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임나일본부설 (문단 편집) === [[칠지도]] === 《[[일본서기]]》에서 백제가 일본에 '칠지도'와 '칠자경'을 헌상했다는 기록이 있는데[* 일본서기에는 헌상했다는 말은 없다. 다만 헌(獻)이라는 글자가 나올 뿐이다.] 근대에 [[이소노카미 신궁]](石上神宮)의 신고에서 [[칠지도]]가 실제로 확인되었다. 이를 두고 일본학자들은 번국(蕃國) 백제가 [[야마토]] 조정에 칠지도를 바친 것이라고 해석했었다. 당연하지만 이를 바탕으로 일본학자들은 '칠지도가 기록된 《[[일본서기]]》가 신뢰성이 있으니 임나일본부설도 분명 사실일 것'이라고 처음엔 생각했었다. 그런데 막상 추후에 확인한 결과 칠지도에 적힌 내용은 다음과 같았다. >泰○四年十一月十六日丙午正陽造百鍊(鐵)七支刀(出)辟百兵(宜)供供候王○○○○作. 先世以來未有此刀百濟王世子奇生聖音故爲倭王旨造傳示後世. > >태화 4년 5월 16일 병오일의 한낮에 백 번이나 단련한 철로 된 칠지도를 ○○○○가 만들었다. 온갖 적병을 물리칠 수 있으니 '''제후국의 왕(侯王)'''에게 주기에 알맞다. 지금까지 이런 칼이 없었는데 백제 왕세자 기생성음이 일부러 왜왕을 위하여 정교하게 만들었으니 후세에 전하여 보이라. >---- >[[http://terms.naver.com/entry.nhn?docId=934128&cid=43667&categoryId=43667|칠지도(七支刀, Seven-pronged Sword), 시사상식사전, 박문각]] 어떻게 해석하더라도 '''높은 사람이 낮은 사람에게 하사하는 물품에 적힐 만한 내용'''이다. 하지만 앞에 나오는 문장의 泰○(태○)를 태화(泰和=太和)라고 보고 어거지로 문제삼아 일본학자들은 지금도 애를 쓰며 동진이 백제를 통하여 일본에 하사한 것(?)이라고 주장한다. 그렇지만 이 주장은 단순히 생각해봐도 논리적으로 구멍이 매우 많은 허술한 가설이고 정작 [[일본서기]]에서는 백제 영내에 있는 곡나철산(谷那鐵山)에서 채취한 철을 원료로 제련해서 제조한 검이 칠지도라는 사실을 분명히 명시했다. 그러므로 '칠지도 중국 동진 하사설'은 쉽게 논파된다. 더 자세한 사항은 [[칠지도|해당항목]]을 참조.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