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자유한국당/2018년 (문단 편집) == 1월 == * '''1월 1일''': [[우리은행]]의 [[http://www.christiantoday.co.kr/news/307919|통일 포스터 달력]]을 두고 자유한국당에서 "안보불감증"과 "정권에 아부"를 주장하는 논평을 한다. [[http://m.news.naver.com/read.nhn?oid=421&aid=0003127482&sid1=100&mode=LSD|출처]] [[http://www.libertykoreaparty.kr/web/news/briefing/delegateBriefing/readDelegateBriefingView.do?bbsId=SPB_000000001267143|해당 논평]] 해당 논평에 따르면 "인공기가 태극기보다 위에 그려져 있고, 북한과 대한민국이 동등한 나라인 것처럼 묘사되어 있다."라고 주장하고 있는데 우선 구분하기 힘들 정도로 태극기가 낮게 그려진 점은 그렇다 하더라도 앞에선 태극기가 낮게 그려진 것을 지적하면서 정작 바로 뒤에는 대한민국과 북한을 동등하다고 주장하는 등 논평의 앞뒤가 안 맞는 상황이다. 거기에 그림의 그리 크지 않은 높이는 파악하면서 정작 자신들의 논평에서 인공기와 북한을 태극기, 대한민국보다 앞에 쓰고 있다. 인공기는 문장의 주어니 그렇다고 쳐도 북한과 대한민국이라고 쓴 부분은 [[나 먼저 원리|대한민국과 북한이라고 써야 한다.]] 거기에 한국당은 이전 19대 대선에서 포스터에 매우 선명한 인공기를 2개나 썼던 전적이 있다. 무엇보다 '''초등학생이''' 그린 통일을 주제로 하는 그림인데 그걸 '종북'이나 '안보불감증', '미대교수는 빨갱이'라는 식으로 몰고 가는 행각 자체가 코미디이다. 국회 원내정당이 대변인까지 내세워서 비난하는 짓이 가소로울 뿐이다. 일각에는 1월 3일에 구속여부를 가리는 한국당의 [[최경환(1955)|최경환]], [[이우현(1957)|이우현]] 의원의 시선돌리기 아니냐는 평도 있다. * '''1월 2일''': 2017년 12월 28일 법원행정처에 판사 뒷조사 문건이 있다는 이른바 ‘판사 블랙리스트’ 의혹 재조사 문제를 조사하는 추가조사위가 판사 뒷조사 문건이 들어있을 것으로 의심받는 법원행정처 판사들의 컴퓨터를 강제로 열어 내용을 확인한 것은 형법상 비밀 침해 소지가 있다는 이유로 '''[[김명수(법조인)|김명수]] [[대법원장]]과 추가조사위원회 소속 판사 7명을 [[주광덕]] 의원이 서울중앙지검에 고발'''했다. 국회의원이 대법원장을 고발한 것은 전례를 찾을 수 없는 일이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25&aid=0002786431|#]] 일단 고발 사유가 수사 도중 [[삼권분립]] 파괴인데, 검찰이 수사에 착수할 경우 똑같이 수사 과정에서 [[삼권분립]]이 파괴되게 된다. 즉, 똑같은 논리로 대법원이 검찰을 고발할 수도 있다는 소리. 그리고 현재 문제가 되는 PC는 법원행정처 소유의 공공물이지 판사 개인 소유의 컴퓨터를 까보겠다는게 아니다. 그리고 실질적으로 검찰 수사에 [[판사|영장 발부 주체]]가 누군지 생각해보자. 제대로 된 수사가 불가능하다. 게다가 그 다음날 [[http://v.media.daum.net/v/20180103182103672|추가조사위는 '''"신경쓸 것 없다"'''며 진상조사에 박차를 가하는 모습을 보였다.]] 같은 날, 최고위원회의에서 [[박성중]] 홍보본부장이 '''"저희가 여당이던 시절에는 [[언론통제|방송은 위의 두뇌를 어느 정도 지배]]를 했지만, 밑에 80~90%의 기자·PD·작가 등이 많아 서로의 균형점을 찾을 수 있었다"'''고 발언해 보수 정권의 방송 장악을 사실상 시인하는 발언을 했다. 더군다나 위 발언은 방송장악에 대한 반성이나 사과의 내용은 한마디도 없어서 다시 언론장악을 시도하겠다는 해석도 가능하다. 