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임용한 (문단 편집) == 기타 == * '버티는'을 '뻐티는', '지금'을 '직금' 이라고 하는 등 된발음을 사용하는 습관이 있다. * 함께 [[토크멘터리 전쟁사]]에 출연하는 이세환 기자만큼은 아니라도 어릴 적에 [[밀덕]]끼가 다소 있었던 듯하다. 토전사 중동전쟁편에서 어릴 적에 돈이 없어 F-4 팬텀이 아닌 A-4 스카이호크[* 소장했던 유일한 제트기 라인이었다고 본인이 직접 밝혔다.]를 사야 했던 경험담, 그리고 4차 중동전에서 [[이집트군]]의 지대공 미사일에 격추된 수많은 이스라엘 A-4 뉴스를 접하고 장식장에 놓여있던 A-4 프라모델을 어루만지며 "얘가 이렇게 많이 떨어졌구나"라고 하며 안타까워 하셨다고. 다만 게임 자체는 별로 좋아하지는 않았다고 한다. 유튜브에서 말하길 대학시절 코에이 삼국지 게임을 잠깐 해본 게 전부라고. 이세환 기자와의 팟캐스트 방송 중 총기류에 대한 언급 등에서 알 수 있다. 그런 성향 때문인지, 팟캐스트를 들으면 두 사람이 죽이 잘 맞는 것을 느낄 수 있다. * 토전사 방송 중에는 진중하면서 연배가 낮은 세 진행자의 재롱잔치에 너털웃음을 지으시는 이미지지만 의외로 개구진 면이 있는 듯 보인다. 팟캐스트 때는 [[이세환]]에게 갖은 [[츳코미]]를 날리며 깨알 같은 재미를 주었다. 이세환도 이에 질세라 [[렌터카]]를 운전하는데 난폭운전을 한다고 폭로했다. 그 외에도 팟캐스트 진행 때는 당시 해당 영화를 볼 때 주변 상황을 얘기하시는 이른바 '증언'을 하며 나이를 먹은 게 느껴져서 싫다는 한탄을 하시기도. * 토전사 진행자 4명 중 가장 비주얼 변화가 급격하게 이루어졌다. [[파일:limmmmm.jpg]] 앞에서도 언급했지만 토전사 초창기 편과 지금의 모습을 보면 정말 다른 사람이라고 봐도 될 정도로 변하셨다. 2등은 결혼하면서 헤어스타일을 바꾼 [[윤지연]]. * 《조선국왕이야기》는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의 영감을 주게 된 책이다. 특히 중종에 대한 해석은 그냥 《조선국왕이야기》의 중종편(곰의 인내와 늑대의 지혜)을 가져다 옮겼다. * 2018년 9월 29일에 있던 개인 방송에서 토전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하며 [[나무위키]]를 언급한 적이 있다. 다만 나무위키 정보에는 틀린 게 많아서 안 보고, 대신 사실만 볼 수 있는 정보(이름, 생일 등)만 본다고. * [[토전사]]를 같이 진행하는 이세환 기자에 이어 [[https://youtu.be/HiIyuHNf_w8|순삭밀톡]] 코너를 맡았다. 현재는 [[삼국지]] 속 인물들의 진실에 관한 이야기를 하는 중. * 순삭밀톡에서 우리나라의 여러 [[산성]]들을 답사하는 캐슬어택이라는 코너 또한 맡았다. [[산]]을 올라야 하는 프로그램의 특성상, 죽어나가는 제작진들의 깨알 같은 모습은 덤. "어쩐지 주말에 직원들을 데리고 [[등산]]하는 부장님 같다"는 평이 많다. * [[동아일보]]에 연재하는 임용한의 전쟁사 칼럼에서는 [[문재인 정부]]의 외교안보 정책을 에둘러 비판하는 경우가 많다. * [[한일 무역 분쟁]]이 격화되면서 [[일본 정부]]를 조롱하는 [[짤방]]으로 많이 쓰이고있다. [[파일:f983a0da4cf6ed935a11ad442c8df0fe_11186940891.jpg]] '''하지만 이 짤은 [[일본 정부]]를 까는 이야기로 쓴 것도 아니고 애초에 그런 의미에서 한 말도 아니다.''' 우선 이와 관련된 언급은 토전사에서 여러 번 나왔다. 몇 가지 예시로 토크멘터리 23부 [[포에니전쟁]] 이후 [[카르타고]]가 [[로마 제국]]이 무장해제만 하면 항복을 받아주겠다는 말에 순순히 따랐을 때 언급되었으며 토크멘터리 71부와 72부에서 다루는 내용인 [[여몽전쟁|고려 VS 몽골전쟁사]]에서도 언급된다. 