리가 완료될 때까지 기다려야 하는데, 이럴 때 매복해있던 빨치산들이 공격해오면 방어할 수 있어야 한다. 이런 이유로 인해 독일군은 모자라는 병력과 물자 속에서도 장갑열차를 생산하고, 후방 유지를 위한 병력을 상당수 유지해야 했다. 독일은 장갑열차에도 [[경사장갑]]을 적극적으로 도입한 것으로 유명하다. 정작 중요한 전차에는 서둘러서 도입하지 않았다.[* 설계여유가 되는 열차와 달리 전차는 장갑 용적과 내부공간 사이에 균형을 맞춰 설계하는게 힘들기 때문이다. 승무원들이 좁은 공간으로 힘들어지는것은 물론이요 차량의 무제중심이 치우처지거나, 큰 포를 설치하기 힘들고 포 각이 제한되거나 예기치 못한곳으로 튕겨서 손상을 입는 샷트랩이 나는 등의 문제가 생긴다.] 기관차는 주로 [[DRB 52형]]같은 군용 화물 기관차나 [[DRB 50형]]등 대형 [[화물철도]]용 기관차들이 시용되었다. 나치 독일은 당시 브라이트슈푸어반(Breitspurbahn)이라는 초대형 광궤 건설을 계획했고, 이 궤도 위를 다니는 괴물급 장갑 열차의 제작도 계획했다고 한다. 자세한 것은 [[http://www.dogdrip.net/?mid=dogdrip&sort_index=popular&m=1&page=791&document_srl=69938505|여기를 참조.]]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c5a17db735869bff6f1578d9f398c649.jpg|width=100%]]}}} || || 소련의 "조국을 위하여" 장갑열차 || [[소련]] 역시 [[T-28]]과 [[T-35]]의 포탑을 탑재한 장갑열차를 다량 가지고 있었으나 [[독소전쟁]] 초창기인 [[1941년]]에 대부분 파괴되어 다시 생산하였다. 이렇게 만들어진 장갑열차는 [[T-34-76|T-34]] 또는 [[KV-1]]의 [[포탑]], [[대공포]]를 얹어 쓰기도 했으며 심지어 [[전함]]의 [[함포]]를 갖다 올려 쓰기도 하였다. 장갑열차에 올라간 포탑 중에는 격파 처리된 '''[[KV-2]]의 152mm 포탑도 있었다.''' KV-2 포탑을 올린 장갑열차인 자 로디누!(조국을 위해!)는 [[1942년]] 7월 19일까지 남부 전역에서 돌아다니다 독일 항공기의 공습을 받고 열차 전체가 파괴되며 마지막 운명을 다했다.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vzv32yj86hs21.jpg|width=100%]]}}} || || [[T-26]]B / [[BT-5]] / [[BT-7]] 초기형의 포탑을 얹은 장갑 [[인차철도]] || 이 밖에도 소련은 [[인차철도]](핸드카)[* 보통은 철도 정검용으로 두명이서 탑승하는 펌프로 움직이는 초소현 단칸짜리 차량을 말한다.]에 장갑을 증강 후, [[T-26|T-26B]] / [[BT 전차|BT-5 / BT-7 초기형]] 경전차의 포탑을 얹은 장갑 레일바이크를 제작하기도 하였다.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북양군 열차.jpg|width=100%]]}}} || || [[북양군벌]]의 장갑열차 || 중국의 [[북양군벌]]도 장갑열차를 운용했다. [[제2차 직봉전쟁]]에서 롼저우를 점령한 군벌 [[장쭝창]]은 롼저우 기차역에 버려진 열차를 장갑 열차로 개조하였는데 이 2개의 열차는 각각 창장(長江)과 창성(長城)으로 불렸으며 이후 타이산(泰山)과 허난(河南)을 추가로 제작하였다. 각 열차는 6량의 차량으로 구성되었고 열차의 앞뒤로 [[41식 산포]]가 1문씩 배치되었으며 4문의 기관총을 정비했다. 열차를 운용하는 인원들은 50명 가량의 러시아계 병사들이였으며[* 적백내전 이후 만주로 피난한 백군 패잔병들 중 일부는 중국 군벌군에 합류하였다.] 상하이를 점령하는데 요긴하게 쓰이는 등 큰 활약을 펼쳤으나 국민당의 북벌 와중에 파괴되어 버렸다.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external/www.jttk.zaq.ne.jp/jp-0561-7.jpg|width=100%]]}}} || || 일본의 94식 장갑열차(94式装甲列車) 중 일부.[br]일본의 장갑열차는 전문적인 분석은 있지만 정보가 그렇게 많은 것도 아니고, 인터넷에 변변한 전체 조감도가 겨우 하나만 있을 정도로 이상하리만치 낮은 인기를 자랑한다. 심지어 밀리터리 관련으론 웬만한 마이너까지 삽화로 만드는 Osprey에서조차 장갑열차편에선 비교적 마이너한 편인 폴란드 장갑열차까지 다뤘으면서 일본 장갑열차는 그림은 커녕 한마디도 언급이 없다. 경사장갑의 독일 장갑열차나 다양한 모습의 기종을 생산했던 소련 장갑열차에 비해 별 특징이 없는 밋밋한 외형이 원인인듯 하다. 일본 위키피디아에 어느 정도 정보가 있긴 하니 참조: [[https://ja.m.wikipedia.org/wiki/%E4%B9%9D%E5%9B%9B%E5%BC%8F%E8%A3%85%E7%94%B2%E5%88%97%E8%BB%8A|#]] || [[일본 제국]] 역시 [[만주군]]과 [[관동군]]에서 다수의 장갑열차를 운용하였다. 특히 [[중일전쟁]]에서 일본군 점령지가 넓어짐에 따라 일본군의 병력도 분산되었기 때문에 부족한 열차 호위병력을 대신할 장갑열차는 반드시 필요했다. 초기에는 임시로 열차를 개조하여 만들었으나 곧 병력실을 제거하고 단독전투와 주행중 사격에 초점을 맞춘 94식 장갑열차가 양산형으로서 만들어지기 시작했다. 일본군의 장갑열차에 달린 대포들은 타국의 장갑열차와 비슷한 정도였지만, 이 정도만으로도 이미 일본 육군의 평균적인 화력을 상회해서 본의 아니게 일본 육군 최강의 화력을 자랑하는 탈것이 되었다.[* 전차라고 있는 게 [[치하|고작해야 57mm나 달고 다니는]] 일본 육군에게 있어 100mm 고사포를 펑펑 쏴대는 장갑열차는 그야말로 움직이는 요새였다.--도조의 움직이는 성-- 그게 아니라도 100mm급이면 대구경인게 타국의 주력전차들의 주포 구경도 75mm~85mm 수준이고 소수의 중전차나 자주포는 되어야 90~155mm 수준이다. 물론 최강의 화력을 차지하지는 못하겠지만 말이다.] 일본 창작물에서 장갑열차가 유독 강력하고 많이 나오는건 이 때문일지도 모른다. 그 밖에 [[핀란드]] 역시 [[핀란드 내전]] 시기부터 [[겨울전쟁]], [[계속전쟁]] 시점까지 소량의 장갑열차를 운용하였다.[[http://www.jaegerplatoon.net/TRAINS0.htm|#]] 장갑열차의 특징이라면 [[연합군]]과 [[추축군]] 양측 모두 양산형이라 할만한 모델이 드물고 그때 그때 필요와 자원이 허용하는 한도에서 만들었다는 것이다. 고정된 수요가 없어서 제대로 된 양산 라인을 돌리자니 이상하고, 그렇다고 무시하자니 수요가 있는 그런 물건이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