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잣 (문단 편집) == 기타 == 잣나무는 한대성 수종이다. 추위를 견디는 능력이 강하여 영하 50도까지 버틸 수가 있는데 더운 것도 잘 버틴다. [[한반도]]는 [[북한]]의 [[개마고원]]을 제외하면 아무리 냉대기후라도 여름에는 짧게나마 40℃까지 올라갈 정도로 연교차가 큰 곳이므로 이런 곳에서 적응하려면 당연한 것이다. 그러나 여름이 긴 기후대에서는 생장이 불량해져 잣이 잘 열리지 않는다. 남부 지방에 있던 산 주인이 잣을 따기 위해 잣을 심었더니, 잣송이는 하나도 안 열리고 이파리만 무성해져서 망했다는 슬픈 이야기가 있다. 남부지방에서 잣이 열리는 걸 보고 싶다면 지리산이나 덕유산 등 아고산대에서 키워야 한다. 추위에 강하기 때문에 [[캐나다]] 등지에선 관상용으로 심는다고 한다. 이외에 한대성 수종으로 잣을 얻을 수 있는 나무로는 ''Pinus cembra''([[중부유럽]])와 ''Pinus sibirica''([[시베리아]])가 있다. 한편 위에서 피놀리라고 언급한 이탈리아 잣나무(''pinea'')는 '''[[지중해]] 근처에서 자라는 난대성 수종'''이다. 그리고 피렌체에서는 잣송이를 '''[[피노키오]]'''라고도 한다. 중국 [[화산(동음이의어)#s-2|화산]]송(Pinus armandii)의 잣은 잣 증후군, 혹은 잣 입을 유발한다고 하니 주의해야한다. 잣 증후군의 증상은 잣이 소화가 된 시점에서 입에서 쓴맛과 금속 맛이 증폭되어 올라오며 길게는 약 2주간 지속된다고 한다. 문제는 국내에서도 이 화산송의 잣이 반입되어 들어온다는 것이다. [[고려시대]]부터 잣으로 빚어온 '[[백자주]]'라는 술도 있다. 현재까지 알려진 한국의 과실주 중 가장 오래된 것이다. [[지리적 표시제/대한민국]]에 [[가평군]], [[홍천군]] 잣이 등록되어 있다(25호, 26호).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