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자유주의(국제관계학) (문단 편집) === 우드로 윌슨의 정치이상주의[* 국제관계학에서는 사실상 자유주의와 동일하다고 봐도 무방하다] === 20세기 초 1차세계대전 이후 미국이 현실적으로 세계의 중대한 사항에서 언제까지고 발을 빼기가 어렵다는 점을 인지한 우드로 윌슨이 미국의 고립주의 전통을 깨고 정치이상주의적 관점에 입각한 국제정책의 방향을 제시한다. 정치이상주의, 혹은 현대의 분류로는 고전적 자유주의 사상가들은, [[자유주의]]적 사상을 외교 영역까지 확장시킨 사상이며 위에서 언급한 [[칸트]]의 국제정치사상을 그 효시로 여긴다. 인권, 국제법을 비롯한 국제제도, 권력분립을 통한 권력통제, 자유로운 무역이 보장되는 시장경제 등을 중요시 여기며 비슷하게 국제기구와 NGO의 역할을 높이 평가한다. 윌슨 본인은 League of Nations의 창립을 통해 국제적 기관을 통한 국가들의 관계를 조정하고자 했다. 노먼 에인젤이 이와 비슷한 사상을 가진 사상가였다. 그 외 이상주의를 무역이나 경제의 관점으로 접근한 관련 인물로는 존 메이너드 케인스 등이 꼽힌다. 케인스는 IMF, 세계은행 등의 성립에 영향을 끼치기도 하였다. 이에 당시 국제관계의 자유주의학파의 명칭을 classical liberalism이라 부르는데, 당시에는 새로운 국제기관의 등장과 완전한 자유무역으로 생기는 상호의존 등을 통해서 국가간 갈등을 종식시킬 수 있을 거라는 낙관론이 다소 팽배했었다. 이러한 열정은 2차세계대전의 발발로 사실상 끝장났지만 제2차 세계 대전이 종식되고 국제연합(UN)이 출범하면서 다시 반짝하나 했지만, 곧바로 시작된 냉전으로 인해 정치현실주의가 주목을 받으며 국제정치학의 주도적 이론이 되었다. 하지만 냉전이 끝나면서 정치현실주의에 대한 자유주의의 도전은 상당히 거센편이다. 대표적인 학자로는 칸트, 리차드 코브던, 우드로 윌슨, 데이비드 미트라니, 아이캔베리가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