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자리야 (문단 편집) === 오버워치 1 === 적들을 압박하며, 전선을 밀고 나가는 데 특화된 팀파이트 영웅. 소위 말하는 '''딜탱''' 포지션이며 경쟁전 시즌2에서는 화력과 방어력을 겸비한 [[OP]] 영웅으로 평가받고 있었다. 시즌2 후반 너프를 받은 이후에는 더이상 S티어가 아닌 A티어나 B티어 영웅으로 평가받는 경우도 있지만 상위권 유저들은 아랑곳하지 않는다. 초창기에는 동서양을 불문하고 어려운 조작 난이도 때문에 픽률이 굉장히 떨어지는 영웅이었다. 그러나 한때 [[오버워치]]의 핫 이슈였던 [[게구리]] 선수의 자리야 플레이 영상이 공개된 이후 이에 감명을 받고 자리야를 픽하는 유저들이 늘기 시작했고,[* 다만 사건과 별개로 당시 상위권 유저들은 진작에 자리야의 강력함을 깨닫고 팀에 1~2명의 자리야를 채용하는 것이 유행하던 시점이었다. 즉 자리야의 유행이 온전히 게구리 선수 덕분에 이루어진 것은 아니다. 그래도 플레이 영상이 공개된 이후 급격하게 중하위 티어로 유행이 번져나가기 시작한 것은 사실이므로 자리야 유행의 기폭제 역할은 톡톡히 했다고 볼 수 있다.] 경쟁전 시즌 2 당시 필수 픽의 지위에 있었으며 너프로 인해 과거의 명성이 어느 정도 내려갔음에도 불구, 현재까지도 매우 자주 등장하는 영웅이 되었다. 영웅 자체의 난이도는 높은 편이지만, 제대로 숙련되면 엄청나게 강력한 공격형 돌격 영웅이자 난전의 지배자가 된다. [[로드호그]]와 함께 '''탱커를 가장한 딜러'''라고 평가받는다. 아군과 자신을 보호할 수 있는 방벽도 있고 체력의 절반이 보호막이라 생존력은 뛰어나지만 방벽의 지속 시간이 너무 짧아서 메인 탱커로는 활약하기 힘들다. 물론 유저의 실력이 충분히 되고 아군 지원가의 적절한 도움이 있다면 불가능한 것은 아니나, 공격군과 돌격군 역할을 모두 굉장히 잘 해내야 하는데다 다 죽어 가는 지원가까지 살려 내야하니 두 배로 힘들어진다. 되도록이면 서브 탱커 역할이 바람직하고, 그래서 "방어"를 한다기보다는 그냥 공격군처럼 치고 받으며 공격력 있는 탱커보단 유지력 있는 공격군처럼 운영하며 소위 \''''딜탱'''\' 식 운영이 주가 된다. 자리야 운용 방법은 의외로 간단한데 '''맞거나 맞을것 같은 영웅에게 방벽을 씌워(적에게 둘러싸인 아군, 죽을 것 같은 아군, 로드호그 갈고리에 끌려간 아군등) 주 에너지를 채우고 피 200넘게 까일 것 같거나 큰 피해량을 가지는 1대1 영웅과 싸우는 등 자신이 위험할 때 자신의 방벽을 쓰는 것이다.''' 공격은 주로 레이저로 지지고 입자탄&근접공격으로 달아나는 적을 마무리해주지만 상황에 따라(주로 장거리 적,포탑일 경우) 입자탄이 주가 되는 경우도 있다. 보면 알겠지만 자리야에게 가장 중요한 능력 세가지를 뽑자면 판단력, 순발력, 에임이고 이중에서 필수는 '''판단력이며 자리야는 판단력이 없으면 죽은 영웅이나 같다.''' 물론 FPS 게임이고 레이저 타격점이 넉넉한 편은 아니어서 에임도 중요하지만 자리야는 에너지를 채워서 유지하는 것 또한 중요하다. 단점에서의 에임 능력도 돌격군 축에서 까다롭다는 거지, 캐서디나 위도우메이커 같은 에이밍이 생사를 가르는 영웅이나 솔저같은 헤드샷이 비교적 중요한 '''공격군에 비하면 에임 난이도는 낮다.'''[* 다만 탱커중에서는 가장 에이밍이 중요한편이다. 특히 트래킹에임이 안좋아 우클릭 의존도가 높다면 상위티어로 올라가기는 힘들기 때문에 자리야의 포텐셜을 끌어내려면 에임도 굉장히 중요하다. 게구리 선수는 트레이서가 주 픽인 딜러부캐가 있기도 했고, 상위권으로 도약하고 싶다면 트레이서를 잘 다룰 수 있을 만큼 트레킹 에임도 상당히 좋아야 한다.] 