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자유한국당/2018년 (문단 편집) === 지방선거 이전 === * '''6월 1일''':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는 울산 남구 김기현 울산시장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주재한 문재인 정부 경제 참사 규탄 서민경제 2배 만들기 대책회의에서 "지금 진행되는 여론조사는 더불어민주당 지지 계층을 상대로 하는 국정 지지도"라면서 --행복회로가 불 탄 나머지-- "여론조사에서 문재인 대통령의 지지율이 70~80%라고 하는 것은 전부 거짓말"이라고 주장했다. [[http://m.news.naver.com/read.nhn?oid=011&aid=0003312042&sid1=100&mode=LSD|#]] 한편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079&aid=0003107642|자유한국당 후보들이 홍준표 대표를 기피하는 지경이다.]] [[http://m.nocutnews.co.kr/news/4978596|노컷뉴스 본진]]''' 당 대표가 선거 유세를 돕는 것은 좋아하는 것이 정상인데, 같은 당의 후보들이 당 대표를 피하는 수준이면, 자유한국당 내부에서 홍준표가 벼랑으로 몰렸다는 소리다. 실제로 이날 홍준표가 울산, 포항으로 유세 지원갔을 때도 후보가 불참했다. * '''6월 2일''': 홍준표 대표가 서울 강남 유세 도중에도 차들이 의도적으로 경적을 울렸다. 영상을 보면 강남답게(?) 부산보다 훨씬 더 화끈한 경적 시위가 벌어졌다. 그 이유는 '''아파트 단지에서 큰 소리로 시끄럽게 하니까.''' 소음에 대한 항의를 감안해도 수도권을 통틀어 지지 기반이 조금이나마 남아있는 지역조차 인식이 안 좋다는 것을 제대로 보여주었다. [[https://youtu.be/LqvdLPnZzZ4|영상]][* 영상은 강남구 [[대치 은마아파트]] 앞 사거리인데 여기는 신연희 구청장이 구청장 권한도 아닌 재건축 50층 공약을 걸고 당선된 후 그냥 35층으로 빨리 사업추진하자는 주민들 상대로 희망고문하며 질질 끌다가 결국 50층은 50층대로 날아가고 재건축 시기가 늦어져서 초과이익환수제에 걸려버린 곳이다. 경적시위가 꼭 선거차량 소음에 대한 것만은 아니라고 할 수 있다.] 그 와중에 지나가던 [[바른미래당]] 선거 차량의 큰 노래 소리에 후보들이 자제를 요구했으나 홍준표는 --여론조사에서 말하는 지지율은 안 믿는다면서 바른미래당에 대한 지지율은 철석같이 믿고-- '괜찮아. 괜찮아. 계속해요. 그 뭐뭐뭐 '''3%도 안 나올 사람들인데'''. 좀 더 크게 틀어요.'라며 자신감을 보였다. 또한 경적시위를 벌인 사람들을 향해 '''"먹고 살만한 사람들이 왜 유세를 방해하나?", "[[이명박근혜|지난 9년간]] 경제 살려놨더니[* [[이명박 정부]]는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의 여파에도 무역 1조 달러를 기록하는 등 경제를 구해냈다는 평가는 있어서 아예 틀리는 말은 아니겠지만 --[[사자방]]--, [[박근혜 정부]]는 '''빈말로도 경제를 살렸다고 볼 수 없다.''' 괜히 헬조선, 금수저 소리가 나왔을까.] 문정부가 들어먹었다"'''라고 유세했다. [[http://v.media.daum.net/v/20180602154736235|#]] 덧붙이자면 이 날 [[김성태]], [[김문수]]도 똑같은 경적시위를 겪었는데 김성태는 홍준표만큼은 아니더라도 말이 구설수에 많이 올랐고 김문수는 세월호 죽음의 굿판 망언 때문에 욕을 바가지로 먹었기 때문이다. * '''6월 3일''': 결국 '''"당 대표가 공식적인 선거 유세 지원을 중단하는 사태가 터졌다."'''[* 선거를 10일 남기고 선거 유세 지원을 공식적으로 중단한 것이다. 31일부터 선거 운동 기간이었으니 사실상 선거 유세 지원을 3일밖에 못 해주고 중단한 것이다.] 