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잠바반 (문단 편집) == 기타 == * 잠바반 사후 슈리는 잠바반의 부활을 위해 [[비슈누(쿠베라)|비슈누]]에게 갔다. 그러나 슈리가 원했던 잠바반의 부활은 커녕 잠바반의 반려 [[야크샤(쿠베라)|야크샤]]마저 죽었다.[* 슈리는 제 아무리 강한 나스티카라도 비슈누가 짜놓은 그물에 걸리면 반드시 죽는다고 하며, 죽는데 걸리는 시간의 차이는 있을지언정 결국은 그의 뜻대로 된다, 나의 야크샤도 그랬다고 말한 적이 있다.] 비슈누가 슈리의 부탁을 듣고도 잠바반을 살려주지 않은 게 확실하고[* 다만 비슈누가 들어주고 싶었다고 해도 그것이 가능했는지는 불명이다. 아무리 비슈누라 하여도 이미 사후세계로 가 버린 영혼은 [[야마(쿠베라)|죽음]]의 영역인데다, 인간도 아닌 나스티카를 살리려면 브라흐마의 도움이 필수적이다. 신계에서도 알아주는 FM인 야마나 귀차니스트인 브라흐마가 비슈누를 도와주러 나설지는…] 야크샤도 추가로 죽게 만들었지만 슈리는 그런 비슈누를 따르며, 훗날 슈리는 그런 행동 때문에 [[찬드라(쿠베라)|찬드라]]에게 미쳤다는 소리를 듣게 되는 묘한 상황이 되었다. 정작 야크샤의 죽음에는 찬드라 역시도 관여했는데 슈리가 이 사실을 알았는지는 불명. * 잠바반과 [[슈리(쿠베라)|슈리]], [[야크샤(쿠베라)|야크샤]] 중 한 명은 죽어야 한다는 시초신의 언급 때문에 아난타가 잠바반을 포기했는데 사실 이 상황에도 의문스러운 점이 꽤 있다. 정말 셋 다 살려놓는 방법은 없는가 하는 문제도 있지만[* 슈리의 매혹 능력이 오류인지 아닌지에 대해 시초신끼리도 의견이 갈렸다는 언급이 등장하는데, 설령 오류가 아니라 할지라도 [[브라흐마(쿠베라)|브라흐마]]나 [[비슈누(쿠베라)|비슈누]]라면 지나치게 강한 능력을 억누르는 신급 아이템을 만들 수 있었을 가능성이 있다. 그 밖에도 매혹 능력의 위험성을 슈리에게 경고하거나 슈리가 잠바반을 직접 지키는 등 다른 선택지가 있었을지도 모르는데 정말 그 모든 경우에 그럼에도 잠바반이 죽었는지, 아니면 시초신이 그런 선택지를 찾지 못하게 유도한 것인지는 현재로서는 확실히 알 방법이 없다.] 단순히 생각해도 꼭 한 명이 죽어야 한다면 종족의 2인자이자 왕의 반려인 잠바반보다는 3인자인 슈리가 죽는 것이 더 아귀가 맞는다. 아난타야 슈리와 야크샤는 죽으면 소멸하지만 잠바반은 낙원에 갈 수 있다니 잠바반의 죽음을 받아들여도 이상하진 않지만, 시초신들은 어째서 슈리가 아니라 잠바반의 죽음을 택했는지 의문.[* 그나마 긍정적인 가능성은 [[타라카족]]인 [[유타(쿠베라)|유타]]를 교화시키기에 스스로를 약화시켜가며 헌신하는 잠바반보다 슈리가 더 적합하기 때문에 슈리를 살려두는 쪽으로 유도했다는 추측이고, 더 끔찍하게는 야크샤를 죽이기 위한 포석으로 잠바반부터 제거했거나 단순히 비슈누가 슈리를 개인적으로 더 아꼈기 때문에 편애한 것 아니냐는 추측도 나오고 있다.][* 일단 아난타가 잠바반을 살려보겠다고 몇 번이고 시간조작 능력을 썼으나 '''모조리 실패했다'''. 그리고 잠바반의 죽음의 원인은 늘 슈리가 야크샤를 짝사랑했다는 것이었다. 