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자유민주당(영국) (문단 편집) === 2015년 총선 이후 === [[제56회 영국 총선]]의 충격적인 결과 이후 #LibDemFightBack이라는 해쉬태그와 함께 당을 다시 되살리자! 라는 캠페인이 진행중이나 [[https://docs.google.com/spreadsheets/d/1X85PgCqavImGZPGdbrEfQc6uzNP98KXwZcf-8JsKZto/edit|여론조사 추이를 보면 되살려지는것 같지가 않다는게 문제.]] 하지만 2016년 5월 5일 치러진 영국 지방선거에서 노동당과 보수당이 의원 수를 잃는 반면에 자민당과 영국독립당은 의원수를 더 얻었고, 자민당은 의회까지 하나 더 얻었다. 하지만 2016년 6월 23일 치러진 [[브렉시트]] 국민투표에선 EU 잔류를 지지한 반면에 EU 탈퇴가 51.9%를 얻어 EU 탈퇴가 국민투표에서 이기게 되면서 또 다시 카오스에 빠지게 되었다. 하지만 노동당보단 당 내 분위기가 평화로우며, 2016년 6월 26일, 브렉시트 국민투표 결과를 인정하나 '''다음 총선에서 EU 재가입을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국민투표 후에 #wearethe48이라든지 #notmyvote 등의 여러 캠페인을 벌이며 친EU 정당으로써 당원 가입을 독려하고 있지만, 브렉시트 이후 겨우 1만 명(...) 증가한 걸로 동네방네 자랑할 정도. 참고로 이런 당원 가입을 통해 10년만에 최고치에 도달했다.[* 숫자로만 보면 보면 많아 보이지만, 현재 노동당 좌파가 [[제레미 코빈]] 사수를 위해 '''추가로''' 모은 당원만 10만명이 넘는다. 참고로 이건 작년 노동당 당수 선거 때 동원하고도 남은 인력들이다.(...)] 2016년 7월 14일에 치러진 재보선[* 시의회 의석 10곳.]에서 4명을 당선[* Hold가 아닌 Gain. Hold는 의석을 지켜내는 경우, Gain은 의석을 가져오는 경우.]시키면서 또다시 동네방네 자랑했다. 2016년 7월 20일, 당수 팀 패런이 유럽연합 관련 담당에 사퇴한 당수인 닉 클레그 의원을 내정했다. [[http://www.itv.com/news/granada/2016-07-20/lib-dem-leader-brings-nick-clegg-back-to-tackle-brexit-issues/|ITV 보도.]] 2016년 9월 17일부터 2016년 9월 20일까지 정기적으로 열리는 가을 전당대회가 브라이튼에서 열린다. [[http://www.libdems.org.uk/autumn-conference|당 홈페이지의 공지.]] 현지시각으로 2016년 10월 20일에 열린 재보선에서 조 콕스 의원의 사망으로 치러진 Batley and Spen 재보선에서 추모의 의미로 후보를 공천하지 않았으며, 전 영국 총리 데이비드 캐머런 의원의 사퇴로 치러진 Witney 재보선에서는 11,611표(30.2%, 23.4% 상승)로 보수당에 이어 2위를 기록했다. 2016년 6월에 치러진 브렉시트 국민투표 이후 첫 국회의원 재보선에서 의미있는 성과를 거두게 되었다. 또, 런던 히드로 공항 확장 문제[* 재보선이 치러진 Richmond Park는 런던 히드로 공항이 위치한 선거구로써, 잭 골드스미스 전 의원의 사퇴 이유도 히드로 공항의 제3 활주로 건설. 새로 당선된 사라 올니 당선인과 자유민주당도 히드로 공항의 확장을 반대하고 있다.]로 사퇴한 잭 골드스미스 보수당 의원을 대신할 의원을 뽑기 위해 2016년 12월에 치러진 Richmond Park 국회의원 재보선에서는 약 2,000표 차이로 승리하여, 영국 하원 의석을 8석에서 9석으로 늘리게 되었다. [[http://news.sky.com/story/lib-dem-sarah-olney-wins-richmond-park-by-election-10679630|Sky 뉴스 보도]]. 