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일선동조론 (문단 편집) == 현대에 와서 == 다분히 정치적인 의도를 띤 일선동조론과는 별개로, [[고고학]], [[유전학]], [[역사학]], [[언어학]] 등의 학계에서는 [[한국인]]과 [[일본인]]이 공통된 조상을 공유한다는 학설은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한일의 동계성을 부정하는 입장에서는 [[한국어]]와 [[일본어]] 간의 기초어휘 [[동원어|동계어]]가 부족하다는 점을 지적하지만, 한국어과 일본어가 공통조어로부터 ([[인도유럽어족]] 등의 다른 대규모 어족과 비교해서) 꽤나 오랜 시간 전에 갈라졌기에 한국어와 일본어 사이의 동계어 재구가 상대적으로 어려울 뿐이지 몇몇 기초 어휘 간의 규칙적 대응이 발견된다고 Francis-Ratte 등의 학자는 주장한다. 예: [[중세 한국어]] /[[배(신체)|ㅂㆍㅣ]]/ ~ [[일본어|상대 일본어]] /para/. 또한 [[고구려어#s-3.2]]와 일본어가 상당히 유사하다는 주장도 제기된다. [[알렉산더 보빈]]의 연구에 따르면 야요이인의 언어는 [[한국어]] 계통이 아니라 [[일본어]] 계통이 주류였고, 일본열도로 가지 않은 야요이인들은 한민족에 흡수되었다고 한다. 고대 한반도의 일본어계 인구와 한국어계 인구 사이에도 이웃민족 정도로 유전자 차이가 크지는 않았던 것으로 보이며, 한국어 사용자도 일본에 건너간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르면 궤변적인 일선동조론과 다르게 [[단군]]으로 대변되는 한국어족 사용자들은 일본의 조상과 큰 관련이 없게 된다. 이러한 순수한 학술적 논의와 별개로, 1980년대와 1990년대까지, 한국의 서점에는 "일본은 우리와 같은 조상을 둔 동포다. 그러니 일본을 더 이상 미워하지 말고, 일본과 손을 잡고 하나의 나라처럼 지내자."는 식의 책들이 나오기도 했다. 그런데 한국 측에서는 한국을 중심으로 해석해서 일본을 동생 취급하는 반면, 일본 측에서는 일본을 중심으로 해석해서 한국을 속국 취급하는 것이 문제. 사실 이런 주장은 [[환빠]]와 같은 [[유사역사학]]과 깊은 연관이 있는데, 이 유사역사학이 바로 일선동조론과 같은 [[식민사관]]을 방향만 바꾼 형태이다. 또한 현대에도 민족적으로나 문화적으로 유사하며, 가까이에 있어 교류하면 득이 된다고 생각해 가깝게 지내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어느정도 존재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