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자하드 (문단 편집) == 작중 행적 == ##해당 등장인물이 작중에서 보여준 행적을 서술하는 문단입니다. 내용이 많은 주역들은 하위문서로 분리합니다. 하위 문단들은 통합하더라도 이 문단은 고정입니다.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자하드1.png|width=100%]]}}} || || '''어린 자하드''' || 언급 자체는 초반부터 꾸준히 되어 왔다. [[스물다섯번째 밤|밤]]이 갇혀 있던 지하 벽에 조각된 문양이 자하드의 적색삼안 문양이며, 자하드의 처리 부대인 [[로 포 비아 렌]], 그리고 [[자하드의 공주]]에 대한 설정도 이때 등장하며 같이 언급된다. 그 후에도 탑의 왕, FUG가 증오하는 존재로서 죽여야만 하는 존재로 계속해서 언급된다. 그 후 [[지옥열차]] 편에서 새로운 떡밥이 드러났다. 자하드와 [[위대한 가문|10가문]]의 가주들은 이 열차의 밥솥에서 [[레볼루션(신의 탑)|레볼루션]]을 거쳤는데, 이를 담당하는 '가디언들의 신'은 [[악마(신의 탑)|자신 내면의 거짓된 힘]]으로부터 "탑을 지배하고 모든 생명 위에서 군림하는 것이다"라며 유혹 당하는 밤을 지켜보며 ''''자하드처럼 되면 안 된다''''고 독백한다. 정황상 자하드도 밤과 비슷한 과정을 겪다 결국 권력욕에 타락한 게 아닌가 추정된다. 이후 숨겨진 층에서 쿤 에드안의 데이터가 언급한 바로는 탑을 올라가며 강해지는 과정에서 자신의 힘에 취해 왕이 되고자 하는 욕구를 가지게 된 듯하다. 물론 자하드의 데이터의 성격은 바깥의 진짜 자하드에게 영향을 받은 결과로 추정되기는 하지만, 이미 지옥열차 부근의 층을 오를 때부터 자신의 힘에 취하기 시작했던 것이다. 2부 229화에서 [[카라카]]에게 동료들을 잃고 무력감에 빠진 [[스물다섯번째 밤]](쥬 비올레 그레이스)이 '가디언들의 신'을 찾아가더니 '''"신이 될 수 있는 방법을 가르쳐 주세요."'''라고 하자 가디언들의 신은 '''예전에 어떤 아이가 탑의 왕이 될 수 있는 방법을 가르쳐 달라고 했었다'''며 자하드의 과거에 대해 조금 이야기해준다. 자하드가 탑이 왕이 되려고 했던 이유는 '''이 탑을 모두가 행복하게 살 수 있는 곳으로 만들고 싶어서였다.''' 자하드도 원래는 많은 사람의 행복을 바라는 순수한 존재였던 것. 자하드의 부탁에 따라 가디언들의 신은 자하드를 강하게 성장하도록 도와주었고, 그렇게 자하드는 정말로 강해졌으며 결국 왕이 되었다. 하지만 자하드는 지옥열차를 떠난 후 많은 변화를 겪었고, 결국 모두를 행복하게 만들지 못한 채 힘의 이치에 순응하는 흔한 왕으로 전락하고 말았다. 가디언들의 신은 이를 예시로 들면서 얼마나 강한 힘을 가지느냐보다 어떤 힘을 어떻게 쓰느냐가 더 중요하고, 신에 필적하는 힘을 가진다 한들 주위의 모두가 행복해지는 것은 아니니 순간의 감정으로 중요한 것을 잃지 말라며 밤에게 충고를 해 준다. 밤은 이러한 충고와 쿤, 엔도르시 등의 위로를 통해 다시 올곧게 마음을 다잡으면서 ''''사랑하는 사람들을 지키고 그들 곁에 남기 위해 강해지겠다.''''라고 다짐한다. 가디언들의 신은 '''누군가의 위에 서서 그들을 바꾸고자 힘을 원하는 자하드'''에 비해 '''그저 그들과 함께 하기 위해 힘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밤'''의 이러한 점이 자하드와 비슷하면서도 다른 점이라며, 간과하고 있었던 이 사소한 차이로 인해 밤에게 걸어볼 가치가 있을지도 모른다고 판단한다. 또한 2부 239화에선 [[자하드의 공주]]에 대한 비밀도 밝혀졌다. 자하드의 공주 제도를 만든 것은 10가주 중 한 명인 [[포 비더 구스트앙]]의 제의로, 뛰어난 여자아이들을 선별하고 경쟁시켜 피가 너무 강해 자식을 만들지 못하는 '''자하드의 신부'''로 점지하기 위해서였다. 하지만 사실 자하드는 처음부터 혼인할 생각이 없었으며 그 때문에 첫 번째로 선별된 자하드의 공주들을 뒤에서 조종해 모두 죽이기까지 했다. 자하드가 혼인하지 않으려 했던 것은 그에게 잊지 못할 첫사랑이 있기 때문이었으며, 그녀의 이름은 '''[[아를렌 그레이스]](Arlen Grace)'''. "[[스물다섯번째 밤|너]]를 '''세상에 있게 한 사람'''"이란 [[가람 자하드]]의 언급을 볼 때 '''밤의 친어머니'''일 가능성이 매우 높은 인물이었으며, 그것은 사실로 밝혀졌다. 240화 전개 중 아를렌의 눈 앞에서 그녀의 아들인 밤을 죽여버리고 그들의 존재를 탑의 역사에서 지워버린 '''실로 추악한 과거'''가 드러났다. 게다가 아를렌이 밤을 낳고 길러 아끼던 43층에 자신의 재단까지 세워 자신의 추종자들을 모이게 했다. 그것 때문인진 몰라도 엔류가 관리자를 죽여서 43층을 완전히 깨부숴버렸다. 그러고 엔류가 43층을 완전히 죽여놓은 후 자하드 왕을 죽일 수 있는 신의 [[가시(신의 탑)|가시]]를 숨겨놓고 사라졌다는 소문이 돌자 그 소문을 퍼지지 않게 하기 위해 군(軍)을 보내 그나마 살아남아 밖으로 나오려는 자들을 모조리 죽였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