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자유한국당/2018년 (문단 편집) == 11월 == * '''11월 7일''': 당내 복당파의 수장격인 [[김무성]] 의원이 국회에서 열린 토론회 뒤의 기자회견에서 친박계가 탄핵을 놓고 끝장 토론을 벌이자는 요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박근혜 전 대통령의) 탄핵은 국민의 82%와 당시 새누리당 의원 62명이 찬성했던 불가피한 선택이었다. 당시 국정은 마비됐고 북한은 핵실험을 하고 광화문에서는 수십만 명이 모여 촛불시위를 하는데 광장의 분노가 폭발했으면 어떤 결과가 나왔겠느냐?'''"고 대답하고, "그런 장(끝장토론)이 열리게 된다면 언제든지 나가서 제 입장 얘기할 수 있다. 지금까지 밝히지 않았던 부분들이 많이 있다"고 말했다. [[http://news.tvchosun.com/site/data/html_dir/2018/11/07/2018110790136.html|#]] 이날 자유한국당 김성태 원내대표 사무실 앞에서 [[지만원]]이 극우집회를 열고 거기서 발언하는 자리에서 자신을 추천한 의원이 [[이종명(1959)|이종명]]이라고 직접 이름을 거론했다. 결국 이종명 의원실에서 나서서 "사실무근이다. 지만원 씨를 조사위원으로 추천한 적이 없다"고 해명했고, 이를 전해들은 지만원은 다시 "그런 사실이 없다면 어떻게 한국당 의원들이 나를 추천했다는 보도가 언론에 나왔겠느냐"라며 받아쳤다.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_w.aspx?CNTN_CD=A0002485749&CMPT_CD=P0001&utm_campaign=daum_news&utm_source=daum&utm_medium=daumnews|#]] * '''11월 9일''': [[전원책]] 변호사가 [[https://www.ytn.co.kr/_ln/0101_201811091411143049|조직강화특별위원회 외부위원에서 해촉(해임)되었다.]] 전원책 변호사가 주장하기로는 문자로 통보받았다고 한다. 아무리 라이프 스타일이 달라서 그랬다고 한들 이건 무례라는 평가다. 또한 '올(all) [[단두대]]'라는 전원책의 별칭에 걸맞게 과감한 인적 청산을 기대하는 여론이 많았는데 제대로 일도 못하고 김병준 비대위원장과 대립각만 세우다가 해임되고 말았다. 이 때문에 자유한국당이 과연 개혁할 마음을 먹었느냐는 지적이 많이 나왔다. 게다가 전원책은 자기가 싫어하는 일을 스스로 내동댕이치는 성향임을 감안하면 차라리 전원책이 스스로 사임하도록 했으면 그나마 이미지가 덜 망가졌는데, 이런 식으로 그냥 해임해서 일을 키웠다. 당연히 전원책은 '(김병준이) 나를 하청업체 취급하였다', '김병준 비상대책위원장이 조강특위에 특정인물을 넣어달라고 했는데 폭로를 고민 중'이라고 말하며 강경한 발언을 쏟아냈다. 또한 이것은 다른 방향에서도 자유한국당에게 악수가 되었다. 전 변호사가 해임된 직후에 청와대에서는 경제부총리와 정책실장을 비롯한 직원을 갈아치웠다. 자유한국당에선 바로 뒤에 인사 논평을 내보냈지만 좋은 기회를 놓치게 되었다. 몇 달 전부터 자유한국당을 비롯한 야당은 문재인 정부의 경제 실책을 주장하며 김동연 전 기획재정부 장관과 장하성 정책실장을 비판했다. 따라서 이들이 쫓겨난 직후 시점에서, 자유한국당은 '인사 참사로 인한 경제 악화', 혹은 '회전문 인사'란 정치 프레임을 제대로 이용할 속셈이었다. 그러나 김동연과 장하성이 잘리기 직전에 일을 저지른 바람에 여론의 관심이 상당 부분 이쪽으로 쏠려버렸다. 정당에게 실린 힘도 이 시점에서 분산되었다. --안 될 사람들은 뭘 해도 안 되는 건가?-- 더군다나 전원책이 조강특위 위원으로 있으면서 던져놓고 간 '박근혜 끝장토론'으로 대표되는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한 당내 입장 정리의 필요성 제기와 탄핵 인용 과정에 '법적인 독단이 있었다'고 운운함으로써 올해 12월의 전당대회와 내년 2월의 당대표 선출이라는 주도권이 걸린 사안까지 겹쳐져 '''친박과 비박 사이의 갈등에 불을 당기게 되었다'''고도 볼 수 있다. 