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자쿠(스타워즈) (문단 편집) == 특징 == [[타투인]]같은 [[사막]] 행성으로, 척박하기론 타투인보다 더하다.[* 타투인은 수분 농장이 있고 도시가 있으며, 이 도시에는 포드 레이싱이 이루어진다. 또한 이런 스포츠를 돈 주고 관람하는 이들이 상당히 많은 것 등으로 알 수 있듯, 적어도 사람 살 곳은 된다. 사실 타투인 행성 자체는 자바 더 헛이 군림하고 있었으므로 행성의 부 자체는 상당했고, [[낙수효과]] 때문에 하층민도 굶어죽는 신세는 면하고 살았다.] 그래도 다행인 것이 타투인처럼 '''태양이 둘은 아닌데다가''', 토착 생물은 없진 않은 편. [[유사(토양)|유사]] 지역이 곳곳에 있어서 함부로 지나가다간 모래에 빠져 죽는다. 의외로 아우터 림 같은 외딴 곳이 아닌, 나름 은하계 중심에 가깝다고 할 수 있는 이너 림에 있다. 하지만 이너 림 서쪽에 있어 [[비탐사 지역]]과 가깝기 때문에 다른 은하계 주요 행성들에 비하면 외딴 곳에 있다. 그나마 가까운 행성으론 제다와 타코다나가 있다. 비록 자원도 인구도 아무것도 없는 곳이지만, 은하계 중심부에서 [[비탐사 지역]]으로 진출하는 하이퍼스페이스 루트가 모두 자쿠를 경유하기 때문에 상당한 전략적 요충지가 되었다. [[은하 제국]]이 이곳에 다수의 군사시설을 건설하며 그나마 개발이 어느 정도 이뤄졌지만 [[자쿠 전투]] 당시 몽땅 파괴되고 만다.[* 사실 자쿠는 어떤 의미로 보면 군 시설을 건설하기 안성맞춤인 장소이다. 인구가 거의 없는 격오지이므로 민사 작전 문제나 보안 문제로부터 자유로우며, 지대 역시 0에 수렴한다. 거기다가 군사적 요충지이기까지.][* 자쿠 전투 이전 [[이제큐터급 스타 드레드노트]] 한 척과 수십 척의 [[임페리얼 스타 디스트로이어]]를 포함한 수백 척의 함대를 장기간 주둔시킨 것을 보면 자쿠의 제국 해군 시설은 상당히 대규모였을 것으로 추정된다.] 밝혀진 설정에 의하면 [[클론전쟁]] 당시 [[독립 행성계 연합]]의 세력권이었으며 종전 이후 제국이 잔당 토벌에 나서면서 제국의 세력권에 들어가게 된다. 이후에 팰퍼틴이 [[비탐사 지역]]을 탐사해서 그쪽으로 제국의 통치 영역을 확장하기 위해 이곳에 천문 관측소를 세우고 자신이 시스의 유물들을 보관하는 창고 중 하나를 만들기도 했다. 아키바에서 발코 판디온 대총독과 [[레이 슬로운]] 대제독이 패하고 새로운 제국을 건설할 야망을 가진 [[갈리우스 랙스]] 해군 원수가 여기에서 [[자쿠 전투|은하제국의 숨통을 끊은 결정적인 전투를 벌인다.]] 연이은 패배로 수세에 몰리던 구 은하제국의 란드 [[대모프]], 시에나 리 [[대령]], [[갈리우스 랙스]] 해군 원수, 브랜들 헉스 사령관, [[레이 슬로운]] 대제독이 병력을 총동원하였지만 '''자쿠에서 패배하면서 은하제국군은 재기 불능 상태에 빠지게 된다.''' [[자쿠 전투]] 이후 생존한 은하 제국 잔당이 [[신 공화국]]에 항복하거나 [[비탐사 지역]]으로 도주하면서 행성은 사실상 버려지다시피 한다. [[신 공화국]] 역시 은하 협정과 군축으로 인해 아우터 림을 비롯한 오지에서 적극적인 군사활동에 제동이 걸리고 내부 피해 복구에 집중하면서 자쿠는 완전히 [[낙동강 오리알]] 신세가 된다. 