이 자리에는 [[홍준표]] 대표와 [[김성태]] 원내대표 모두 배석했지만 해당 발언에 문제를 제기하지 않았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0&oid=005&aid=0001061123|##]] 그리고 또 같은 날에 방영된 [[JTBC]] 신년 토론회에 참석한 [[김성태]] 원내대표는 개헌의 시기와 개헌될 권력구조 형태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시기는 지방 선거 이후 12월 31일을 넘지 않는 시일에 이원집정부제로 개헌하고자 주장하였다. 선거구제는 뚜렷한 입장은 표명하지 않고 중대선구제와 독일식 비례대표제 등 타 정당이 주장하는 선거제도 개편을 논의는 할 수 있다는 원론적인 의견을 표명했다. 그리고 임종석 비서실장의 중동 파견은 문재인 정부의 뒷조사로 불거진 문제를 수습하기 위함이라고 주장했지만 [[유시민]] 작가가 근거를 대라는 말에는 '소문이 그렇다.', '언론 보도가 그렇다.', '[[관심법#s-2.1|딱 보면 안다.]]'는 말을 반복하다가 유 작가가 보도 내용이 자유한국당 주장을 담은 것 뿐이라 반박하자 사실상 별 다른 근거를 대지 못해 소문에 의존하고 있다고 시인한 꼴이 됐다. [[http://www.mediatoday.co.kr/?mod=news&act=articleView&idxno=140593|###]] * '''1월 3일''': [[홍준표]] 대표가 좌파정권에게 [[SBS]], [[KNN]]를 뺏겼다고 발언을 해 일종의 [[언론통제]]를 주장하였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0&oid=055&aid=0000599932|#]] 이에 해당 방송사들은 비난에 나셨다. [[https://youtu.be/gx_XwpYs8vc|SBS 뉴스 클로징]] [[https://youtu.be/etN-ChPqIwg|KNN의 '캐내네 영상']] 특히 KNN의 캐내네 영상은 [[JTBC]]의 [[정치부 회의]]에도 소개되었다. [[https://www.youtube.com/watch?v=JgzXIJfxTjU|#]][br]서울 중구 우리은행 본사 앞에서 [[김재경(1961)|김재경]], [[이종명(1959)|이종명]] 의원과 중앙직능위원회 위원들, [[주옥순]] 엄마부대 대표 겸 당 디지털소통 부위원장 등이 기자회견을 열고 인공기 달력 선정을 비난하였다. 여기서 '달력 소각' 퍼포먼스를 행하고 은행장의 사퇴를 주장하였다.[br]홍준표 대표는 이날 서울 삼성동에 위치한 [[http://www.kbsm.net/default/index_view_page.php?idx=195105|이명박 전 대통령 사무실을 찾아 예방했다.]] 이날 홍 대표는 이 전 대통령을 만나 "문재인 정부에게 긍정적 측면이 하나 있다. 쇼를 기가 막히게 하는 것이다. 진실이 담기지 않는 쇼는 한계가 있을 것이다. 오래 가지 않을 것"(홍준표), "가장 어려울 때 야당을 하고 있다. 안보, 경제도 그렇고 모든 사회 환경이 어렵다. 이럴 때 건강한 야당이 되면 국정에 도움이 되고, (정부도) 야당을 동반자로 생각해야 한다"(이명박) 등의 대화를 나누었다. [br]같은 날, 홍준표 대표의 경제특별보좌관인 [[김종석(1955)|김종석]] 의원이 본회의에 참석해 전안법 개정에 힘써달라는 한 시민의 문자에 'ㅁㅊㅅㄲ'라고 응답한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되고 있다. 김 의원이 받은 문자는 흔히 말하는 문자 폭탄과 달리 인격모독 요소가 전혀 없고 경어체로 작성된 문자였다. 참고로 김 의원은 과거 아름다운 선플 상(...)