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임진록(스타크래프트) (문단 편집) ==== 콩콩절 스타대전 AGAIN 임진록 ==== [youtube(Vg0MJQazofw)] [[2022년|'''2'''0'''22'''년]] [[2월 22일|'''2'''월 '''22'''일]], [[황시]]를 맞아 또다시 임진록이 성사되었다.[* [[http://naver.me/FshUIt4F|기사]]] 임요환 팀은 [[임요환]][* 전 프로], [[뚜까랜덤]][* 빠른무한 위주 방송인], [[보혜(인터넷 방송인)|보혜]][* 여성 방송인], [[김윤환(1989)|김윤환]][* 전 프로], 홍진호 팀은 [[홍진호]][* 전 프로], [[흑운장]][* 전 프로], [[다린(인터넷 방송인)|다린]][* 여성 방송인], [[깝도이]][* 빠른무한 위주 방송인]로 구성되었으며, 5판 3선승제로 진행되었다.[* 특정 팀이 3선승을 하더라도 예정된 다섯 경기는 모두 진행될 예정이었다. 다만 4경기 종료 후 스코어가 '''2''':'''2'''가 되면서 큰 의미는 없어졌다.] 중계진은 [[전용준]] 캐스터와 [[박태민]], [[사랑e]] 해설로 구성되었다. 우승팀에는 인당 '''2''','''22'''0,000원, 총 8,880,000원의 상금이 지급되고, 준우승팀에는 인당 '''22'''0,000원, 총 880,000원의 상금 --차비-- 이 지급된다. 또한 승리팀을 맞추는 시청자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총 게이밍의자 '''2'''개, --두마리--치킨 기프티콘 '''222'''개[* 본래 '''2'''00개였으나, 해설진의 강력한 제안으로 '''22'''개가 추가되었다. 전용준 캐스터는 사비를 써서라도 '''222'''개를 맞추고 싶다고 언급했다.], 홍진호 임요환 싸인 후드티 '''2'''장이 지급된다. --2의 축제로구나-- || 라운드 || 임요환 팀 || 맵 || 홍진호 팀 || || 1라운드(프로 vs 프로) || 임요환 T || [[투혼(스타크래프트)|투혼]] || 홍진호 Z || || 2라운드(프로 vs 프로) || 김윤환 Z || [[폴리포이드]] || 흑운장 T || || 3라운드(프로+빠른무한 전문 팀매치) || 임요환 P, 뚜까랜덤 R(Z) || [[빠른 무한]] || 홍진호 P, 깝도이 R(T) || || 4라운드(여성 방송인 vs 여성 방송인) || 보혜 P || [[폴리포이드]] || 다린 T || || 5라운드(프로 vs 프로) || 임요환 T || [[로스트 템플]] || 홍진호 Z || * 1라운드 '''2'''0'''22'''년 '''2'''월 '''22'''일 '''2'''0시 '''22'''분에 [[전용준]] 캐스터 특유의 경기 시작 멘트와 함께 1세트가 시작되었다. 임요환이 엇박자 '''2배럭'''을 준비했다. 배럭 하나는 본진에 지었지만 다른 하나는 12시쪽에 몰래 지었고, 1시쪽으로 정찰온 홍진호의 드론도 마린으로 쫓아내며 전략을 숨겼다. 이후 홍진호가 4저글링으로 임요환의 앞마당쪽에 와서 5기까지 쌓인 마린을 봤지만, 12시의 몰래배럭에서 나오고 있던 마린들은 몰랐기에 앞마당 성큰을 하나만 박았고, 임요환은 마린에 SCV를 대동해 벙커도 안짓고 앞마당을 날린 뒤 드론을 몰살하며 가볍게 5분 '''22'''초만에 홍진호에게 승리를 거뒀다. 그리고 임요환은 자리에서 일어나 [[콩댄스]]를 선보이고 홍진호에게 [[육회]]를 주며 농락했다. 이때 해설진은 '''"시청자분들이 임진록을 보려고 치킨을 시켰었을 텐데 막상 경기 시작하니 [[삼연벙|치킨이 오기도 전에 끝났다]]."'''라는 평까지 하면서 홍진호를 확인사살까지 했다. 중계진은 임요환은 치킨이 오기 전에 홍진호를 끝냈지만 해설을 맡았던 [[박태민]]이 나왔다면 [[박태민#s-4|치킨 올 때까지 경기 시작도 안 하고 시간을 끌 수 있다]]는 드립을 쳤다. * '''2'''라운드 초반에 채팅 심리전을 걸면서 시작되었고, 김윤환은 본진에 해처리를 숨기며 노스포닝 3해처리를 준비했지만 SCV 정찰에 들켜버렸다. 