공식적인 유세 지원을 중단한 사유는 일부 광역 단체 후보가 이번 선거를 지역 인물 대결로 치르고 싶어한다며, 그 의견이 타당하다고 생각해서 받아들이기로 했다는 것이다. 문제는 납득이 가는 어쩔 수 없는 사정이 발생한 것도 아닌, 자존심 강한 홍준표 본인에게도 굴욕적인 결정이다. 말만 저렇게 나온 거지, 후보들은 홍준표에게 자기들 선거운동이나 방해하지 말고, 당장 꺼지라고 말한 셈이다. 이에 대해 홍준표 패싱이라고 비웃었다. 당연히 친문 성향 네티즌들은 '''"당대표가 나서야지", "[[더불어민주당|더민주]]에 최악의 악재가 터졌다", "[[종신감독|우리가 홍준표 대표를 결사옹위해야 한다]]"'''[* 물론 당연히(...) 진심을 담은 표현은 아니다. 홍준표가 선거 유세를 계속해서 [[X맨#s-2|당을 나락으로 끌고 가는 것]]을 원하는 의미이다.] 등으로 이번 사태를 비웃고 있다. 따라서 선거에서 이겨봤자 홍준표 본인은 선거가 끝난 뒤에, 정당에서 영향력이 줄어들 처지를 걱정할 때다. 사실상 자유한국당 소속 선거 후보와 중진 의원이 당대표 홍준표의 권위와 위상을 집단 반발로 파괴했다. 결국 자유한국당 내에서도 홍준표에게 반감이 쌓였다는 뜻이다. 같은 당에서도 홍준표가 막 나가는 모습을 더는 참지 못하고, 홍준표에게 이번 선거에서 2선으로 물러나라고 위협했다. 결국 홍준표는 집단 반발에 무릎을 꿇었다는 얘기다. 한편 이에 대하여 많은 광역단체, 기초단체 후보들이 홍 대표의 의견에 반하는 공약과 의견을 내고 있는 상황에서 만약 지방선거에서 패배했을 경우의 책임을 유세 지원의 거부나 혹은 보수 전체의 참패로 책임을 돌리려는 수라고 보는 의견도 있다. 이것은 지선결과와 상관없이 전당대회를 열겠다는 홍 대표의 말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홍준표 대표는 [[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012409469|사전투표율 30% 이상 달성 시 아기상어 춤을 추겠느냐는 즉석 제안에 '''"콜"'''이라고 답했다.]] 그리고 이 날 자유한국당 쪽 후보와 바른미래당 후보가 땅값 떨어진다고 세월호 추모공원 폐지를 하겠다고 말했으며 세월호 피해자들과 관련된 고인드립을 쳐서 피해자들의 원성을 샀다.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2441380&CMPT_CD=P0010&utm_source=naver&utm_medium=newsearch&utm_campaign=naver_news|#]] * '''6월 4일''': 홍준표 대표가 페이스북에 북미회담이 위장평화회담이라며 최악의 시나리오라고 말했다. 트럼프는 외교를 장사로 여기며 친북좌파들의 편을 들어 한국에 손 뗀다는 소리라 말했다. 도널드 트럼프는 전 날에 '북한 경제를 살리려면 한중일 3국이 지갑을 열어라. 나는 북한 체제만 보장한다.'고 말했을 뿐이다. 북미회담에서는 70년 동안 견원지간이던 북미관계를 청산하고, 북한 체제를 완전히 보장해준다는 약속이 주요 안건이다. 경제는 나중 일이라는 얘기다. 미국 정부에서 돈을 열 마음은 추호도 없다고 말했는데, 미국 기업이 개인적으로 북한에 진출하는 것까지 막는다는 차원이 아니다. 북미회담으로 나쁜 관계가 청산되면, 미국 기업은 북한 시장에 진출할 가능성이 높다. 그러면 자연스럽게 북한으로 투자가 들어오기 때문에 침체되었던 경제도 상승한다. 그러니까 미국은 거짓말을 하지 않았다. 결국 자기 원하는 대로 안 된다고 미국까지 욕하는 꼴이다. 한편 북미회담 관련 의제에 대해서는 묻어가는 것이 좋다며 후보들이 북미회담 의제를 건드리지 않는 판국에 계속 저러는 것에 대해 후보들은 여전히 부담스러워하고 있다. 한편 홍준표는 대구 유세까지 취소하면서 '홍준표 패싱'에 정점을 찍었다. 