전원책이 해촉된 9일 오전에 열린 [[친박]] [[윤상현(정치인)|윤상현]] 의원 주최로 '자유민주주의 수호를 위한 대한민국 바로 살리기 국민 대토론회'에서는 문재인 행정부의 특별재판부 구성을 반대하는 등 성토 의견이 나오는 와중에 [[나경원]] 의원이 "박근혜 전 대통령이 한평생 감옥에 있을 정도로 그렇게 큰 잘못을 했느냐. 지금 형사재판 중이기는 하지만 거기에 공감할 국민은 없을 것이다."라며 "'''입법부 내에서 반문연대를 만들어 자유민주주의를 만들게 해야 한다'''"고 주장했고, 윤상현 의원도 이에 "결국은 반문연대다. 자유대한민국 가치 아래 빅텐트를 구성해야 한다"고 동조하면서 "자유한국당에서 친박, 비박 거론하는 것은 국민이 아무도 관심없는 무의미한 당내 멱살잡이다. 박근혜 정치는 그분이 영어의 몸이 되고 현 혁명정권이 나오면서 끝났다. 잿더미에서 '니가 옳다 네가 옳다' 할 때가 아니다"라며 "정말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 1년 안에 단일대오를 구축해서 반문 단일대오로 집권세력과 당당하게 대항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http://www.newsis.com/view/?id=NISX20181109_0000469056&cID=10301&pID=10300|#]][[http://www.hani.co.kr/arti/politics/assembly/869810.html|#]] 한편 친박계인 홍문종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비박계 김무성 의원이 "탄핵은 불가피한 선택이었다" 운운한 발언을 두고 "그들의 표현대로라면 지난 탄핵 정국 당시 촛불시위는 일반 시민보다는 체제전복을 노린 폭도나 다름없다는 것이다. 무엇보다 그들은 두려움 때문에 자당의 대통령을 '제물'로 넘겼다고 시인한 셈이다. 아무 말이나 막 던지지 마라. 적어도 덩칫값 못한다는 소리나 들어서야 되겠느냐"라며 비난했다. [[http://news1.kr/articles/?3472964|#]] 이 날 한유총 이덕선 비상대책위원장이 한유총 관계자들과 함께 국회를 찾아 [[김한표]], [[전희경]], [[김현아]] 한국당 의원실을 방문해 공문을 전달했는데, [[전희경]] · 김현아 의원은 박용진 3법을 심사하는 교육위 법안심사소위 소속이라는 점에서 한유총이 자유한국당에 법안 저지를 로비한 것이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기도 했다. [[https://news.v.daum.net/v/20181109204017029|#]][[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811111922001&code=940401|#]] * '''11월 11일''': 청와대가 북한의 송이버섯 선물에 대한 답례로 제주산 [[귤]] 200톤(t)을 북측에 보낸 것에 대해 자유한국당 나경원 의원이 자신의 페이스북에 "비핵화라는 절체절명의 과제가 문재인 정부 하에선 판문점 선언, 평양 선언을 지나며 '[[핵보유국]] 북한'으로 변질되는 모양새", "가히 '비핵화의 귤화위지'에 통탄을 금할 수 없다. 우리 정부가 유엔 북한인권결의안 채택에 참여하는 것을 두고 '파국적 후과' 운운하는 맹비난으로 대한민국을 겁박하는 북한과의 교류에 과연 어떤 성과가 있을지 문재인 정부에 묻고 싶다."면서 "오늘 보낸 귤은 어떤 탱자로 변할지 우려가 앞선다"고 비난했다. [[https://news.joins.com/article/23114485|#]] 이 날 홍준표 전 대표도 똑같이 자신의 페이스북에 "'''정부가 군 수송기로 북에 보냈다는 귤 상자 속에 귤만 들어있다고 믿는 국민들이 과연 얼마나 되겠느냐.'''"