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자전거도로/국토종주길 (문단 편집) ==== 남한강 자전거길 ==== [[파일:attachment/namhan.jpg|width=100%]] || 구간 || 팔당대교 ~ 충주댐 || || 길이 || 136km || || 시간 || 9시간 4분[*기준 평균속도 15km/h] || ||<|12> 인증센터 || ( ↑ [[자전거/도로/목록#한강|한강 자전거길(서울 구간)]] ) || || ( 팔당대교 ) || || [[능내역]] || || ( 밝은광장 → [[자전거/도로/목록#북한강|북한강 자전거길]] ) || || [[양평군]]립미술관 || || 이포보 || || 여주보 || || 강천보 || || 비내섬 || || ( 목행교 → [[자전거/도로/목록#새재|새재 자전거길]] ) || || 충주댐 || 남한강 양안을 따라 조성된 자전거 도로. 경기도 구간은 산악구간이 없다! 또한 수도권과 인접한 구간이라 많은 라이더들이 이용하고 있는 구간이기도 하다. 팔당에서 양평까지 이르는 구간은 [[중앙선]] 철도가 복선전철화 및 선형개량 사업으로 구불구불했던 선로를 거의 대부분 새로 깔면서 남게 된 옛 철도 노반을 이용해서 자전거길을 조성했다. 원래 열차가 다니던 길이었기 때문에 자전거 기준으로는 선형이 상당히 좋고, 중간에 터널까지 있다. 여름에 다니면 냉장고에 들어온 것 같은 기분을 느낄 수 있는 곳. 양수리에서 북한강을 건너는 구간은 구 중앙선 양수철교를 활용했기 때문에 철제 트러스 안을 달리는 색다른 기분을 느낄 수 있다.[* 한 [[너그나|유명한 노래]]의 뮤비를 여기서 찍었다.] 심지어 이 구간 인증센터 중 하나인 [[능내역]]은 철도 이설로 본선에서 떨어져나가 폐역처리 된 작은 간이역을 인증센터로 꾸며놨다. 여러모로 특이한 풍경 및 기분을 느낄 수 있는 구간이다. 양평 인증센터는 원래 군립미술관 주차장에 위치해있었으나, 그 북쪽 언덕 위로 옮겨졌다. 아래 언급되었다시피 이 부근이 초보자들 기준으론 좀 위험한 형태다보니 우회로를 만들면서 옮긴 듯 한데, 지도 등에는 이 부분이 수정되지 않은 경우가 많아 초행자는 당황할 수 있다. 양평 군립미술관에서 이포보까지는 길이 안좋은 지점이 두 군데 있다. 첫번째는 미술관 앞 사거리 부근으로, 사거리는 주차장 쪽 차량 통행이 많은데다 차도를 횡단해야 하므로 초행이라면 하차하는 것을 권장하며, 사거리 횡단 후 내리막은 경사가 급하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 [[https://map.naver.com/v5/directions/14191552.21487223,4508762.426423181,%EC%96%91%ED%8F%89%EA%B5%B0%EB%A6%BD%EB%AF%B8%EC%88%A0%EA%B4%80%EC%9D%B8%EC%A6%9D%EC%84%BC%ED%84%B0,30955000,PLACE_POI/14197892.572317649,4496054.382995518,%EC%9D%B4%ED%8F%AC%EB%B3%B4%EC%9D%B8%EC%A6%9D%EC%84%BC%ED%84%B0,30827662,PLACE_POI/-/bike/0?c=14191430.0475682,4508477.4762089,17,0,0,0,dh&p=xkV5JKcagGcS3QAyvs1yvg,-108.21,-14.36,80,Split|네이버로드뷰]] 체육관 쪽 우회로를 이용할 수도 있으며, 이 쪽은 조금 더 안전해보이지만 역시나 주의는 