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작업장 (문단 편집) == 현황 == 하지만 이것은 다 옛날 이야기고, 요즘엔 기술의 발전에 힘입어 매우 기계화&전문화되었다. 어떤 식이냐 하면.. [[파일:attachment/작업장/botting.jpg|width=70%]] 위에서 보이듯이 [[오토마우스]] 프로그램의 발달로 최소한의 인력으로 작업장을 운영하는게 가능하다. 일종의 사업이 된 것. [[https://www.thisisgame.com/webzine/series/nboard/213/?series=42&n=46942|원사운드의 오토관련 카툰]] 일반적으로 중국 해커, 가입유도 낚시사이트[* 뭐 사기만 하면 따라오는 XX파일 다운로드 쿠폰 같은 것. 열에 아홉은 사기다. 이런 사이트들은 실제 파일이 없기 때문에 사이트 검색창에 '이것도 있냐' 라고 치면 '최신 이것도 있냐 바로 다운로드!' '극장판 이것도 있냐-DviX' 같은 위조된 검색결과를 출력하곤 한다.] 등에서 입수한 대량의 주민등록번호를 사용해 수백개에서 많게는 수천개의 계정을 만들어 게임에 접속, 매크로 기계 혹은 프로그램을 사용해 노가다를 돌려 골드와 아이템을 매니아, 베이 등지에 팔아 현금화 하는게 주 사업방식. 당연히 '''주민등록법'''부터 위반해먹고 들어가는 '''불법행위.''' 나아가서 개정된 정보통신법도 저촉하기 때문에 일단 꼬리가 잡히면 빠져나갈 구멍은 없다. 그래서 요즘 게임들은 시작시 한국신용평가정보원을 통한 휴대폰 실명인증을 요구하는 게임들이 늘어났다. 아무리 설쳐봤자 계정이 없으면 못하니까. 그런데 가입만 막는다고 장땡인건 또 아닌게 이 분야의 끝판왕인 [[리니지]]1의 경우 아예 클라를 역어셈해서 뜯어다 재구축하는 경지에 이르러서 사실상 제 2의 클라이언트로 게임을 돌리는 것[* 당연하지만 클라만 따로 만든 건 아니고 안에 자동사냥은 기본에 유저나 운영자 회피, 자동 대화 및 거래, 선택적 PK수행 등 고수준의 오토메이션이 구축되어있었다.]이 관련 특집방송에 나온적이 있으며, 던파는 서버 취약점을 이용해 가입절차를 바이패스하고 유령캐릭터를 프로그램당 100개 가량 투입시키는 해킹 프로그램이 나와서[* 자체 던전 클리어 핵도 포함되어 있어서 던전을 광속으로 클리어한 후 보상상자에서 나오는 골드를 지정 캐릭터에게 거래로 넘기는 식으로 골드를 모았다] 난데없이 헨돈마이어-하늘성 입구 루트에 거의 민족대이동 수준의 캐릭터가 몰려들어가는 쇼킹한 장면을 연출하기도 했다. 오랜 과거의 일이긴 하지만 게임사가 방심하면 어디든 치고들어올 수 있다는 것. 사용하는 매크로 프로그램도 예전에는 단순 녹화방식이라 쉽게 들통나고 훼방을 놓을 수 있었지만 요즘엔 발전을 거듭하여 상기한 리니지 1처럼 아예 클라이언트를 대체하는 수준의 인터셉트 프로그램을 만들거나, 게임화면을 버퍼에 담아 비교분석[* 흔히 말하는 화면 인식 매크로.]까지 가능한 오토로 조건분기를 잘 짜서 정밀하게 매크로코딩을 해놔서 이게 사람이 하는건지 아닌지를 대화를 걸어봐야 알 정도가 되었다. 그래서 요즘엔 아예 이런 사업의 기반인 매크로를 전문적으로 제작하고 판매하는 사람까지 생겨난 상태이다. 