라는 내용의 글을 올렸다가 여당은 물론 야당 대표들도 "귤 상자에 그럼 귤 들어가지 수박 들어갔겠냐"[[http://news.kbs.co.kr/news/view.do?ncd=4071837&ref=D|#]], "[[사과박스#s-1.1|과일 상자에 엉뚱한 거 담는 건]] [[차떼기 사건|자유한국당이 전문 아니냐]]"[[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811121100001&code=910100|#]]라는 역비난만 받았다. 자유한국당 의원까지 "'''대북 교류의 전력이 있다고 해도 근거도 없이 너무 넘겨짚었다'''"며 한 소리 했을 정도. [[http://www.nocutnews.co.kr/news/5059370|#]] * '''11월 12일''': 자유한국당 조강특위 위원에서 해촉된 전원책 변호사가 기자들에게 문자를 돌려 오는 수요일(14일)에 여의도에서 기자회견을 열겠다고 예고했다. [[http://www.hani.co.kr/arti/politics/assembly/869843.html|#]] 이날 친박계인 윤상현 의원은 국회 의원회관에서 다시금 '애국세력이 가야 할 방향'이라는 타이틀을 내건 토론회를 열고 "대한민국 '애국세력'은 단일대오를 형성해 반문연대로 같이 나아가야 한다"고 외쳤으며[[http://news1.kr/articles/?3474109|#]] 홍문종 의원은 YTN라디오 김호성의 출발 새아침에 출연해 친박단체들을 "우익의 근간"이라고 치켜세우면서 "보수대통합을 외치면서 태극기부대(친박극우단체)를 뺀다는 것은 논리 모순"이라며 대한애국당의 합류를 시사하는 와중에 "바른미래당이 합류하겠다면 '''[[고해성사]]'''를 거쳐야 한다"며, 홍준표 전 대표에 대해서는 "같은 당원이니 애처롭긴 하지만 참고할 상황조차 못 된다"고 비판하면서도 전원책에 대해서는 '희생된 것'이라며 동정적인 태도를 보임으로써 김병준 비대위원장을 겨냥하기도 했다. [[https://www.ytn.co.kr/_ln/0101_201811120824226232|#]][[http://news.jtbc.joins.com/article/article.aspx?news_id=NB11727876&pDate=20181114|#]] 바른미래당에 과거 박근혜 탄핵을 주도하고 자유한국당 복당을 거부하고 그대로 남은 비박계들의 존재를 감안하고 보면 '고해성사'라는 단어는 굉장히 의미심장하고 한편으로는 소름끼친다. 국회 교육위원회 법안심사소위원회에서 '박용진 3법'에 대한 법안 심사가 열렸으나, 자유한국당 소속의 국회 교육위원 [[곽상도]] 한국당 의원이 "(박용진 3법이 통과되면) 사유재산에 대해 규제를 하는 것 아니냐"며 반대 입장을 밝혀 무산되었다. 곽상도 의원은 기자들에게 "12월 초 쯤 한국당측의 법안이 나올 텐데 양쪽 이야기를 듣고 합리적으로 정해야 한다"고 말했는데, 사립유치원을 단순한 사유물로 볼 수 없으며 공공성을 강화해야 한다는 박용진 3법의 취지에 '해당 법안이 사립유치원 사업자들의 재산권을 침해한다'던 한유총 주장에 더 가까운 입장이라는 지적이 있다. 같은 날 열린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서도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에 대해 "사립유치원들의 여러 가지 어려움도 사회부총리가 감안해야 되는 것 아닌가"(이장우 자유한국당 의원), "(국가관리재무회계시스템 '에듀파인'의 사립유치원 적용에 대해) 정부 예산이 들어간 회계만 감사하면 되지 않느냐. 한유총 요구도 고려할 필요가 있다"(함진규 자유한국당 의원)며 한유총의 논리에 따르는 듯한 모습을 보였다. 일각에서는 지난 9일 한유총 비대위원장 이덕선이 자유한국당 소속 교육위 법안심사위원들을 방문한 것이 정말 '자유한국당에 대한 로비'가 아니었느냐는 의혹까지 나올 정도. 