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잡초 (문단 편집) == 여담 == 잡초들 중에서도 생각보다 꽃이 이쁘게 생긴 것들도 있다. 대학축제에서 파전을 만들 때 재료가 부족해서 [[잡초 파전]]을 만든다는 도시전설이 있다. 실제로 일부 잡초는 먹을 수 있지만, 먹을 수 없는 것도 있고 중금속과 농약에 오염되어있으니 웬만해선 하지 말자. 하나하나 먹어도 되는지 찾아보면 알겠지만, 보도블럭에서 나는 잡초들 중 잎이 넓은 건 웬만해선 먹어도 된다.[[http://food.chosun.com/m/article.html?contid=2010090801610|#]] 보도블럭에서 나는 잡초들은 주로 망초, 쑥, 민들레, 토끼풀, 질경이, 명아주 등등인데, 데쳐먹으면 의외로 맛있다. 그리고 잎이 가늘다고 해도 바랭이도 식용이다. 심지어 토끼풀, 닭의장풀, 달맞이꽃같은 건 꽃도 먹는다. 다만 쑥이랑 비슷하게 생긴 돼지풀이랑 초오는 독초고[[https://ggoms.tistory.com/1118|#]] 식용인 머위랑 비슷하게 생긴 털머위는 독초니 잘 구분해서 먹자. 또 까마중 열매는 먹어도 되지만 덜 익으면 독인 등의 이유로 열매는 되도록 먹지 말자. 30년간 잡초 연구를 한 존 카디너의 "미움 받는 식물들"이란 책을 보면 제초제에 대해 제대로 교육을 받지 못한 아프리카 농부들은 잡초 때문에 농사는 농사대로 망치고 농약을 잘못 취급해서 죽거나 병드는 일이 부지기수라고 한다. >'''"기르기 시작한 이상 잡초가 아닙니다."''' [[식물 갤러리]]에서, 키우고 있는 식물이 혹시 잡초가 아니냐는 글에 달린 [[https://gall.dcinside.com/board/view/?id=tree&no=109455|댓글]]. 무려 '''초등학교 도덕 교과서'''에 수록되는 위엄을 자랑하며 이후 '''식물갤의 상징'''과도 같은 표어로 자리잡았다. 문제의 식물의 정체는 국화과의 한해살이풀인 [[https://ncpms.rda.go.kr/npms/WeedsInfoSearchDtlRImg.np?wdCode=W00000291|털별꽃아재비]]다. 원래대로라면 전형적인 잡초 중 하나가 맞긴 한데, 잡초의 사전적 정의가 특정한 과학적 기준이 있는 게 아니라 '인간에 의해 재배되지 않은 풀'인 것을 감안하면 일단 인간이 목적을 갖고 키우기 시작한 이상 잡초가 아니게 된다는 말은 미사여구가 아니라 실제로 정의 그대로의 말이다. [[https://blog.naver.com/professionaldog/222419933540|잡초를 키우기로 결심한 네티즌]]이 [[명아주]] 및 댑싸리를 야생에서 캐내 화분에 옮겨 키웠다. 아니나다를까 키우던 것은 풍성하게 자랐고, 이 네티즌은 "키우다 보면 다 예쁩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지나가던 사람이 이 이야기를 접하고 "잡초도 저리 풍성하거늘"이라 하여 [[탈모]]인들의 가슴에 못을 박았다. 사실 잡초는 밝히면 일어서지 않는다. 사람들이 밟는 곳에 자라난 잡초는 그저 땅에 길게 누워 있듯이 자라난다. 일어나면 엄청난 에너지를 사용해야 되기 때문이다. 일어나는 행위는 꽃을 피워 종자를 퍼뜨리기에 맞춰진 잡초 생존 시스템에 맞지 않기 때문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