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자기장 (문단 편집) == 자기장을 나타내는 기호와 단위 == 같은 자기장을 나타내는 기호이지만, 구체적인 의미가 다르다. 이것은 [[전기장]]에서의 [math({\bf E})]([[전기장]])와 [math({\bf D})]([[전기 변위장]])의 관계와도 유사하다. [math({\bf H})]는 매질과 무관하기 때문에 실험적으로 조절하는 것이 간단하다. [math({\bf B})]는 전자기유도를 일으키는 역할을 한다. 따라서 맥스웰은 [math({\bf H})]를 자기장, [math({\bf B})]를 magnetic induction이라 불렀지만 현대에 들어선 [math({\bf B})]를 자기장으로, [math({\bf H})]를 자화력(magnetic field strength, magnetizing field)등으로 부르는 것이 일반적이다.[* 특별하게 자기장을 [math({\bf H})]로 표현하는 교과서로는 Landau&Lifshitz 와 Jackson이 있다.] 간혹 [math({\bf H})]를 [[전기 변위장]]과 상대하여 자기 변위장(magnetic displacement field)로 언급된다. 전기장과 달리 자기장에서는 실험적 편의 때문인지 [math({\bf D})]와는 비교도 할 수 없을만큼 [math({\bf H})]가 자주 언급되게 된다. 관계식으로 나타내면 다음과 같다. {{{#!wiki style="text-align: center" [math({\bf B}=\mu_{0}({\bf H}+\mathbf{M})])}}} 여기서 [math(\mathbf{M})]는 자화밀도이다. 자기장의 크기는 보통 자기 선속[* 줄여서 '자속'이라고도 한다.]의 밀도로 표기한다. 자기 선속은 말 그대로 한 단면을 지나가는 자기력선의 개수라고 생각하면 된다. 이는 어떤 단면에 작용하는 총 자기장을 의미하며, 자기선속의 단위는 [[웨버|[math(\mathrm{Wb})]]]이고, 기호는 그리스 대문자 [math( {\Phi} )]를 사용한다. 자기력선의 성질 중 자기력선의 밀도가 클 수록 자기장의 세기가 세다는 성질이 있고, 이를 그대로 반영하여 자속을 면적으로 나눈 것을 자기장의 크기라 정의한다. 이 자속밀도의 단위는 [[테슬라(동음이의어)|[math(\mathrm{T})]]]로 표기하며, {{{#!wiki style="text-align: center" [math(1\, \mathrm{Wb/m^2}=1\, \mathrm{N/(A\cdot m)})]}}} 이다.(단위 면적 당 지나가는 자기선속 수) 하지만, 저 단위가 워낙 큰 단위인지라, 실생활에서는 보통 '''[[가우스|[math(\mathrm G)]]]'''(가우스)를 사용한다. 이때, [math(1\, \mathrm{T}=10,000\, \mathrm{G})]이다. CGS 단위계에선 [math({\bf H})]를 나타내기 위한 단위 에르스텟(oersted, 줄여서 [math(\mathrm{Oe})])이 존재한다. [math(1\,\mathrm{Oe})]은 단위 자기극에 [[다인|[math(1\,\mathrm{dyne})]]](다인)의 힘이 작용할 때의 세기로 정의된다. [math({\bf B})]를 가우스로 표현했을 때 다음의 관계가 성립한다. {{{#!wiki style="text-align: center" [math({\bf B}\,\text{(G)}=\mu_r {\bf H}\,\text{(Oe)})]}}} 여기서 [math(\mu_{r} \equiv \mu/\mu_{0})]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