이 날 12개 지방 중 11개가 더불어민주당에게 유리하다고 하자 [[거짓말이야|다 가짜]]라면서 --대체 뭘 어떻게 조사한 건지-- 우리가 조사한 바에 따르면 자신들이 더 유리하다고 평소대로 말했다. * '''6월 5일''': [[자유한국당]] 전신인 [[한나라당]]과 [[새누리당]] 시절 이뤄진 [[http://news.naver.com/main/ranking/read.nhn?mid=etc&sid1=111&rankingType=popular_day&oid=028&aid=0002412489&date=20180605&type=1&rankingSeq=1&rankingSectionId=100|여론조작]] [[http://archive.is/AXBjN|행위가]] [[http://v.media.daum.net/v/20180605051613225?d=y|세상에]] [[http://archive.is/cZ9wW|드러났다.]] '''[[자유한국당]]의 전신 [[한나라당]]과 [[새누리당]]이 2006년부터 선거 때마다 댓글 조작과 공감 수를 조작하는 [[매크로#s-2.3]] [[한나라당 매크로 여론조작 의혹 사건|작업을 행해 왔다는 것이]] [[http://news.naver.com/main/ranking/read.nhn?mid=etc&sid1=111&rankingType=popular_day&oid=028&aid=0002412489&date=20180605&type=1&rankingSeq=1&rankingSectionId=100|당시 매크로 작업에 관여했던 팀원에 의해 폭로되었다.]][[http://archive.is/AXBjN|(아카이브)]]''' 드루킹 특검을 고집했으면서 정작 본인들은 한참 전부터 조직적으로 여론조작을 해왔던 것이다. 제보자가 제보를 결심한 이유도 압권인게 '''드루킹 사건에 대한 자유한국당의 반응이 너무 황당해서'''라고... 제보자는 [[http://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847698.html#csidx61e8f3ac6b48d21a50bd4992e79a37b|“선거 때마다 매크로를 써왔던 자유한국당이 매크로를 전혀 몰랐던 것처럼 호들갑을 떠는 것이 도저히 이해가지 않는다. 2006년 이후 내가 참여했던 캠프에서는 매크로를 쓰지 않은 적이 한 번도 없었다”고.]] 사실 드루킹의 옥중편지에서 한나라당 메크로가 언급되었고 그 메크로를 썼다는 구절이 있었고, 오래전부터 한나라당과 새누리당의 여론조작은 반쯤 사실시되는 분위기였는데 거기에 제보자로 인해 확인사살이 된 것이다. 그리고 여론조사상으로도 그렇고, 실제 현장 분위기도 그렇고 도저히 선거구도가 뒤집어지지 않자 급기야 [[http://www.libertykoreaparty.kr/web/news/briefing/delegateBriefing/readDelegateBriefingView.do?bbsId=SPB_000000001332901|싹쓸이를 막아달라는 식의 대변인 논평]]을 냈다. 하지만 윗 항목에서도 나왔듯이 바로 전날까지만 해도 더민주가 유리하다는 설문조사는 죄다 가짜라며 이길 자신 있다고 큰 소리를 뻥뻥치더니, 바로 다음날 태도를 바꾸며 자기들이 불리하다는 걸 인정하며 의미없는 허세를 부렸다는 걸 인증한 꼴이 된 셈. 이 논평이 뉴스 기사로 나가자, [[2006년 지방선거]] 당시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20&aid=0000351332|열린우리당의 읍소에 대한 한나라당의 논평]][* 현재 더불어민주당 vs 자유한국당의 차이는 당시 한나라당 vs 열린우리당의 차이보다도 크고, 실질적으로 거의 한나라당+새천년민주당 vs 열린우리당 수준 격차를 보인다. 그나마 당시 열린우리당은 여당이었고 노무현 전 대통령이라도 있었지만([[노무현 대통령 탄핵 사태]] 이후 치러진 [[제17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열린우리당이 과반수 이상으로 승리한 원동력이기도 하다.) 지금의 자유한국당은 '''아무것도 없다.''']을 그대로 돌려주는 네티즌도 있었다. * '''6월 6일''': 홍준표 대표가 페이스북에 [[http://news.joins.com/article/22691376|선거가 끝나면 이런(아예 작정하고 편들기 하는) 여론조사 기관은 '''폐쇄'''시켜야 한다]]는 협박성 글을 올렸다.