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작곡가 (문단 편집) == 대한민국 대중음악계에서 작곡가의 위치 == 작사가와 함께 관심 없는 사람들은 잘 모르지만, 아이돌 산업 전반을 비롯한 대중음악 쪽에 관심이 있다면 몇몇 네임드 작곡가들은 꿰고 있는 게 대부분이다. 이름은 잘 몰라도 일단 노래를 들으면 스타일을 알기 때문이다. 앨범 내에서 작곡가가 가수의 스타일을 좌우하여, 사실상 전담 작곡체제로 흘러가는 경우가 적지 않다. [[이영훈(음악가)|이영훈]]과 [[이문세]]의 관계처럼, 작곡가가 가수의 성향을 완전히 파악하여 장기간 협업하는 경우도 있으며, [[임창정]], [[이승철]]과 같이 협업하는 작곡가를 앨범마다 몇차례 바꾸어서 나옴에도 좋은 결과물을 내는 경우도 적지 않다. 아이돌 그룹의 경우에도 [[유영진(작곡가)|유영진]]과 [[H.O.T.]] & [[aespa]], [[이기용배]]와 [[여자친구(아이돌)]], [[용감한 형제]]와 [[브레이브걸스]], [[신사동호랭이]]와 [[EXID]]의 초기 앨범과 같이 사실상 앨범의 곡들을 대부분 전담하여 가수의 스타일을 확고하게 하는 경우가 자주 보인다. 밴드 음악의 경우, 각 악기 파트의 협연을 중시하기 때문에 멤버 내에서 자체적으로 작곡을 수행하는 멤버가 있는 것이 일반적이다. 작곡 수행능력이 없이 다른 작곡가에게서 모든 곡을 받아오고 악기 연주만 수행하는 밴드는 낮은 평가를 받는 편이다. 밴드 내에서 작곡가의 포지션 설정은 조금씩 다르게 설정되는 경우가 있는데 [[자우림]]의 [[김윤아]]와 같이 그룹의 메인보컬 역할을 하면서 작곡까지 상당 부분 소화하는 경우 그룹 내의 핵심으로 주목받는 경우가 많고, [[부활(밴드)|부활]]의 [[김태원(음악인)|김태원]]과 같이 리더는 전문적으로 작곡을 수행하고, 메인보컬이 리더의 지시에 따라 곡을 소화해내는 경우도 적지 않다. 처음부터 작사, 작곡, 편곡에 노래까지 직접 부르는 경우는 싱어송라이터로 고평가하는 편인데, [[이승환]],[[이적(가수)|이적]],[[윤종신]],[[김동률]] 등의 가수들이 90~00년대 대표적인 사례로 언급되었다. 자체 작곡가를 보유하고 있지 않은 수많은 기획사들이 [[조영수]], [[김도훈(작곡가)]], [[용감한 형제]], [[신사동 호랭이]], [[이단옆차기]], [[블랙아이드필승]], [[이기용배]] 등의 일부 작곡가들로 돌려막기를 하고 있는 게 이 바닥의 현실이다 보니 발라드나 댄스곡처럼 장르가 달라도 다 비슷비슷하고 작품성이 없다는 논란에 시달리기도 한다. 옛날에 [[소몰이창법]]이 유행했었던 시대 이후 화성 진행을 단순화하고 샘플의 배음을 대신 중시하는 일렉트로닉 장르와 컴퓨터 프로그래밍 음악이 유행하면서 비교적 작곡이 쉬워지자 뭔가 '용감한 형제'를 필두로 예명을 쓰는 작곡가들이 등장했다. 2010년대부터는 [[SM엔터테인먼트|SM]]처럼 외국 작곡가들을 데려다 쓰거나, [[울림엔터테인먼트|울림]]처럼 [[윤상]] 같은 사람을 작곡가로 기용하기도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