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입 (문단 편집) == 기능 == 기본적인 기능으로 [[기도(신체)|기도]]와 [[식도]]가 연결되어있어 [[호흡]]과 섭취를 할 수 있다. 따라서 [[호흡계|호흡기관]]이자 [[소화계|소화기관]]이다. [[척삭동물]] 계열은 여과형태로 섭취를 하기 때문에 먹으면서 호흡도 동시에 할수 있다. 그러나 [[척추동물]]로 진화하면서 [[턱]]이 생기고 부피가 큰 고형의 물체를 먹게 되면서 호흡과 섭취를 동시에 하기 힘든 문제가 생겼다. 이 때문에 [[아가미]] 옆에 [[숨구멍]]이 진화하여 턱을 다물거나 무언가를 물고 있어도 호흡이 가능하게 진화하였고, 숨구멍은 후에 척추동물이 지상으로 진출하면서 [[콧구멍]]과 통합되어 [[코]]라는 감각기관이 호흡기관을 겸하게 된다. 이로서 지상 척추동물은 코가 주요 호흡기관 역할을 상당수 가져가면서 소화기관의 역할이 더 부각되게 되었다. 다만 여전히 주요한 호흡기관중 하나기 때문에 부하가 높게 걸리는 운동을 하면 본능적으로 입도 벌려서 더 많은 공기를 폐로 보내 호흡하게 된다. 음식물을 먹을 때나 숨쉴 때나 말할 때, 입이 막혀있으면 제대로 살아가기 힘들다. 기관지절개술을 받거나 [[연하곤란]] 등으로 입으로 음식 섭취가 힘들 때에는 코에 위관(胃管)이라서 해서 영양액 튜브를 설치하거나, [[배(신체)|배]]에 위루(胃瘻)라고 해서 직접 들어가는 [[튜브]]를 설치한다. 말초정맥영양주사를 임시로 맞는 방법도 있다. 그래도 입으로 먹는 게 최고다. 일반적으로 씹기 운동을 통한 물리적인 소화만 담당하지만 [[인간]]에 경우 땅속에 구근 식물들을 많이 먹으면서 [[침]]에는 [[녹말]]을 분해해주는 [[아밀레이스]]라는 소화효소가 나와서 화학적 소화도 담당한다. 한편 [[침팬지]]는 인간보다 [[채식]] 비율이 높지만 땅속 구근 식물은 잘 먹지 않기 때문에 침에서 아밀레이스가 나오지 않는다. 동물에 따라서 [[성대]]로 소리를 내거나 [[치아]]로 물 수도 있다. 특히 입에는 세균이 많이 서식하고 일부 동물군은 잇몸 주변에 독샘도 있어서 물린 상처는 매우 치명적이다. 손으로 발달되지 않아 앞[[발]]을 잘 사용하지 못하는 동물들에게는 거의 유일한 손과 같은 역할을 수행하는 기관이기도 하다. 영장류같이 평소에 앞발을 잘 쓰는 동물들도 가끔 제3의 손의 역할로 사용하기도 한다. 영장류에서 더 나아가 가장 세밀한 손 구조를 지닌 인간도 몹시 다급하고 바쁜 상황이거나 혹은 손과 팔쪽에 장애가 있는 이들은 손 대신 입을 쓴다. 인간을 포함한 [[영장류]]를 비롯한 일부 동물들은 친밀함의 표시 등 [[감정표현]]으로 입을 사용하는 동작이 많다. 특히 영장류 계열은 윗턱은 대부분의 포유류처럼 고정되어 있어도, 윗[[입술]]은 근육으로 움직일 수 있어 [[표정]] 짓기가 가능한데, 이러한 표정을 통해 [[몸짓언어]]를 주요한 의사소통의 방법으로 사용한다. 평범한 사이에서 타인의 체액은 보통 더럽게 여겨지는데 [[사랑]]하는 사람끼리는 그렇게 느껴지지 않는다. 레트로닌의 영향으로 거부감이 약해지고, 입에는 감각기가 밀집해 있어 [[성감대]]로도 작용하기 때문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