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임원 (문단 편집) === 되는 법 === 임원들은 임원이 되기 위한 조건에 대해 다음과 같이 대답했다. * 건강: 아무리 능력이 뛰어나도 건강하지 않으면 도태된다. 이럴 수밖에 없는 이유가 일단 임원이 되면 사원 때와는 비교가 안될 정도로 고강도의 업무를 버텨내야 하기 때문이다. 삼성그룹 미래전략실의 경우 매일 아침 6시 반에 임원진 회의를 한다. * 능력: 예를 들어 인사 담당 임원이라면 [[다국적 기업]]의 인사 사례를 수집해 인사 직무 전문성도 길러야 하며 심리학이나 다양한 외국어도 공부해야 한다. * 업무상의 도움: 다른 사람을 많이 도와줘야 하며 그러면 언젠가 보답을 받는다. 그러려면 능력도 갖춰야 하고 성실해야 한다. * '스마트한' 일하기: 일하는 게 남들과 다르게 똑똑해야 한다. 가령 팩스를 받아서 상사에게 전달하는 단순한 업무를 맡았다 해도 효율적으로 구분한다. 업무별로 영역별로 구분해서 전달하는 것이다. * 경쟁자 파악 : 자신의 분야에서 최고인 회사는 어디인지, 왜 최고가 되었는지, 그 곳에서 일하는 경쟁사 직원은 어떤 능력을 갖췄는지, 그 차이를 어떻게 좁힐 것인지 생각해야 한다. * [[직장생활]]: 선후배와 좋은 관계를 유지해야 하며, 독불장군식으로 싸움을 일으키면 승진할 수 없다. * 언행: 회사 외부에서는 대기업 임원이 말하는 것은 대기업의 공식 견해로 여긴다. 따라서 사견을 말하고 다닐 수 없고 언행에 신중해야 한다. 실질적으로는 그 외에도 갖춰야 할 것이 많다. 예를 들어 업무태도의 경우 최소한 남들 일할 때 야근이라도 같이 해야한다. 성별 등을 이유로 들어 힘든 일을 빠지거나 하면 그때 당장은 편할 수 있지만 이런 것이 쌓이고 쌓이다 보면 진급에 불이익이 있을 수 있다. [[나이 제한]] 역시 문제가 된다. 대졸은 보통 임원 다는 데 22.1년이 걸린다. 반면 박사는 과장으로 입사하기에 14년이면 임원을 달 수 있다. 군필 남성이 대학을 27살쯤 졸업하고 임원을 달면 49세, 전문연 출신 남성이 박사를 31살쯤 졸업하고 임원을 달면 45세인 셈이다. 임원이 되고 나서도 최고위 임원이 될 때까지 다각도의 경쟁이 이뤄지기 때문에 젊을 때 임원을 단 사람일수록 마지막에 높은 자리까지 올라가기 좋다. 젊은 나이에 임원을 다는 대표적인 방법은 처음부터 작은 회사의 임원으로 시작하는 것이다. 스타트업 때부터 지분 참여등으로 임원 자리를 확보한 상태에서 대박이 나면 아주 젊은 나이에도 임원이 가능하다. 한국 IT업계 공룡들(네이버, 카카오, 엔씨소프트 등)의 상당수 임원들이 이러한 과정을 거쳐 코스피 100대 기업의 임원이 되었다. ~~그러나 아주아주 희박한 확률이라는 점~~ 다만 [[삼성전자]]의 경우 2022년도 신규 임원에 '''30대 인사'''를 배치, 40대 인사도 다수 배치해 나이에도 큰 변화가 일었다. 운도 좋아야 한다. 기업들은 경기가 안 좋을 것 같으면 임원 T/O를 줄인다. 부장 말년차쯤 되었을 때 하필 세계경기가 안 좋다면 평생 노력해봤자 말짱 꽝인 셈이다. 해야 할 일에 조직관리와 위기관리가 중요한 역할을 차지하기 때문에 [[실무자]]로서 잘 한다고 해도 임원이 되기 부족하다. 그러나 실무자로서 잘 못 하면 애초에 임원이 될 가능성이 없다. 따라서 여러 재능을 동시에 발휘하는 멀티플레이어가 되어야 한다. 대부분의 임원들이 50대 초반에 상무를 달고 거기서 3~5년을 전후로 퇴직한다. CEO 후보군들은 빠르면 대리 시기부터 C급(Corporate) 관리자라 하여 따로 관리를 받기도 한다. 그리고 이들은 45~48세 쯔음에 상무를 달며 50대 초중반에 이미 CEO의 자리에 올라선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