필요하다. [[https://map.naver.com/v5/directions/14191552.21487223,4508762.426423181,%EC%96%91%ED%8F%89%EA%B5%B0%EB%A6%BD%EB%AF%B8%EC%88%A0%EA%B4%80%EC%9D%B8%EC%A6%9D%EC%84%BC%ED%84%B0,30955000,PLACE_POI/14197892.572317649,4496054.382995518,%EC%9D%B4%ED%8F%AC%EB%B3%B4%EC%9D%B8%EC%A6%9D%EC%84%BC%ED%84%B0,30827662,PLACE_POI/-/bike/0?c=14191689.8140315,4508491.2109874,17,0,0,0,dh&p=W9zMVrxksltGOLJUnCzz8g,148.4,-6.36,80,Split|네이버로드뷰]] 이후, 잠시 수면에 바싹 붙어 달리다가, 짧은 급경사를 오른 후, 오른쪽으로 난 공원으로 들어가게 되는데, 주말에는 공원 이용객이 많으며 특히 입구쪽이 붐비기 때문에 주의하자. [[https://map.naver.com/v5/directions/14191552.21487223,4508762.426423181,%EC%96%91%ED%8F%89%EA%B5%B0%EB%A6%BD%EB%AF%B8%EC%88%A0%EA%B4%80%EC%9D%B8%EC%A6%9D%EC%84%BC%ED%84%B0,30955000,PLACE_POI/14197892.572317649,4496054.382995518,%EC%9D%B4%ED%8F%AC%EB%B3%B4%EC%9D%B8%EC%A6%9D%EC%84%BC%ED%84%B0,30827662,PLACE_POI/-/bike/0?c=14192276.8265221,4507095.0408926,16,0,0,0,dh&p=aKyMWZnEG2_KmXya4MsyDg,165.7,-18.39,80,Split|네이버로드뷰]] 공원에 들어서면 한동안 수변을 따라 나무그늘과 좋은 경치를 즐기며 안락하게 라이딩 할 수 있지만, 갑자기 수변도로가 끊기면서 내륙으로 우회하게 되며, 2번째 난관인 후미개고개를 만나게 된다. 여기는 길이 약 1km, 평균경사 10% 정도의 고개이지만 길이가 700m로 길고 도로가 안 좋으며 그늘이 없어 욕나오는 곳이다. 게다가 일반 자동차도로를 공유하기 때문에 위험하기도 하다. 특히 여주쪽 내리막은 경사와 함께 시야가 확보되지 않는 회전구간이다. 한편 양평까지는 서울이나 인근 지역에서 그냥 놀러나온 사람들이 꽤 많이 다니지만, 이 언덕을 기점으로 사람수가 급격히 적어지면서 이후론 국토종주 인증찍는 사람들이 대부분이 된다. 가다가 라이더와 마주치면 반가운 나머지 자동으로 인사를 하게되는 경계선도 이 부근이다(...) 하지만 2016년에 여주까지 경강선이 개통되면서, 주말에는 여주 부근도 산보(...)나온 라이더들이 많이 늘어났다. ~~그래도 여주 이후로는 짤없다~~ 이포보에서 여주보를 거쳐 강천보에 이르는 구간은 대체로 평지 위주에 노면이나 선형도 좋은 구간이지만, 그래도 주의할 지점은 있다. 하나는 여주대교에서 잠깐 여주 시내로 우회하는 구간인데, 사실상 자전거도로라기보다는 인도에 가까우며, 노면상태도 엉망인데다가 좌측 음식점, 카페등에서 나오는 차량을 주의해야 한다. 다시 남한강으로 합류하는 입구도 놓치기 쉬우니 초행이라면 미리 확인할 것. [[https://map.naver.com/v5/directions/14204950.228033949,4484697.418772509,%EC%97%AC%EC%A3%BC%EB%B3%B4%EC%9D%B8%EC%A6%9D%EC%84%BC%ED%84%B0,30827652,PLACE_POI/14213372.772026848,4477815.647650758,%EA%B0%95%EC%B2%9C%EB%B3%B4%EC%9D%B8%EC%A6%9D%EC%84%BC%ED%84%B0,30827670,PLACE_POI/-/bike/0?c=14209519.3480433,4480153.3770792,15,0,0,0,dh&p=m3jFRn12z7MF-QCPgfwqdg,109.76,-13.67,80,Split|네이버로드뷰]] 남한강으로 합류하면 이번에는 주변 워터파크, 캠핑장에서 나온 관광객들과 이들이 대여한, --마치 [[제우스]]가 자전거로 변신하여 각종 차량과 광란의 밤을 보낸 다음날을 연상케 하는, [[끔찍한 혼종]]-- 자전거들이 도로를 점령하고 있다. '우측통행'이나 '차선'이라는 개념이 통하지 않는 구간이기 때문에 주말이나 휴가철에는 미리 방어운전(...) 