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자기개발서 (문단 편집) === 사고력 === '사고력'이라는 단어에는 여러 가지 뜻이 있다. 자기계발서에서 사용할 때는 대체로 '비판적 사고력[* 문제와 관련하여 제시된 정보나 주장의 진실성, 타당성, 가치성을 판단하고 평가하는 능력: 신지혜(2006), 아동의 선호도서에 따른 독서 성향, 비판적 사고력 및 독해력의 차이 연구, 성균관대학교 석사논문], 창의력, 독해력[* 일정한 길이의 문장 또는 문단을 읽고 그 글이 전달하고자 하는 바를 이해하고 분석 종합하는 능력, 신지혜 (2006)], 합리적 의사결정' 등 생각하는 것에 관련된 모든 능력을 뭉뚱그려 사고력이라 부르는 것 같다. __특정 학문__에 대해 전반적으로 창의력이나 비판적 사고력을 높이고 싶으면 __그 학문__ 분야의 공부를 굉장히 많이 해야 한다. 자기계발서를 읽고, 자기계발서에서 시키는 대로 유명 경영 CEO의 강연을 듣고, 원어로 인문고전을 읽고, 논리학 입문서를 읽고, [[셜록 홈즈]]의 사고방식에 대해 알고, [[브레인스토밍]]을 하고 [[마인드맵]]을 그리며, 전략컨설팅펌 신입사원의 교육방식에 대해 배운다고 해도 사고력을 키우려는 목적이 __[[물리학]] 논문을 쓰는 것__이라면 도움이 되지 않는다. 책 한두권 읽는다고 전문가와 대등해질 수는 없고, 몇 년간의 집중적인 공부가 필요하다.[* 물론, 아무것도 모르는 것보다는 책을 한권이라도 읽는 것이 훨씬 낫긴 하다.] 사고력을 높이고 싶으면 문학에 한정짓지 않고 비문학, 영화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하는 것이 좋다. 그리고 아동에게 있어서 만화를 읽는 것보다는 일반 도서를 읽는 것이 비판적 사고력이나 독해력을 높이는 데 좋다. 그리고 단순히 혼자 독서하는 것보다는 비슷한 관심사를 가진 사람과 토론할 기회가 많은 쪽이 비판적 사고력 함양에 좋다. 살면서 부딪히는 문제에 대해 합리적 의사결정을 하고 싶으면 그 분야의 공부를 해야 한다. 가령 비합리적 사고로 인해 의사결정에 방해를 받는 것은 [[심리학]]에서 말해주며, 이런 의사결정이 돈 등을 거래할 때 미치는 영향은 인접학문인 [[행동경제학]], 행동재무론[* 예를 들어, 행동재무론 쪽 연구에 따르면 개인투자자들이 전문적인 투자자에 비해 규범적인 재무원리에 따른 투자기회를 제대로 평가하지 못한다고 지적하였다. 대신에 개인들은 의사결정 행동연구에서 보고된 많은 휴리스틱(주먹구구)에 의거하여 투자 의사결정을 한다고 지적한다.]에서 말해준다. 살면서 속임수에 덜 당하기 위해서는 프로파일링 기법을 배우는 게 좋으며 그러려면 범죄심리학 공부를 하든지 전현직 [[프로파일러]]가 쓴 책 쪽으로 가야 한다. 장사를 하면서 망하는 것을 피하기 위해서는 [[경영학]] 공부가 필요하다. 말하면서 논리적 오류를 덜 저지르고 싶다면 논리학 입문서를 읽는 것이 좋다. 따라하고 싶은 방법이 있을 경우, 자기계발서에서 배우는 것보다는 직접 따라하는 것이 좋다. 브레인스토밍이나 마인드맵에 대해 알고 싶다면 이런 지식은 인터넷에 널려있으므로 그냥 인터넷에 저 두 단어로 검색해서 보는 쪽이 낫다. [[경영학과]]나 [[행정학과]]에서도 팀플레이(리더십) 수업의 일환으로 가르치고 있고, 방식만 알면 마음맞는 친구와 해볼수도 있으므로 돈 낭비할 필요는 없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