또한 고급 매크로의 경우는 [[튜링 테스트|낮은 수준의 대화도 가능하다!]] [[충공깽]]! 물론, 게임 클라이언트를 뜯는 레벨의 경우 서버에 위장 패킷을 날려 달려가야 할 상황에 텔레포트를 한다던지 땅바닥으로 들어가서 사냥을 하는 등 요상한 것들도 가득하다. 그래서 뜬다 하는 게임은 고객의 수요가 많으므로 언제나 작업장이 달라붙게 마련이고, 반대로 작업장이 달라붙지 않는 게임은 인기가 없다는 것의 반증이기도 하다. 물론 매크로를 통한 노가다가 어렵거나 수익이 적어서 인기에 상관없이 작업장이 적은 게임도 있다. MMORPG의 경우는 작업장의 수와 인기도는 비례하게 되어 있는 듯하다. 당연하게도, 플레이어가 많으면 골드를 구매하는 숫자도 많아질 수밖에 없다. 어떤 사업장이건 소비자가 많은 곳으로 몰리는 것은 그저 당연한 사실. 실제로 와우의 경우도, 확장팩이 오랫동안 나오지 않아서 플레이어 숫자가 줄어든 상황에서는 작업장들도 수익이 줄었다고 한다. 이런 작업장은 아시아권 시장이 대부분이며, 서구권에는 적은 편이었다. 그러나 현재는 외국섭 게임을 해도 채팅창에 게임머니 싸게 사가라는 광고를 자주 볼 수 있다. 가끔 해킹을 당한 경우 전화 번호가 노출되어 허위 문자가 오는데, 발송지가 LA차이나타운일 경우가 존재한다. 그나마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같은 거대한 회사는 법률 관련 부서가 따로 있는지, 이 쪽 관련 작업장 프로그램을 개발해 돌렸다가는 즉각 대응을 받는 경우가 많다. 어차피 온라인 게임은 IP 막혀도 전 세계적으로 접속해 플레이 가능하므로 작업장 자체는 중국에서 돌리고, 브로커는 아직까지 법률이 마련되지 않은 미국에서 성업하는 방식으로 서구권에서도 성업 중이다. 막말로 한국엔 아이템베이 하나 정도지만 여기는 골드 셀러로 검색하면 수백 개 이상 브로커 사이트가 잡힐 정도다. 서구권에도 심각한 작업장의 한 예로 [[EVE온라인]]의 경우 작업장이 트래픽을 많이 해먹어서 노력 끝에 5000여개의 계정을 정지했다고 대대적 발표까지 할 정도였지만[* CCP가 한 가지 더 자랑한 것은 무고한 희생자가 없었다는 것. 실험삼아 풀어준 약 300여개 계정은 정지가 풀리자마자 다시 작업장 활동 패턴을 보였다. 물론 이 계정들은 다시 영구 정지.] 이러한 노력에 불구하고 작업장은 지속되고 있다. 특히 하이섹(NPC경찰 치안이 존재하는 곳)에 위치한 얼음 광산이 심한데, 타겟을 바꿀 필요가 없이 지속적으로 공급되다보니 대놓고 채굴선을 파킹해두고 AFK하며 얼음을 긁고 있는 플레이어(봇)들을 쉽게 발견할 수 있다. 물론, 이는 매크로 사용하지도 못 하는 광산의 경우고 복잡한 매크로를 사용한다면 다른 광산도 마찬가지. 심지어 이런 자동화 프로그램도 이미 나와서 성업중([[http://www.eve-miner.com/|그렇다고 구입하지는 말자.]])이다. 사실상 이브야말로 단순한 게임 메카닉 덕분에 가장 작업장질이 쉬운 게임이다. 특히 채굴업은 운석에 채굴 레이저만 걸어두고 내버려두면 자동으로 되기 때문에 매우 쉬운 편. 그나마 EVE가 약간 다른 점은 제작사에서 공식적으로 제공하는 게임 내 화폐와 현실의 돈을 교환할 수 있는 장치가 있다는 점이다. PLEX를 현실의 돈으로 CCP에서 사서 게임 내에서 팔면 된다. 