을 수상한 바 있다. [[http://www.newsprime.co.kr/news/article.html?no=401147|*]] * '''1월 4일''': [[최경환(1955)|최경환]] 의원 및 [[이우현(1957)|이우현]] 의원이 [[http://v.media.daum.net/v/20180104003851198|동시에 구속되었다.]] * '''1월 5일''': 시민의 문자에 'ㅁㅊㅅㄲ'라고 보내 논란이 된 [[김종석(1955)|김종석]] 의원이 침묵을 깨고 사과했다. "아무런 의미가 없는 문자열이었지만 순간의 불찰로 딱 한번 적절치 못한 문자열이 발송됐다"며 "수신한 분께 양해를 구하고,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에 대해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수백개에 달하는 문자폭탄을 여러 날 받다보니 업무에 지장이 초래되고 스트레스를 받게 돼 혹시 사람이 아닌 기계에 의한 스팸 대량발송이거나 발신전용이 아닌가 하는 의문이 들었다"며 "그래서 자음으로만 구성된 문자로 몇 번 회신을 했다"고 설명했다. 당시 테러에 가까울 정도로 무의미한 문자가 대량으로 송신되었기에 그의 분노가 어느 정도 참작되는 부분은 있으나 해당 답변을 받은 시민 자체의 문자는 욕설 하나 없는 정중한 장문이었다. 그리고 'ㅁㅊㅅㄲ'가 과연 아무런 의미가 없는 문자열일지는 의문이다. [[임종석 UAE 특사 파견 논란]]과 관련해서 [[김영우(정치인)|김영우]] 국회 국방위원장이 "과거 국가 간에 맺은 협정이나 약속에 대해 국정조사하자는 주장도 국가 간 신뢰외교를 위해선 정신 나간 소리"라며 한국당의 정부의 국정 조사 추진에 직격탄을 날렸다. 바른정당 복당파로 얌전히 지낸 김 의원의 강도 높은 발언에 당 내부적으로도 더 이상 파고들면 한국당만 손해라는 의식이 퍼지고 있는 것 아니냐는 추측이 나왔다. * '''1월 8일''': 자유한국당 경남도당의 김수영 디지털위원장이 자신의 페이스북에 "김대중 정부 약 2조 5천억 원, 노무현 정부 약 4조 원 이상, 이명박 정부 약 4조 원 이상" 이어 박근혜 정부는 "특활비 36억 원. 과연 이게 문제가 될까"라고 주장하여 논란이 되었다. 때문에 진보는 물론 친이 성향의 지지자들까지도 크게 분개하며 거짓 왜곡 자료를 올려서 박근혜 전 대통령을 옹호하느냐고 반발할 정도. 왜냐하면 저 액수는 특활비 액수가 결코 아니다. 정확한 수치는 김대중 정부 1132억 원, 노무현 정부 1146억 원, 이명박 정부 1210억 원 박근혜 정부는 4년간 983억 원이며 저 36억원은 국정원에게서 받은 것이기에 문제가 된 것이다. * '''1월 8일''': [[김세연(정치인)|김세연]] 의원이 1월 9일 [[바른정당]]을 탈당하고 자유한국당 복당 절차에 들어간다고 한다. 함께 탈당설이 도는 [[이학재]] 의원, [[남경필]] 도지사에 대해선 "연락을 주고받고는 있으나 어떤 방식으로 발표할지 서로 합의를 이룬 상황은 아니다"라고만 언급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oid=001&aid=0009797435|#]] 같은 날 [[김진태(정치인)|김진태]] 의원이 위원장으로 있는 태블릿PC 진상조사 TF는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 [[JTBC 뉴스룸]]의 방송심의를 [[http://news1.kr/articles/?3201181|신청했다.]] TF는 손석희 앵커를 비롯한 다수 기자들이 문제의 [[최순실 태블릿PC 조작설|태블릿 PC를 최순실의 것으로 단정하며 보도하는 등 사실과 다른 보도를 하고 있다고 주장하였다.]] 칼둔 칼리파 알무바라크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 행정청장이 전용기편으로 입국하여 방한일정을 시작하였다. 이날 UAE 의혹과 관련된 언급은 나오지 않았다고 알려졌다. 