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자카르타 (문단 편집) == 교통 == [[파일:traffic1.jpg]] [include(틀:자카르타의 대중교통)] 인구수 1천만의 [[크고 아름다운]] 규모의 도시임에도 교통체증이 매우 심각하다. 대중교통 시설이 열악하다 보니 주로 이용되는 교통수단은 [[자동차]]와 [[오토바이]]다. 거기에다 도로 사정도 좋지 않아 자동차와 오토바이가 뒤섞여서 달리니 더 막힌다.그 때문에 자카르타의 교통체증은 더욱더 심각하고, 따라서 대기오염도 매우 심각한 편이다. 이렇게 어마어마한 규모의 도시인데도 옆나라 [[싱가포르]]나 [[말레이시아]]의 [[쿠알라룸푸르]]에 비해 [[도시철도]] 노선이 많이 부족한 편이다. [[2019년]] 개통한 [[자카르타 MRT]], 자카르타 LRT, 그리고 도시철도는 아니지만 하단에 나오는 KRL 광역통근철도가 운행 중이며 현재 위성도시를 잇는 수도권 LRT도 2021년 개통을 목표로 공사 중이다. [* 이 중 MRT는 일본 기술로 지어졌고 LRT는 한국 기술로 지어졌다. LRT에서는 [[김포 도시철도 1000호대 전동차]]의 형제기가 운행 중이다.] 그 외에도 트랜스자카르타에서 운영하는 [[간선급행버스체계|BRT]] 노선이 운행 중. 이게 은근히 쓸만하다. 운임도 2.000루피아~3.500루피아로, 한국 돈으로 200~400원 정도인데 들어갈 때 한번 내고 끝이다(!). 노선도 엄청나게 늘었고 버스마다 안전요원이 타고 있어 치안도 괜찮은 편이다. 물론 긴장을 놓지 않는 편이 좋긴 하다. [[2000년대]]에는 노후화된 대우와 현대버스를 사용해서 문이 제대로 닫히지 않거나 좌석상태가 심각했는데, 중국제 버스로 교체되는가 싶더니 스카니아 버스를 대량 도입해서 이제 거의 모든 노선에서 노후버스는 찾아 볼 수 없다. 대부분 버스전용차로를 사용해서 교통정체의 영향도 적은 편. [[파일:stasiun-gambir-jakarta-pusat-sabtu-21122019-a.jpg]] 철도 교통은 시내 감비르(Gambir)역을 기점으로 한다. 우리나라로 치면 [[서울역]] 정도의 중요한 포지션이며, 자바섬의 대도시인 [[반둥]][* 자카르타~반둥 기차 노선은 인도네시아에서 가장 복잡한 노선 중 하나다.], [[족자카르타]], [[수라바야]]등 을 잇는 노선들이 운행 중이다. 역사는 규모가 크지는 않지만 자카르타의 주요역인 만큼 깔끔한 편이고, [[KFC]], [[스타벅스]], 편의점 등 편의시설들이 잘 들어서 있다. 항상 붐비는 만큼 소지품에 유의해야 한다. 2021년 부터는 모든 기차 철도 노선의 기점을 Manggarai역으로 옮길 예정이라고 한다. 현재 [[https://www.yna.co.kr/view/AKR20221014105300104?input=1195m|자카르타~반둥을 잇는 고속철도]]가 2023년 6월 개통 목표로 Halim역이 [[https://www.mk.co.kr/news/special-edition/7482807|건설 중]]이다. [[KCIC]] 참조. 당연히 인도네시아의 수도인 만큼 교통사정은 [[발리 섬|발리]]나 수라바야, 욕야카르타 등의 다른 주요도시 보다는 낫다. 발리의 경우 시내버스조차도 발달되어 있지 않아 오토바이를 타고 다니는 주민들이 많으며, 관광객들은 관광버스나 택시에 의존하는 편이다. 일반 승용차의 경우 대부분 일본 브랜드인데 일본에서 팔지 못하는 Euro II 또는 Euro III 수준의 차량들이 많이 판매되므로 대기오염이 매우 매우 심각하다. 거기에 오토바이까지 득실거리니 상황이 나아질 리가 없다. 자카르타 중심가의 경우 거리에서 30분 이상 1시간 정도 있으면 숨쉬기가 힘들 정도이다. 차를 타고 자카르타에서 반둥으로 가다보면 고속도로로 1시간이면 갈 거리를 3시간 정도 걸리는데 하도 낡은 차들이 많아서 언덕에서 힘을 내지 못해서 뒷차들까지 꼬리를 물고 정체된다. 거기에 매연은 보너스다. 그런데 이것도 3번 정도 하다보면 참을성이 생긴다. [[팔렘방]]과 함께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 게임]]의 공동개최지이기도 하다. 평상시에도 교통체증이 심각한데 아시아 각 나라의 선수들과 관광객이 단체로 몰려오면 얼마나 교통체증이 심해질 지 우려했으며 정부도 이와 같은 우려를 했는지 최근들어 [[팔렘방]][* 시내와 공항을 잇는 경전철이 팔렘방 도시철도를 겸해서 운영중이다. 수도권을 제외한 지방도시에 최초로 개통된 도시철도이다.]에도 도로나 경전철과 같은 교통 시설을 급히 확충하는 모습을 보인다. 하지만 결국 제대로 된 시설을 완비하지는 못해 아시안게임 개최 후 평가에서 교통이 상당히 좋지 않은 평가를 받았다.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8/09/02/2018090200302.html|#]] 항공교통으로는 [[수카르노 하타 국제공항]]이 있다. 앞서 말했듯이 자카르타는 교통체증이 매우 심각하므로[* 공항 내 도로도 차가 막힌다. 그리고 주차장도 항상 꽉 차있다. ~~총체적 난국~~], 비행기를 타야 한다면 미리미리 가는 것이 좋다.[* 이는 동남아시아 대도시인 방콕, 호치민, 마닐라 등에도 해당된다. 교통체증으로 비행기를 놓치게 되는 경우가 생길수 있다.] 출근 시간과 퇴근 시간, 그리고 비 오는 날에는 교통체증이 굉장히 심해지는 양상을 보이는데, 자카르타에서 [[인천국제공항|서울(인천)]]까지 직항으로 운행하는 [[대한항공]]과 [[아시아나]]는 밤에 출발하므로 더더욱 미리 가있는 편이 안심이다. 공항 내 터미널 간 이동을 할 경우에는 공항 내 경전철인 [[수카르노 하타 공항 스카이트레인|스카이 트레인]]을 이용할 수 있다. ~~아슬아슬하게 맞춰서 공항으로 출발했는데 비 오는 금요일 저녁이라면...~~~~[[충공깽]]~~ [[파일:27005153748_80ac002eda_b.jpg]] [[파일:Sitting-on-the-train-Jakarta-Airport-Train.jpg]] 참고로 [[2017년]]부터는 시내 망가라이(Manggarai)역[* 자카르타의 중심부에 위치하며, 인도네시아에서 가장 이용객수가 많은 기차역이다.]을 기점으로 하는 [[공항철도]]가 운행 중이다. 교통체증 영향도 받지 않아 시간도 절약되고 시설도 [[인천국제공항철도]] 정도로 깔끔하니 이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자카르타는 대기오염이 심해지자 특단의 조치로 [[2025년]]부터는 10년 이상의 노후 자동차 운행을 금지시킬 것이라고 밝혔다.[[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hm&sid1=104&sid2=231&oid=011&aid=0003597624|#]]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