당시 [[저고여 피살 사건|몽골의 사신 저고여가 고려의 국경지대에서 사망하는 사건]]이 벌어지자 [[고려]] 조정은 발칵 뒤집어졌으나, [[몽골]]이 곧바로 대응을 할 것처럼 취하다 갑자기 조용해지니 고려 조정에서는 '몽골에서도 별로 문제삼지 않으려나 보다'라고 생각하고 있었지만, 사실은 칸의 죽음으로 인해 몽골이 잠시 철수한 것이었다. 당시 전근대 사회에서 정보의 교류가 원활하지 않고 제한된 정보만을 받는 국가의 상황에서, 어떠한 중대한 사건이 벌어졌을 때 나라의 지도자나 대신들이 사건의 해석을 자신들에게 유리하게 하다가 망하는 경향이 있음을 꼬집기 위함이지, 단순히 최근의 세계 정세를 가지고 특정한 목적으로 한 말이 아니다. * 한국의 역사교육은 민족주의적 프로파간다[* 발언을 그대로 옮기면 '민족주의...라고 하기에도 이상하고 진보 좌파적이라고 하기에도 이상한 무언가를 위한 프로파간다']가 너무 많아서 본질을 가르치지 못한다고 비판했다. 다른 국가들의 공교육상 역사교육 역시 프로파간다성을 띨 수밖에 없다는 점은 알지만 그래도 본질을 놓치지 않는 서양 역사교육에 비해 한국은 상태가 꽤나 심각하다고 한다. * 대중들 사이에서 존재감이 없던 [[고려]]왕 [[현종(고려)|현종]] 재평가의 주역이다. * [[https://www.youtube.com/watch?v=AMN3alnXASs&list=PLQWelBUxc958tARchIcg0_D5Oqx_s81K8&index=69|토크멘터리 전쟁사 67부]] 정리 멘트에서 밝힌 바로는 민족성이라는 개념을 딱히 믿지 않는다고 한다. 일본 전국시대 파트에서도 일본인의 특성은 타고난 민족성이 아니라 제도의 영향으로 형성된 것이라고 주장한 적이 있다. * 국방TV에서 '삼국지 뒤집기'를 연재하다가 Red Pig Academy로 옮겨 '임용한의 진짜 三國志'를 연재하였다(임용한의 개인 사정상 정욱 편을 마지막으로 종료되었다). [[조조]], [[유비]]를 '시대가 필요로 하는 영웅'이 되었다는 점에서 가장 높게 평가하였고[* 다른 인물이나 이야기를 설명하더라도, 결국엔 [[조조]]나 [[유비]]에 대한 고평가로 이어지기도 한다.], 반대로 [[동탁]], [[공손찬]], [[원소(삼국지)|원소]], [[유표]] 등에 대해선 '상황에 맞춰서 자신의 스타일을 바꾸지 못하고 몰락했다'며 혹평을 내렸다. [[원술]]에 대해선 '단기적인 이익만 추구하다 남 좋은 일만 해준 인물'로 평가하는데, 원술을 집중적으로 다루는 에피소드가 없다보니 원술에 대한 평가가 가장 박한 면이 있다.[* 임용한은 조조와 유비를 제외한 다른 군벌들에 대해선 결국 몰락할 수밖에 없었던 한계점을 중점적으로 설명하면서도, 그들이 그 자리까지 올라올 수 있었던 장점에 대해서도 이야기하였다. 하지만 원술에 대한 이야기는 다른 인물에 대한 에피소드에서 잠깐 언급하는 수준이다보니, 원술에 대해 좋은 이야기나 나올리가 없었다.] [[여포]]에 대해선 '자신의 처지에 대해서 잘 파악하고 생각보다 머리가 잘 돌아가지만, 판단력이 부족하다'고 본다. 그런데 '여포보다 똑똑한 사람이 우리 중에 몇이나 될까?'라며 지나친 저평가는 지양한다. 사실 원소나 유표도 권력을 얻는 과정을 설명할 때는 그들의 장점을 높게 평가하기도 한다. * [[나관중]]을 역사 소설가로서 매우 높게 평가한다. 종종 나관중을 천재라고 얘기하기도 하며, 연의와 정사의 차이점이 나오면 그의 각색이 대단한 이유를 설명하기도 한다. * 대중이 가지고 있는 정치에 대한 막연한 혐오감과는 달리 정치의 필요성을 얘기하지만, 현재 한국의 정치상황에 대해서는 굉장히 거부감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국회 속기록을 참고할 일이 있었는데 명분론에만 몰두해 '내가 이런 위대한 법을 만들었소!'라고 외칠 줄만 알지[* 원래 발언을 인용하자면 '하늘에다 대고 짖더니'] 이 법이 실질적으로 어떤 효과를 불러올지, 어떤 부작용이 생기고 어떤 선의의 피해자가 생길지에 대한 고려는 하나도 하지 않다가 마지막날 돼서야 '이런 문제가 생기면 어떻게 합니까?'