하도록 하자. 강천보에서 충주까지의 약 60km가 가장 난관인 곳이다. 서울 방면 구간들과는 달리 자전거 전용도로의 비율이 급격하게 줄어들어 대부분의 구간을 국도나 농로와 겸용한다. 다행히 도로상태는 양호하나 높이가 낮은 오르막이 여러개 나오고 보급 휴식지점이 거의 없다. 게다가 원주시 부론면과 충주시 앙성면을 제외하곤 큰 마을도 없다. 지방도와 자전거도로를 공유하며 사람도 차도 정말 안 다니는 곳이기 때문에 혼자 밤중에 가면 엄청나게 쓸쓸하고 외롭고 무서운 길이 된다. 아니 밤중이라면 아예 가질 말자. 지방도여서 가로등도 거의 없고, 무엇보다 몇몇 구간은 갓길이 부실해서 화물차라도 다닌다면 사망사고 나기 딱 좋다. 문제는 여주시내를 지났다면 원주 법천 읍내와 앙성(능암)온천을 제외하면 중간에 숙박할 곳도 마땅치 않다는 것이다.[* 부론면에는 부론장여관이 하나 있는 것으로 보이며, 시즌에 따라서는 탄금호 주변에 레저 목적의 숙박업소가 영업하고 있을 수 있다.] 따라서 여주를 지날 무렵에 미리 당일 일몰시간[* 내륙 산악지역이어서 생각보다 빨리 진다.]과 어디까지 달리고 어디서 쉴지를 확실하게 체크하자. 보급할 곳도 지방도 타고 가다가 지나가는 마을의 동네 구멍가게 같은 곳을 제외하면 전혀 없다. 강천보에서 섬강가기 전에 작은 여의도 공원같은 섬(강천섬)을 지나게 되는데 이 곳은 완전 오프로드다. 그렇다고 돌이 채이고 나무뿌리가 걸리는 임도 수준은 아니고, 나름 흙을 잘 다진 산책로이지만, 아무래도 흙길이기 때문에 자전거는 미끄러지기 쉽다. [[https://map.naver.com/v5/directions/14213372.772026848,4477815.647650758,%EA%B0%95%EC%B2%9C%EB%B3%B4%EC%9D%B8%EC%A6%9D%EC%84%BC%ED%84%B0,30827670,PLACE_POI/14227686.98912559,4454541.171358658,%EB%B9%84%EB%82%B4%EC%84%AC%EC%9D%B8%EC%A6%9D%EC%84%BC%ED%84%B0,32594635,PLACE_POI/-/bike/0?c=14214769.6164236,4471919.6759386,14,0,0,0,dha&p=WGhsXVrNMUjFvS4yyTJz7A,-154.77,-18.31,80,Split|네이버로드뷰]] 특히 캠핑카나 공사차량이 많이 다니는지, 노면 상태가 들쭉날쭉한 경우가 많아, 하필 고랑이 심하게 패이거나 마른 흙이 옛날 놀이터 모래마냥 쌓일 때 가면 MTB도 부담스러울 수 있다. 로드를 탄 사람은 섬으로 들어가지말고 조금 더 가 북쪽 우회로를 이용하는 걸 추천한다. 강천섬을 지나면 내륙으로 들어가 작은 마을을 지나친 후, 국도를 따라 오르막을 달리게 된다. 라이더들에게는 창남이고개라고 불리고 있으며, 경사는 그리 급하지 않으나 길이는 살짝 긴 편. 