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자하드 (문단 편집) === 숨겨진 층 === [include(틀:다른 뜻1, other1=데이터 인간, rd1=자하드의 데이터)] 다른 이들과 함께 탑을 오르던 시절의 모습의 데이터로 등장한다.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신의 탑.2부 305화.자하드.jpg|width=100%]]}}}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2부 305화.자하드.jpg|width=100%]]}}} || ||<-2> {{{#black '''2부 305화'''}}} || 그리고 2부 305화에서 압도적인 포스를 자랑하며 '''힘의 일부가 데이터화되어 숨겨진 층에 나타난다.''' 소년의 분위기를 풍기는 자하드의 데이터와는 달리, 240cm라는 수치가 아깝지 않게 밤이나 자하드의 데이터는 허리에도 닿지 않을 정도의 거구이다. 또한 첫 등장 때 패션 센스로 무지막지하게 까였던(...) 자하드의 데이터와는 다르게 온몸에 갑주를 두르고 있으며, 등장하면서 숨겨진 층에서 가장 강하다고 할 수 있는 3명[* 밤, 에드안의 데이터, 자하드의 데이터. 셋 모두 선별인원 상태에서도 랭커급은 되는 괴수들이지만 자하드에겐 단 한 대의 유효타도 못 냈다. 심지어 자하드는 밤에게만 신경을 썼을 뿐 뒤에서 공격하는 에드안과 과거의 자신을 완벽히 무시하는 패기를 보여준다.]을 단번에 제압하는 강력함과 압도적인 체격이 합쳐져 말 그대로 '''탑의 왕'''다운 무지막지한 카리스마를 드러낸다. 자하드의 데이터가 밤에게 건네려던 물건[* [[포 비더 구스트앙|구스트앙]]이 밤에게 가져올 것을 요청했던, 바깥의 자하드가 자하드의 데이터에게 맡겨 놓은 물건이자 자하드의 데이터의 설명에 따르면 '''바깥의 자하드를 무너뜨릴 힘을 봉인한 키'''이다. 은색 팔찌의 모습을 하고 있다.]을 가로채고 씩 웃으며 "지금 뭐하는 거야? 나."라고 묻는다. 그리고 밤을 돌아보며 "넌... 이상하군... 그 황금빛 눈... '''분명 내가 죽였을 텐데?'''"라고 말한다.[* 밤의 눈은 작품 내에서 비슷한 디자인이 매우 적다. 노란 눈동자에 큰 검은 동공이 있는데, 다른 캐릭들은 동공이 점이라고 해도 될 정도로 작다. 2부 초반 비올레로서 정체가 드러나지 않았을 때도 눈동자 디자인이 밤과 똑같았기 때문에 팬덤 내에서는 '비올레 = 밤'이라고 확신할 수 있었다. 이를 감안했을 때 아를렌 그레이스의 아들을 살해했던 사실을 기억하고 있으며, 그때의 밤과 지금의 밤이 동일인임을 확신하고 있는 것 같다.] 2부 306화에서 자하드의 데이터가 자신이 밤을 죽였다는 사실을 듣고 당황하여 그게 무슨 소리인지 되묻자 몰랐을 거라며 그들에 대한 이름을 듣는 순간 강력한 거부 반응과 망각이 시작되게 설정했다며, "불쌍한 것. 과거를 잃고 껍데기만 남은 가짜 나. 너만은 모든 걸 모른 채 이곳에 남아주길 원했다. 하지만 이제- 그것도 오늘로 끝이로군...!!"이라고 말하며 공격하려 든다. 그러나 에드안의 데이터가 자하드의 데이터를 가로채 간다. 이를 보고 생각하지 못한 일이라며 '''바깥의 우린 그렇게 사이가 좋지 않다'''고 말한다. 쿤 에드안의 데이터도 자하드의 데이터를 내팽개치며 여기서도 그렇게 좋지는 않다고 응수. 