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자위대 (문단 편집) == [[한국]]과 자위대 == 1950년대에는 [[육상자위대]]를 지상자위대(地上自衛隊)라고 표기하고 [[항공자위대]]는 공중자위대(空中自衛隊)라고 표기하는 등 정보가 불확실했던 것으로 추정된다. 심지어 지상방위대(地上防衛隊)라고 표기한 [[http://newslibrary.naver.com/viewer/index.nhn?articleId=1961060600329101019&editNo=3&printCount=1&publishDate=1961-06-06&officeId=00032&pageNo=1&printNo=4732&publishType=00010|기사]]도 있다.[* 시간 상으로 추정해 볼 때 [[삼무사건]]에 대한 기사일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다만 삼무사건의 쿠데타 모의가 발각된 것은 61년 12월이고 해당기사의 날짜는 61년 6월인 것을 감안하면 다른 사건에 대해 다룬 기사일 가능성도 있다.] [[일본]]이 한국의 [[우방국]]인데다 자위대가 아직까진 한국에 딱히 해코지한 건 없지만 [[일제강점기]]의 기억이 남아있는데다 지금도 군기로 [[욱일기]]를 쓰고 있기에 대부분의 [[한국인]]들에게 자위대의 인식은 그리 좋지 않다.[* 물론 욱일기는 국제법상 하등 문제가 없기는 하다. 일본과 가장 피흘리며 싸웠던 미국도 전통문양이라며 주일미군 마크와 병용해서 사용할 정도이니... 자세한 사항은 욱일기 문서로.] 사실상 구 [[일본군]]을 보는 시선과 다를 게 없는편. 언론에서도 간혹 가다가 자위대의 재무장, 헌법 9조 어쩌고 하면서 경계의 눈초리를 거두지 않고 있다. 사실 일본의 우경화가 계속 진행되면 아시아에서 자위대의 군사적 영향력이 커질지 모르니 남의 일이 아니긴 하다. 이래서인지 웬만한 밀리터리 사이트나 네이버 지식인에서 [[대한민국 국군]]과 싸우면 누가 이기냐는 '''[[한국군 vs 자위대|vs성 IF 뻘글]]'''이 [[북한군]] 버금가게 많은 조직이기도 하다.[* 현재 일본은 일방적인 독도에 대한 [[영토 분쟁]]을 시전중이다. 실제로 방위백서에는 [[독도]]가 일본 땅임을 명시해 놓고 유사시 독도에 자위대를 파견할 수도 있다는 내용이 들어갔다고 한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08&aid=0002585698|기사 보기]] 이런 상황에서 한국인이 자위대에 부정적인 시각을 갖지 않는 게 더 이상한 상황이다.] 다만 [[신냉전]] 시대가 도래한 이후로는 [[한일관계]]가 어느 정도 개선되면서 인식이 나아진 편이긴 하다. 일단 한국군과 자위대는 연합 훈련을 많이 하는 편이다. 한일합동해상구난훈련의 경우 1999년부터 시작해 2011년까지 7차례나 했고 한일 합동 대테러 훈련도 여러 번 했다. 이건 [[대한민국 해양경찰청]]과 [[해상보안청]]이 한 거라 군대간의 군사 교류라 보긴 어렵고 준군사조직간의 군사 교류라 봐야 한다. 그 밖에 군사 교류의 일환으로 서로 [[옵저버]]를 파견하기도 하고 각 군의 [[사관학교]]와 일본 [[방위대학교]] 간에 교환 유학을 하기도 한다. 물론 본격적인 합동 군사 훈련은 국민 정서상 하지 않지만 미국은 어떻게든 함께 훈련하자고 종용하는 중이다. [[http://www.ytn.co.kr/_ln/0104_201002030820364682|링크]] 미국 입장에서는 현재 경제 문제 때문에 국방비를 줄이고 있는 실정인데 어떻게든 [[북한]], [[중국]], [[러시아]] [[견제]]는 해야 하고 [[동북아시아]]의 한국과 일본이 서로 긴밀히 협력해주면 그만큼 자기들 부담이 줄어들 테니 참 좋겠지만 이 두 나라가 경제, 외교 문제는 별개로 정치나 역사 등의 문제로 갈등이 잦다 보니 미국 입장에선 답답할 수밖에 없다. 