이후 내리막을 거쳐 다리를 건너게 되는데, 다리를 건넌 후 얼마 지나지 않아 남한강으로 내려가는 샛길로 빠져야 한다. [[https://map.naver.com/v5/directions/14213372.772026848,4477815.647650758,%EA%B0%95%EC%B2%9C%EB%B3%B4%EC%9D%B8%EC%A6%9D%EC%84%BC%ED%84%B0,30827670,PLACE_POI/14227686.98912559,4454541.171358656,%EB%B9%84%EB%82%B4%EC%84%AC%EC%9D%B8%EC%A6%9D%EC%84%BC%ED%84%B0,32594635,PLACE_POI/-/bike/0?c=14221276.3184564,4472747.3456355,16,0,0,0,dha&p=1ZsJH_2ruLlVSC4b4YQv2Q,124.06,-14.15,80,Split|네이버로드뷰]] 초행에는 놓치기 쉬우며, 특히 도로 횡단시 차량에 주의하자. 참고로 내리막을 내려간 후, 길을 따라 직진하지 않고 다시 오른쪽(문막방면)으로 빠지면, 국토종주길이 아니라 섬강 자전거길로 이어지니 참고하자. 길을 따라 직진하면 남한강과 합류한 후, 강을 따라 농로를 달리다가 다리(남한강대교)를 건너게 된다. 다리 앞에서 갑자기 자전거 도로가 끊기면서 차도를 횡단해야 하므로 좌측에서 오는 차량에 대한 주의가 필요하다. [[https://map.naver.com/v5/directions/14213372.772026848,4477815.647650758,%EA%B0%95%EC%B2%9C%EB%B3%B4%EC%9D%B8%EC%A6%9D%EC%84%BC%ED%84%B0,30827670,PLACE_POI/14227686.98912559,4454541.171358656,%EB%B9%84%EB%82%B4%EC%84%AC%EC%9D%B8%EC%A6%9D%EC%84%BC%ED%84%B0,32594635,PLACE_POI/-/bike/0?c=14220772.3118011,4467901.9546394,14,0,0,0,dha&p=McCxLhe9P1XxbGZNJZQEiw,132.99,-16.36,80,Split|네이버로드뷰]] 이곳은 [[부론면]]으로 만일 다리를 건너지 않고 반대쪽으로 조금 이동하면 면내여서 보급이나 식사, 긴급한 의료 정도는 해결할 수 있다. 다리를 건너면 처음에는 농로를, 중간부터는 차로를 통해 비내섬까지 달리게 된다. 자전거 도로를 벗어나지 않고 달리고 싶다면, 비내섬휴게소가 사실상 보급 가능한 마지막 휴게소이므로 여기서 보급을 하자. 비내섬에서 앙성(능암)온천까지는 지방도를 타고 언덕을 넘는 길[* 도로의 이름은 새바지길, 언덕의 이름은 송이재라 한다.]인데, 차가 많이 다니지는 않지만 상당히 위험하다. 특히 서울에서 충주방면으로 가는 경우에는 내리막길에서 속도가 붙은 상태에서 갑자기 차도 건너편(즉 왼쪽)으로 나 있는 자전거도로(이쪽은 더 급경사)로 빠져야 한다는 점에 주의할 필요가 있다. 정상에서 내리막길을 내려오다 S자 커브를 지나면 바로 나오는 횡단보도 지점으로, 횡단전 후방 시야 확보가 필수지만 그러기엔 도로 사정이 좋지 않다. [[https://map.naver.com/v5/directions/14227686.98912559,4454541.171358656,%EB%B9%84%EB%82%B4%EC%84%AC%EC%9D%B8%EC%A6%9D%EC%84%BC%ED%84%B0,32594635,PLACE_POI/14246551.802292619,4440659.185433114,%EC%B6%A9%EC%A3%BC%EB%8C%90%EC%9D%B8%EC%A6%9D%EC%84%BC%ED%84%B0,30850522,PLACE_POI/-/bike/0?c=14227204.9654628,4452108.1536700,14,0,0,0,dh&p=CdqMhkhvplmMMx1EW48qRw,-88.08,-1.86,80,Split|네이버로드뷰]] 다행히 현재는 횡단보도와 경사로가 많이 개선된 것으로 보이지만, 도로 횡단이 위험하다고 판단되거나 이미 지나쳤을 경우, 그냥 직진해서 온천랜드까지 내려간 후, 좌회전해서 온천광장까지 가서 다시 좌회전하여 개천(앙성천)을 따라가면 원래 도로에 합류할 수 있다. 