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자퇴 (문단 편집) === 중퇴 === 중퇴는 중도 퇴학의 준말로 엄밀히 말하면 자진 퇴학과 징계성 퇴학을 포괄하는 자퇴의 상위 개념이지만 일반적으로 중퇴했다는 표현은 자퇴를 의미한다고 봐도 무방하다. 심지어 다른 학교로 전학가기 위해 현재 다니고 있는 학교를 그만둬도 중퇴로 분류된다. 과거 한국에는 학비 문제 등 경제적 이유로 인해 인해 학업을 이어나가지 못해 자퇴하는 사람이 많았고[* 그 때는 지금과는 다르게 저소득층 가구에 대한 학비 지원제도가 미흡했다.] 현재에도 존재한다. 대학 학비와 대학 생활을 하기 위한 자취 비용, 대도시 생활비 등이 워낙 비싸고, 학교를 다니는 동안 제대로된 직업을 가지는 것은 불가능하기 때문에 [[기회비용]] 관점 등을 고려하여, 경제적인 이유로 중퇴를 하는 경우가 있었다. 과거에는 순수 경제적인 이유로 중퇴를 하는 경우가 많았다. 현재는 [[등록금]]도 [[국가장학금]] 제도 등으로 해결이 가능하다. 설령 성적 미달로 국가장학금을 못 받았더라도 자체적으로 저소득층 장학금을 구비한 학교도 있고, 이것도 안되면 [[학자금대출]]로 빌렸다 졸업 후 갚으면 된다. 그리고 현재는 대학 교육이 보편화되고, [[명문대]]나 [[의치한약수]], [[과학기술특성화대학]] ,[[인서울]], [[지거국]] 등의 대학에 들어가기가 어려울 뿐이지, 누구나 본인이 원하기만 하면 일반 4년제 대학 교육을 받는 것 자체는 거의 모든 사람이 가능해졌다. 때문에, [[부실대학]], [[정부재정지원제한대학]], [[지잡대]] 등의 개념이 생겨나면서 상위권 대학 졸업장이 아닌, 단순 대학 졸업장으로는 취업이나 삶의 질 개선에 거의 도움이 되지 않는 경우가 생겼다. 그런데 대학은 엄청난 학비가 들기 때문에 그 정도의 가치가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생겨나면서, 이런 이유로 중퇴하는 경우가 늘어났다. 자퇴는 교육을 스스로 거부했다는 늬앙스가 강하기 때문에 중퇴라는 표현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특히 높은 나이 대에서 이런 경향이 두드러진다. 대학교를 자퇴하면 공식적으로는 [[고졸]]의 신분이지만, 자퇴한 대학이 [[명문대|유명하면]] 당사자나 타인이나 [[프로필]]에서 '고졸' 대신 'OO대학교 중퇴'로 표기한다.[* 대표적으로 [[신해철]]이 있다. ] [[명문대]]의 [[입시]] 전형 절차를 통과해서 입학한 사실 자체가 [[명예]]로 취급되는 것이다. 이는 [[수료]]도 마찬가지. 또 순수 고졸과는 다른 면도 있다. 중퇴한 경우, [[재입학]]이 가능하고, 2학년 이상 수료자는 다른 학교의 3학년으로 [[편입학]] 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1학년 이상 수료자도 해외 대학 등의 경우, 2학년으로 편입이 가능한 경우가 있으며, 한국의 대학도 과거에는 2학년 편입이 가능했'''었'''다.[* 지방 소재 대학 등 하위권 대학에서 편입학으로 너무 많은 학생들이 빠져나가자, 교육부에 건의하여 2학년 편입을 폐지하고, 3학년 편입만 남겨뒀다.] 현재도 [[한국방송통신대학교]] 같은 [[원격대학]]의 경우, 2학년 편입을 받는다. 따라서 1학년만 다니고 학교를 그만뒀다 하더라도, 완전히 무의미한 것은 아니다. 그리고 [[방통대]]가 아니라도 [[학점은행제]]를 거쳐 다른 학교 3학년 편입이 가능하다. 과거 고졸 또한 중요한 학벌이었을 때는 명문고등학교 자퇴 또한 중퇴로 표기하는 경우도 있었다. 이는 한국의 고등학교, 대학교가 졸업보다 입학이 더 어려운 시스템 때문에 입학한 것 자체만으로 학업을 충실하게 했다는 증표로 쓰일 수 있어서 그런 것이다. 하버드 중퇴인 [[빌 게이츠]]가 하버드에서 '더 배울 것이 없다'며 자퇴한 일화는 [[폭풍간지]] 일화로 꼽힌다. 당연히 빌 게이츠의 신분은 '고졸'이 아니라 '하버드 중퇴'였다. 여담으로 하버드는 수십년 뒤 [[집착|굳이 빌을 쫓아가]] 명예 학위를 부여했다. 대학 학부를 중퇴하고도 사회적으로 대성해서 전세계적으로 유명한, 대표적인 인물로는 빌 게이츠 이외에도 [[마크 저커버그]], [[샘 올트먼]], [[스티브 잡스]] 등이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