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입진보 (문단 편집) == 20대의 입진보 == 말 많고 목소리 큰 20대 젊은 층이 도리어 행동에는 가장 소극적이고 탁상공론만을 되풀이하는 입진보 성향이 강하다는 말이 있다. 인터넷에서 보수 정권 심판론이 뜨겁게 달아올랐던 [[18대 대선]]에서 가장 정권 심판론을 열정적으로 주장했던 20대의 투표율은 기대에 못 미치는 60%대에 불과했다. 그래도 전체 투표율을 생각할때 평타는 쳤지만.., 그리 시끄럽게 여론을 뒤흔드는 세력이 아니었던 50~60대의 보수 유권자들이 높은 투표율을 보여주었던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여기에 거의 보수 후보에 몰표를 행사하며 우파 정권 재창출에 한몫을 톡톡히 하는 예상 외의 결과가 나왔다는 과장, 곡해가 섞인 주장이 자주 나온다. 결국 이는 입으로만 아는 척, 지성인인 척 하면서 정작 가장 기본적인 권리 행사에도 소홀하고, 겉으로는 쿨한 개혁파인 척 하지만 실생활에서는 권력 앞에 줄을 서서 쁘띠 부르주아적, 이기주의적인 성향을 띠는 20대라고 젊은 진보세력을 무작정 싸잡아서 비난하는 이야기에 가깝다. 하지만 20대의 투표율과 20대 중 입진보들을 비판하는것은 이야기가 다르다. 20대 중에서 정치에 관심이 많은 사람들은 SNS나 광장에서 큰 목소리를 내고 많은 발언을 하지만 20대 중에서 정치에 관심이 많은 사람은 거의 없고 오히려 여당과 야당이 무슨뜻 인지도 구분하지 못할 정도로 무식한 경우가 거의 대부분일 정도이다. 게다가 (비단 20대 뿐만의 문제는 아니지만) 정치적, 경제적 진보의 뜻을 사전적 정의의 진보로 틀리게 아는 사람이 대부분이다. 아직까지 부모님의 경제력에 기대있고 알바정도만 해봤기 때문에 국가, 정부의 정책이 자신의 삶에 어떤 막대하고 엄청난 영향력을 미치는지 모르기 때문이다. 물론 SNS를 권력처럼 여기고 깽판을 친 일부 입진보들은 비판받아야 마땅하나 이들 전원이 20대도 아니었으며 결정적으로 소수였다. 더군다나 20대가 SNS 등에서 말만 많고 투표는 안했다는 건데 애초에 모든 20대가 SNS에서 투표 독려를 외치고 다니면서 투표를 하지 않은 것이 아니다. '''SNS에서 투표 독려를 하고 다닌 것은 20대 중 소수에 불과하며 나머지 다수의 20대들이 이들의 주장에 동조할 지 투표를 할 지를 선택하는 사람들이다'''. 그리고 20대 투표율 60%가 SNS에서 활동한 20대들의 투표율이라면, 그들은 그들의 말을 실제로 행동에 옮긴 것이 된다. 물론 이 것이 사실인지 알 수는 없으나, 그렇다고 20대가 말과 행동이 다르다고 할 수는 없다. '''비난의 대상은 나름의 신념 하에 정당한 정치적 활동(투표)을 하는 20대가 아니라 활동도 하지 않고 투표도 하지 않으면서 말로만 진보와 개혁을 떠들어대는 [[위선]]적인 20대들이어야 할 것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