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작가(야구) (문단 편집) ==== 2021 시즌 : SSG의 집필야구 센세이션 [[김상수(투수)|김상수]]와 [[서진용]] ==== 2021년에 [[SSG 랜더스]]의 신규 마무리인 [[김상수(투수)|김상수]]가 매 등판 때마다 --액션 영화 전문인-- 상수극장을 개봉하고 있으나 희한하게도 매번 어떻게든 틀어막아 김상수의 등판 시에 팀이 한번도 지지 않는 특이한 결과가 계속 나오고 있'''었'''다. 이 기록이 깨진건, 예기치 못한 부상으로 인해 잠시 마운드를 떠나있었다가 복귀한 5월 27일 kt전에서 연장 끝내기 안타와 동시에 패전투수가 되었기 때문. 아예 [[https://m.dcinside.com/board/skwyverns/10147788?page=2&recommend=1|대본 보는(...) 김상수]] 짤도 나왔다. 김상수 본인도 상수극장에 대해서 아는 듯 하다.[[http://mlbpark.donga.com/mp/b.php?p=1&b=kbotown&id=202105050054518640&select=&query=&user=&site=&reply=&source=&pos=&sig=h4aXGg-YkhTRKfX2h6j9Sg-Y6hlq|#]] [[https://sports.news.naver.com/kbaseball/vod/index?uCategory=kbaseball&category=kbo&id=795188|'수비 페이퍼 논란?' 10회 말, 김상수 논란의 장면]] 김상수의 부상 후에 대체 마무리를 맡게 된 [[서진용]]도 ERA가 3.46에서 '''5.29'''로 상승했음에도 5경기 1승 4세이브를 기록하는 극장을 개봉하고 있다. 참고로 김상수는 2군에서도 6회 등판 두타자를 볼넷으로 진루를 시키고 3타자를 연속해서 삼진잡는 등 여전히 극장을 열고 있다.(...) 김상수가 1군 복귀 후 셋업으로 보직을 변경함에 따라 마무리 투수로 승격된 서진용도 계속해서 극장을 열고 있다.[* [[SSG 랜더스/2021년/5월/21일|9회말 황당 끝내기 사건이 나왔던 LG-SSG전]]에서, 서진용이 9회초에 올라와 [[이천웅]]과 [[김현수(1988)|김현수]]로부터 백투백 홈런을 얻어맞고 블론세이브를 기록한 전적이 있다. 이후 그 끝내기로 역전하는 바람에 야구 규정상 승리투수는 백투백을 얻어맞은 서진용이 되었고, 6이닝 1실점 퀄리티스타트를 기록하고도 승을 챙기지 못한 [[문승원]]은 또다시 비운의 아이콘임을 입증했다. 참고로 이때 시점으로 문승원은 선발로 8번째 등판, 1승2패였고 이 등판으로 4번째 퀄리티스타트를 기록했다.] 심지어는 6월 11일 키움전에서는 둘이 함께 극장을 열며 팬들의 마음을 졸였다.[* 당시 선발투수였던 [[오원석]]이 5이닝을 1실점으로 겨우 막았었다. 1:7로 리드가 꽤 있는 상황이었음에도, 8회에 김상수가 [[박동원]]-[[박병호]]에게 피홈런 2방 맞고 3실점을 하여 친정사랑을 제대로 실천했고, 9회에 서진용이 불안한 제구와 [[이재원(1988)|이재원]]의 말도 안되는 볼배합 유도로 2실점을 하고 끈질긴 자신과의 싸움 끝에 [[이지영(야구선수)|이지영]]을 삼진으로 돌려세우며 6:8로 오원석의 선발승을 지켜냈다. 직관한 사람도, 각종 야구 커뮤니티에서도 스릴 넘쳤다고 할 정도. 중간에 서진용이 점수를 내줄때 웅성웅성과 짜증내는 소리가 가관이다. 구단 유튜브 자체 컨텐츠의 미니게임 [[https://youtu.be/6o5mBa3VZSk|'고요 속의 외침']]에서 나온 서진용 선배님을 향한 오원석의 간절한 외침까지 재발굴될 정도였다. 2주 뒤 열린 LG전에서도 선발 오원석-마무리 서진용의 흐름이 되자, 중계 측에서도 "진용이 형을 잘 찾는 오원석 선수"라고 언급했다. 이후 유튜브에서 서진용의 인터뷰를 땄을때 '서선배'라는 칭호를 붙여줬는데, 서진용이 구단 내에서 고참의 위치가 되었지만 누가봐도 고요 속의 외침에서 나온 걸 알 수 있다.] 그 이후로는 김상수가 NC전 밀어내기 볼넷 끝내기[* 하필이면 상대선수가 SSG에서 NC로 넘어가 박민우만큼 자리잡고 있는 [[정현(야구선수)|정현]]이어서 상대적 빡침이 더욱 심해졌다.], 서진용이 동점홈런-역전홈런, 김상수가 또 역전패 이런 식으로 서로 오가며 집필 중인지라 SSG 팬들의 속을 썩이고 있다. 결국 서진용은 3볼넷 밀어내기로 실점을 한 한화전 이후 2군행을 통보받았다. 김상수는 피홈런 허용하지 말라는 소리를 들으며 보직이 셋업에서 롱릴리프/추격조로 변경되었으며, 전환 이후에는 무난한 활약을 보이고 있다. 8월 24일 SSG와 삼성의 경기에서는 두 선수가 동시에 극장을 열었는데, 김상수는 오원석의 승계주자는 불러들이지 않고 마무리했으나, 4회에서 자책점을 2점이나 챙겨갔다. 그리고 이 커진 불은 박민호가 진화했지만, 9회말에 등판한 서진용은 구위, 제구 모두 망해버리면서 3점차 상황에서도 경기를 내주었다. 이 경기에서 김택형 하나 아끼려다가 장지훈에게 마무리 자리를 내주게 생겼다. 결국 9월 8일부터 [[김택형]]이 새로운 마무리 투수가 되면서 서진용은 마무리 투수 자리에서 내려오게 되었다. 참고로 SSG는 10월 13일 기준으로 '''팀 블론세이브 1위(23BS)'''를 차지하고 있다. 그 외에는 LG의 [[고우석]]이 후반기에 틈만 나면 극장을 여는 것으로 유명했는데[* 특히 10월 24일 두산과의 더블헤더에 두 번 다 등판해 1차전에서는 동점 상황에서 끝내기를 맞고 2차전에서는 1점차 리드 상황에서 블론을 저지르는 엄청난 트롤을 선보였다.], 다음해인 2022년에는 전년도와 비교도 안 될 정도로 매우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준 걸 감안하면 도쿄 올림픽의 여파가 컸던 것 같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