다만 앞에서 설명했듯이 신냉전 이후로는 한미일이 더욱 끈끈하게 뭉치면서 한일관계가 개선되길 바라는 미국의 소망이 어느 정도 이루어졌다. 2013년 8월에는 미국 [[알래스카]]에서 미 공군과 우방국들이 참가하는 '레드 플래그' 다국적 공군 기동훈련에서 한국 공군의 F-15K가 일본 항공자위대의 C-130 수송기를 호위하는 임무를 수행했는데, 일부 언론에서 일본의 집단적 자위권 허용 움직임과 연관시켜 이를 비판하는 보도를 했다. 이에 공군은 '다국적 훈련에 관한 몰이해에서 비롯된 확대 해석'이라는 취지로 즉각 유감을 표시했다. [[http://www.mnd.go.kr/user/boardList.action?command=view&page=1&boardId=I_42745&boardSeq=I_180523&mcategoryId=&id=mnd_020500000000|#]] [[파일:external/usrimg.enpitu.ne.jp/korea3.jpg]] 교육 과정에선 서로 꽤 교류를 하는 편이다. [[해상자위대]] 간부학교(한국의 [[해군대학]]에 해당) 학생이 [[http://photo.chosun.com/site/data/html_dir/2013/10/11/2013101101845.html|천안함 묘역을 참배하거나]] [[항공자위대]] 간부학교(한국의 [[공군대학]]에 해당) 학생이 [[http://news.donga.com/3/all/20130926/57834797/1|현충원을 참배하기도 했다]]. 원래 해외를 공식적으로 방문한 군인들은 그 나라의 [[국립묘지]]를 참배하는 게 보편적이지만 [[한일관계]]의 특수성을 고려하면 꽤 고무적인 일이다. 다만 한국군이 [[야스쿠니 신사]]를 참배하지는 않는다. 어차피 거긴 공식적인 추모공원이 아니다. 다만 일본 일각에서 A급 전범 합사 등의 문제를 일으키는 야스쿠니와는 달리 [[치도리가후치 전몰자 묘원]]을 [[알링턴 묘지]]처럼 국립묘지로 쓰자는 의견도 있는데 미래에 어찌될진 알 수 없다. 2013년 12월 23일엔 [[남수단]]에 파병된 [[한국군]] [[남수단 재건지원단]]을 위해 [[한국 정부]]가 [[일본 정부]]에 실탄 1만 발을 요청했고 일본 방위대신인 오노데라와 통합막료장인 [[이와사키 시게루]]는 [[PKO]] 협력법에 따라 실탄을 제공하기로 결정했다. 근처에 주둔한 육상자위대 주둔지에서 실탄 1만 발을 전달하였다. [[http://www.etoday.co.kr/news/section/newsview.php?idxno=841978|관련기사]] 하지만 이후 이 사건이 외교적 논란이 되자 이 1만 발은 다시 자위대에 되돌아갔다.[[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POD&mid=sec&oid=001&aid=0006694218&isYeonhapFlash=Y|#]] 2014년 7월 11일에 [[롯데호텔]]에서 자위대 창설 60주년 행사를 [[일본 대사관]] 측에서 진행하려고 했으나 여론을 부담스러워한 롯데호텔이 행사 하루 전 일방적으로 행사장 예약 취소를 통보했다. 그 때문에 일본 대사관에서 개최하기로 변경되었다. 자위대는 일찍이 2009년과 2010년, 2012년, 2013년에도 밀레니엄 힐튼 호텔, 그랜드 하얏트 호텔, 롯데호텔 등에서 행사를 진행해왔다. 그리고 한국에서 자위대 기념 행사를 치를 때마다 강한 [[반일]] 비판 여론이 일고 있다. 이렇듯 민간에서는 자위대에 대해 부정적이나 그것과는 별개로 교류를 많이하다보니 자위대에 대한 한국의 인식은 곱게본다면 애증관계라고도 볼수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