충청도에 들어가면 상황이 좀 더 안좋아지는데, 논길로 간다거나 공장들 사이로 간다거나 하는 곳이 많기 때문에 밤에는 좀 무서움(...) 충주 근처까지 가서는 충주가 빤히 강 건너편에 보이는데 건널 다리가 없어서 6km 정도를 돌아서 가야하기때문에 약오르는 구간이다. 특히 충주 인근의 구간은 차도로 가다 표지판을 따라서 자전거도로로 가다 다시 차도로 이어지는 구간들이 꽤 있는데, 그냥 차도로만 쭉 가면 훨씬 시간과 힘을 아낄 수 있는 괴랄한 구조라 왜 자전거길을 이런 동선으로 짜 놓았는지 의문.[* 그렇다고 국도로 가지는 말자. 4차선 도로인데 접도구간이 아니라 인도도 따로 없고, 주위에 크고작은 산업단지가 곳곳에 위치한 관계로 대형 트럭들과 터널을 같이 지나가야 한다.] 표지판도 비교적 잘 되어 있는 편은 아니기 때문에 야간에 가면 길을 잃기 딱 좋다. 종주길 가다가 충주댐의 보조댐 앞에서 강 남쪽(그냥 길따라 직진해 내려감)과 북쪽(보조댐을 건너감)으로 가는 길로 나뉘는데 표지판이 가리키는 북쪽 길이 바로 돌아가는 길이다. 쉬엄쉬엄 가고 싶다면 남쪽 길로 가자. 이 경우 어느정도 길이 좋고 중간에 조정 경기장과 중앙탑도 있기 때문에 볼거리, 먹거리도 있다. 다만 중간에 국도로 잠깐 가야하긴 하는데 차가 적어서 큰 위협이 되지는 않으니 그냥 지도 잘 보다가 강 아래쪽으로 가자. 단, 이는 국토종주를 위해 라이딩 할 때에 한정된 얘기고, 만약 한강 종주를 위해 충주댐까지 가는 것이 목적이라면 짤없이 보조댐을 건너 북쪽 길을 선택해야 한다. 만약 남쪽길을 선택한 경우 구 탄금대교를 통해 남한강[* 사실 정확히는 남한강과 달천의 합류부]을 건넌 뒤 조금 더 내려와서 보이는 다리(하방교)를 건너지 말고 약간 더 들어가 왼쪽으로 둑방을 내려가면 탄금대로 금방 접근해 인증도장을 찍고 바로 왔던 길을 돌아가 새재 자전거길로 접어들 수 있다. 물론 도장이 필요없다면 그냥 하방교를 건너면 되고. 하지만 충주댐을 가려면 탄금대에서 또 한참을 올라가야 되므로 훨씬 더 우회하게 되는 셈이다. 이때문에 남한강종주길이 북쪽으로 가서 굳이 [[제19전투비행단|비행장]] 외곽을 빙 돌아 목행으로 가게 만들어 놓은 것이다. 참고로 충주시내 ↔ 충주댐은 거리는 10km 정도로 짧지만 길이 더럽게 안좋아서 약간 오래 걸리기 때문에 가깝다고 우습게보지 말것. 시내 자전거 도로는 골목길들을 이리저리 연결시킨 수준이기 때문에 초행길에는 길 잃기가 십상이며, 남한강 종주 최후의 클라이막스를 이루는 충주댐 업힐은 상당한 거리를 주행한 후에 올라갈 경우 꽤 힘이 들 정도의 경사도/길이를 자랑하니 마지막까지 방심하지 말 것. 참고로 충주댐은 가지 않아도 국토종주 인증을 받는 데에는 지장이 없다.[* 국토종주 인증에는 필요없지만 한강 인증과 4대강 인증에는 필요하다.] 그래도 충주댐에 한번 들르는것을 추천한다. 종주 막바지 업힐이 좀 힘들더라도 경치도 좋고 차도 얼마 없는데다가 길도 좋아 내리막 레이싱 즐기기도 좋다. (그런데 2015년 3월부터 충주댐 물문화관이 공사에 들어가서 임시로 인증센터가 아래쪽으로 이전한 관계로 2018년까지는 막판 업힐을 안올라가도 된다.) 내려갈때는 반대방향으로 가는것을 추천.[* 단 반대쪽으로 갈 경우 한동안은 내리막이라 편해보일...지는 모르나 조금만 더 가면 아까 올라왔던 길이의 배는 되는 마즈막재라는 업힐이 기다리고 있으니 참고할 것. 산을 둘러서 나 있는 길이라 건너편이 보이지 않아서 '다 왔겠지'라고 간신히 도달하니 더 긴 업힐이 기다리며 라이더들에게 좌절감을 선사한다.] 한편 충주댐 부근은 숙박이나 교통 편의 시설이 없는 공장지대이기 때문에,[* 다행히도 편의점은 충주댐 바로 밑에 있다.] 탄금대가 아닌 이곳을 종착점으로 삼은 라이더라면 이후 교통 연계에 대해 미리 계획을 세우고 갈 필요가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