[* 이 글은 자유한국당 홈페이지 공지사항으로도 올라갔다.] 같은 글에서 홍준표는 "최소한 민주당은 10퍼센트 정도 디스카운트하고 우리는 10퍼센트 정도 플러스하면 그나마 제대로 된 국민 여론일 것"이라는 [[가짜 뉴스|추측]]도 역설했다. 그래서 이데일리에서 홍준표 말대로 민주당 지지율에서 20%를 빼고 판세를 비교해봤더니 광역단체 선거 결과가 '''14:2에서 12:4로, 고작 2석 밖에 바뀌지 않는다는'''[* 그나마도 경남, 울산이다.] [[팩트 폭력|분석을 내놓았다.]] [[http://www.edaily.co.kr/election/view.asp?newsId=04329606619239424&mediaCodeNo=257&OutLnkChk=Y|#]] * '''6월 7일''': 홍준표 대표가 외신기자클럽 간담회에서 '미북회담의 CVID 없는 종전선언을 결단코 반대한다'고 발언하였다. [[http://www.newsis.com/view/?id=NISX20180607_0000329373&cID=10301&pID=10300|#]] '''그리고 이날 밤, [[정태옥/논란#s-11|이부망천]]이 있었다.''' * '''6월 8일''': 홍준표 대표가 당원들의 반발로 중단했던 지원 유세를 다시 시작한다고 밝혔다. 자신의 지원을 원하는 후보자가 많다는 이유로 재개한다고 밝혔는데 정작 서울 시장 후보인 김문수 후보도 언론과의 인터뷰 자리에서 '안 하는 거 아니었나'며 의문을 표하는 웃지 못할 일도 있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01&aid=0010136100|#]] 그래도 현재 언론에서 '홍준표 키즈'로 분류되는 송파 을 [[배현진]] 후보와 노원 병 [[강연재]] 후보는 홍준표의 유세 지원을 요청했다는 모양. [[http://news.g-enews.com/view.php?ud=2018060814071720784e4869c120_1&md=20180608140935_J|#]] 한편, 전날 밤 [[정태옥]] [[자유한국당]] 대변인이 [[YTN]]에서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지방선거]] 판세 분석 방송에 출연해서 '''[[자유한국당|자당]] 소속인 [[유정복]] 현 인천시장을 옹호하려다 '''[[정태옥/논란#s-11|"이혼하면 부천 살고 망하면 인천 산다."]]'''며 [[인천광역시|인천]]와 [[부천]]을 비하하는[* 일단은 인천과 부천만 말했지만 사실상 비서울 수도권 주민 전체를 싸잡아 비하한 것이나 다름없다.] 초대형 사고를 친 게 알려졌다.''' 당연히 비난이 거세져 [[http://v.media.daum.net/v/20180608183612677|대변인 직을 사퇴하는 일까지 발생했다.]] [[정태옥/논란#s-11|자세한 사항은 여기로]]. * '''6월 9일''': 홍준표 대표가 부산 유세에서 사죄한다고 큰절을 하는 유세를 했는데, 반응이 냉담하다. [[http://m.news.naver.com/read.nhn?aid=0002827210&oid=025&sid1=100|#]] [[정신승리|잘못한 것은 없어도 잘못했다고 해야 한다고 생각했다]]고 하는데 정말 무엇을 잘못했는지도 모르고 보여주기로 사죄한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다는 점에서 조롱받고 있다. * '''6월 10일''': 결국 [[정태옥/논란#s-11|이부망천]] 망언으로 안 그래도 안 좋은 선거 분위기에 찬물 끼얹은 [[정태옥]] 의원이 스스로 [[자유한국당]]에서 탈당했다. 이제 자유한국당은 의석이 112석으로 줄었다.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421&aid=0003420736|#]] 하지만 때는 이미 늦었고, 정태옥이 한 말에 인천 시민들은 몸 둘 바를 모르겠다고 크게 노했다.