라는 질문이 허용되고 '그냥 잘 알아서 하겠습니다'라고 끝나는 꼴을 보면서 집어 던지고 다른 속기록을 찾아봤지만 이 패턴을 벗어나는 날이 없었다는 언급을 했다. 조선시대의 명분론에 대해 많은 대중이 답답해하고 분노를 보내는 것에 대해 '역사에 대해 저주하는 것은 별 의미가 없다'라며 진정시키려던 모습과는 많이 다른데, 현재 진행형인 문제이며 당장 내가 속한 집단의 현황이 그런 폐단이 있다는 점에 대해서는 일반적인 사람들와 비슷하게 분노할 수밖에 없는 것 같다. * [[요코야마 미츠테루]]의 작품을 좋아하고, 특히 [[바벨 2세]]는 정말 재미있게 봤으나 [[요코야마 미츠테루 삼국지]]는 보고 실망했다고 평가했다. * [[고우영 삼국지]]는 정말 뛰어난 작품이라고 호평했다. * '인문채널 휴' 등 여러 [[유튜브]] 채널에 올리는 영상에서는 영상 주제에 맞춰 역사, 문화, 인문학 또는 보편적인 교훈에 대해 이야기 할 뿐, 현실이나 특정 집단 비판 얘기를 꺼내지 않는다. 그러나 [[동아일보]]에서 연재중인 임용한의 전쟁史에선 정부 비판적 의견을 넣기도 한다. 가령 9월1일 125화 분열된 국가의 운명 라는 글에서 인디언의 분열과 레닌의 국가관에 대해 이야기 하며 현정부의 편가르기가 도를 넘어 없던 갈등까지 만들어서 국민들끼리 싸움을 붙인다 라고 강하게 비난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10&oid=020&aid=0003306547||링크]] * 인문채널 휴에서 [[시오노 나나미]]의 [[로마인 이야기]]를 평론하면서 밝히길, 자신의 교양역사서 <조선 국왕 이야기>를 출판할 때 "이 서적 자체가 <로마인 이야기>에서 영감을 받은 게 아니냐"는 말을 많이 들었다고 한다. 물론 자신이 서적을 쓰는 와중에 <로마인 이야기>가 발매된 것이라며 이를 부정했다. <로마인 이야기>에 대해선 작품의 대중성은 높이 평가했으나, 한편으로 작품 내 만연한 사실 왜곡, 인과관계 왜곡, 돌려넣기, 섞어넣기 등을 비판하며, '무비판적으로 받아들여선 안 되는 작품'으로 평가했다. * 동생이 [[공군사관학교]]를 졸업한 예비역 공군 대령이다. [[국어국문학]]을 전공하고 공군사관학교 교수부장을 역임했으며, 2019년 9월 말 전역했다. * 침착맨과의 합방 이후, 평소에는 자신의 컨텐츠에 반응 안하던 자신의 아들, 딸이 좋아서 난리가 났다고 전했다. 곁가지 이야기로 러시아의 권위적이고 수직적인 사회문화를 보여주는 예시로 자신이 여행 도중 지인에게 들은 일화를 소개했다. 모스크바 중산층 아파트 단지에서 삥을 뜯는 불량청소년들이 있었는데, 경찰에 신고하자 경찰이 무섭게 불량청소년들을 폭행했다고 한다. 그런데 주민들은 경찰을 말리긴 커녕 박수를 치며 동조했고, 다른 남성들은 자신도 같이 때리면 안되겠다고 한다. 이에 평소 침착맨 컨텐츠를 통해 이런 일화들에 익숙했던 시청자들은 [[안산드레아스|안산식 처분]]이라고 반응했다. * [[김지윤의 지식Play]]에 몇 번 출연한 이후, [[유튜브]] 영상 편집에 대한 고민이 깊어졌다고 한다. 본인으로써는 [[김지윤(정치학자)|김지윤]]의 영상처럼 지도도 넣고, 편집 효과도 넣어서 더 멋진 영상을 만들고 싶은데, 편집자를 고용하자니 그것도 다 돈이고 지금 나이먹고 편집 프로그램을 배우기도 어려우니 고민이라고 한다. [[https://www.youtube.com/live/bvIiVLxWX5g?feature=share|#]] [[파일:9f36f45e964eee25e5794d1f761ada06d210b0a4805f60172ae867ca84d7e5d5.png]] * [[아카라이브]]에서 시작되어 곳곳의 커뮤니티로 퍼져 나간 "대학원 데려가주마" 짤방의 주인공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