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자본론 (문단 편집) == 여담 == 거시경제학의 창시자격인 경제학자 [[존 메이너드 케인스|케인스]]는 자본론에 대해 비판적이었다. > 그것이 역사적으로 중요하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또한 그 책을 시대의 반석처럼 여기며 영감을 얻고 있는 사람들 중에 멍청이가 아닌 사람도 있다는 것도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제 생각으로는 이런 책이 왜 이 같은 반향을 가져왔는지 이해할 수 없습니다. ~ 쿠란도 마찬가지입니다. 어떻게 이런 책들이 불 같은 기세로 세계의 절반을 휩쓸 수 있었을까요? ~ [[선생님]]은 자본론과 쿠란을 둘 다 믿으십니까? 아니면 자본론만 믿으십니까? 하지만 자본론의 '''사회학적 가치가 어떻든간에, 경제학적 가치가 0이라는 것은 확신합니다.'''[* 케인스에게 자본론을 읽어 보라고 권한 [[버나드 쇼]]에게 보낸 답장 중, 1934년.][* 위에서 설명했듯 마르크스 본인에게는 '경제학' 이론을 만들려는 의도가 없었으므로 어찌 보면 케인스가 마르크스의 진의를 곧잘 파악한 셈이라고도 볼 수 있다.] 재미있는 사실은 케인스 본인도 훗날 <고용, 이자, 화폐에 관한 일반이론>을 펴낸 뒤에 당대의 주류경제학파들로부터 [[색깔론|사회주의자라는 비난]]을 받았다는 점이다. 실제로 그는 당시 영국 보수당과 대립하던 자유당 소속으로서 [[사회자유주의]]자였다. 따라서 어찌 보면 위에 나온 케인스의 말들은 이론체계에 대한 보완 없이 맹목적으로 따르면서 자가당착에 빠져가던 [[소련]] 공산주의 체제를 겨냥한 비판에 가깝다고 볼 수도 있다. 2008년 <교수신문>에서 지난 60년간 한국 사회에 가장 큰 영향력을 끼친 책을 묻는 설문조사를 진행했는데, 이때 응답자의 약 '''40%'''가 <자본론>을 꼽았다. [[http://www.kyosu.net/news/articleView.html?idxno=15888|관련 기사]] [[2013년]]에는 [[경희대학교]]에서 교양수업으로 [[마르크스 경제학]] 등을 강의하던 [[임승수]]가 자본론을 가르친다며 [[자본주의]]를 부정하고 [[반미]] 사상을 가졌다는 이유로 학생에 의해 [[국가보안법]] 위반으로 신고되는 사건이 일어난 적이 있었다.[[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32/0002380337?sid=102|#]]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