하지만 흑운장의 초반러쉬를 잘 대처하여 막으며 상황을 원점으로 돌렸고 흑운장이 초중반에는 바카닉 비슷한 것으로 김윤환을 찌르다 저글링 컨트롤에 휘말려 진출한 병력이 증발하고 3멀티도 잃는 사이, 김윤환은 멀티를 적극적으로 확장시킨 결과 저글링, 럴커, 디파일러, 울트라리스크까지 갖추어 경기가 저그에게 기운 상황이었다. 그러나 흑운장은 자신의 장기인 [[SK테란]]으로 체제를 전환한 뒤, 김윤환의 주력 디파일러와 울트라리스크를 사이언스 배슬의 방사능 저격으로 소모시키면서 5시 앞마당 가스멀티를 파괴했다. 이에 가스가 모자란 김윤환은 제대로 병력을 모으지 못하면서, 후반부에는 흑운장의 인구수는 160대인 반면 김윤환은 89로 압도적인 차이가 벌어졌으며, 흑운장은 이를 계속 밀어붙이며 김윤환에게 역전승을 거두어 1:1 스코어를 기록했다. --공격은 '''이'''성은 수비는 흑운장-- 승리 후 세레모니 장인의 콩댄스 세레모니는 덤. * 3라운드 3라운드는 '''2''':'''2''' 빨무 매치였고, 임요환 홍진호 '''2'''명 다 주종이 아니라 빨무에 유리한 프로토스를 골랐다. 깝도이와 뚜까랜덤이 랜덤을 골랐는데 토스가 안 나와서 토스도 '''2'''명. 초반에 임요환 팀이 홍진호의 팀메이트인 깝도이를 견제하지 않고 입구만 봉쇄한 뒤 홍진호를 초반에 협공하며 유리한 위치를 점할 수 있었으나, 홍진호를 너무 경계하다가 타이밍이 늦는 바람에 홍진호가 포톤캐논 등으로 수비를 강화할 시간을 벌어줬으며 홍진호는 이 위기를 훌륭히 막아낸다. 임요환 팀이 홍진호에게 정신팔린 사이 메카닉 테란 체제가 돌아가기 시작한 깝도이는 계속해서 골리앗-시즈탱크를 뽑으며 봉쇄를 철거하고 뚜까랜덤의 저그에 대한 공세를 시작하고 홍진호도 대규모 질럿 지원을 하며 저그가 레어가 깨질 위기에 몰릴 무렵 임요환은 홍진호에게 하이템플러 드랍으로 '''2'''번의 일꾼테러[* 첫 번째 하이템플러 스톰 테러를 맞았을 때 홍진호의 반응은 '''"ㅏ"'''라는 채팅을 쳤다.]를 날리며 홍진호의 병력생산을 일시정지 시키면서 뚜까랜덤은 간신히 레어를 건사했고 깝도이를 협공할 기회를 만들어냈다. 그러나 깝도이는 침착하게 대응하며 골리앗-시즈탱크로 혼자서 뚜까랜덤-임요환 '''2'''명을 상대로 홍진호가 다시 돌아갈 시간을 마련하며 혼자서 저그 공세를 하였으며 테러를 '''2번 당한''' 홍진호는 임요환의 후속 하이템플러 테러를 다크아칸의 피드백으로 맞대응하며 완벽히 막아내기 시작했고, 오히려 임요환에게 지속적으로 하이템플러 테러를 역으로 날리며 임요환의 병력생산을 마비 시켜버렸다. 그러느라 임요환 팀은 깝도이를 견제하지 못했고 막상 견제를 할 즈음에는 이미 깝도이측은 터렛을 깔아 드랍루트를 막아버리면서 견제가 불가능하게 되었다. 이게 화근이 되어 3라운드는 홍진호-깝도이 팀의 승리.[* 경기가 끝나던 시점 메카닉 병력은 공방 '''2'''업이었다. --'''22업'''--] 이벤트 종료 마지막 인터뷰에서는 뚜까랜덤이 홍진호에게 "'''2대2''' 대결에서는 강하시네요." 라고 말했다. * 4라운드 실력차가 확연했던 경기. 보혜가 '''마인 깔린 자리를 옵저버 없이 피해다니는''' 기예공연을 선보이며 다린의 3멀티를 유린했고, 빠진 탱크 채우기 급급해진 다린을 아비터까지 채운 200 병력으로 압도하면서 '''22시 정각'''에 '''내구력 122'''를 남기고 '''2킬'''을 기록한 아비터가 중계진에게 포착되었다.[* 이때 22시를 기념하는 콩간지 배너가 올라왔고 이 배너는 5라운드에서 22시 22분에 다시 올라온다.] 그렇게 스코어를 다시 '''2''':'''2'''로 맞춰놓았다.[* 참고로, 스코어가 '''2''':'''2'''로 맞춰진 시간 역시 '''22'''시 '''2'''분에서 '''2'''분이 경과된 22시 4분에 이뤄졌다.] * 5라운드 5세트에도 임요환은 ~~또~~ '''2배럭''' 마린 러시를 감행해 앞마당을 부수고 '''벙커를 2개'''를 설치하였다. 이렇게 앞마당이 터지면서 홍진호가 경기 종료 위기에 몰릴 정도로 압도적인 우위를 점하였으며 바로 끝낼수 있었으나 22시 22분이 안 돼서 팬서비스가 발동되었는지 대놓고 한번 봐주면서 홍진호의 재정비 시간을 줬다. 