당초 운영위를 열고 국정조사를 강도 높게 요구하던 김성태 원내대표는 “UAE와 문재인 정부 간 마찰이 수습되어 정말 다행”이라며 “이제부터는 UAE에 초점이 맞춰져서는 안 되며, 이 모든 사태의 출발점이자 본질인 정치보복으로 되돌아와야 한다”고 기존 입장에서 한발 물러서는 발언을 한 뒤 “국정조사로 갈지, 우선 국회 운영위를 소집해 의혹 해소로 갈지 칼둔의 행보를 분석한 뒤 판단하겠다”며 공세의 여지는 남겨 두었다. * '''1월 9일''': [[http://v.media.daum.net/v/20180109110239333?rcmd=rn|김세연 "지역 동지들 뜻 받들어 자유한국당으로 복귀"]] 김세연은 2018년 1월 9일 입장문을 통해 "지역구 국회의원으로서, 그간 지역에서 어떠한 어려움 속에서도 저와 정치적 행보를 함께 해 온 당원 동지들의 뜻을 받들어 [[자유한국당]]으로 복귀하겠다"고 밝힌 후 [[바른정당]]을 탈당해 자유한국당으로 복당하였다. 그리고 같은 날 [[이명박 정부]] 당시 국방부 장관이었던 [[김태영(군인)|김태영]]이 바라카 원전 수주 당시 [[아랍에미리트]] 측과 '''"유사시에 대한민국 국군이 자동 참전하는 군사 지원 이면 합의를 체결했다"'''고 인정하며 [[임종석]] 비서실장이 특사로 간 이유에 대해 "아마 적폐청산한다며 과거 문서를 검토하다가 당시 비공개 군사협약을 오해한 거 같다. (송 장관이) UAE에 가서 약속을 바꾸자고 하자 합의를 맺었던 UAE 왕실이 자존심이 상해 모든 관계를 끊겠다고 하지 않았나 싶다."고 설명하였다. [[http://m.news.naver.com/rankingRead.nhn?oid=025&aid=0002788178&sid1=100&ntype=RANKING|#]][* 한국 입장에서는 유사시 군사 지원 인정에 대해 크게 부담이 가지만 UAE 입장에서는 좋은 합의가 맞았기에 당연히 반발하는 것은 불가피했다 실제로 당사자였던 당시 장관인 김태영도 실제로 UAE에 군사 지원을 위한 파견은 국회에서 막힐 것이라며 자신의 합의는 실현 가능성이 낮은 것이라고 변명하였다.] * '''1월 10일''': 홍준표 대표는 신년 인사회차 충남도당과 대전시당을 방문하여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156&aid=0000022366|문재인 정부가 여전히 북한을 주적이라 똑바로 말하지 못하고 있다며 비판하였다.]] * '''1월 11일''':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출연한 [[나경원]] 의원이 [[이명박]]이 [[아랍에미리트]]와 유사시 군사 지원을 하기로 한 밀약을 체결한 것이 칭찬받을 일이라고 발언한 부분이 화제가 되었다.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05&aid=0001063693|기사 참조]] 나경원 의원은 실질적인 득실을 기준으로 '냉철한 비즈니스'라 평가한 반면, 박영선 의원은 행정적 원칙을 기준으로 '국가의 사유화'를 주장하였다. * '''1월 12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경남도당 신년인사회에서 [[홍준표]] 대표는 "지금의 여론조사는 전부 관제여론조사다. 내가 보기엔 [[문재인]] 대통령 지지율은 40% 정도다. 문재인 대통령 지지자들을 상대로만 조사하니 70%대 지지율이 나오는 것이다."[* [[홍준표]]가 [[문재인]]과 사적으로는 친한데도 이러한 발언을 했다.]라고 호언장담하였으나[[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03&aid=0008390794|기사 참조]] 여론조사는 무작위 표본추출이 기본이므로 문재인 대통령 지지자들만 골라 뽑아서 조사를 할 수는 없다. 