다만 역설적으로 [[자쿠 전투]] 이후 자쿠의 민간 경제는 크게 발달하게 되는데, 이는 신 공화국과 은하 제국 모두 격오지인 자쿠의 피해 복구를 포기하면서[* 원래 아무것도 없는 사막이라 복구하거나 수습할 피해가 사실상 없기도 했다.] 자쿠에 남은 엄청냔 양의 함선 잔해가[* 신 공화국과 은하 제국의 [[임페리얼 스타 디스트로이어|최정예]] [[스타호크급 전함|주력함]]들이 수십 척 넘게 자쿠에 추락했으며, 심지어 [[이제큐터급]] 스타 드레드노트까지 한 대 추락해 있다.] 그대로 남아 있어 벌어진 일이다. 수십 척의 군함 잔해들은 고성능 병기와 각 군의 보급품, 크레딧을 잔뜩 화물로 싣고 있었으며[* [[깨어난 포스]]의 고물 장수 운카 플럿이 공급하는 식량은 은하 제국군의 전투식량을 비롯한 제국군 보급품이다. 즉, 30년 넘게 자쿠의 전 거주민들을 먹이고도 남을 정도의 보급품이 함선 잔해에서 나왔다는 것이다.] 함선 자체에 사용된 희귀 금속이나 고급 부품 역시 어마어마한 가치를 가져 수많은 고물 장수들이 자쿠로 몰려들었다. 유일한 도회지인 니이마 전초기지 역시 이 당시에 건설되었고 사실상 무인 행성이나 다름없던 자쿠에 아주 기초적인 수준의 정착촌과 시장, 사법기관, 우주공항도 건설되며 발전하게 된다. 어린 시절부터 [[레이(스타워즈)|레이]]가 여기에 살고 있었으며, 여기서 우연히 [[BB-8]]을 만나면서 이야기가 시작된다. 모종의 이유로 [[밀레니엄 팔콘]]도 여기에 있다.[*스포일러 도난에 도난을 거듭한 끝에(...) 여기에 이른 것으로 밝혀진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레이(스타워즈)|레이]]에게 도난당한 후 [[한 솔로]]에게 돌아온다.] 여러모로 [[타투인]]의 포지션을 계승한 행성이지만 영화 내에서 묘사된 지역 규모나 인프라 등은 타투인보다도 뒤처져 있다. 타투인은 [[농사]]도 어느 정도 가능하고, 꽤 큰 규모의 [[도시]]도 여러 곳 존재해서 범죄가 많고 사막이라는 점만 빼면 그럭저럭 살 만한 곳이지만, 자쿠는 아예 사막이라 농사도 불가능해 보이고, 건물도 비행선 잔해에 거주하는 등, 한 마디로 타투인보다도 더한 낙후지역이라는 것이다. 레이의 생활상도 그렇고 이 행성 거주민들 대부분이 구 제국 육해군의 병기 잔해들에서 쓸 만한 것을 찾아내 파는 식으로 생계를 유지하는 듯한 모습으로 보아 실질적인 인구유입은 자쿠 전투 이후에 이루어졌다고 추측할 수 있다. [[스타워즈: 라스트 제다이|라스트 제다이]]에서도 언급된다. [[루크 스카이워커|루크]]가 레이에게 어디 출신이냐고 묻자 레이는 "아무데도요(Nowhere)."라고 대답한다. 다시 추궁하는 루크에게 레이가 그제서야 자쿠라고 말하자 "'아무데도'라는 말이 틀린 건 아니군"이라며 납득한다.[* 여기서 중요한 건, 루크가 태어난 곳은 폴리스 마사지만 직후 타투인에 맡겨졌기에 실질적으로는 타투인 출신인 것이나 다름없다. 본인도 우주에 중심이 있다면 여기가 그곳에서 가장 멀리 떨어진 곳이라고 말했을 지경. 그런데 그 타투인 출신인 루크가 저 말을 할 정도라면 자쿠가 얼마나 황량한 곳인지 알 수 있다.] --자쿠 의문의 1패-- --깨어난 포스에서 한 솔로도 자쿠를 깐 적이 있으니 2패--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