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자캐 (문단 편집) == 자작 캐릭터의 준말 == 개인이 직접 창작한 캐릭터. 본인 순수 창작 가상인물이라고도 한다. 영어로는 Original Character, 줄여서 OC라고 한다. 정작 여기에서 따온 일본어의 オリキャラ(오리캬라)는 특정 작품을 기반으로 창작한 자캐([[오리지널 캐릭터]])를 칭하는 경우가 많고, 창작자 본인의 자작 캐릭터는 우치노코(うちの子, 우리집애)라고 부른다. 창작활동 자체를 [[덕질]]로 생각하는 동인층에서 주로 사용하는 단어로[* 실제로 덕질 블로그나 트위터 등에서 '자캐덕질'이란 단어를 심심찮게 볼 수 있다.], 프로 데뷔나 상업적, 공적인 목적으로 창작을 하는 것과는 약간 방향성이 다르다. [[비툴커뮤니티]]의 등장으로 기하급수적으로 늘었다 [[카더라]]. 반대로 말해 비상업적이란 얘기. 작품이나 캐릭터 상품을 만들어 사람들에게 판매하기보단 자기 만족을 위해 상상해낸 캐릭터에 가깝다. 마음대로 그리거나 상상했더니 맘에 든다->바로 설정을 붙여서 자캐화의 루트를 타는 경우가 많다. 이 경우 순수 1차 창작이라 할 수 있겠지만, 특정 작품의 세계관을 기반으로 삼아 자캐를 만들기도 한다. 리뉴얼/리메이크라고 해서, 기존에 있던 자캐를 새로 뜯어고치는 경우도 있다. 그린 사람 본인을 나타내는 자캐는 따로 [[오너캐]]라고 불린다.[* 자캐 전체가 오너캐인 인간이 있고, 아예 오너캐가 없는 인간도 소수 존재한다. 자세한건 오너캐 항목을 찾아보자.] [[오너캐]]와는 의미가 미세하게 다르다. 오너캐는 작가 본인을 캐릭터 화 한 마스코트 캐릭터이고, 자캐는 작가가 만든 오리지널 캐릭터로서 작가 본인과 구별된다. 그중에서도 많이사용하는 대표캐. 무의식적으로 혹은 일부러 자기 취향이 듬뿍 반영되는 경우가 심심찮게 보인다. 어떤 사람의 취향을 알고 싶다면 그 사람의 자캐를 보면 대충 그 당시의 성향이 거의 다 나온다. 물론 그사람이 자캐가 없거나 하면 그사람이 하는 [[룩딸]]용게임 캐릭터를 보여달라고 해보자. 예를 들면 [[엘소드]], [[Gacha World]]. 그리고 어렸을 적에 만든 자캐들은 [[오너빙의]]나 [[메리 수]]의 비율이 높다. 첫 자캐를 매우 아끼는 과정에서 하는 짓이 머리가 좀 익을 때 생각해보면 [[흑역사|이불킥을 하는 경우가 생긴다]]. 결국 대부분의 동인들이 머리 좀 굵어진 후엔 존재 자체를 부인하는 경우가 많다. 어찌 보면 동인으로서 렙업하기 위한 통과의례 같은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자캐를 만들면 그림 연습에도 소소하게 도움이 된다. 동기부여가 됨은 물론이고, '직접 만든 캐릭터'여서 어디에 기준점이 잡힐 일 없이 부담없이 그릴 수 있기 때문. 개인의 취향에 따라서는 자신의 자캐를 기존에 존재하는 캐릭터 혹은 타인의 자캐와 커플링을 형성하기도 한다. 우선 전자의 경우에는 해당 캐릭터가 등장하는 세계관을 기반으로 쓴 드림물에서 자주 나오는 편이다. 혹은 캐릭터가 마땅히 엮이는 커플이 없을 경우에도 자캐를 만들어서 엮곤 한다. 후자의 경우 자캐 커뮤니티에서 로그를 통해, 혹은 상대방과의 상호동의 하에 커플링을 형성하게 된다. 이때 자신의 자캐와 맺어지는 타인의 자캐는 앤캐(애인캐릭터)로, 그 앤캐를 창작한 사람은 앤캐오너로 칭해진다. 물론 타인의 캐릭터가 아닌 자신의 자캐끼리 커플링을 형성하는 경우도 많다. 커플링을 할때 주의할점은 커플링을 싫어해서 커플링 금지를 못박은 작가도 있기때문에 고소미를 먹을수도있으므로. 커플링을 해야한다면 그 캐릭터 작가에게 물어보는걸 권한다. 때에 따라선 [[사계의 여왕|단순한 지인들 사이의 인기를 넘어서는 명성]]을 날리거나, [[동방 프로젝트|캐릭모에 외에도 즐길거리가 풍부한 컨텐츠를 생산]]하거나, [[블랙 록 슈터|아예 상업 데뷔]]를 하는 경우[* 이쯤 되면 이미 자캐라는 단어를 사용하지 않고 그냥 상업물이 되는 셈이지만, BRS의 경우는 다른 자캐들과 차별되는 구성점이 있긴 있었다. 자세한 것은 항목 참고.]도 많이 볼 수 있다. 물론 대부분의 자캐는 [[자뻑]]이나 [[설정놀음]]에만 쓰이다가 그럭저럭한 기록으로 남지만, 그런 성공 사례도 있으니 오늘날에도 자캐를 열심히 굴리며 메이저 등극을 꿈꾸는 소수의 사람들이 존재한다.[* 그리고 이런 케이스가 극단화되면 오피셜에 억지로 끼워넣었다가 큰 낭패를 보는 경우도 생긴다. [[그라나도 에스파다/사건 사고]] 및 [[에밀리아 지아니노]] 문서 참고.] 아니면 자캐가 투입된 세계관과 스토리를 가지고 프로 데뷔에 도전하거나. 사실 프로 데뷔를 염두에 두고 만든 작품 내의 캐릭터일지라도 그냥 자캐라고 부르는 사람들도 있으므로 애매한 부분이다. 개인 창작자의 자캐들이 충분한 명성을 얻으면 하나의 '장르'로써 팬덤을 거느리는 일이 많은 영어권 커뮤니티에서는, 그 자캐를 공식 미디어 캐릭터마냥 공공재 취급하는 분위기가 강해, 창작자 의도와 상관 없이 드림물 커플링(해당 캐릭터와 2차 창작자의 자캐/오너캐를 엮는 행위)이나 야짤을 그리는 경우가 있다. 일부 창작자들은 이런 일을 막기 위해 2차 창작 가이드라인을 제정하기도 한다. [[먼치킨(클리셰)|먼치킨]] 자캐 중에는 보통 과거가 심히 어두운 캐릭터가 굉장히 많다. 혹은 아예 과거를 알 수 없다는 둥. 대체로 부모를 잃었다든가, 한 마을을 파괴시켰다든가, 이공간에서 넘어왔다든가, 자신의 몸 일부가 날아갔다는 등으로 설정되는 경우가 많다. 반대로 자캐에 [[개그 캐릭터]] [[속성]]을 넣어서 미친 듯이 굴리는 사람도 있다. 가끔 개그의 범주를 넘어서서 아예 [[사망전대]] 시키는 경우도 있다. 그야말로 개그보정의 끝판왕. 나중가면 심지어 자캐가 4차원의 벽을 넘는 상황, 아니면 음란한 것과 연관지어버리는 괴랄한 상황까지 나온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