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작사가 (문단 편집) == 개요 == {{{+1 [[作]][[詞]][[家]] / Lyricist, Songwriter}}} 노랫말을 만드는 사람이다. 즉, [[가사]]를 전문적으로 작성하는 사람이다. 고대에 대체적으로 즉흥연주나 기존의 구전되는 음악을 즉흥 연주로 다시 편곡하는 수준이었던 작곡가와는 달리 고대 노래의 경우 작사자는 전해진다. 예전부터 전해온 가사 중 잘 알려진 형태는 바로 [[시]](詩)이다.[* 멜로디는 전해지지 않지만 대한민국에서 가장 오래된 노래가 백수광부의 처라는 무명인의 지은 [[공무도하가]]이다. 수 천 년만에 싱어송라이터 [[이상은(가수)|이상은]]이 곡을 붙여 노래를 했다.] 글만으로도 이미 운율이 있는 것이므로, 멜로디만 붙이면 바로 노래가 된다. 대한민국 고유의 [[시조(문학)|시조]]도 전부 가락을 붙여 노래할 수 있는 것이므로 노래를 할 때에는 가사가 되니 [[정철]] 등 시조 작가 모두는 작사가라 해도 된다.[* 노래를 위해 만들지 않은 시에 나중에 멜로디 붙여 노래를 만들었을 경우, 작사라 하지 않고 作詩라고 쓰기도 한다. 예를 들어 [[마야]]가 부른 [[김소월]]의 [[진달래꽃#s-2]] 같은 것이다.] 작사한 노래에 맞춰 곡을 변형하는 것을 [[편곡]]이라고 하며, 편곡가가 따로 편곡하거나 아니면 작사가가 편곡하는 경우도 더러 있다.[* 이는 SM에서 외국 곡을 사와서 [[유영진(작곡가)|유영진]], [[KENZIE]] 등의 작곡가한테 작사와 편곡을 모두 맡겨서 자기들 스타일로 만드는 경우가 대표적이다.] 작곡가가 작사, 작곡을 다하거나 [[작곡가]]와 함께 콤비를 이루어서 활동하는 경우도 많은데 대한민국 대중음악에서 대표적으로 유명한 콤비는 [[이민수]]-[[김이나]] 콤비와 [[박근태(작곡가)|박근태]]-[[강은경(작사가)|강은경]], 김기범-강지원 콤비, 원상우-한경혜 콤비이다. 표절 논란이 자주 뜨는 작곡가에 비해 표절 논란이 적다. 비슷한 내용의 글을 쓰는 일은 많아도 토씨 하나 틀리지 않고 똑같이 쓰는 경우는 적어서 그런 듯하다. 혹은 작곡가에 비해 대중에게 덜 알려졌다는 점도 있다. 보다 높은 전문성을 요하는 작곡에 비해 글을 읽고 쓸 줄 알면 작사는 누구나 도전 가능하다란 낮은 허들의 인식때문인지 작곡을 겸하지 못하는 작사가의 경우 그 일면만보고 직업적으로 폄하되는 경우가 종종 발생한다. 대중가요에서 작사는 녹음 직전에야 하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그래서 좋은 작사가라는 평을 들으려면 가사를 잘 써야 하기도 해야 하지만 가급적 '''빨리''' 써줘야 한다고 한다. 실제로 녹음 한 시간 전에 급하게 작업하기도 하고, 당장 앨범을 내야하는데 작사가가 잠수를 타는 바람에 가수가 녹음실 가는 차 안에서 15분 만에 쓴 가사도 있다. 그 곡이 바로 [[임창정]]의 '소주 한 잔'이었다. 영미권 음반에서는 작사가와 작곡가를 따로 구분하지 않고 "writer"로 포괄하여 표기한다. 영어로 작사가는 lyricist고 작곡가는 composer지만 저작권 정보와 음반 크레딧에 그 둘을 따로 구분하지 않는 것이다. [[싱어송라이터]]의 송라이터도 작사, 작곡을 포괄하는 개념이다. 뛰어난 작사가로 정평이 나 있는 [[미국]]의 전설적인 싱어송라이터 [[밥 딜런]]이 [[노벨문학상]]을 수상하면서 작사가 다시 주목받는 계기가 되기도 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