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잠지 (문단 편집) === 어휘의 사용과 표준어 시정 문제 === 국어사전에서 원래 서울말인 남자아이의 성기 뜻을 표준어로, 음순 뜻을 방언으로 등재해놨지만, 실제로는 '잠지'라고 하면 현대 한국인들의 절대다수는 '''여자 아이의 [[성기]]'''로 알아 듣지 보통은 남자아이의 성기라고 알아 듣지 않으며 그러한 뜻으로 잘 쓰이지는 않는다. 일상적으로는 대개 남자 아이의 성기를 '고추', 여자 아이의 성기를 '잠지'라고 쓰는 편이며, 특히 [[맘카페]] 등지에서 이 단어가 나온다면 거의 100% 여자 아이의 것을 말하는 거라고 봐도 무방하다. 강원도[* 우리말샘에 국립국어원 관리자가 직접 추가한 전문가 감수 정보에서는 보지를 뜻하는 잠지를 강원도 방언으로 등재했다.], 경상도[* 홍기옥이 쓴 [[http://emunhak.com/chart/57_honggo.pdf|임신・출산 관련 어휘 연구-경상도 지역을 중심으로]] 논문에 따름]에서는 [[사투리]]로 잠지를 이 뜻으로 먼저 써왔다. 서울로 상경하는 강원, 경상지역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더 널리 쓰이는 동의어가 있는 원래 서울말은 사어화 되고, 방언의 뜻이었던 음순을 가리키는 뜻이 대중화된 것으로 본다. 여자아이의 성기를 가리킬 때 된소리를 곁들여서 '짬지'라고 발음하기도 한다.[* 짬지라고 쓰면 범용성이 높아져서 여아 뿐만 아니라 성인 여성에게도 쓸 수 있게 된다. 실제로 여성들 사이에서는 여자의 그곳을 가리킬 때 '짬지'라고 쓰는 경우가 많다. 아무래도 '[[보지]]'는 비속어적인 느낌이 강하고, '잠지'는 너무 어린애 같은 느낌이니까 그런 것으로 보인다. 단, [[여성시대]]와 [[쭉빵카페]]를 뛰어 넘는 수준의 [[래디컬 페미니즘]] 성향을 가진 [[메갈리아]]와 [[워마드]]에서는 보지라는 표현을 적극 사용했다.] 고추도 마찬가지로 '꽈추'라고 부를 때가 종종 있는 것과 비슷하다. 이렇게 부르면 그냥 잠지라고 할 때보다 더 친근감 있고 귀엽게 들리는 느낌이 있어서 이 표현도 애용되는 편이다. 물론 대놓고 입밖에 내기엔 여전히 민망한 단어라 친하지 않은 사람들 앞에서 쓰는 건 금물이다. --듣는 사람들도 낯뜨거워 한다.-- '잠지'가 사실상 여자 아이의 성기를 이르는 말로 쓰이는 점을 검토해 잠지를 여자 아이의 성기를 완곡하게 이르는 의미로 새로 수정해 달라는 글을 국립국어원에 제출한 사례가 있지만, 2019년 현재까지 표준대사전의 잠지 내용은 변한 것이 없다. 기존 의미까지 고려한다고 해도 하다못해 (남녀 관계없이) 아이의 성기를 지칭하는 말로 바꿔야겠지만 여전히 남자 아이의 성기라는 의미만이 기재되어 있다. 현재 중년 이상을 제외한 한국인(특히 서울 사람)은 대부분 음순을 가리키는 뜻으로 잠지를 사용하고 있으므로, 원칙적으로 방언의 뜻이었던 '여아 성기를 가리키는 말'을 표준어로 지정해야 한다. 언어는 변하기 때문에 지금의 추세로라면 언젠가는 이 뜻을 표준어로 인정하기는 하겠지만, 아직까지도 [[국립국어원]]이 이를 수용하지 않는 것은 문제의 소지가 있다. (물론 그럴려면 단어 사용실태를 엄밀하게 조사해야 하는데 그러기엔 좀 민망할 수도?)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