다만, 과거 [[http://www.hani.co.kr/arti/opinion/column/621155.html|박근혜 지지율 여론조사의 응답률이 고작 17%]]라서 믿을 수 없다던 사람들이라면 [[http://www.realmeter.net/2017/12/%EB%A6%AC%EC%96%BC%EB%AF%B8%ED%84%B0-12%EC%9B%94-3%EC%A3%BC%EC%B0%A8-%EC%A3%BC%EA%B0%84%EB%8F%99%ED%96%A5%EB%AC%B8-%EB%8C%80%ED%86%B5%EB%A0%B9-%EA%B5%AD%EC%A0%95%EC%88%98%ED%96%89-%ED%8F%89%EA%B0%80/|문재인 지지율 여론조사의 응답률이 4.6%]]였다는 점을 어떻게 받아들일지 의문. * '''1월 15일''': [[최명희(정치인)|최명희]] 강릉시장이 기자회견에서 "풍찬노숙의 심정으로 최선을 다해 자유한국당과 강릉 당협을 지켜왔으나 중앙당의 정치적 셈법에 따라 정치적 양해나 위로 없이 강릉 당협위원장을 교체하고 무원칙과 정치적 신의마저 헌신짝 취급한 자유한국당과는 정치적 궤를 같이 할 수 없게 됐다" 라면서 강릉시 당원 천여 명과 함께 집단 탈당하였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01&aid=0009812999|#]] 같은 날 부산 벡스코를 방문한 홍준표는 "국정원 댓글 공작은 유죄고 문슬람 댓글 공작은 무죄냐? 문재인 정부는 [[요제프 괴벨스|괴벨스]] 식 통치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25&aid=0002789869|#]] 그러나 국정원 댓글 공작은 국가기관이 선거에 노골적으로 개입한 사건이고, 문슬람 문제는 그저 문재인 대통령 열성 지지자들의 과격한 댓글에서 비롯할 뿐이다. 국가기관이 선거에 개입한 것과 열성 지지자들이 과격한 댓글을 쓰는 것은 무게부터 다른 사안이다. 홍준표의 막말이 기존 보수층을 끌어모을 때는 도움이 될지 몰라도, 무당층에게는 거부감만 드러날 뿐이다. 덤으로 문슬람이라는 단어가 간접적으로 [[이슬람교]]를 비하하는 발언이기도 해서 공식석상에서의 발언으로는 적절치 않았다는 지적도 있다. * '''1월 16일''':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8/01/16/0200000000AKR20180116098800001.HTML?input=1179m|박인숙, 바른정당 탈당…한국당 복당]] 2018년 1월 16일에 [[박인숙(1948)|박인숙]] 의원이 자유한국당으로 복귀했다.[br]같은 날 홍준표 대표의 서울시당 신년인사회 행사장에, 제명된 [[류여해]] 전 최고위원이 난입하는 소동이 발생했다. 류여해는 제명 재심이 진행되지 않고 있는 상황을 들어 최고위원 자격을 잃지 않았다고 주장하며 입장하려다가 당원들에게 막혀 쫓겨났다. 또한 이날 홍준표 대표는 검찰, 경찰, 국정원의 개혁안을 발표한 [[조국(인물)|조국]] 민정수석에 대해 "사법시험을 통과하지 못한 본인의 한을 풀기 위해 분풀이로 권력기관을 전부 악으로 단죄하고 개편하는 데 올인하고 있다"는 답이 없는 발언을 했다.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801161331001|#]] 조국 항목에도 나왔지만, 이 사람은 사법시험을 치르지 '''않'''았다. 그래서 사시를 통과하지 '''못'''했다는 말은 거짓이다. * '''1월 19일''': 45개 선거구 당협위원장을 임명했다. * '''1월 20일''': 자유한국당 중앙 디지털 정당 위원회에서 '인터넷 조작여론을 정상화하여 자유 대한민국을 지키겠단' 취지로 디지털 자유전사 500명을 추가 선발하였다. [[https://www.facebook.com/photo.php?fbid=1783270878383609&set=a.1536656433045056.1073741829.100001021429011&type=3|#]] * '''1월 22일''': [[홍준표]]의 [[문재인 정부]] 때리기와 막말이 날이 갈수록 그 수위가 높아지고 있다.