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자동판매기 (문단 편집) == 오류 및 털이 == 구형 자판기의 경우 내부 구조가 상당히 허술해서 단순한 충격만 가해도 물건이나 돈이 빠져나오기에 예전에는 종종 자판기를 쳐서 내용물을 얻어내는 수법이 쓰이고는 했었다. 하지만 현대에 쓰이는 신형 자판기는 내부가 완전 자동화되어 있어 그런 수작이 불가능하다. 충격을 가하더라도 충격도 내부까지 거의 전달되지 않는다. 또한 구형 동전 기기의 경우 일단 동전만 인식하면 바로 물건을 뽑을 수 있는지라 동전에 구멍을 내고 실을 달아서 물건만 뽑고 동전은 도로 건지는 야비한 행위가 가능했지만, 신형 동전 기기는 동전이 확실히 수납되었음이 확인돼야 물건을 뽑게 해주므로 의미가 없다. 옛날 만화나 영화 등에서 그런 꼼수가 묘사되는 건 아직 구형 기기가 보편화되어 있던 시절에 제작되었거나 그 시절을 배경으로 하고 있기에 가능한 일. 물론 만화적 허용을 통해 신형 기기에도 그런 꼼수가 가능하다는 묘사도 있다(...).[* 어마금/어마초에 나오는 발로 걷어차면 음료수를 상납하는 이상한 자판기 등. 근데 이건 작중에서도 왜 나오는지 미스테리라고 묘사된다.] 마찬가지로 자판기를 기울여[* [[대한민국]]에 흔히 보이는 음료수 자판기 말고 [[외국]]에서 자주 보이는 스낵 자판기 같은 경우, 내부 선반에 물건들이 진열되어 있어, 조금만 기울면 안에 있는 내용물이 떨어질 '''것'''처럼 보인다.] 물건을 공짜로 얻으려고도 하지 말자. 일단 당연히 불법이고, 자판기 만드는 사람들도 바보가 아니라서 그래봤자 물건은 안 나오게 설계되어 있다. 설령 성공했다 하더라도 [[기물파손죄]]가 성립되어 처벌을 받는다. 그리고 기울이다가 잘못하면 '''[[역관광|자기가]] [[자업자득|자판기에]] [[압사|깔린다]]'''. 참고로 자판기는 대체로 무게가 매우 많이 나가므로 밑에 깔리면 중상은 기본이다.[* 실제로 이렇게 압사당한 [[다윈상]] 수상 기록이 있다.] 강한 [[지진]]이 발생한 상황 중 길가에서 종종 일어나는 사고 중 하나가 지진에 쓰러진 자판기에 깔려 다치는 것이다. [[미국]]에서 주로 쓰이는 음료수용 자판기의 경우 낙하식이 많은데[* 돈을 내면 팔이 잠깐 들어갔다 다시 나오면서 그 사이에 음료수 하나가 떨어지는 식.], 가끔 자비로운(...) 자판기들은 1개 값을 넣었는데 2개를 주는 경우도 있다.[* 팔이 되돌아가기 전에 음료수가 중간에 끼이는 경우 모터 고장을 막기 위해 자동으로 팔이 다시 빠졌다가 들어온다. 중간에 끼인 음료수는 그냥 전의 것과 같이 내려오는 것.] 생각보다 자주 있는 일로, 미국 사는 사람들은 대부분 한 번쯤 겪어봤을 경험이기도 하다. 반대로 과자 자판기의 경우 동그란 철 스프링이 돌아가면서 사이에 끼어있는 과자를 판매하는 방식인데, 간혹 저 철 스프링에 걸려서[* 최근에 쓰이는 레일형은 출구쪽에 별도의 센서가 존재하여, 물건이 나오지 않았을 경우 스프링을 한 번 더 돌리는 식으로 물건이 나올 수 있게 해준다. 참고로 이 과자 자판기의 경우 음료수 혹은 빙과류 판매가 가능한 냉동/냉장 기능이 있는 종류도 있다.] 어쩔 수 없이 하나를 더 사게 만들거나 그 다음에 뽑는 사람만 편하게 만드는 경우도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