실제로 이 날 법안 심사에서 자유한국당 전희경 의원이 "'''박용진 3법의 부정적 효과가 원아들에게 미칠 수 있다'''"며 반대 의견을 제기하기도 했다. [[http://www.kntime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8532|#]] 다만 김현아 의원의 반응은 특별히 보도되지 않았다. * '''11월 13일''': 자유한국당 홍문종 의원이 MBC라디오 '심인보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다시금 친박단체들을 두고 "우리 우익들의 굉장히 중요한 분들"이라 추켜세우며 "당이 태극기(친박) 세력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경청해야 한다"고 주장하면서 아울러 더불어민주당 [[박용진(정치인)|박용진]] 의원이 발의한 '박용진 3법'에 대해 "지나치게 한쪽으로 기운 법안"이라며 자유한국당에서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대체 법안(?)을 만들어내겠다고 밝히기도 했다. ~~퍽이나~~ [[http://www.edaily.co.kr/news/read?newsId=02948726619405392&mediaCodeNo=257&OutLnkChk=Y|#]][[http://news.heraldcorp.com/view.php?ud=20181113000478|#]] * '''11월 14일''':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자유한국당 의원들이 [[더불어민주당]] [[박용진(정치인)|박용진]] 의원이 전날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국회 교육위 소속 자유한국당 의원들이 박용진 3법을 반대하는 논리는 한유총의 그것을 그대로 대변하고 있다며 "분명히 (한유총의) 로비가 있었다고 믿는다"고 발언한 것에 대해서 "동료의원에 대한 모욕이자 명예훼손"이라며 박 의원을 고발하겠다고 밝혔다.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811141101001&code=910100|#]] 한편 전원책 변호사는 이날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8/11/14/0200000000AKR20181114119300001.HTML?input=1195m|입장을 발표하는 기자회견]]에서 "혁신을 거부하는 당에 미래는 없다. 한국당에 어떠한 미련도 없다", "정당에 정파는 얼마든지 있어도 되고 바람직한 현상", "한국당은 정파가 아니라 계파만으로 작동한다. 그런 정당 계파는 사조직이라고 불릴 수 있고 드러내야 할 조직이다"라며 날선 비판을 쏟아냈다. * '''11월 16일''': 김성태 원내대표가 [[숙명여고 시험지 유출 사건]]으로 구속된 전 숙명여고 교무부장이 김상곤 전 교육부총리 자녀의 담임을 맡은 적이 있고 김 전 부총리의 딸도 학생부종합전형과 수시 전형으로 서울 명문 사립대 치대에 합격했다며, 김 전 부총리의 딸도 부정 연루 가능성이 있다는 취지의 의혹을 제기했다가 2시간 만에 반박 당한 어처구니없는 일이 일어났다. [[http://www.hani.co.kr/arti/politics/assembly/870537.html|#]] 김 전 부총리의 두 딸이 숙명여고 출신이지만 사건의 교무부장이 담임을 맡은 적이 없고 무엇보다 셋 모두가 치대에 입학하지도 않았다. 이에 민주당은 "한국당 원내대책회의는 국회판 가짜뉴스 공급처"라며 강하게 비난했으며 당 전체가 국민적 조롱거리로 전락해버렸다. 또한 박원순 서울시장의 딸이 서울대 미대에서 법대로 옮기는 과정에서 법대 교수이자 현 정권의 실세가 개입했다는 의혹을 제기했는데, 이 건은 7년 전에 해명된 의혹이라서 오히려 자충수가 되었다. 청와대 조국 민정수석이[* 당에서 직접 언급을 하진 않았지만, 서울대 법대 교수 출신의 현 청와대 고위공무원은 이 사람밖에 없다.] "'당시 서울 법대 교수, 현재 정권의 실세'가 누구를 가리키는지 적시해주길 바란다"며, "정치적 비판이나 야유는 편파적이거나 과장되더라도 감수한다"면서도 "그러나 허위 중상은 감수할 수 없다"고 밝혔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56&aid=0010641094|#]] 이미 김 전 부총리 건으로 제대로 삽질을 한 자유한국당이라서 이번에도 가짜뉴스에 속은 게 아니냐는 여론이 대세다. 