반면 이 PLEX는 계정 기간 연장을 위해 사용할 수 있다. 때문에 유저가 개인적으로 여러 계정을 넣어서 돌리는 소규모 작업장도 상당히 많은 편이다. 다른 회사들도 이러한 방식을 도입하고 있으나 이것도 100% 확실한 해결책은 전혀 못 된다. 작업장은 더 싸게 오퍼를 넣으면 그만이며, 현금 거래를 게임사가 조절한다 쳐도 인플레이션은 어차피 막을 수가 없기 때문이다. 게다가 이렇게 정지해대도 골드파머가 계정 정지되어 다시 계정 만드는 비용은 나오고도 남는다 한다. 아래 골드 파밍 브로커와의 인터뷰에 나오는 내용. 다들 알듯이 국내에선 어지간한 듣보잡 신작 게임도 몇달 지나면 작업장캐릭 및 핵사용 유저의 계정을 천개단위로 짤라내고 상위 10위의 인기게임들은 매달 수십~수백 개의 계정이 '''꾸준히''' 영정을 먹는 수준. [[아이온 : 영원의 탑|아이온]]이 오픈한지 얼마 안가서 오토가 생겼다고 오토온이라는 별명이 있었지만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와우]]는 오픈베타부터 어둠땅까지 업데이트 되는 뿌리깊은 오토, 핵이 한두 가지가 아니다. 돈을 받고 파는 것도 있지만 대부분은 그냥 뿌린다. 그렇다고 작업장이 없냐면 지역 불문하고 '''매우 많다.''' 다만 서버에 따라 다른데 골드가 빨리빨리 도는 골드팟이 흥하는 서버는 골드 작업장이 많지만, 골드팟이 거의 없는 서버는 오토가 레벨업을 해주는 육성작업장이 많다. 실명인증이 필요 없는 대신 무한으로 계정생성이 가능하기에 10일 무료체험이 가능한 체험판 계정[* 채팅 불가능. 귓속말은 친구 초대한 캐릭터만 가능. 거래 불가능. 길드 창고 이용 불가능. 우체통 이용 불가능. 경매장 이용 불가능.]을 잔뜩 만들어서 텔레포트 핵으로 대도시로 이동 후, 공중부양 핵으로 각도를 맞추면서 고립탈출로 자살해 시체로 허공에 글자를 만들어 대리육성을 홍보하는 진풍경을 볼 수도 있다. 물론 이런 서버에도 현질이 없는건 아니지만 배로 비싼 가격대가 형성되어 있다.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와우]]가 유료 온라인 게임의 60%를 차지하는 게임이라 그런걸까? 아니다. 정말 치열하게 경쟁중인 F2P[* 대표적으로 [[메이플스토리]].]가 있다. 시장에도 널리고 널린건 오토, 작업장이다. 현거래 사이트의 규모도 우리나라와 북미를 비교해보면 비교하기 민망해진다. 참고로 와우의 경우엔 워든 비활성[* 허용되지 않은 3rd party 감지, 조사 프로그램. 디아블로2가 정말 더럽게 많은 핵이 생기자 만들었다. 디아블로2, 워크래프트3,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스타크래프트2에 내장됨.], 공중부양, 벽을 뚫고 다님, 지정된 좌표로 순간이동, 레이더[* 추적 스킬이 없어도 추적이 가능함. 그리고 미니맵 범위보다 더 확장되어 HUD로 보인다.], 자동 차단과 해제, 경매장(알아서 물건 등록, 경매 취소를 함), 그리고 저걸 다 합쳐서 구동되는 오토[* 혼자 돌아다니며 채집하는 오토부터, 고고학, 전장, 던전 등... 한 컴퓨터에 클라이언트를 2~4개씩 켜놓아도 '''문제없이 잘 돌아간다.'''] 