따라서 시간과 관련된 시초신 비슈누가 잠바반이 어떻게든 슈리와 관련된 이유로 태초 시기에 죽어나가도록 했을 수도 있다. 이건 슈리가 '비슈누가 짠 시간의 그물에 걸리면 아무리 강한 수라라도 죽는다'라는 말과도 어느 정도 연관될 수 있는 추측이다.] 어쩌면 비슈누 입장에선 잠바반이란 존재 자체가 선악이나 힘과는 관계 없이 어떻게든 빨리 죽어야 할 이유가 있는 모양이다. * 야크샤족 나스티카들은 슈리를 포함해서 야크샤와 잠바반에게 어릴 적 돌봐졌다는 사실을 기억하지 못하는 모양이다. 야크샤족 나스티카 대부분은 잠바반이 과거에 자신들을 돌봐줬다고 기억하지도 않았고 2인자란 사실도 몰랐다. 이건 슈리조차 마찬가지여서 슈리도 자신을 2인자라 착각했고 잠바반은 약한 나스티카로만 알았다. 결국 잠바반을 살해한 나스티카들은 [[패륜|자기 손으로 부모를 찢어죽인 셈]]이 된다. * [[아이라바타(쿠베라)|아이라바타]]와 유사한 점이 많다. 둘 다 종족 2인자에 인성이 좋고 인류에게 우호적이었으며 한때 가까웠던 수라[* 아이라바타에겐 [[킨나라(쿠베라)|킨나라]], 잠바반에겐 과거 돌봐줬던 야크샤족 나스티카들.]가 자신을 적대하리라 생각하지 못한 게 패착이 되어 죽음을 맞이했다. 죽은 시기가 [[태초 인류]]가 있던 시기라는 점도 같다. 그러나 반대되는 면도 있다. 아이라바타는 2인자였다가 시간이 지나면서 의도치 않게 1인자 이상으로 강해졌으나 잠바반은 2인자였다가 스스로 자신을 약화시켰다. * 슈리와는 여러 모로 복잡한 관계이다. 잠바반은 슈리를 비롯한 야크샤족 나스티카들이 어릴 적엔 어머니-자식과도 같은 관계였다. 그러나 슈리가 야크샤와 잠바반 부부에게 돌봐진 아이 시절 기억을 떠올리지 못하게 된 후에 슈리가 야크샤 관련으로 무의식적으로는 잠바반을 연적에 가깝게 인식하면서도 의식적으로는 잠바반에게 크게 신경 쓰지 않았다. 그러나 슈리가 어쩌다 잠바반의 진상[* 자기 몸을 인간들에게 나눠줘서 그들을 고치는 대가로 자기는 약화된 것.]을 알면서 잠바반은 슈리에게 나름대로 중요한 존재로 자리매김한다. 그러나 슈리의 매혹 능력으로 인해 슈리의 추종자들이 '''슈리의 숨겨진 욕망을 잠바반의 살해란 형태로 구현하면서''' 잠바반은 결국 슈리 때문에 죽게 되었다. 그리고 슈리는 잠바반에게 큰 죄책감을 품는 한편 동족들에게 환멸을 느끼고[* 슈리는 추종자들이 잠바반을 살해한 것 때문에 화나서 잠바반을 살해한 추종자 중 둘을 그 자리에서 죽였다. 그러고 나서도 추종자들이 계속 자기를 야크샤와 엮으려 하자 진심으로 환멸감을 느끼는 반응을 비친다.] 한때 동족들 곁을 이탈하게 된다. 게다가 잠바반은 어느 세계선에서든 슈리의 야크샤를 향한 욕망 때문에 죽는다. 둘의 사이가 나쁘지 않았던 것과 별개로[* 잠바반에게 슈리는 자식뻘이고, 슈리에게도 잠바반은 죄책감을 품고 되살리고자 할 정도로 소중한 대상이 되었으며, 슈리가 잠바반의 진상을 모를 적에도 크게 마찰이 있던 건 아니다.] 결국 한 쪽이 기어코 다른 쪽 때문에 죽을 정도로 공존 불가능한 사이인 셈이다. * 본편에는 등장은커녕 대사 한 마디로 지나가듯 언급만 되는 수준의 캐릭터이지만 외전에서 등장하며 존재감이 폭증했다. 