극우 유튜브 채널이 급속도로 퍼지고 있는 시점에서 한국당이 이들의 가짜뉴스에 속았거나, 오히려 이런 채널들과 협업하는 게 아닌가 의혹이 커지고 있다. 이러면 어느 쪽으로 결론이 나도 문제가 심각하다. 만약 전자라면 명색이 대한민국의 제1야당이 이런 거짓 정보도 거르지 못할 만큼 사리분별이 안 되고 있다는 것이겠고 후자라면 당이 가짜뉴스의 근원이라는 훨씬 더 심각한 문제가 된다. * '''11월 19일''': 이날 김성태 원내대표는 앞으로의 모든 국회 일정에서 자유한국당이 보이콧 할 것을 발표했다. 내년 예산 심사에 대해서 처리할 법안이 적지 않을 것인데 괜찮겠냐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는 중이다. * '''11월 21일''': 이 날 국회 정치개혁특위 공청회에서 자유한국당 간사인 정유섭 의원은 "교사와 학생은 갑을 관계인데 학생들이 교사에 끌려가시는 우려가 있기 때문에 이를 불식시키기 위해서는 학제 개편을 전제로 만 18세 선거권이 논의돼야 된다"라고 주장했다. 학제 개편. 즉 지금의 초등학교 6학년, 중학교 3학년, 고3. 이런 것들을 개편하는 것은 사실 선거법 개정보다 더 어렵기 때문에 선거법 개정은 아주 어려워질 것이라는 예측이 따른다. 그런데 '학생들이 교사의 정치 성향에 끌려다닐 우려가 있다'는 정 의원의 주장에 공청회에 전문가로 나온 인천대 이준한 교수가 "(요새 애들은) 고등학교 3학년쯤 되면 선생님 말 안 듣습니다. 고2가 아니라 중2만 돼도 통제가 불가능한데…"라고 말한 것이 화제가 되었다. 비하인드 뉴스에서 이를 소개한 박성태 기자는 이에 대해 "무슨 뭐 정확한 학술이라도 있는 것입니까?"라고 묻는 앵커 손석희의 질문에 "저의 직접적 경험과 간접적으로 들은 바에 따르면 중2 때가 제일 힘들다는 얘기가 있습니다."라고 대답했다. [[https://youtu.be/VjPlIIuneT8?t=157|#]] * '''11월 23일''': 한국갤럽 여론조사 결과 '''최고 비호감 정당'''에 등극했다. 이는 영남권[* PK에서의 [[더불어민주당]]을 제외하고 (호감도가 1%p 더 높았다.) '''모든 정당의 호감도가 비호감도보다 낮았다.''' 그리고 호감도 1위는 더불어민주당.]에서도 마찬가지.[* 여담으로 호감도 꼴찌 정당은 [[민주평화당]]이다. 다만, 비호감도는 자유한국당보다 낮았다.] [[https://news.naver.com/main/ranking/read.nhn?mid=etc&sid1=111&rankingType=popular_day&oid=079&aid=0003168760&date=20181123&type=1&rankingSeq=10&rankingSectionId=100|#]][[http://www.gallup.co.kr/gallupdb/reportContent.asp?seqNo=966|한국갤럽]] * '''11월 25일''': [[송언석]] 의원이 한부모 시설 예산 '''61억 3800만 원 중 61억을 감액하자'''라는 의견을 내어 논란이 되었다. * '''11월 29일''': [[새누리당]]을 탈당해, [[바른미래당]]에 입당했던 [[오세훈]] 전 서울 시장이 [[자유한국당]]에 입당하였다. * '''11월 30일''': [[김학용]] 의원이 이명박, 박근혜에 대한 [[http://naver.me/GewrF9bd|사면을 주장하였다.]] [[리얼미터]]의 여론조사에서 자유한국당의 지지율이 26.2%를 기록하며 5주째 상승했다. 이는 지난 [[최순실]] 태블릿 PC 사태가 벌어진 2016년 10월 3주차 이후 2년여만에 25%를 넘어선 것으로 자유한국당으로서는 의미가 깊은 조사결과라고 할 수 있다. [[http://www.newspim.com/news/view/20181129000189|#]] 특히, 부산·경남·자영업자에서 민주당을 앞서는 기록을 나타낸 것은, 최저임금의 급격한 인상에 따른 자영업자의 고통 및 청년 실업, 소득격화 심화 등의 원인이 크다고 할 수 있다. [각주]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