등 수많은 프로그램이 팔리고 있다. 물론 검색 좀 하면 무료로 공개된 것도 널렸다.[* 대격변 초중반에 오토로 전장, 고고학, 낚시 등을 돌리는 유저들을 대거 계정정지를 먹인 이후론 그렇게까지 심하진 않다. 특히 전장 오토로 유명한 '파이록스'의 경우는 아예 보이는 족족 정지를 먹여서 파이록스를 가지고 있는 유저들도 사용을 꺼리고 있다.] 그리고 저런 종류의 핵은 와우보다 더 이전의 게임에도 비슷비슷한게 돌아다녔다. 서구라고 게임의 인식이 다르지 않다. 사람 사는 곳은 다 비슷하다. [[디아블로 3]]의 RMAH에서 $200이상의 물건들이 거래되는 실정이며, 와우 골드 가격이 서구가 더 비싼 것으로부터 알 수 있기도 하다. 서버는 한국보다 훨씬 더 많은데다 작업장 수(브로커 웹사이트 수가 훨씬 더 많다)도 많은데 골드가 더 비싼 지경이니까. 즉, 지금 현재는 '''서구가 훨씬 더 심하다!!''' 그나마 와우는 라이트 유저로써 즐길 거리는 아직 남아있으므로 사정이 나은 편이다. 적어도 스토리만 보고 계정 정지해버릴 수 있기는 하기 때문. 그러나 이런 기본적인 복지(?)제도마저 없는 게임들은 그저. 북미의 경우도 마찬가지로 아이템 베이 같은 브로커 사이트와 작업장들이 따로 존재한다. [[http://www.youtube.com/watch?v=PWvHcoqru7I|브로커 사이트 운영자와 인터뷰를 링크해 본다]]. 아이러니하게도 이들의 주적은 캐쉬템을 파는 제작사라고 한다. 캐쉬템의 가격보다 일단 싸게 팔아야 되기 때문. 그러나 [[디아블로 3]]의 경우는 블리자드가 직접 운영하는 현금 거래 경매장[* 확장팩 영혼을 거두는 자 이후로 경매장을 블리자드가 아예 날려버렸다.]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작업장들이 성행하는 것을 보면 [[http://www.youtube.com/watch?v=8NUQTATy5dc&feature=share|그래도 남는 장사로 보인다]]. 물론, 게임 제작사에서 취할 수 있는 가장 적절한 대응책은 영구 블럭이라고 한다. 그리고 이 브로커도 골드 파머들이 게임 제작사들에게 VVIP라는 사실을 강조한다. 특히 [[테일즈위버]]의 경우 작업장이 우글우글 하고, 또한 그러한 사람이 꽤 많다고 알려져 있다. 다만 이것을 할 경우에 명함에 쓸 건덕지가 좀 모자란 감이 있기 때문에 다른 종이회사를 차리고 사장으로 앉는 경우도 있다. 다만 소규모라면 학생들같은 경우에는 용돈을 벌기엔 최적화 된 방법이다. 이는 작업장이라고 불리진 않지만, 어찌보면 영세한 작업장과 같다 볼 수 있다. 요즘엔 현금거래 규제안을 작업장 토벌로 노선을 전환하여 비상사태에 걸려있는 듯 하다. 그래도 그쪽 계열의 사람들은 한다면 한다는 듯이 법을 또 우회한다. 결국 문제없이 잘 돌아갈 것이다. 레이싱게임인 [[스키드러쉬]]에도 작업장이 존재한다. 하지만 이상하게 이 게임은 현재 개발판권을 넘겨받은 마상소프트에서 별다른 제재를 하지 않는 상황이다. 동접자가 100명을 겨우 넘는 수준의 망겜이라 이 작업장들을 모조리 제재했다간 게임이 망하기 때문인듯.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