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조직위원장(당협위원장) 임명장 수여식과 함께 치른 중앙직능회 신년인사회에서 "5월에 세금고지서가 나오면 판세가 바뀔 것."이라고 말하며 사실상 '''[[노답|문재인 정부가 실정으로 망하라고 고사를 지내며]] [[도둑|반사이익 주워먹기를 노리고 있다.]]''' [[http://m.news.naver.com/read.nhn?oid=001&aid=0009829162&sid1=001|#]] 참고로 말하자면 반사이익이라는 게 쉽게 얻어지지 않는다. 자신들은 그대로면서 남을 깎아내리기만 해서 지지율을 얻으려는 건 속된 말로 도둑놈 심보다. 물론 문재인 대통령도 [[박근혜-최순실 게이트]]의 반사이익으로 역대 최다 표차로 대통령에 당선되었지만 그 전에 계파 갈등을 초래했던 호남계 세력들이 알아서 안철수를 따라 [[국민의당(2016년)|국민의당]]으로 나가줘서 고질적인 계파 갈등을 잠재웠고 잇단 인재 영입으로 [[더불어민주당]]을 참신한 정당으로 바로 세우는 노력을 했기에 그런 반사이익을 얻을 수 있었던 것이다. 운도 실력이 있어야 따른다는 말이 달리 나왔겠는가? 더구나 자유한국당은 당 이름과 지도부가 교체된 것 외에는 전혀 달라진 게 없었고 국민들이 아직도 국정농단 사태에 대한 충격이 가시지 않았다. 문재인 대통령의 지지율이 여전히 65~75%로 건재한 상황에서 아무리 [[문재인 정부]]가 실정을 거듭해서 한다고 지방선거에서 자유한국당이 얻을 반사이익이 있을지는 의문이다. 실제 1월 3번째 주의 [[리얼미터]]의 조사 결과 자유한국당의 지지율은 18.1%였고 전 주 [[한국갤럽]]의 조사 결과 자유한국당의 지지율은 9%로 탄핵 당시와 대동소이하다. 이에 대해 홍준표는 여론조사 방식이 편향적이라고 트집잡았지만 여론조사 방식은 [[이명박 정부]], [[박근혜 정부]] 때나 지금이나 똑같다. [[http://m.news.naver.com/read.nhn?oid=421&aid=0003162836&sid1=001|##]] * '''1월 23일''': 1년 넘게 구속되어 있던 [[배덕광]] 의원이 [[사직서]]를 제출하였다. 사직서의 수리는 개회 중에는 본회의 의결로 결정되나, 현재 국회가 폐회 중이라 [[대한민국 국회의장|국회의장]]이 이를 직접 허가할 수 있다. 사직서가 수리되면 [[자유한국당]]의 의석 수는 117석으로 줄게 된다. * '''1월 25일''': 김성태는 청와대의 초당적 평창 올림픽 협력에 대한 대답으로 [[http://www.speconomy.com/news/articleView.html?idxno=103882#_enliple|청와대가 정치보복을 중단하면 올림픽에 대한 협력을 약속하겠단]] 의견을 밝혔다. * '''1월 26일''': [[밀양 세종병원 화재 사고]] 발생 이후, 김성태 원내대표가 사고 현장을 찾아 [[http://news.naver.com/main/ranking/read.nhn?mid=etc&sid1=111&rankingType=popular_day&oid=421&aid=0003171723&date=20180126&type=1&rankingSeq=2&rankingSectionId=100|문재인 정부를 성토하며]] 대통령 사과와 [[내각총사퇴]]를 주장했다. [[http://news.naver.com/main/ranking/read.nhn?mid=etc&sid1=111&rankingType=popular_day&oid=008&aid=0003999152&date=20180126&|*]] 이 말을 들은 [[https://www.youtube.com/watch?v=v9BHvyKBAI0&feature=youtu.be|현장에 있던 일부 시민들이]] "불난 집에 와서 정치 쇼 하느냐"고 반발했다고 한다. [[류여해]]의 포항지진 발언과 더불어 참사 현장에서 계속되는 망언으로 인해 경남 지역의 자유한국당에 대한 여론이 급속도로 악화되고 있다. * '''1월 27일''': 밀양 화재 사고에 대해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사고의 책임은 전 경남지사인 홍준표에게도 있음을 주장하자, 홍준표 대표가 이에 대해 반발하면서 "(세월호 사고 당시)사고 해역 책임자인 이낙연 당시 전남지사에게 (책임을) 물었나"며 "(내 책임을 물으려면) 그 사람들 다 책임지고 떠나야 한다"라고 주장하였다. 