게다가 판단력이 더 중요한 이유는 자리야의 차징 DPS차이도 한 몫 거두는 데 에너지 충전율 0% DPS는 레이저는 95, 입자탄은 45로 레이저는 메르시의 DPS, 입자탄은 윈스턴의 DPS보다도 낮은데 비해 에너지 충전율 100%의 레이저는 190, 입자탄은 95로 레이저는 겐지 용검이나 리퍼 죽음의 꽃의 DPS보다 높다. 따라서 '''최상위권을 제외하면 자리야에게 에너지만 있다면 어느정도 에임이 떨어져도 커버할 순 있지만, 이를 위해서는 판단력, 팀원에게 빠르게 방벽을 씌울수 있는 순발력이 필요하다.''' 자리야의 플레이는 간단하게 세 가지 단계를 거친다. '''아군과''' 자신이 집중 공격을 당하는 순간 방벽을 씌워 에너지를 충전하고, 높아진 공격력으로 적을 공격해 더 빠르게 궁극기 게이지를 채우고, 중력자탄을 써서 아군과 함께 적을 한꺼번에 처치하는 것이다. 번외로 팀원과의 소통도 중요하지만 심해는 무빙이 부실하고 루시우 이속 서포팅이 부실해서 맞는 횟수가 많아서 상위권은 의견조율이 비교적 잘되고 극단적으로 수비적이지 않아서 부각되지 않다. 그 외에도 빠른 대전에서 영웅 중복 픽이 가능하던 시절에는 가끔 가다가 '''1 라인하르트, 4 자리야 이상'''이라는 괴랄한 조합이 나오는 경우도 있는데, 이 경우에는 정말 농담이 아니라 '''안 죽는다.''' 하지만 지금은 빠른 대전에서도 영웅 중복 픽이 불가능해졌기 때문에 아케이드에서나 볼 수 있다. 우클릭 입자포의 우수한 능력 덕분에 원거리 견제 또한 뛰어난 편이다. 곡사 포격의 장점을 살려 엄폐물 뒤에서 일방적으로 공격하는 것이 가능하기 때문에, 토르비욘의 포탑이나 경계 모드 바스티온이 버티고 있는 적의 방어선을 날려 버릴 수 있다. 특히, 경계 모드 바스티온은 실제로 유저가 플레이하고 있기 때문에 해당 사항이 없지만 토르비욘의 포탑은 범위 내에 들어온 적이라면 무조건 공격하기 때문에 자리야의 방벽 에너지셔틀이 된다. 이를 이용하여 대놓고 방벽 켜고 맞아 주면서 에너지를 잔뜩 충전한 뒤 입자포를 갈기면 포탑은 서너 방 만에 박살 나고, 덩달아 옆에 있던 토르비욘 본체까지 스플래시 대미지로 체력이 깎인다. 곡사 무기가 다 그렇듯이 유저의 숙련도를 필요로 하지만, 기본적으로 탄 궤적의 곡률이 낮은 편이고 빗나간다고 해도 지연 폭발이 아니라 즉시 폭발이기 때문에 각도 조절만 조금 익숙해지면 중거리 이상의 거리에서 무빙하는 적에게도 꼬박꼬박 스플래시 대미지를 먹일 수 있다. 오히려 정크랫의 유탄과는 달리 땅에 닿으면 바로 폭발한다는 점을 이용해 발 앞에 깔아 둔다는 느낌으로 대미지를 입힐 수 있기 때문에 생각만큼 난이도가 높은 편은 아니다. 자리야 운용이 어려운 이유는 핵심 스킬인 방벽의 난이도가 높기 때문이다. 처음 써 보면 너무 짧은 지속 시간 때문에 당황하게 될 것이다. 고작 2초 가지고는 지속적인 공격을 막아낼 수 없기 때문에 적들에게 일방적으로 맞기만 하는 상황에서는 거의 쓸모가 없다. 그러나 지속 시간이 짧은 대신 순간적인 방어력은 매우 높기 때문에, 단 1초만으로 생사가 갈리는 난전 상황에서 본인을 포함한 아군 2명을 무려 '''2초 간 반 무적 + CC 면역 상태'''로 만들어 버리는 셈이다. 로드호그의 갈고리나 라인하르트의 돌진에 걸린 아군 지원가를 구출한다면 팀에 매우 큰 기여를 할 수 있다. 거기다 맞으면 맞을수록 화력을 높여 주는 효과까지 있으니 아군을 동반한 소규모 교전에서는 압도적으로 강력하다. 즉, 자리야는 수동적인 수비를 하기 위한 영웅이 아니다. 가만히 서서 공격을 받아 내는 용도로 쓸 거라면 당연히 라인하르트를 픽하는 게 훨씬 낫다. 자리야를 제대로 써 먹기 위해서는 적극적인 공세가 요구되며, 팀원들의 체력을 확인하고 센스 있게 방벽을 사용하는 멀티 태스킹 능력 또한 요구된다. 