그러나 이것을 끝으로 자하드의 데이터와 에드안의 데이터에는 관심을 끊고 밤을 바라본다. 에드안의 데이터와 자하드의 데이터가 작전을 짜고 공격하나 당연히 씨알도 안 먹힌다. 그러는 한편, [[빅 브리더#빅 브리더 - 황|빅 브리더 황]]과 [[라헬(신의 탑)|라헬]] 일행이 두 거울을 마주하게 한 현장에서도 힘의 일부를 보내[* 자하드가 직접 현신한 것이 아니라 자하드를 상징하는 특유의 거대한 붉은 촉수로 나타났다.] 그 상황에 직접 개입했다. 거울 너머에서 무언가 강대한 힘이 오는 것을 느낀 황이 어떻게든 막아보려 했으나 막기는 고사하고 거울에서 뻗어나온 거대한 붉은 뿔에 몸을 관통 당했다. 역시 황이 문을 열 것이라는 걸 예상했는지, 설마하니 나가는 문이 아니라 들어오게 하는 문인 줄은 예상하지 못했냐며 비웃고는, 데이터 주제에 인간이 되고 싶어 했다는 황의 욕망을 어리석다고 평가한 뒤 황을 산산조각내서 파괴해 버린다. >...아를렌의 아들. 그 눈만 봐도 알 수 있다. >어떻게 다시 살아난 건지는 모르지만... 참으로 운명의 장난이로군... >내가[[아를렌 그레이스| 가장 사랑했던 여인]]의 [[스물다섯번째 밤|자식]]. '''너를 내 손으로 다시 죽이게 될 줄은 몰랐는데...''' 그러면서 밤의 목을 붙잡고 들어올리면서 악력으로 목을 조르기 시작한다. 그 와중에도 자하드의 데이터와 에드안의 데이터가 어떻게든 공격해보지만 역시나 여전히 안 통한다. >너무 슬퍼하지는 마라. 열차와 [[지옥열차#숨겨진 층|이곳]]에 있는 모든 자들. >그리고 지금까지 너와 마주쳤던 모든 자들을 샅샅이 찾아내어 모두 죽인 후 너의 곁으로 보내줄 테니-[* 여담으로 몇몇 커뮤니티에서는 밤이 만난 상대 중에 '''[[헤돈]]을 포함한 몇몇 관리자가 있다'''는 점을 들어 개드립을 치기도 했다(...)] >'''편히 가거라.''' 그리고 결국 '''악력으로 밤의 목을 부러뜨려버린다'''. 그리고 그 순간 밤의 몸이 붉게 빛나면서 두 번째 [[가시(신의 탑)|가시]]의 봉인이 풀리는 광경을 눈 앞에서 본다. 2부 307화에서 가시가 다른 공간으로 이어지는 문을 만드는 것을 보며 공간 제어 능력이라고 바로 간파해내고 실로 [[엔류|신의 능력을 탐하는 힘]]이라고 평한다. 이후 숨겨진 층을 무로 돌리는 포맷 알약을 먹은 에드안의 데이터에 의해 밤을 잡고 있던 오른팔을 잃는다. 자하드의 데이터가 자신에게 덤벼들자 이전과 달리 그냥 맞는다. 그러나 역시 자하드의 데이터의 레칼리쿠스만 부서질 뿐 아주 멀쩡했다. 자하드의 데이터에게 왜 저 소년을 돕는 거냐고 묻고, '너에게 다시 모험을 시작하게 해주기 위함'이라는 일갈을 듣는다. 자하드의 데이터는 자하드를 만났을 때 미래의 자신이 저렇게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완벽한 생명체가 되었다는 것을 알고 경탄했으나, 그 완전무결해 보이는 자하드의 눈 속에서 작지만 거대한 불안함을 느꼈다고 말한다. 그리고 저렇게까지 강해졌는데도 무언가를 두려워한다는 사실을 믿을 수가 없었기에 도와주었던 거라고 덧붙인다. 그러나 지금은 아니며, 자하드가 진짜 왕이라면 도전을 받아들여야 하고, 밤이 바로 자하드의 새로운 모험이라고 일갈한다. 그러자 자하드가 대답하길 >그런가... 모험이라. 그래, 영원히 모험을 떠나는 것- 그것이 나의 운명이라면 받아 들여야겠지. >다만. 