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일조량 (문단 편집) == 개요 == 일조량([[日]][[照]][[量]])은 일정한 물체나 땅의 겉면에 비치는 태양 광선의 양을 이르는 말이다. 온도, 습도와 함께 식물의 생장에 특히 크게 영향을 끼치는 요인이다. [[겨울]]이 [[여름]]에 비해 태양의 고도가 낮기 때문에 일조량이 적다. 지구 적도를 기준으로 해서 [[북반구]]는 12월이 가장 적고, 6월이 가장 많다. [[남반구]]는 정반대. 계절별 일조량 차이는 극지방으로 갈수록 커지며, 고위도 지역에서는 1년에 하루 이상 해가 뜨거나 지지 않는 현상인 [[백야]]나 [[극야]] 현상이 발생한다. 이는 [[지구]]의 [[자전축]]이 기울어져 있어서 태양의 고도에 변화가 생기기 때문이다. 따라서, 바깥의 일조량에 따라 실내 불빛의 밝기를 조절하는 것이 좋다. 대체로 강수량, 습도, 운량과 반비례되는 특징상 대륙 동쪽은 대체로 균등한 편이고, 반대로 대륙 서쪽은 여름에 일조량이 집중되는 특징을 보인다. 한국에서는 일조량에 관련되어서는 일조권을 법익 차원에서 인정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자세한 것은 [[일조권]] 문서 참고. 사람의 기분에 많은 영향을 준다. 일조량이 높을수록 기분이 들뜨고 적을수록 우울해진다. 그러나 일조량이 많다는 건 매우 건조하여 [[가뭄]], [[산불]], [[황사]]/[[미세먼지]]의 위험이 항상 도사린다는 의미이기도 하므로, 일조량이 많다고 꼭 좋은 것은 아니다. 또한 [[양극성 장애]] 환자의 경우 일조량이 지나치게 많으면 조증 삽화가 찾아올 수 있다. 일조량이 지나치게 많아 가뭄과 산불 등 자연재해가 발생한 예시로 [[2020년]], [[2022년]]을 들 수 있는데[* 서울 기준 2014~2019년은 대부분이 일조가 많았으며 2000~2003년은 대부분이 일조가 적어서 좋은 예시가 아니다. 일조량 차이가 뚜렷한 2020년이 좋은 예시이다.] [[3월|3]]~[[4월]], [[10월]], [[12월]]은 평년대비 일조량이 높아서 산불이 나고 건조했으며 [[1월]], [[5월]], [[7월|7]]~[[8월]]은 평년대비 일조량이 낮고 비가 잦았다. 대한민국 역사상 가장 큰 산불로 기록된 [[2022년 3월 울진-삼척 산불]] 역시 1~2월 2개월간 평년대비 지나치게 많은 일조량으로 이미 건조해진 상태에서 무심코 버린 담배꽁초가 유력한 원인으로 지목되었다. 강수량과 반비례한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지만[* 2004년 10월, 2008년 2월, 2011년 1월, 3월, 2013년 10월(중부지방), 2015년 3월, 5월, 9월, 2017년 5~6월, 2018년 7월, 2019년 1월, 5월, 2020년 3~4월, 10월, 12월, 2021년 7월(중부지방), 2022년 1~2월, 4~'''5월''', 2023년 3월 등은 평년대비 강수량이 적었으며 일조량이 아주 높았고 2002년 8월, 2006년 7월, 2007년 9월, 2011년 7월, 2013년 7월(수도권, 강원영서), 2014년 8월(남부지방), '''2015년 11월''', 2016년 10월, 2020년 7월(남부지방), 8월(수도권, 강원영서), 2021년 5월, 2022년 6월 등은 평년대비 강수량이 많고 일조량이 상당히 낮았다.] 한꺼번에 비가 많이 오고 맑은 날씨가 자주 나타나는 경우 및 해가 진 야간을 중심으로 비가 오는 경우나 비가 적게 와도 자주 오거나 강수일수 자체는 많지 않아도 자주 흐리기만 한 경우도 있어 성립한다고 볼 수는 없다. 2019년 10월은 전국 강수량이 1위였으나 미탁 이후 동해안을 제외하고는 맑은 날씨가 지속되어서 일조시간도 동해안을 제외하면 높았고 서울은 강수량이 기록되지 않았던 2020년 10월보다도 높았다.[* 이는 전년도였던 2018년 10월도 마찬가지여서 태풍 콩레이로 인해 월초에 비가 많이 내려 전국 평균 강수량이 164mm였으나 이후로는 대체로 건조해서 일조량은 다소 높은 편이었다.] 2019년 11월 역시 비는 많았으나 서울 일조량이 200시간을 넘었으며 심지어 서울은 2019년 가을철 모두 강수량과 일조량이 비례했다. 2021년 3월도 1일에 비가 많았지만 그 이후 맑은 날씨가 자주 나타나 중부지방의 일조시간은 많았다. 9년만에 5월 일조량이 낮은 2020년 5월도 전국 강수량은 오히려 조금 적은 편이었으며 2002년 3월, 2005년 7월, 2010년 10월, 2014년 8월(중부지방)도 강수량과 일조량 모두 적었다. ~~여담으로 이 5개 달 모두 달력 모양이 같다.~~ 대체로 강수량보다 강수일수와 반비례하나 이 역시 2019년 12월 같이 밤에 비가 잦아서 일조량이 많은 편일수도 있으므로 완전히 맞지는 않는다. 그렇지만 2022년에는 일조량과 강수량이 반비례하면서 서울은 1~2월, 4~5월, 7월은 강수량이 적고 일조량이 많았으며 3월, 6월, 8월은 강수량이 많고 일조량이 적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