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작전기동군 (문단 편집) == 소련 붕괴 이후 == 당연한 결과였지만, 소련이 붕괴된 이후 [[러시아 연방]]은 정치, 경제, 군사, 사회적으로 총체적인 난국[* 지금도 그렇지만 붕괴 직후부터 푸틴 집권 이전까지의 러시아는 정말 암흑기였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일단 [[만악의 근원]]이라고 할 수 있는 '''[[올리가르히]]'''와의 정경유착을 통한 '''관료 마피아''' 집단의 부정부패가 만연했고, '''군사적'''으로도 바르샤바 조약기구가 해체된 건 물론이고 벨로루시, 에스토니아, 리투아니아, 라트비아, 몰도바, 우크라이나, 조지아, 아르메니아, 아제르바이잔, 중앙아시아 스탄 국가들이 모조리 독립하면서 해당 지역에 있던 소련의 군사력이 이탈하는 바람에 소련의 후신인 로시아의 군사력이 거의 반감됐기 때문이었다. 특히 [[Tu-160]] 항목에도 나와있지만 저걸 둘러싼 미국, 러시아, 우크라이나 세 나라 사이에 얽힌 비화는 매우 유명하다. 그나마 핵무기는 대부분 러시아 본토에 배치되어 있어서 다행이었지만, 공군과 지상군, 그리고 방공군 전력(특히 조기경보 레이더 기지는 대개 국경 지대에 대거 배치되어 있었기 때문에 아직도 이 문제를 갖고 러시아가 옛 소련 구성국들과 실랑이를 벌이고 있다.)이 대거 이탈하는 바람에 러시아의 군사력은 정말 이빨 빠진 호랑이 신세가 됐다. 사회적으로도 무상의료가 중단되는 바람에 평균 수명이 무려 10세나 줄어든 것만 봐도 그 당시 러시아라는 나라가 얼마나 막장까지 몰렸는지를 알 수 있다.]에 빠지면서 지상군을 대대적으로 감축할 수밖에 없었다. 그 결과 작전술적-전략적 수준으로 침투를 할 대규모 전차군은 해체되었고 전차 사단들 또한 상당수가 해체되거나 감축되어, 현 상황에서 1980년대 수준의 작전기동군의 부활과 운용은 불가능해졌다. 하지만 작전기동군으로 연결된 1920년대 말부터 내려오던 종심 작전의 원칙은 [[남오세티야 전쟁]]에서 볼 수 있듯이 아직 [[러시아군]]에 남아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