신과 같은 높이에서 모든 인과를 바라보게 된 그 날부터... 나는 운명에 장난을 치는 법을 알게 되었다. 라고. 자하드의 데이터는 이해하지 못하고, 자기는 이제 운명마저 자신 아래에 두고자 하는 것이라고 말해준다. 그러면서 "[[자하드의 데이터|네]]가 진실을 알게 된다면 오늘 한 행동을 후회하게 될 지도 모른다. 하지만 난 너의 선택 또한 존중해주고 싶군."이라고 말을 잇고, 만약 밤이 팔찌를 가져갈 자격이 있는 자라면 언젠가 자신 앞에 다시 나타나게 될 거라고 말을 마무리한다. 그렇게 포맷의 영향으로 숨겨진 층과 함께 소멸하려던 찰나 구스트앙이 라헬에게 준 보물 먹는 가오리가 팔찌를 가로채가는 것을 보고 구스트앙이 개입한 것을 눈치챈다. 그리고 현실로 돌아와 몇백 년만에 자신의 제단을 통해 다음과 같은 명령을 내린다. || [[파일:3가지 명령.jpg|width=100%]][br]'''{{{#000000 자하드[br]{{{+1 3가지 명령}}}}}}''' || >'''왕의 명령으로 이하 세력과 사람을 멸하거나 죽여라.''' > >하나. '''[[FUG|F.U.G]].''' >둘. '''현재 지옥열차에 탄 모든 인원들.''' >셋. '''[[포 비더 가문]].''' 문제는 이 3가지 명령 하나하나가 대규모의 전쟁을 발발할 가능성이 크다는 것. * FUG는 원래부터 말살 대상이었기 때문에 명분만큼은 충분하지만, 탑 내 최악의 범죄 조직이자 일종의 종교 단체이기 때문에 탑의 이곳저곳에 퍼져 은신하고 있어서 말살이 사실상 불가능하다. 찾아내는 데에 성공하더라도 [[그레이스 미르치아 루슬렉]], [[하진성]] 등 랭킹 100위권 내의 강력한 하이 랭커들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설령 탑 최강의 자하드 가문의 랭커들이라고 하더라도 죽이거나 제압하기 쉽지 않을 것이다. * 지옥열차에 탑승한 자들을 모두 몰살한다는 것은 난이도 자체는 가장 쉬워 보이지만, 랭커가 선별인원을 함부로 건드리는 것은 탑의 법칙에 어긋나는 행위이다. 게다가 정당한 명분도 없기 때문에 잘못하면 자하드보다도 상위의 존재인 관리자의 제재를 받을 수도 있다. 그러나 2부 310화에서 지옥열차의 룰이 모두 사라져버렸다는 것이 밝혀져서 지옥열차 마지막 정거장에 들어가기 전에는 랭커들에게도 공격을 받게 생겼다. 312화에서 마스체니에 따르면 벌써 자하드 가의 랭커들이 지옥열차의 마지막 정거장에 모이고 있다고 한다. 이 경우 현재 밤 일행과 동행하고 있는 [[하 유리 자하드]]도 지옥열차에 탑승한 '''모든 인원''' 중 하나이기 때문에 , 그녀 역시 척살 대상에 포함된다. 실제로 [[아리 브라이트 샤론]]이 유리 자하드에게 [[아도리 자하드|총사령관]]께서는 열차에 탑승한 모두를 잡아오라고 명하셨으며, 그 모두엔 [[하 유리 자하드|공주님]]도 포함된다고 말한다. 이를 알게 된다면 당연히 하 가문 본가가 난리가 날 것이고 유리와 친한 우렉 마지노도 개입할 여지가 있다. 또한 명심해야 할 것이, 현재 지옥열차에는 밤 일행뿐만 아니라 카라카와 화이트 등 '''FUG의 세력도 다수 포함되어 있다.''' FUG의 희망 그 자체인 밤을 보호하려는 목적을 제해도, 강력한 전력인 슬레이어를 두 명이나 잃고 싶지는 않을 FUG의 수뇌부에서 당연히 지원을 보낼 것이다. 