골드스미스 후보가 런던 시장에 출마했을 정도로 거물급 후보이고, 지역구도 보수당의 표밭인데 아무런 경력도 없는[* [[회계사]]로 일하다가 2015년 선거 직후 자민당에 입당하고 1년동안 평당원으로만 지내다가 출마한거다. 이거 외에 활동이란게 전혀 없다(...)] 평당원이었던 후보에게 패배한 것이 상당한 이변이란 평. Richmond Park 지역구가 [[브렉시트]] 국민 투표에서 압도적으로 잔류를 지지한 반면 골드스미스는 브렉시트를 지지한게 패착이 되었다는게 중론. 2017년 2월 들어서 자민당의 상승세가 점차 뚜렷해지고 있다. 닉 클레그 전 당 대표의 대표직 복귀 논의가 나오고 있고, 지지율도 20%대를 넘나들면서 [[제레미 코빈]] 취임 이후 내분 사태가 지속되고 있는 노동당 지지세를 빠르게 잠식하고 있는 중이다. 노동당과 자민당의 지지율 격차는 2월 12일 발표에서 오차범위 내로 좁혀졌다. 다만 보수당이 여전히 30%대 지지율로 앞서나가고 있는 중. 하지만 2017년 6월 총선을 앞두고 다시 노동당과 지지율 차이가 벌어져서 10%대로 추락했다. [[제57회 영국 총선|2017년 6월 8일 치러질 영국 총선]]을 앞두고, 매년 5월 첫째주 목요일에 치러지는 지방선거[* 이번 2017년도 지방선거는 총선을 앞두고 치러졌는데, 이 때문에 지방선거가 총선의 일부로 생각할 수도 있다만 지방선거는 원래 매년 치러지는 선거다. 원래 2020년에 치러질 총선이 갑작스레 빨리 치러지게 된 것이다.]에서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자유민주당을 찍은 총 표수는 18%로 2015년에 치러진 총선의 8%, 2016년에 치러진 지방선거의 15%보다 늘은 결과지만[* 자유민주당의 전성기였던 2010년 영국 총선 당시에는 23%를 기록했다.], 목표로 했던 지역[* Somerset. 과반을 차지하려면 28석이 필요한 지역인데, 보수당은 29석에서 35석으로 는 반면 자민당은 18석에서 12석으로 오히려 의석이 줄면서 다시금 야당에 머무르게 되었다.]은 놓치고, 전체적으로는 의석수가 줄어드는 등 자민당으로써는 아쉬울 수밖에 없게 되었다. 그리고 2017년 6월 8일 치뤄진 영국 총선에서 12석의 의석을 확보하며 기존 9석(이전 선거 8석+추후 1석)에서 의석수는 늘렸지만, 결과적으로 보면 세가 확실히 위축된 4당에 자리매김하게 되었다. 결국 2017년 팀 패런이 당 대표에서 물러나고 빈스 케이블 경[* 캐머런·클레그 연립 내각에서 산업 장관이 되었다가 2015년 총선에서 낙선했다. 낙선 후 [[기사(역사)|기사]] 작위를 받아 '경(Sir)'이 붙었다. 2017년 총선에서는 자신의 이전 지역구에서 승리하여 의회에 복귀하였다.]이 새 당 대표가 되었다. 팀 패런은 성소수자 권익을 강력히 옹호하는 자민당의 당론과는 어울리지 않게 [[기독교]] 신앙 때문에 동성 성교를 죄악이라고 생각한다고 알려져 있어서 논란이 많았다[* 단 이 사람은 개인적으로 독실한 종교인일지언정 본인의 종교관을 정치에 투영하겠다고 한 적도 없으며, 자신의 종교관을 공적 영역으로 끌어들이거나 누구에게 강요한 적은 없다. 되려 성소수자 인권에 우호적인 입장을 밝혀온 인물이라 종교 근본주의자나 [[기독교 우파]]와 같은 강경 우파적 성향은 확실히 아니다. 다만 '진보' 성향 정당의 당대표로서 아무래도 독실한 종교인이라는 정체성은 상충되는 면이 없지 않고, 당 내외부적으로도 해당 이슈에 대해 구설이 있었는데다가 인터뷰에서 관련 질문을 받을때마다 본인의 입장을 명확하게 밝히지 않고 회피한것에 대해 논란이 있었다.]. 팀 패런은 이 문제를 회피해 왔었으나, 결국 사퇴하면서 기독교 신자로서의 삶과 정치 지도자로서 업무 수행하는 것 사이에서 고민이 많았음을 털어 놓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