이 순간까지 '''5분'''이 채 안 걸렸다.[* 임요환의 스타일이나 스타크래프트를 잘 알지 못하는 사람이 보면 앞에 무엇이 있을지 모르는 상황에 벙커를 뚫고 나아간 저글링의 뒷치기를 의식했다고도 볼 수 있겠으나, 그런 이들조차 5분 40초 경, 바로 앞에서 성큰이 지어지고 있는 것 조차 저지하지 않고 언덕에서 대기하는 부분은 누가봐도 임요환이 일부러 러쉬를 가지 않았음을 눈치챌 수 있었다. --정작 임요환의 연습상대였던 박태민은 이것과 유사한 시간대와 유사한 전략을 쉽게 막았다고 한다. '''그러고도 결국 졌다고.'''--] 그 사이 본진방어를 부랴부랴 강화하며 홍진호도 나름 분전했으나 기껏 모은 뮤탈은 그다지 재미를 보지 못했다.[* 그 와중에 22시 22분이 되자 해설진과 시청자 모두가 합심하여 다시는 못 올 역사적인 순간을 기념하였다. 이때 화면 좌상단에 깨알같이 2022년 2월 22일 22시 22분을 알리는 배너를 [[콩간지]]와 함께 삽입하였다. [[파일:2022_02_22_22_22.png]] ] 뮤탈이 터렛과 마린에 놀라 맴돌다가 '''2발키리'''에 허무하게 막히고, 이레디가 걸린 뮤탈을 제대로 빼지 못하며 이레디+발키리에 모아둔 뮤탈을 크게 잃었다. 홍진호는 11시와 5시 섬멀티를 동시에 확보하면서 역전을 시도했고, 임요환의 첫 드랍십 견제를 스커지로 격추했다. 그러자 임요환은 스커지에 대비한 추억의 '''2드랍십''' 디펜시브 드랍을 성공시키며 홍진호의 숨통을 끊었다. 이때 섬멀티가 장악되자 멘탈이 나갔는지 나온 홍진호의 채팅과 임요환의 대답이 걸작. > 홍진호 : ..아ㅓ > 홍진호 : 이게 무슨 겜이지 > 임요환 : '''[[민속놀이|옛날겜]]''' > ~~전용준 : 이거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리마스터]]에요~~~~ 그리고 그 병력이 고스란히 홍진호의 본진에 드랍되며 '''결국 임요환이 승리를 가져갔다.'''[* 홍진호는 임요환한테만 '''2패'''를 하였다. 그래서인지 팀은 '''2''':3으로 '''2'''등하며 패배. ] [[파일:황제의미소.jpg]] 마지막 세리머니로 황제는 콩에게 콩간지 짤을 친히 패러디하는 임간지 짤용 미소를 손수 지어 보였다. ~~희대의 명짤 만약 임요환이 졌으면 홍진호가 임요환 정수영 짤방 패러디했겠지~~ 시청자수를 21만 명까지 찍었다. 전용준이 말하길 '''시청자 수가 22만을 찍지 못해서 홍진호가 졌다.''' --홍진호가 역전했으면 찍었을거다.-- 최종 스코어는 '''[[삼연벙|3]]:[[콩진호|2]]'''. 참고로 이 스코어는 두 사람이 '''처음''' 다전제 대결을 펼친 코카콜라배 스타리그 결승전의 스코어와 동일하다. 그리고 마지막 5경기가 끝나자 채팅창에 '''200년 뒤에 보자'''는 채팅이 많이 올라왔고, 경기 후 전용준 캐스터와 참가 선수 모두가 다같이 콩댄스를 추면서[* 브금으로 심지어 [[판관 포청천]]까지 깔렸다.] 이벤트 매치를 끝냈다. [[김정민(게임 해설가)|김정민]]의 [[https://youtu.be/7dtqKP5MieQ|비평에 따르면]], 홍진호의 피지컬이 임요환에 꿀리지 않음에도 임요환에게 일방적으로 당한 근본적인 이유는 [[삼연벙]]에서 부터 시작된 홍진호의 트라우마와, 임요환 특유의 기질 및 두뇌플레이가 일으키는 시너지에 홍진호가 휘말렸다고 했다. 이 때문에 홍진호가 충분한 연습량을 갖고도 [[새가슴]] 상태가 되는 바람에 저돌적인 플레이를 하지 못하고 스스로를 수세에 몰아넣어서 패배를 부르는 판단을 했다는 것이다. 안타깝게도 경기 다음 날 중계를 맡았던 [[전용준]] 캐스터가 신속항원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에 임진록에 참여한 선수 및 해설위원들에게 전파 우려가 있는 상황이었으나 다행히 시일이 지나며 우려로 끝났다.[* 다만 모두가 무사한건 아니고, 박태민 해설위원은 자신의 채널에 코로나 감염되었다고 인증을 올렸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