또한 밤에게 관심을 가지고 있고 장기적으로 자하드에 맞서기 위해 밤을 이용하려는 목적이 엿보이며, 마찬가지로 말살 대상으로 지목되어 자하드 가와의 전면적인 전쟁을 준비하고 있을 [[포 비더 구스트앙]] 또한 밤을 해치려는 자하드 가의 랭커들을 가만히 보고만 있지는 않을 것이다. 따라서 최악의 경우 '''FUG, 월하익송, 포 비더 가문, 하 가문'''이라는 4가지 세력과 한꺼번에 전쟁을 치러야 하는 상황이 올 수도 있다. * 포 비더 가문을 선택한다면 구스트앙을 포함한 포 비더 가문 전체와 전쟁을 하게 된다. 단순한 전력 차이만 본다면 자하드의 공주들과 군부를 위시한 왕가 쪽이 압도적이지만, 포 비더 가문 역시 탑에서 강대한 세력을 자랑하는 위대한 10가문의 일원인 만큼 마냥 꿇리지 않는 세력을 자랑한다. 즉 일방적인 척살이 아닌, 전쟁의 구도가 형성되어 자하드 가 측에서도 피해를 감수해야 한다. 또 골치 아픈 점은 자하드 군 안에도 엄연히 포 비더 가문 사람들이 소속되어 있으므로 내부에서 분열이 일어날 수도 있다. 또 명령의 이유나 명분이 전혀 밝혀지지 않았기 때문에 다른 10가주나 군 내부에서 반발하는 이가 나올 수도 있다. 최악의 경우 10가문이 분열하여 대대적인 [[내전]]이 발생할 수도 있다. 다른 가주들이 등장한 적이 거의 없어서 불명이지만, 자하드 본인부터 에드안과 사이가 좋지 않다는 걸 인정하는 등 모든 가주가 자하드에게 우호적이지는 않기 때문이다. 또한 [[유라시아 블로섬]]도 [[라 체리]]를 통해 자하드를 무너뜨릴 수 있는 힘을 봉인한 키를 얻으려 하는 것으로 보아, 비록 포 비더 가문과 유라시아 가문이 몹시 사이가 나쁘지만 굳이 편을 가른다면 포 비더 가문 쪽으로 투항할 가능성이 더 높을 것이다. 유라시아 가문의 가주인 [[유라시아 블로섬]]은 [[유라시아 엔 자하드|자신의 딸]]을 매우 사랑했기에 딸이 봉인된 후에 많은 권력을 포기해가면서까지 자하드의 공주 선발을 거부했기 때문. 한 가지 명령만 수행된다면 나머지 명령을 수행할 필요가 없어진다고는 하지만, 사실상 3가지 세력이 서로 복잡하게 얽혀 있어 결국 밤 및 그 지원 세력을 제거하려는 자하드의 의도대로라면 3가지 세력 전부와 맞서야 하는 상황이다. 밤을 중심으로 FUG와 포 비더 가문이 엮여 있으며, 그 외에도 월하익송이나 심지어는 작중에서 구체적으로 언급된 바는 없지만 자하드에 적대할 가능성이 있는 다른 10가문마저도 끼어들 여지가 생기기 때문. 결국 자하드 왕가 군부의 수장인 [[아도리 자하드]]가 군부는 3가지의 적을 모두 섬멸하려 노력하겠다고 선언하고 행동에 옮기기 시작함으로써, 3가지 선택지는 사실상 의미가 없게 되었다. 실제로 가만히 놔두던 하진성의 토벌 명령이 떨어졌고, 지옥열차의 룰이 모두 사라져 무법지대가 되었으며, '현재 열차에 타고 있는 선별인원들은 FUG와 손을 잡아 열차를 탈취하고 마음대로 조작해 탑을 올라오는 등의 범죄를 저질렀다.' 라는 명분으로 아예 지옥열차 마지막 정거장에 군단장을 위시한 군단 하나의 병력을 모아놓았다고 한다. 다만 포 비더 가문의 섬멸은 왕가 내에서도 꽤나 지위가 높은 것으로 보이는 마스체니 자하드에게도 전해지지 않았을 정도로 아직까지는 철저히 비밀에 부쳐진 듯하다. 그러나 337화에서 [[포 비더 구스트앙]]이 직접 분열과 전쟁을 선포하게 되면서 이제 포 비더 가문 및 기타 가문들 역시 대전쟁에 휘말리게 되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