홍준표의 책임 문제와는 별도로 홍 대표의 이 주장은 상당한 무리수이다. 세월호 침몰 사고가 일어났을 당시 [[전라남도지사]]는 [[박준영(1946)|박준영]] 국민의당 의원이었고, 당시 이낙연은 새정치민주연합의 도지사 선거 후보자였다. 게다가 이낙연은 도지사 시절은 물론이고 국무총리에 임명된 이후에도 세월호 현장을 빈번하게 방문하며 유가족들을 위로하고 지원을 약속하였다. 당연히 국무총리실과 더불어민주당에서는 강한 비판을 날렸다. [[http://news.joins.com/article/22326426|기사 1]] [[http://www.kukinews.com/news/article.html?no=520928|기사 2]] * '''1월 28일''': [[그것이 알고싶다]]에서 자유한국당 소속인 [[여상규]] 의원의 과거가 공개되자, 자유한국당에 대한 반감이 더더욱 강해졌다.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468&aid=0000344336|#]] 요지는 이렇다. 군사정권에서 애꿎은 사람이 간첩으로 몰렸는데, 피해자에게 무기징역을 선고하여 18년간 복역하도록 하였다. 나중에 제작진이 피해자에게 죄책감이 드냐고 여상규에게 묻자, 그가 뻔뻔스럽게 지껄여서 문제가 생겼다. 여상규, 황우여를 비롯한 간첩 조작사건의 당사자들이 자유한국당의 전신인 한나라당과 매우 가까운 사람들이라서 더욱 여론이 나빠졌다. 또한 밀양 세종병원 화재 사고를 비판하던 홍준표가 '나때는 화재로 사망한 사람이 아예 없었다.'고 말했지만, 홍준표가 경남도지사였을 때 화재로 죽은 사람은 99명, 부상자는 478명이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79&aid=0003060468|#]][[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012086256&code=61111111&sid1=all|#]] * '''1월 29일''': [[정세균]] 국회의장이 [[배덕광]] 의원의 사표를 수리했다. 이로써 자유한국당의 의석 수는 117석으로 줄어들었다. 또한, 홍준표 대표는 [[밀양 세종병원 화재 사고]]에 대해 여야 모두의 책임이 있다는 [[조선일보]] 사설에 대해 비난하였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32&aid=0002846958|#]] 사실 그 내용도 자세히 들여다보면 여당쪽에 더 책임이 많다는 쪽의 주장이었지만, 홍준표 대표는 [[난독증|제목과 일부의 대목만 보고 이를 비난한]] 꼴이어서 네티즌들에게 조롱을 받고 있다. [[서지현]] 검사의 2010년 성추행 사건이 폭로되었고 이와 관련돼 당시 법무부 검찰국장이었던 [[최교일]] 현 의원이 사건을 은폐시켰다는 정황이 드러나 파장이 확산되고 있다. * '''1월 31일''': 6·13 지방선거 공천에서 여성과 청년 정치 신인에게 최대 30%의 가산점을 부여하는 당헌ㆍ당규 개정안을 마련했다.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25&aid=0002794263|#]] 24명의 당협위원장을 신임하였다. 그 중에는 친홍계인 [[강효상]] 의원이 [[달서구]] 병 당협위원장이 된 것이다. [[http://www.newsis.com/view/?id=NISX20180131_0000218630&cID=10301&pID=10300|#]] [각주]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