인기 캐릭터인 야크샤의 과거사에 직접적으로 연관되는 스토리, 작중 등장한 그 어떤 나스티카보다도 순수하게 선하고 다정다감한 성격, 귀엽고 정감 가는 외모와 행동까지 그야말로 결점이 없는 면모 덕분에 엑스트라나 다름없는 낮은 비중에도 불구하고 순식간에 인기 캐릭터로 도약했다. * 외전 18화에서 잠바반의 존재가 야크샤의 [[역린]]이나 마찬가지라는 게 드러났다. 그 온후한 야크샤가 동족들도 죽여버리고 초월기까지 시전하며 폭주한 원인이 죄다 잠바반의 사망으로 묘사되었다. * 본편에서는 끝내 그 어떤 세계선에서도 야크샤와 슬하에 자식을 두지 못했지만, 원전의 잠바반에게는 '잠바바티'라는 이름의 외동딸이 있었다. 때문에 독자들은 만약 야크샤와 잠바반이 자식을 가졌다면 잠바바티라는 이름의 딸아이였으리라고 예측하기도 한다. 작중에서 아난타가 설득하고 나서야 잠바반과 야크샤가 자식 가질 생각을 했으니 생전에는 어떤 이유로든 자식을 만들어야 할 필요성을 크게 느끼지 못한 것 같다. 당시 다른 나스티카들은 동족의 전력을 보충한다는 계산적인 이유로라도 라크샤사 숫자를 늘리기 위해 번식에 몰두한 경우가 상당했음을 감안하면 이례적인 부분이다. * 남편 야크샤와 대립 관계인 [[아수라(쿠베라)|아수라]]의 반려 [[라바나(쿠베라)|라바나]]와도 대조되는 부분이 많다. 잠바반은 어두운 머리색에 극도로 선량한 인성을 지녔고 인간에게 매우 우호적이었으며 태초 시기에 일찍 사망했고, 야크샤와 자신 사이에서 태어난 라크샤사가 전무하다. 반면 라바나는 밝은 머리색에 더러운 인성을 지녔고 인간에게 비우호적이며 태초 2인자들 중에선 가장 장수한 3명의 나스티카 중 하나고 아수라와 자신 사이에서 태어난 라크샤사가 꽤 있다는 설정이 있다. 또 잠바반은 야크샤하고만 짝이었고 다른 수라들은 물론이고 야크샤와도 슬하에 자식을 두지 않았지만, 라바나는 짝인 아수라 말고도 다른 수라들과도 여러 번 번식을 했다.[* 물론 이건 잠바반이 정말 특이한 케이스고 라바나가 일반적인 나스티카에 속한다.] 이런 성향 차이 때문인지 라바나가 잠바반에게 시비를 건 일도 있었다고 한다. * 원래 신화에서 잠바반과 접점이 있는 건 [[하누만(쿠베라)|하누만]]이지만, 막상 쿠베라에선 둘 사이의 접점이 별로 없다. 그저 둘 다 야크샤족 최상위 나스티카고 잠바반이 어릴 적 하누만을 다른 [[야크샤족]] 나스티카들과 돌봐줬다는 것이 그들의 접점으로 나왔다. * 태어나지 못하고 모체와 같이 살해당한 야크샤와 잠바반의 아이는 라크샤샤 전체 비율을 따져봐도 한손에 꼽히는 강자였을 가능성이 높다. 반려에게서 얻은 자식은 강자일 확률이 높고 반려를 어떻게 생각하느냐도 자식에게 영향을 주기 때문. 먼저 야크샤족 초대 1인자와 2인자이며, 서로를 반려로 맞이하였고 그 누구보다도 상대를 사랑한 야크샤와 잠바반의 아이는 강자로 태어날 확률이 상당히 높은편이다. [각주][include(틀:문서 가져옴,title=쿠베라(웹툰)/등장인물,version=581)] [[분류:쿠베라(웹툰)/등장인물]][[분류:쿠베라(웹툰)/수라]][[분류:야크샤족]]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