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144&aid=0000556552|#2]] 인천은 물론이고 경기서부권역 전체의 주민들을 '능력이 없어서 서울 진입은 꿈도 못 꾸거나 이혼하고 망해서 서울 밖으로 내쫓긴 패배자'로 일컬어버린 덕분에 선거의 판세가 돌이킬 수 없게 되었음이 거의 확정적이다.[* 더군다나 인천, 부천은 이혼에 망해서 서울 밖으로 내쫓긴 패배자 정도지, 그 외 지방민은? 부천처럼 서울 앞마당이 아닌 곳이 대부분에 인천은 서울, 부산을 뒤를 이은 제3의 도시다.] * '''6월 11일''': 며칠 동안 계속해서 악재가 연이어 터지고 있는데 [[홍준표]]는 "[[사전투표]] 판세를 보니 [[뇌피셜|뒤집기가 가능할 수도 있겠다.]]"라는 발언을 하며 상황을 전혀 이해하지 못한 듯한 반응을 보였다. [[http://m.news.naver.com/election/region2018/news/read.nhn?aid=0004037576&oid=014&sid1=162|#]] 이는 결국 홍준표 본인이 민심을 읽는 능력이 매우 떨어지는 것은 물론, 자기 당의 문제점이 뭔지 전혀 파악하지 못한다는 의미다.[* 다만 전략적인 허세, 홍준표 개인의 자존심 문제로 이런 발언을 하는 것이라는 분석도 많다.] 참고로 전문가들은 사전투표율이 높게 나온 게 "사전투표가 일상화되어서 그런 것일 뿐, 특정 정당에 대한 유·불리는 없다"는 분석을 내놓았다.[br]한편, [[자유한국당]]의 [[주호영]] 의원이 대구시당에서 사과 형식을 빌린 기자회견을 열었는데 '''[[http://v.media.daum.net/v/20180611183607528|자유한국당을 지지하지 않는 시민들을 "홧김에 불 지른 사람", 즉 방화범에 빗대어서 발언]]하여 [[정태옥/논란#s-11|이부망천]]에서 시작된 [[http://archive.is/Iog8P|논란에 기름을 부었다.]]'''[* 대구는 [[대구 지하철 참사]]로 [[화재]], 특히 [[방화죄|방화]]로 인한 화재에 민감하고 참사의 아픔이 남아있는 지역이다.] --어차피 선거 망한 거, 차라리 지역/고인드립의 본좌로 남겠다.-- * '''6월 12일''': [[싱가포르]]에서 [[2018 북미정상회담]]이 열렸다. 선거가 하루 앞으로 다가오자 홍준표 대표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하여 각 지역에 지지를 호소하는 게시글을 올렸는데 특히 "부산은 YS시절부터 자유한국당을 지지해온 곳이고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사건으로 부산 시민의 분노를 샀지만 [[여러분 이거 다 거짓말인 거 아시죠|우리는 1년 동안 철저한 반성과 혁신으로 새로 태어났다.]] 광복동 유세장에서 당대표로서 [[정신승리|그 동안의 잘못을 부산 시민과 국민 여러분들에게]] [[개소리|철저하게 반성하고 사죄 드렸다.]]"라는 게시글을 올리며 지지를 호소했다. --저게 설령 진심이라 해도 이미 때는 늦은지 오래.--[br][br]당일 열린 북미정상회담에 대해선 여야가 대부분 환영의 뜻을 밝힌 것에 비해서 별 논평을 내놓지 않았다. 늘 입을 멈추지 않는 홍준표 대표가 미국에게 버림받게 생겼다, 선거를 앞둔 북풍이 미풍에 그쳤다며 혹평을 내놓았지만, 이전의 [[판문점 선언]]에 비하면 매우 온건한 논조다. 사실 한국당 입장에선 아예 중도 결렬 등으로 남북 및 북미 관계가 다시 험악해지는 정도는 되어야 선거에 유리할 것인데, 결과가 어찌 되었든 미국과 북한이 악수를 해가며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회담을 끝마쳤기 때문에 불리하면 불리했지 유리한 결과라고 할 수 없다. 게다가 벽창호처럼 마구 혹평을 내놓았던 [[판문점 선언]] 때와 달리 이번 상대는 미국이기 때문에 함부로 말을 꺼낼 수도 없는 입장이기도 하다.[* 어쩔 수 없는 게 논조가 조금이라도 삐끗하는 순간 자칫하면 미국 무능론과 반미 주장으로 비춰질 수 있기 때문이다. 보수로서는 그것만큼은 피해야 하기 때문.]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