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자본론 (문단 편집) === [[김수행]] 본 === 금서 목록에서 풀린 후 [[1987년]] 서울대학교에 갓 부임한[* 민주화 직후 [[서울대학교]]에서 대학원생들이 수업 거부와 [[파업]]까지 [[불사]]하면서 만든 자리. 그러나 2007년 그가 퇴임하고 나서는 다시 마르크스경제학 교수 자리는 공석이 되었다. 이후에는 노사과연 등에서 활동하는 강성윤이 시간강사로 정치경제학 입문, 마르크스경제학, 현대마르크스경제학 세 과목을 맡아 강의하고 있다.] 김수행 교수가 [[번역]](영어 [[중역]][* [[펭귄 클래식]] 본을 사용하였다고 한다.])한 자본론([[1989년]], 비봉출판사) 2권이 출간되었다. 우선 중역이라는 점에서 기본적인 문제가 있고 자신의 해석에 따른 자의적인 용어 변경 등으로 인해 비판을 받았다.[* 김수행 교수는 영국에서 유학했으며 영국 마르크스주의 경제학자인 Ben Fine을 사사했다. 때문에 파인의 독특한 자본론 해석을 수용하고 있는데 문제는 이쪽은 마르크스주의자들 중에서도 소수파라는 것... 자본론에 대한 다양한 해석은 공산이론가들 사이에서도 많은 논란거리가 되지만 당연히 번역을 마음대로 해서는 안 된다.] 그러나 자본론을 옛날부터 봐 온 사람들에게는 아래의 강신준판보다 오히려 잘 읽힌다는 평이며 많이 추천받고 있다. 저자는 서문에서 자신의 책을 읽을 청년들이 "[[자본주의]]를 가장 이상적인 경제체제로 여기는 [[부르주아]] [[경제학자]]들처럼 현실에 순응하지 않기를, 계급 투쟁을 통한 역사발전론을 주장한 마르크스처럼 역사변혁의 주체가 되기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고 밝혔다. 2015년 개정판이 발매됐는데 노동사회과학연구소(노사과연)에서 활동하는 강성윤이 실질적인 역할을 담당하였다고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