이는 서로 견제를 주고 받는 대치 상황에서도 마찬가지로, 자리야는 체력 중 절반이 자동 재생 보호막인 데다가 순간적으로 엄청난 화력을 받아 낼 수 있는 방벽 덕분에 유지력 싸움에 매우 능하다. 그 덕분에 자리야 장인이 버티고 있는 진형은 어설프게 공격하면 거점 점령은커녕 돌파조차 힘든 데다 일방적으로 두들겨 맞기만 하며, 자리야를 단숨에 쓰러뜨리지 못할 경우 적들이 전멸한 상황에서도 자리야가 마지막까지 남아 끈질기게 저항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입자 방벽과 방벽 씌우기는 단순한 방어기가 아니라 [[메르시|공격력 버프]]를 겸한 스킬이다. 단순하게 생각해서 방벽 하나를 전부 깨면 40%의 공격력 증가가 생기는데 결코 작은 수치가 아니다. 서로 대치 상황이 계속 될 경우 방벽 아끼지 말고 슬쩍 앞으로 나가 방벽 켜고 일부러 몇 대 맞아 주는 방식으로도 사용할 수 있다. 나올 때부터 방벽을 켜면 그냥 적이 공격 안 하면 그만이니 적극적인 공격을 유도하기 위해 보호막이 어느 정도 깎였을 때 방벽을 켜 주자. 아군 대신 공격을 맞아 주는 것만으로도 적의 화력 분산을 유도할 수 있고 덤으로 본인의 화력까지 올라가는 이득을 볼 수 있다. 그렇다고 적이 안 때린다면 공격하지 못하는 적은 저지 능력이 없으므로 그냥 몸으로 밀고 나가면 그만이다. 높은 각도로 샷을 날리면 어마어마한 거리를 날아가는데, 숙련자의 경우 1~2번의 공격을 통해 곡사 각도를 수정하여 원거리 목표 지점을 직격할 수 있다. 예컨대, [[왕의 길]]에서 수비 팀일 때 적이 돌파해야 하는 첫 담장 뒤의 위치에서 공격 측 최상층 스나이핑 포인트까지 날아간다.[* 대략 45도 정도로 발사하면 된다.] 공격 개시 각도를 파악한 후 공격 개시 전 1초 정도 시점에서 차례대로 4발을 발사하는 경우, 그 높은 입구를 노린 포화가 없는 것을 보고 안전하다고 판단한 적이 살짝 고개를 내밀 때 머리 위로부터 차례대로 4발을 꽂아 순식간에 처치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숙련되면 그만큼 전략적인 활용이 가능하다는 것. 중력자탄 사용 시 팀원들에게 본인의 궁극기 충전 유무를 밝히고 사용하는 편이 좋다. 중력자탄은 오버워치 내 최상급 CC기 중 하나이지만, 그에 반해 자체 피해량은 너무 적어서 다수의 적을 처치하기 위해서는 팀원들의 화력 지원이 반드시 필요하다. 다만, 최상의 시나리오가 나오지 않는다고 할지라도 특히나 상대하기 까다롭거나 무빙이 좋은 적을 빨리 제거할 필요가 있을 때는 주저 없이 1인궁으로 사용해야 할 수도 있으니 염두에 둘 것.[* 정말 다급한 상황이 아니라면야 이런 짓은 하지 않는 편이 낫다. 중력자탄의 충전 비용과 한타에서의 영향력은 1인궁으로 사용하긴 너무 아깝다.] 그리고, 추가 시간에 적들이 비비기를 시도할 경우 중력자탄을 화물이나 거점에 닿지 않는 곳에 쏴서 깔끔하게 마무리할 수 있다. 무빙을 잘 활용할수 있는 영웅이다. 돌격군치곤 체격이 작은데다가, 체력도 400으로 많기 때문. 빠른속도로 앉았다가 일어나면서 마우스를 휙휙돌리면 정말 못맞춘다. 앉았다가 일어나는 무빙에 딜레이가 생기긴 했지만, 그래도 아직 쓸만하다. [[준바]]가 굉장히 잘 이용한다. 타이무가 방송에서 준바의 무빙을 보고 경악한 바가 있으며, [[APEX 시즌 2]] 결승전에서도 이 무빙으로 솔저의 포킹을 피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상위티어에서 33 조합이 유행함에따라 딜러유저들이 이 영웅을 주로(반강제로) 사용하게 되는데 이는 디바의 운용난이도가 자리야보다 높음을 의미한다고 볼수있고 자리야에게 가장 중요한게 딜링이라는것도 알수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