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자궁경부암 (문단 편집) === 일반 여성 === HPV는 한번 감염되면 완치가 불가능하며, 평생 감염자의 몸에 비활성상태로 머무르게 된다.[* 다만 아직 다소 논란의 여지가 있다.] 그러나 바이러스가 활성상태에 있지 않으면 큰 문제가 되지는 않는다. 감염된 HPV의 활성은 감염자의 면역 상태에 따라 달라진다. 대부분의 감염자(약 80~90%)는 감염되어도 인체의 면역기능에 의해 자연치유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자연치유에 이르기까지는 약 1~2년 정도의 시간이 걸리며, 다른 감염자와의 섹스로 재감염될 우려가 있기에 감염 후 1~2년간은 섹스를 자제해야 한다. 참고로 HPV 바이러스는 삽입 섹스만이 아니라 키스, 입을 이용한 애무로도 전염될 수 있으니 웬만하면 이 기간 동안 모든 종류의 성적인 스킨쉽은 하지 않는 편이 좋다.[* 바이러스와 접촉한 부위가 감염되기 때문에 이론적으로는 성기에만 감염된 경우 키스로는 전염되지 않는다. 하지만 교차 감염이 될 [[커닐링구스|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따로 검사받지 않는 이상 감염된 것으로 보는 게 안전하다.] 1년 이상 지속 감염될 경우 자궁경부암의 전구병변인 '자궁경부 상피내종양'으로 발전하며, 이 상태가 악화되면 자궁경부암이 된다. 만약 면역기능이 약한 사람이거나, 다른 감염자와 계속 접촉해서 끊임없이 재감염될 경우 암까지 진행되는 데 걸리는 시간은 평균 15년 정도이다. 바이러스가 활성화되어 암으로 판정되면, IIB, III 및 IV 병기의 병변을 물리적인 수술로 제거 후 항암요법(방사선, 항암 약물)을 진행하는 방법으로 진행한다. 현미경으로 관찰되는 미세침윤암은 원추절제술을 통해 병변 부위만을 제거한다. 폐경 연령이나 암이 2기 말 이상 진행된 경우 광점위 [[자궁]]적출술로 진행하게 되는데 암의 크기나 전이 여부에 따라 [[질]], 림프절, [[난소]] 등을 추가 절제할 수도 있다. 극단적인 경우는 exenteration이라고 해서 골반 내에 존재하는 모든 장기를 쳐내는 수술을 하기도 했으나, 워낙 후유증이 심각하기 때문에 현대에는 거의 시행하지 않는다. 그 후 정기적인 검사를 받는 것이 자궁경부암을 관리하는 데 있어서 매우 중요하다. * 치료 후 Pap smear을 2년 동안 매 3개월에 한 번씩 시행하게 된다. * 그 후 Pap smear을 3년 동안 매 6개월에 한 번씩 시행하게 된다. * 만일 암이 국소적으로 재발(local reucurrence)할 경우, 방사선요법(radiation)을 통해 치료한다. * 만일 암이 다시 재발하여 전이하였을 경우, Cisplatinum이란 항암약물을 사용하게 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